(사진=NHN엔터테인먼트 TOAST BI)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의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토스트’가 주식회사 원이멀스의 VR 게임 ‘마이타운’에 ‘인프라 서비스 및 글로벌 게임 플랫폼 게임베이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NHN엔터에 따르면 원이멀스는 VR게임 개발과 카페 사업 등 VR관련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개발 투자하고 있는 전문 ‘메인 콘텐츠 공급사(MCP)’다. VR게임은 고품질의 그래픽을 초당 60 프레임을 전후좌우 360도 영상으로 구현하고, HMD 및 컨트롤러의 자이로 데이터까지 기록해 상호 반응시켜야 하는 만큼 고용량의 게임 데이터가 발생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토스트는 이때 수집된 사용자의 플레이 데이터를 축적해 분석,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이멀스의 김도한 디렉터는 “5G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고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는 것은 VR 게임 성패에 관건이 될 것”이라며, “평소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로 모바일 및 PC 게임 업계에서 인정받은 토스트가 VR 게임업계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정배 기자 pjb@thepower
(사진=NHN엔터테인먼트 TOAST BI)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토스트(TOAST)’가 오는 3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조이 2018’에 참가해 중국 현지 개발사를 직접 만난다고 1일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B2B관 내 ‘TOAST’ 부스를 마련하고, 오픈스택 기반의 인프라(IaaS) 서비스와 글로벌 게임 플랫폼 <게임베이스>를 비롯해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다양한 클라우드 상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NHN엔터에 따르면 ‘게임베이스’는 한게임 등 오랜 글로벌 게임 사업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갖춘 NHN엔터의 게임 전문 그룹이 직접 개발한 글로벌 게임 플랫폼이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게임센터 등 글로벌 마켓의 표준 인증 및 결제, 운영, 분석 도구 등을 통합 지원함에 따라, 사용자가 게임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게임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스마트 다운로더’ ▲게임 사용자의 유입과 방문, 매출 등의 통계 분석 서비스인 ‘TOAST 애널리틱스’ ▲모바일 앱에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