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데이터ONㆍ로밍ON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KT 유무선사업본부 박현진 상무(가운데)가 출시를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KT는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데이터 혜택을 대폭 강화한 LTE 요금제와 미국∙중국∙일본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국내 통화료를 적용하는 등 획기적 혜택을 제공하는 로밍 요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30일 출시한 데이터ON 요금제는 톡∙비디오∙프리미엄 3종으로,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똑같이 유∙무선 음성통화 및 문자는 기본 제공한다. 무엇보다 3가지 요금제 모두 데이터 무제한(일부 속도제어)을 제공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데이터ON 톡’은 SNS나 웹서핑, SD(표준화질)급 영상 중심으로 무선데이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한 요금제라고 KT는 설명했다. 월정액 4만9000원(이하 부가세 포함)에 매월 기본 데이터를 3GB 제공한다. 기본 데이터(3GB)를 초과할 경우에는 최대 1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이터ON 비디오’는 고화질 영상을 즐겨보는 다량 데이
LG유플러스는 모바일 멤버십 ‘나만의 콕’ 서비스에 데이터 선물하기 혜택을 신설하고, 여행·쇼핑·사진 업체 등과 신규 제휴를 통해 포인트 활용 영역을 다양화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유플러스는 모바일 멤버십 ‘나만의 콕’ 서비스에 데이터 선물하기 혜택을 신설하고, 여행·쇼핑·사진 업체 등과 신규 제휴를 통해 포인트 활용 영역을 다양화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나만의 콕’은 LG유플러스의 모바일 고객을 위한 멤버십 VIP 서비스다. 기본혜택(GS25, 파리바게트 등) 외 고객이 취향에 따라 한 가지 카테고리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이번에 신설된 ▲데이터 선물콕(데이터 1GB 선물)과 리뉴얼 된 ▲쇼핑&데이터 선물콕(G마켓, U+패밀리샵, 교보문고, 핫트랙스, 데이터 500MB 선물) 그리고 기존에 제공하던 ▲영화콕(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교통콕(티머니) ▲푸드콕(스타벅스, 엔제리너스, 파파이스)까지 총 다섯 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선보이는 ‘데이터 선물콕’은 매월 1GB의 모바일 데이터를 추가로 쓸 수 있는 혜택이다. 멤버십 포인
사진=아트센터 나비[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아트센터 나비(관장 노소영)에서 ‘네오토피아:데이터와 휴머니티(NEOTOPIA:Data for Humanity)’展을 진행 중이다. ‘네오토피아:데이터와 휴머니티’는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다름에 대한 이해’, ‘정서적 유대’, ‘정치, 사회, 문화적 참여’, ‘새로운 경제 실천’, 도시의 탄력성’ 등 총 5가지 질문을 주제로 더 나은 세상과 삶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시각을 담은 전시다.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대화, 연대, 참여를 가능하게 할 데이터에 주목한다. 아트센터 노소영 관장은 전시 제목 ‘네오토피아(Neotopia)’가 인간과 기술의 올바른 관계를 확립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고 정의했다. 인간다운 삶에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모색하는 사람들의 세상이다. 노소영 관장은 “이번 전시는 새로운 사회에 대한 꿈을 인공지능과 데이터 사이언스와 같은 첨단 기술로 표현하고 소통한다. 작품들을 통해 기술사회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 4차 산업혁명이 기술의 진보와 경제적 효과에 경도돼 있음에 따라, 작품을 통해 기술의 이면이 가져오는 윤리적 이슈들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