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NH농협은행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350명 규모의 6급 신규직원 채용을 상반기에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이번 채용은 일반과 IT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일반분야의 경우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실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해당지역 출신 지원자를 우대한다. 단, IT분야의 경우는 지역 구분이 없다. 지원서 접수는 1일부터7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거쳐 3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학력, 연령, 전공, 자격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단, IT분야는정보처리(전산)관련 자격증을 소지해야 지원 가능하다. 더불어 국가유공자 등 예우와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과 직웝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특별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국책은행들이 이명박 정부 시절 해외자원개발에 투자했다 엄청난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국내에서 내로라 하는 은행들이 참여한 해외자원개발투자펀드가 손실을 줄이거나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방치해서 ‘깡통펀드’로 전락했다는 지적에 제기됐다. 김현권 의원(사진=newsis).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최근 2600억원에 달하는 커다란 평가손실을 불러 온 산업은행의 트로이카해외자원개발 사모펀드는 납득하기 힘든 운영‧관리로 의혹을 키우고 있다. 지난 2009년 5월 지식경제부가 산업은행(GP)을 내세워 SK에너지, 삼천리자산운용과 공동으로 조성한 트로이카해외자원개발 사모펀드는 2011년 12월 2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텍사스 가스정 490개를 인수했다. 트로이카해외자원개발 사모펀드는 2011년 12월 MMBtu당 4달러선에서 미국 텍사스 가스정 490개를 인수했다. 그 후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지속해서 폭락해 2012년 5월 2달러선까지 추락했다가 서서히 상승해 2013년 3월엔 4.5달러, 2014년초에는 5달러선 까지 올랐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2013년 2월부터 2014년 9월사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이 9월 신학기를 맞아 충남 공주시 신관동에 위치한 공주대학교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청춘! #토닥토닥해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주대학교 재학생이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의 안내를 받아 룰렛을 돌리며 『청춘! #토닥토닥해봄』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NH농협은행 관계자는 “유스(Youth) 브랜드 NH20해봄과 함께하는 ‘청춘! #토닥토닥해봄’ 캠페인은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 아르바이트 등으로 지친 청춘들이 평소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주위 사람들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전하며 힘을 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본인을 3년째 취업준비생이라고 소개하며 행사에 참여한 공주대학교 학생이 부모님께 전한 위로와 다짐의 메시지는 함께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박규희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20대의 꿈과 도전을 응원한다는 의미의 ‘NH20해봄’ 브랜드를 걸고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의 금융생활에 도움을 주는 실속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지난 7일 강원도 화천군의 상서중학교를 시작으로 이동형 금융교육센터인 ‘농심(農心)을 담은 작은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농심을 담은 작은학교’는 금융교육을 접하기 힘든 농촌지역 청소년을 위해 NH농협은행의 ‘버스형 이동점포’를 활용해 직업체험, 진로탐색 등 찾아가는 이동형 금융교육센터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2011년부터 6년째 은행권에서는 사회공헌 1위로서 농업·농촌의 복지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전국의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통해 금융교육과 함께 은행원 직업체험 등 청소년의 진로와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그간의 활동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은행원이 된 학생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한 이경섭 은행장은 “청소년 금융교육 외에도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 및 스마트기기 사용법,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은행 이용법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이동형 금융교육센터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는 향후 계획을 말했다. 채혜린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과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ARS(Automatic Response System) 자동응답시스템을 말로 하는 ARS 등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존 음성을 듣고 버튼을 누르는 방식에 이어 ‘말로 하는 ARS’, ‘맞춤형 ARS’, ‘ARS 메뉴보기’ 등으로 접근방식을 다양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말로 하는 ARS’는 고객이 이체, 잔액조회, 상담사 등 원하는 서비스를 말하면 주요 단어의 음성을 인식해 해당 거래로 연결된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일반 전화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맞춤형 ARS’는 스마트폰 이용고객의 ARS 접촉이력을 분석해 최근 3개월간 5회 이상 사용한 서비스를 최대 5개까지 우선적으로 안내하는 1:1 맞춤서비스다. 특히 ‘ARS 메뉴보기’는 고객이 스마트폰에 문자 발송된 URL주소로 접속하면 ARS 단계별 메뉴를 화면으로 제공해 고객의 시간과 통신비를 절감해준다는 점에서 향후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는 게 농협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농협은행 및 농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상속형 신탁상품 ‘NH All100플랜 사랑남김신탁’을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NH All100플랜 사랑남김신탁’은 고객이 생전에 귀속권리자를 지정하고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신탁하면 고객 사후에 상속인들의 별도 동의 없이 귀속권리자에게 즉시 지급 가능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상품은 고객이 장례비 등 필요비용을 가족을 위해 미리 남겨두면 고객 사후에 가족이 비용 걱정 없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덧붙였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국민인 거주자로 1인 1계좌만 가능하고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추가 납입할 수 있으며 중도해지 시 별도 수수료는 없다. 귀속권리자로는 가족은 물론 제3자나 법인도 지정 가능하다. 때문에 혼자 사는 고객의 경우도 본인의 사후 장례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위탁자 요청에 의해 귀속권리자는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다. 김기해 NH농협은행 신탁부장은 “점차 고령화 되어가는 사회에서 자신의 생을 되돌아보고, 사후도 준비 할 수 있는 상품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