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뱅크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케이뱅크는 설 연휴에도 케이뱅크 앱 하나로 예·적금 상품 가입 및 대출 신청 및 이용은 물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센터 상담도 언제든 가능하다고 31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24시간 365일 상품 상담과 가입이 가능한 금융회사는 케이뱅크가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예·적금, 대출뿐만 아니라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슈랑스, 해외송금 등 은행서비스 전반을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다. 또한, 전국 모든 은행 ATM을 수수료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케이뱅크는 지난 1일부터 기존의 GS25편의점 및 우리은행은 물론 전국 모든 시중은행,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우체국, 증권사 등의 ATM 기기에서 이용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영업점 외 기기는 2월까지 순차 적용) 케이뱅크 고객이라면 전국 약 9만5000여대 CD/ATM에서입금과 출금, 이체 서비스를 수수료 없이 무료 이용 가능하다는 것. 또한 케이뱅크는 설 연휴를 맞아 모바일슈랑스와 해외송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되는 모바일슈랑스 새해맞이 이벤트는 이벤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승진 ▲부행장 정운기▲전무 옥성환▲상무보 양영태 박정배 기자 pjb@thepowernews.co.kr
케이뱅크의 젊은 직원 모임인 ‘주니어보드’가 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천사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케이뱅크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케이뱅크는 사내 젊은 직원들의 모임인 ‘주니어보드(Junior Board)’가 겨울철을 맞아 주위에서 돌보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서울시 종로3가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주니어보드 직원과 어르신들, 급식소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이 함께했다. 주니어보드는 아울러 월 정기모임 비용을 아낀 금액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식재료를 기부했다. 사원·대리급의 젊은 직원 10여 명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1년 임기 동안 수평적 소통 강화와 혁신적 기업문화 형성과 경영혁신을 위한 활동을 벌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 조직됐다. 현재는 2기가 활동 중이다. 지난 1기 주니어보드는 따뜻한 연말을 보내자는 취지로 진행한 임직원 사랑의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주니어보드 직원들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케이뱅크가 실시하는 '손바닥 뱅킹 서비스' 안내 이미지. (사진=케이뱅크)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케이뱅크는 22일 손바닥 정맥으로 본인인증을 해 입출금 및 이체를 할 수 있는 ‘손바닥 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손바닥 정맥(장정맥)은 손바닥 피부 아래 핏줄을 말하는데, 개인별로 고유한 혈관 특성이 있어 본인을 가장 확실하게 인증할 수 있고, 지문이나 홍채보다도 인증 정확도와 보안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이뱅크 손바닥 뱅킹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먼저 케이뱅크 앱(개인뱅킹-자동화기기-손바닥뱅킹 메뉴)을 통해 비대면 실명 확인을 한 뒤, GS25 스마트ATM을 이용해 본인의 장정맥을 등록하면 된다. KT 관계자는 “한 번 등록한 뒤에는 카드나 휴대폰 없이도, GS25 스마트ATM에서 손바닥 인증만으로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다”라며 “스마트ATM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뒤 손바닥으로 본인 인증을 하고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스마트ATM 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케이뱅크 손바닥 뱅킹은 전국 GS25 편의점 중 바이오인증 기능이 있는 1700여대 GS25 스마트 ATM에서 수수료 없이 이용할
케이뱅크가 실시하는 해외송금 수수료 무료 이벤트 안내 이미지. (사진=케이뱅크)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케이뱅크가 해외송금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계속한다고 2일 밝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해외송금에 대한 고객 니즈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고객혜택 확대 차원에서 오는 8월 말까지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지속한다”고 말했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케이뱅크 해외송금은 받는 사람의 계좌정보만 입력하면 해외은행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돼 고객이 별도로 입력할 필요가 없다. 또한 해외 계좌가 해당 국가의 계좌 체계에 맞는지 시스템에서 확인돼 보다 안전하게 해외송금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에 해당되는 해외송금한도는 미화기준 건당 3000달러 이하의 소액송금과 건당 3000달러 초과 연간 5만달러 이하 지급증빙서류 제출 없는 거래외국환은행 지정송금에 한한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케이뱅크 앱 또는 웹을 통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케이뱅크 해외송금 수수료는 송금액 상관없이 건당 5000원으로 은행권 최저 수준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송금 대상 국가는 미국, 캐나다,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지난 인터넷뱅크 인가과정은 법을 지켜야 할 당국이 편법 유권해석 등을 편법 집행함으로써 오랫동안 유지돼 온 금융환경과 질서를 황폐화 시킨 금융판 4대강 사업에 비견될 수 있다." 심상정 의원.(사진=newsis).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24년 만에 신설된 은행은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이 지배하는 은행이 됐다"며 "은행법 상 규정된 은산분리와 금융건전성은 산업자본을 통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정상적인 절차에도 없는 '유권해석'등과 같은 방식으로 법적근거에도 없이 행정독재식으로 이를 관철시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그 결과 비은행 은행(Non Bank Bank)으로 시작됐던 인터넷은행 설립은 사실상 산업자본에게 지배권을 넘겨줌으로써 금융질서의 근간을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질타했다. 인터넷은행 인가로 금융정책 및 질서 훼손 은행법 지킨 '아이뱅크'는 탈락하고 법 위반한 '케이뱅크'는 인가 되는 역설이 발생했다는 게 심 의원이 주장하는 내용의 골자다. 심 의원실에서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아이뱅크 컨소시엄의 경우 참여비율를 규정한 주주간계약서에는 은행법 개정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