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휘아트주얼리 정재인 작가(사진=이세진 기자)[웹이코노미=김수연 기자] 누구나 한 번쯤 꿈 꾸는 꿈의 직업 ‘디자이너’. 그리고 여자라면 누구나 특별한 로망을 가질 법한 반짝반짝 빛나는 ‘주얼리’. 민휘아트주얼리 정재인 작가는 주렁주렁 달린 액세서리 하나 없이도 ‘주얼리 디자이너’라는 타이틀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주얼리 디자이너’하면 떠오르는 우아한 자태와 보석처럼 반짝이는 눈망울을 지닌 그녀는 이야기해 볼수록 매력이 흘러넘쳤고, 좋은 에너지로 가득 차 있었다. 인터뷰 중간 중간 느껴지는 세심한 배려심 또한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해줬다. 작가의 좋은 아우라가 작품에도 그대로 담겨서일까. 최근 연예계에서는 그녀가 발표하는 디자인마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첼리스트이자 쥬얼리 디자이너인 모친의 타고난 예술적인 감각을 이어받은 그녀는 서울대학교에서 미학과 의상을 복수전공했다. 학교 내 대외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뉴욕대학교와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견문을 넓혔다. 엘리트 코스를 밟으면서 다양한 경험을 다진 그녀의 배경은 그의 작업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큰 몫을 한 듯하다. 그녀는 사물의 본질을 좀 더 본질에 가깝고 아름답게 작업하면서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주관하는 ‘하반기 이야기산업 정책 포럼;이 오는 13일 서울 한남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야기로 소통하는 법 : 이야기에 대한 소소한 담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이야기 창작자와 사업자들이 모여 이야기산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웹툰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가 진행을 맡는다. 첫 번째 세션은 ‘창작자로 산다는 것’을 부제로 진행된다.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창작자들이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생생한 경험을 공유한다. <궁극의 아이>로 2011년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용민 작가가 ‘한국 스토리의 해외 진출’ 경험담을 발표할 예정이다. <타짜2-신의 손> 공동 각본을 맡았던 이지강 작가는 ‘시나리오 작가로 살아가는 법’에 대해, 웹소설 <위험한 신입사원>을 쓴 박수정 작가는 ‘웹소설, 시작하기 전에 잠깐만!’을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플랫폼과 이야기’를 부제로 진행된다. 북팔의 차성민 팀장이 웹소설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