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C밀란[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 회장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 명문구단 AC밀란 인수에 관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토메르카토' 등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AC밀란 인수를 위해 10억 유로(한화 약 1조 2천 16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노 회장은 빌 게이츠와 제프 베조스 뒤를 이어 세계 3번째 자산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특히 최근 명품 사업 외 다양한 방향으로 사업 추진에 욕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AC밀란은 지난 2018년 엘리엇 펀드에 인수돼 관리돼고 있으며, 엘리엇 펀드는 AC밀란 이후 새로운 주주를 찾고 있는 중이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LG전자가 최근 축구스타 카카와 함께 'LG 나노셀 TV'의 넓은 시야각을 강조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사진=LG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전자가 세계적인 축구스타 카카(Kaka; 본명 Ricardo Izecson dos Snatos Leite)와 함께 ‘LG 슈퍼 울트라HD TV’ 시야각을 강조하는 동영상을 지난달 30일 유튜브에 게재했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 슈퍼 울트라HD TV’는 LG전자의 프리미엄 LCD TV로, 측면에서 봐도 정면에서 볼 때처럼 정확하고 풍부한 색표현을 한다. 화면에 적용된 미세 나노 물질이 색표현을 또렷하게 해줘, 일명 ‘LG 나노셀 TV’로도 불린다. LG전자는 이 영상에서 카카의 슈팅 게임을 통해 ‘LG 나노셀 TV’와 일반 LCD TV의 시야각 성능 차이를 부각했다. LG전자는 측면에서 봐도 색 표현이 정확한 ‘LG 나노셀 TV’ 9대를 3대씩 3열로 쌓아올려 대형 화면을 만들었다. 시야각이 좁아 측면에서 보면 일부 색이 왜곡돼 잘 보이지 않는 일반 LCD TV로도 동일한 비디오월을 만들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카카는 비디오월 60도 측면에서 공을 차, 각 화면에 뜬 알파벳을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