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동제약)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1억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을 전달했다. 28일 광동제약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회 사무실에서 27일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제주삼다수 소매용 제품의 도외지역 위탁판매를 맡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도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약 1억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인재 광동제약 부사장은 “도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계속 고민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경옥고와 인공눈물 아이톡점안액을 리뉴얼해 선보이고 있다. 6일 광동제약 관계자는 “1963년 처음 출시된 경옥고는 원래 유리병 용기에 떠먹는 형태였지만 지난 2016년 짜먹는 스틱포로 리뉴얼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고 이후 수요가 급증해 생산 라인을 증설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제공=광동제약. “일회용 인공눈물 아이톡점안액 역시 2015년 출시된 제품인데 지난해 튜브당 용량을 0.8ml에서 0.5ml로 줄여 기존 제품 대비 공급가격을 낮췄다”며 이는 “개봉 후 여러 번 사용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점안할 경우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한 번 쓰고 폐기한다’는 식약처의 권고에 따라 1회 점안에 알맞은 용량으로 리뉴얼 한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후 매출액은 이전 제품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덧붙였다. 최근 제약업계는 기존 의약품의 제형을 변화시키거나 패키지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등 리뉴얼 제품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 “의약품 복용과 사용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리뉴얼을 시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SNS를 통한 프로모션과 캠페인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6일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14회 웹어워드코리아에서 ‘비타500 캠페인’ 사이트가 이벤트 프로모션 부문 대상을, ‘5시, 땡큐 비타!’ 캠페인이 기업 SNS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히며 이와 같이 말했다. 제공=광동제약. “이벤트 프로모션 부문 ‘비타500 캠페인’ 사이트는 네티즌에게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제14회 웹어워드코리아 시상식은 이달 14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비타500의 올해 캠페인 메시지인 ‘나이를 거꾸로 마셔요’를 주제로 TV CF와 이벤트, 비타민C 관련 콘텐츠 등을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다. 최근에는 “‘꿈꿔라 청춘! 힘내라 고3!’ 이벤트를 진행해 총 10만5000건 이상의 수능 응원 메시지를 받는 등 기업과 소비자 간 쌍방향 소통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기업 SNS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5시, 땡큐 비타!’ 캠페인은 광동제약 공식 페이스북에 연재되는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여성 성욕장애 치료제를 국내 독점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팰러틴 테크놀로지스(Palatin Technologies)가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 ‘브레멜라노타이드(bremelanotide)’의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광동제약은 “이 신약 후보물질은 저활동성 성욕장애 진단을 받은 폐경 전 여성에게 피하 주사하는 오토 인젝터(auto-injector) 타입의 치료제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로 내년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승인신청(NDA) 할 예정이며 이후 국내 허가 과정을 거쳐 2021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 신약 후보물질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환자가 필요할 때 자가투여한다. 임상 결과 관련 증상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광동제약은 신약의 국내 도입 및 연구에 앞장서며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확충에 힘쓰고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