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BBQ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너시스 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요기요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3일 부터 26일까지 4일 간 요기요를 통해 주문 하면 인기 치킨 메뉴 써프라이드 치킨을 2000원 할인해 준다. 요기요 앱을 이용해 ‘요기서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전국BBQ 매장에서 사용 가능할 수 있다.(일부 매장 제외) 또한 24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황금올리브치킨 한마리와 콜라 1.25L 세트 또는 써프라이드 치킨 구매 시 4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BBQ 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총 2만건의 주문 수량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는 소진 시 까지 진행된다.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이벤트를 통해 전국 패밀리(가맹점주) 1일 판매량 1만 5000수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핫 한 치킨으로 SNS 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써프라이드 치킨을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 BBQ 마케팅팀 담당자는 “이번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서울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만든 청년 스타트업 기업 ‘끌림’ 의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신천자원(동대문구 제기로 57) 에서 동대문구의 폐지수거 어르신들 에게 온풍기를 증정하고 다과를 대접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대학생들이 뭉쳐 설립한 사회적 기업 ‘끌림’은 폐지 수거인의 리어카 옆면에 광고판을 무상으로 달아주고 이를 통해 얻어지는 광고 수입 일부를 폐지수거인과 공유하는 것을 사업모델로 한다. BBQ 마케팅 담당자는 “비비큐는 올해 8월부터 서울대학교 창업동아리 '끌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폐지 수거인의 수익확대 도모, 광고 지원 등을 해왔다”며 “폐지수거인들에게 유독 힘든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온풍기를 지원하고 다과를 대접하는 후원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한편 BBQ는 지역 가맹점을 통한 광고 확대 등 폐지 수거인에 대한 직접적 후원 방안과 리어카의 무게를 줄여주는 작업,야간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끌림’과 함께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국내 프랜차이즈 중 가장 매장 수가 많은 업종으로 치킨이 꼽힌다. 특히 치맥(치킨+맥주) 열풍이 하나의 음식문화로 잡리 잡으면서 치킨 프랜차이즈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주요 요인인 됐다. (사진=newsis).이렇다 보니 배달음식의 천국인 우리나라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주문해 먹는 음식 중 하나로 치킨을 빼놓을 수 없다. 그런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겨먹는 치킨의 위생이 엉망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더 문제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상위의 업체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연간 식품위생법 위반이 최근 3년간 14% 증가하며 연 200회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이물혼입, 유통기한 위반, 조리설비 비위생 관리 등 소비자의 건강에 직접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적발이 약 2.5배 급증해 처벌 강화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성북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치킨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BBQ 등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위반 건수는 총 198건으로 2013년 173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