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파트너사와의 상생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지난 9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동반성장 가족의 날’ 행사를 가졌다”며 “이 날은 롯데제과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인식을 강화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로 8회째 진행해 오는 행사”라고 11일 밝혔다. 제공=롯데제과. 이번 회는 파트너사의 임직원 및 가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박균열 롯데제과 팀장은 "어려워지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롯데제과가 발전할 수 있는 것은 파트너사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행사는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관람과 식사 등으로 이어졌다. 지난 달 2일~3일 이틀 동안에는 충남 부여의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파트너사 대표들과 함께 동반성장 워크숍을 갖기도 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각사의 대표 35명이 참석했으며 제품의 품질 안정성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파트너사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트너사 임직원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동반성장아카데
[웹이코노미 = 손정호 기자] 롯데제과는 탄수화물과 당류 함량을 낮춘 ‘웰베이커(Well Baker) 밀기울빵’ 2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웰베이커 흑임자머핀’은 탄수화물과 당류 함량을 25% 이상 줄이고 밀기울 2.44%가 함유된 제품으로, 장수식품으로 손꼽히는 흑임자를 함유한 건강지향 머핀이다. ‘웰베이커 갈릭롤패스츄리’는 탄수화물과 당류함량을 25% 이상 줄이고 밀기울 3.96%가 함유된 제품으로, 향긋한 갈릭향이 풍미를 더하는 건강 지향 패스츄리다. 특히 롯데제과는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당질 제한식 확산 분위기에 맞춰 탄수화물과 당류 함량을 줄이고, 밀기울을 함유한 건강 소재에 주목하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밀기울은 섬유소, 단백질, 무기질 함량이 높은 밀의 속껍질로, 당질 제한식에 많이 사용된다는 것. 롯데제과 관계자는 “‘웰베이커’는 웰빙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한 건강 지향 빵 브랜드로, 건강빵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