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하이투자증권)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컴투스(078340, 전일 종가 17만5500원)가 ‘스카이랜더스’와 ‘서머너즈워 MMO’등 신작 출시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서머너즈워’ 단일 게임에 의존한다는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수 있다고 1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컴투스는 1분기 매출액 1167억원(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 전 분기 대비 12.0% 감소), 영업이익은 443억원(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 전 분기 대비 3.8%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분기는 ‘크리스마스 패키지’ 이벤트로 ‘서머너즈워’의 매출액이 일시적으로 크게 반등했던 시기로 이에 대한 기저부담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하이투자증권은 예상했다. 올해 ‘서머너즈워’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번씩 대규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2분기부터는 매출이 다시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이투자증권은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컴투스의 올해 신작 라인업 6종 중 가장 흥행 기대감이 높은 작품으로 ‘스카이랜더스’
컴투스의 '댄스빌' CBT 안내 이미지. (사진=컴투스)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춤과 음악을 직접 제작하는 신개념 모바일 샌드박스 게임 ‘댄스빌’의 CBT(비공개베타테스트)를 앞두고 참가자 모집을 위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댄스빌’은 전세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춤과 음악을 주제로, 유저가 직접 캐릭터의 동작과 음악의 리듬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신개념 샌드박스 게임이다. 실제 게임 배경음과 같은 높은 완성도의 음악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의 관절과 프레임 조절로 원하는 모든 춤 동작을 만들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세계 유저들과 공유하거나 경연대회를 통해 경쟁을 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BT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사전 예약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테스트는 전세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컴투스는 밝고 재치 넘치는 ‘댄스빌’의 게임 특징을 담은 CBT 홍보 영상을 테스트 공식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 게임빌(위) 컴투스(아래)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한국 게임 콘텐츠 계의 대표 주자 '컴투스·게임빌'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컴투스·게임빌(대표 송병준)은 5일 일본 ‘2018 코코로 어워드(2018 KoCoLo Awards)’에서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코로 어워드’는 일본 내 한국 콘텐츠 산업 발전과 이해 촉진을 위해 매년 우수 활동 기업과 인물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일찍부터 일본 시장에서 활약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사가 출시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드래곤 블레이즈> 등은 일본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게임 한류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양사는 출시 게임들의 지속적인 콘텐츠 강화와 더불어,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같은 E 스포츠 사업 확장도 진행 중이다. 또한, 미국 인기 콘텐츠 드라마 <워킹데드>의 원작자 '로버트 커크먼'과의 협업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8 코코로 어워드’는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