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롯데홈쇼핑이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미디어 커머스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10일 인플루언서의 일상을 담은 영상에 롯데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노출하거나 홈 트레이닝 방법 등 정보 제공으로 채널 주목도 높은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첫 번째 인플루언서로 나선다. 승희는 10일 공개되는 영상에서 케이크 만들기, 요가하기 등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며 롯데홈쇼핑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착용한 모습 등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승희의 영상은 매주 화요일마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롯데홈쇼핑 공식 SNS에서 공개된다. 다음 달부터는 배우 이훈이 티커머스와 SNS 채널을 통해 허리 통증에 좋은 스트레칭 등 홈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하는 ‘건강 스트레칭’ 영상을 선보인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단순 흥미 위주가 아닌 세대별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롯데홈쇼핑)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국립국어원과 국어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과 업무 협약을 업계 최초로 체결했다”며 “롯데홈쇼핑 TV, 온라인 등 채널을 통해 국립국어원의 공익적 홍보 영상을 게재하고 방송 언어의 품격 향상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은 자체 방송심의,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홈쇼핑 방송 중 잘못된 국어사용에 대해 개선 노력을 시도해 왔다. 홈쇼핑 업계의 관용적인 외국어, 비속어 사용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자 국립국어원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이날 협약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국립국어원과 함께 홈쇼핑에 방송 표현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쇼호스트, 고객 상담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낯선 외국어와 줄임말, 잘못된 높임말 등을 개선하여 바르고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이 관계자는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재창업기업의 판로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롯데아이몰에 재창업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전문관 ‘도전! 대한민국 펀펀 페스티벌’을 오픈하고, 내년 1월까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창업 3년 후 생존율이 재도전기업 80%, 일반 창업기업 38%(출처: 중소기업청 2016년 조사)일 정도로 실패를 경험한 기업의 재기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이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재창업기업의 재도전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롯데홈쇼핑 MD 및 관계자들은 지난달부터 두 달간 업체별 제품의 특징을 분석해 소구점을 통한 컨셉을 도출하고, 매출 극대화를 위한 영업 전략을 수립하는 등 ‘레벨 업 컨설팅’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 입점 시 일반상품 대비 최대 20%까지 수수료 인하 혜택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모바일과 웹을 통한 마케팅,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는 지난 6월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진행하고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우수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1인 크리에이터를 공개모집한다. 7일 롯데홈쇼핑은 1인 미디어 시장이 확산됨에 따라 능력 있는 크리에이터를 육성해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사업을 확대하고자 ‘쇼룸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게 됐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저희) 고객이면 누구나 22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을 통해 오는 29일 최종 10명을 선발한다”며 “최종 선발자에게 동영상 큐레이션 서비스 ‘쇼룸’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제공=롯데홈쇼핑. 선발된 ‘쇼룸 크리에이터’들은 뷰티·패션/애완/식품/생활 총 4가지 분야의 상품 콘텐츠를 제작하고, 본인의 SNS를 활용해 ‘쇼룸’ 바이럴 마케팅을 펼친다. 지난 6월부터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운영 중인 ‘쇼룸’은 코믹영상, 상황극 등 재미 있는 영상과 상품 판매를 연계한 미디어 커머스 서비스다. 이 관계자는 “심사는 롯데홈쇼핑 앱 내 ‘쇼룸’에 게재해 조회수, 좋아요 등의 정량적 평가와 유명 크리에이터 ‘춘리’를 비롯한 내·외부 심사위원의 정성적 평가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롯데홈쇼핑은 선발 인원 모두에게 콘텐츠 제작 활동비 30만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지난 5일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7 서울시 희망과 나눔의 합창’ 행사에서 사회공헌 우수 기업으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며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희망수라간’이 진정성, 전문성, 사회적 가치 등 모든 심사기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 희망수라간은 영등포구청 내에 마련된 조리 시설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연중 상시 밑반찬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 2015년 롯데홈쇼핑 기부방송인 ‘천사데이’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설립됐다. 이를 통해 매월 2~3회 영등포 관내 무의탁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96회 반찬 나눔봉사, 1만3000여 개의 반찬을 만들어 영등포구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활발한 나눔실천을 하고 있다”고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전했다. 이런 배경으로 ‘희망수라간’이 기업과 지역단체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영등포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지역사회와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일부터 T커머스 ‘롯데OneTV’를 통해 경기 지역 쌀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강화군 그리고 롯데홈쇼핑이 함께 기획한 이번 방송을 통해 경기지역 대표 특산품인 ‘이천·평택·강화섬 쌀’ 판매 방송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고품질로 식감이 우수해 국내에서도 명품쌀로 꼽히는 경기 지역 쌀의 우수성을 홈쇼핑 방송을 통해 전하고, 수수료 인하 혜택으로 최소한의 판매 실비만으로 입점을 지원한다”며 “이에 롯데홈쇼핑은 자체 수익을 남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해 지자체에는 입점 혜택과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명품 쌀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판매 방송에서는 각 지자체 브랜드 컨셉에 맞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알뜰 쇼핑과 함께 재미있는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6일에는 백미의 투명도, 윤기와 찰기가 뛰어나 국내 대표적인 쌀 브랜드로 꼽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선보인다. 방송에서는 ‘임금님표’ 브랜드 컨셉에 맞춰 쇼호스트들이 조선시대 임금과 수라간 궁녀로 변신해 이색적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시간이 부족한 3,40대 워킹맘을 타깃으로 한 모바일 전용 생방송 프로그램 ‘모바일 쇼핑 GO, MSG’를 30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상반기 전체 온라인 매출에서 모바일 비중이 67%에 달할 정도로 모바일 쇼핑이 급부상하자 지난 7월부터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와 함께한 ‘막레쑈’, KBS 개그맨 공채 출신 복현규 쇼호스트의 SNS 라이브방송 ‘복군의 신상털기’ 등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하고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 기획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제공=롯데홈쇼핑. 기존 홈쇼핑 모바일 콘텐츠들이 2030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는 달리 모바일앱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3,40대 워킹맘을 타깃으로 설정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MSG’는 ‘Mobile Shopping Go’의 약자로 ‘차별화 콘텐츠를 통해 모바일 쇼핑으로 가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힘들고 피곤한 여러분을 위한 쇼핑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즐거운 쇼핑을 지향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소비까지 돕는다”고 덧붙인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에 롯데홈쇼핑 앱을 통해 패션,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