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풍부한 유동 인구와 다수의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길목 상권이 분식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길목 상권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의 지역 교통거점 지역과 주거지를 연결하는 구역으로, 유동인구가 이동 시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곳에 있다. 실제로, 상가분양 시장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노른자 상권이기도 하다. 해당 상권의 유동 인구 대부분은 근처에 거주하는 주거 인구로, 고정 고객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초보 창업이나 소규모 창업일수록 이런 길목 상권의 매장을 잡아야 안정적인 창업 성공을 이룰 수 있다. 특히, 고정 고객이 많은 지역인만큼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분식업이 적합하다. 특히 떳다방식으로 운영하는 불량프랜차이즈가 아니라 15년 이상 꾸준하게 분식을 운영해오는 프랜차이즈업체를 선택하면 창업부터 운영까지 전 단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유리하다. 얌샘김밥의 회기역점은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의 체계적인 상권 분석을 통해 길목 상권에 자리 잡은 대표 매장이다. 회기역점은 지하철역과 인근 아파트 단지를 잇는 교차로의 코너에 자리 잡고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국내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외식업계의 회복세 또한 주춤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2017년 4/4분기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4/4분기의 경기지수가 68.47에 머물렀다. 2016년 4/4분기(65.04) 이후 지속돼 오던 회복세가 더는 상승하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을 하고있는 셈이다. 하지만 2018년 1/4분기의경기전망지수가 78.21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분식 및 김밥전문점의 상승세가 괄목할 만 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분식 및 김밥전문점의 2018년 1/4분기의 경기전망지수가 전분기 대비 19%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전망에 따라 분식 및 김밥전문점에 대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도 한 층 높아졌다. 그 예로, 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은 안정적인 매출로 손꼽히는 분식 브랜드 중 하나다. 얌샘김밥은 ‘원팩 시스템’, ‘원재료비동결’, ‘높은 재방문율’ 등을 이유로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얌샘김밥은 원팩 식재료를 사용해 가맹점주가 손쉽게 메뉴를 조리할 수 있다. 덕분에 매장 회전율이 높다. 또한 본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캐주얼 분식 브랜드 ‘얌샘김밥’이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얌샘김밥은 최근 추운 겨울 따뜻한 국물 맛이 일품인 떡만두국, 얼큰칼국수, 뚝배기 부대찌개를 선보였다. 지난달 26일 시작한 이번 행사는 ‘스크래치쿠폰’ 형식의 행사다. 100% 당첨 확률로 꽝이 없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고객들이 매장에 들러 겨울 신메뉴를 주문할 시 쿠폰을 제공하며, 이를 긁은 뒤 해당 상품을 받으면 된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겨울 신메뉴가 인기를 끌고있다”며, “사람들이 행사에 많이 참여해 음식도 즐기고 상품도타는 행운을 잡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벤트 상품으로는 2018 얌샘김밥 다이어리, 무한도전 탁상달력, 텀블러, 떡볶이 1인분 증정권, 얌샘김밥 1줄 등이다. 다이어리, 탁상달력, 텀블러는 본사에서 지원한다. 행사는 상품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기분 좋은 한끼’라는 슬로건의 얌샘김밥은 맛있는 한끼 식사를 제공하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다. 대표적인 메뉴인 김밥 외에도 돈까스&함박, 면류, 식사류, 떡볶이&튀김 등 4가지 메뉴군으로 남녀노소의 입맛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최근 ‘평창 롱패딩’이 ‘신드롬’으로 불릴 만큼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같은 현상은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다. 이른바 ‘노페 점퍼’나 ‘OOO 구스’의 유행은 제품의 품질과 가격의 합리성이 배제된 채 단순히 유행만을 쫓은 획일적인 소비 행태였다는 점에서 ‘비합리적인 유행’의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이와 같은 ‘냄비 소비’는 유통가 뿐만 아니라 창업시장에서도 만만치 않은 부작용을 낳는다. 특히 프랜차이즈가 유행에 가장 큰 피해를 볼 수 있는 업종으로 꼽히며 단순히 유행에 따라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다 막대한 손실을 입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 예컨대 최근 불거진 ‘대왕 카스테라’ 사태만 해도 수많은 가맹점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가 식용유 논란으로 급속하게 몰락의 길로 접어든 케이스. 창업 전문가들은 대왕 카스테라로 대표되는 반짝 유행의 문제점으로 ‘브랜드 경쟁력의 부재’를 꼽는다. 브랜드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비슷한 상호와 메뉴를 가진 가맹점들이 순식간에 퍼지게 되고 이는 곧 매출 하락으로 이어진다. 매출하락에 따른 폐점, 업종변경 등의 2차 피해는 결국 가맹점주가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 최근 발간된 ‘프랜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