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가전박람회 'IFA 2018'에서 관람객들이 LG 올레드 TV AI 씽큐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전자가 자사의 ‘LG 올레드 TV AI 씽큐’ 2종(모델명: 55E8PTA, 55C8PTA)이 최근 호주 비영리소비자 매거진인 ‘초이스(Choice)’誌 성능평가에서 최고점인 8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비영리소비자 매거진은 평가할 제품을 직접 구매하며 평가 과정에서 기업의 광고, 협찬 등을 받지 않아 공신력을 인정받는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LG전자에 따르면 ‘LG 올레드 TV AI 씽큐’는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화질, 스마트 기능,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에 대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초이스’로부터 ‘최고 TV 브랜드(Best Brand TV)’로도 선정됐다. 2016년부터 3연 연속이다. ‘초이스’의 성능평가 대상인 LG TV 21개 모델은 평균점수 80점을 기록했다. 80점대를 기록한 제조사는 LG전자가 유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로써 ‘LG 올레드 TV AI 씽큐’는 올해 호주를 비롯해 미국, 영국
LG전자의 'LG 스타일러 씽큐' 제품 이미지. (사진=LG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전자가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에도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18’ 전시회에서 ‘LG 스타일러 씽큐’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에 따르면 ‘LG 스타일러 씽큐’는 손으로 조작할 필요 없이 음성만으로 손쉽게 전원을 켜고 끄거나 의류관리 코스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의 동작 상태와 진단 결과를 음성으로 알려주기도 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LG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기술 ▲냉장고의 온도관리 기술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 등이 내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고객들이 의류관리기의 대명사가 된 ‘LG 스타일러’를 더욱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탑재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배 기자 pjb@thepowernews.co.kr
LG전자가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베스트샵 강남본점에 인공지능 ‘씽큐’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사진=LG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베스트샵 강남본점에 인공지능 ‘씽큐’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고객들은 이 곳에서 LG전자의 인공지능 스피커 ‘씽큐 허브(ThinQ Hub)’를 포함해, 휘센 씽큐 에어컨, LG 올레드 TV AI 씽큐 등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 및 IoT 가전·기기를 통해 LG ‘씽큐’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은 LG전자의 인공지능 스피커 ‘씽큐 허브’를 통해 음성만으로도 간편하게 공기청정기, 세탁기, 냉장고 등 LG 가전제품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동작을 제어해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들은 또 ‘씽큐 허브’를 통해 음악, 교통·지역·생활 정보, 번역, 영어대화, 뉴스, 검색, 팟캐스트 등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제공하는 다양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 방문객이 “하이 LG, 근처 맛집 찾아줘”라고 말하면 ‘씽큐 허브’가 주변 맛집의 상호와 연락처를
(사진=LG전자 로고)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전자가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빙판 위의 환상곡’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LG 씽큐(ThinQ) 아이스 판타지아’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를 비롯해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알리나 자기토바(Alina Zagitova, 러시아), 은메달리스트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Evgenia Medvedeva, 러시아) 등 국내외 피겨스케이팅 스타들이 공연을 펼친다. 또 매스스타트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선수와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황대헌 선수도 참가해 관람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LG전자에 의하면 이번 행사의 연출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피겨스케이팅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Brian Ernest Orser)가 맡는다. 오서는 “K-POP(케이팝)의 경쾌한 리듬과 아름다운 피겨스케이팅 동작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연출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티켓은 이달 28일부터 옥션에서 구입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론칭했다. LG전자는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론칭하고 본격적으로 인공지능 선도기업으로서의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사진=LG전자 LG전자의 인공지능 지향점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용자를 배려한다’는 것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에 론칭한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는 ‘당신을 생각한다’는 의미의 씽크(Think)와 ‘행동한다’를 연상시키는 큐(Q)가 결합된 단어다. LG전자는 씽큐를 통해 가전 분야를 중심으로 LG만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씽큐는 ▲무선인터넷(Wi-Fi)을 통한 대화 ▲오픈 플랫폼으로서의 지식 활용 ▲딥러닝 시스템으로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를 모두 아우른다. 소비자가 매일 접하는 가전제품과 서비스에서 고객 삶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씽큐는 LG전자의 독자 인공지능 기술 ‘딥씽큐(DeepThinQ)’를 비롯해 다양한 외부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LG전자의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올해를 ‘인공지능 가전의 원년’으로 삼고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