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코리아 제이슨 우 지사장이 3일 오후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ROG G-Festival 2018'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로이슈)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ASUS(에이수스)가 3일 오후 논현동 SJ 쿤스트할레에서 ‘ROG G-Festival 2018’을 개최하고, 최신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제품 ROG 게이밍 노트북 5종을 인텔과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에이수스 ROG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5종은 ROG Zephyrus GM 501, ROG Zephyrus GX 501, ROG 스나이퍼 GL703, ROG G703, 에이수스 뉴 게이밍 네임을 적용한 에이수스 TUF FX 504등으로 이날 공개된 인텔 8세대 노트북용 CPU 등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ROG G703은 인텔 i9 헥사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1080그래픽카드를 장착하고 듀얼 오버클로킹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수스의 설명에 따르면 G703은 독점기술인 안티더스트 쿨링 기술로 방진 및 냉각 효율을 높이고, 역시 독점기술인 ‘오버스트로크’ 기술로 기존 키보드보다 낮은 키압으로도 빠른 반응속도를 보
[웹이코노미=유준원 기자] 삼성전자가 인텔을 제치고 24년만에 세계 반도체 메이커 1위에 등극했다는 소식이다. 사진=삼성전자 해외매체 AFP통신은 IT 시장조사기업 가트너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계에서 최강자로 군림하던 인텔을 제치고 반도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시장 점유율 14.6%를 기록했다. 13.8%를 기록한 인텔보다 앞선 수치다. 가트너는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2016년에 비해 22% 성장한 4197억 달러 규모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메모리칩의 수요 증가로 인한 성장으로 분석된다. 그 중 삼성전자의 지난해 반도체 매출은 52.6% 상장한 612억 달러(약 65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인텔의 매출은 6.7% 성장하는 데 그쳤다. 매출도 577억 달러로 삼성전자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가트너는 싱가포르의 브로드컴이 미국의 퀄컴을 인수한다면 세계 반도체 업계 순위는 바뀔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가트너는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눈에 띄는 인수합병은 이뤄지지 않았다”며, “만약 브로드컴이 퀄컴에 이어 NXP까지 인수한다면 내년에는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