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예비창업기업 집중육성과정’ 예비창업 10팀 새 입주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마포구에 위치한 국내 최대 창업보육기관 서울창업허브에 10:1의 치열한 경쟁과 5개월간 육성과정을 거친 예비창업팀 10팀이 새롭게 입주한다.
이들은 서울창업허브가 지난 6월 공모한 서울창업허브 제1기 ‘예비창업기업(Pre-BI) 집중육성과정’에 지원한 도전자들이다.
‘예비창업기업 집중육성 과정’은 총 2단계 과정을 통해 예비창업팀이 본인 아이디어를 사업 가능한 아이템으로 구체화하고 창업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 과정에 3개 스타트업 육성기관(이그나잇스파크, 로아인벤션랩, 언더독스)이 전문기관으로 참여했다.
1단계는 스타트업 전문가 멘토링이 포함된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정’이다.
2단계는 1단계 과정을 거쳐 선정된 우수팀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등 ‘창업아이템 사업화 검증’이 진행됐다.
104개 예비창업팀 가운데 1단계에서 우수 30개 팀을 우선 잔류했고, 이어 2단계 ‘창업아이템 사업화 검증’과 쇼케이스를 거쳐 최종 10개팀을 선발했다.
이 과정을 통해 모집 당시 아이디어 수준이었던 창업아이템들은 실제 창업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됐다.
대표적으로 데이트 명소인 고급 레스토랑을 비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