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드래곤 블레이즈' 대표 이미지. (사진=게임빌)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게임빌이 해외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게임빌에 따르면 ‘드래곤 블레이즈’는 해외 시장에서 롱런 중인 인기 RPG 타이틀로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국가의 마니아들을 확보해 나가는 모양새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시즌 5 ‘강철의 거인’에서 새로운 캐릭터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면서 세몰이를 가속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초월 타이탄 동료인 궁수 ‘초월 셀레네’와 도적 ‘초월 크리오스’ 2종을 최초로 공개한다. ‘초월 셀레네’는 백발백중의 저격수로 아군의 동료 구성에 따라 적에게 마법 데미지 혹은 물리 데미지를 가한다. ‘악의 기운’이라는 특별한 자원을 활용하는 ‘초월 크리오스’는 적에게 낙인의 표식을 남기거나 자신의 능력치를 증가시켜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더불어 ‘초월 타이탄 영웅 획득’, ‘강화 업적’도 추가하여 업적을 달성하면 ‘빛나는 거신의 유산’ 등 새로운 업적 아이템을 얻게 된다. 또한 ‘루비 패키지’, ‘SSS동료 패키지’ 등 신규 상품도 선보이는 것으로 알
(사진=게임빌)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게임제작사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올해 기대작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글로벌 출시일을 이달 7일로 확정했다. 앞서 국내외 클로즈베타(CBT)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바 있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빛의 계승자’는 기존 RPG와는 다르게 차별화된 ‘다크 판타지’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어둡지만 아름다운 그래픽이 독특한 매력 포인트다. ‘빛의 계승자’는 고딕 판타지 콘셉트의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비주얼로 차별화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수집형 RPG의 일반 턴제 방식이 아닌 실시간 전투 방식으로, 게임 진행이 빠르고 박진감 넘치게 구성됐다. 특히 ‘마스터’ 캐릭터와 ‘서번트’ 캐릭터의 협동 공격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연계기’ 등이 인기 요소로 꼽힌다. 이번 게임은 누적 다운로드 수 3,000만을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게임빌의 올해 첫 글로벌 시장 출격 작품인 ‘빛의 계승자’가 세계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게임빌에 대해 기존 게임의 노후화로 매출 감소가 불가피했지만 올해 총 10개의 신작 출시를 예정한 만큼 흑자 전환을 기대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9일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작 흥행이 없는 가운데 상반기까지 6종의 출시를 계획한만큼 늦어도 해당 게임들이 연내에 출시 가능하다고 본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이 연구원은 “연내 자체개발 예정 신작은 로열블러드(2018년 1분기 글로벌)를 포함해 총 4종”이라면서 “믹스 개선과 신작 출시로 올해 2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에 26%에 달했던 개발사 로열티도 10% 후반까지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는 점도 긍정적으로 보는 부분이다. 출처=신한금융투자. 앞서 이 연구원은 “지난달 10일 출시한 모바일 MMORPG ‘로열블러드’ 관련 마케팅비가 사전 집행되는 등 마케팅비가 42억 90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261% 증가했고 단순 퍼블리싱과 직접 개발한 게임의 매출 비중은 9:1 수준까지 증가했다”며 이런 부분들이 수익성 악화 요인으로 지적됐다고 말했다. “경쟁사들과 달리 10위권 내에만 안착해도 흑자전환이 가능한 점과 컴투스의 지분을 2
(사진=게임빌)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모바일 게임 회사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10여 종의 신작 게임으로 해외 시장 접수에 나선다. 게임빌은 다양한 장르에서 새로운 작품들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회사의 역작 <로열블러드(Royal Blood)>와 <탈리온(TALION)>을 앞세워 해외 MMORPG 시장에 도전한다. 또 드래곤플라이와 손잡고 RPG와 SLG(Simulation Game)를 결합한 게임 <가디우스 엠파이어(Gardius Empire)>부터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으로 유명한 펀플로와 함께 하는 두 번째 작품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 신개념 카드형 탐사 시스템과 감성 넘치는 그래픽이 돋보이는 <자이언츠 워(GIANTS WAR)>, 차별화된 실시간 PVP가 돋보이는 전략 게임 <엘룬(ELUNE)> 등을 통해 RPG 장르의 소비자층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스포츠 장르에서도 기대작들이 가득하다. 특히 전 세계 누적 6,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게임빌을 전 세계에 알린 유명 시리즈 <게임빌 프로야구>의 귀환이 주목된
사진= 게임빌(위) 컴투스(아래)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한국 게임 콘텐츠 계의 대표 주자 '컴투스·게임빌'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컴투스·게임빌(대표 송병준)은 5일 일본 ‘2018 코코로 어워드(2018 KoCoLo Awards)’에서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코로 어워드’는 일본 내 한국 콘텐츠 산업 발전과 이해 촉진을 위해 매년 우수 활동 기업과 인물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일찍부터 일본 시장에서 활약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사가 출시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드래곤 블레이즈> 등은 일본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게임 한류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양사는 출시 게임들의 지속적인 콘텐츠 강화와 더불어,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같은 E 스포츠 사업 확장도 진행 중이다. 또한, 미국 인기 콘텐츠 드라마 <워킹데드>의 원작자 '로버트 커크먼'과의 협업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8 코코로 어워드’는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모바일게임 제작사 게임빌이 신작 MMORPG ‘로열블러드’를 출시하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 승부수를 던진다. 게임빌은 오는 12일 대규모 개발진을 투입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대작 ‘로열블러드’를 출시한다. '로열블러드'는 게임빌이 처음으로 개발에 도전한 블록버스터 MMORPG 장르 게임이다. 게임빌은 ‘로열블러드’ 출시로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내고 반등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다. 사진=게임빌 게임빌은 ‘로열블러드’ 제작을 위해 100여명의 핵심 인력을 투입해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공을 들였다. 게임빌에서 처음으로 내놓는 MMORPG인 만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애를 썼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노력은 어느 정도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로열블러드’는 정식 출시에 앞선 사전 오픈 직후 애플 앱스토어 아이폰 매출 6위에 올랐다. 또한 무료게임 순위에서는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로열블러드’ 공식 카페 가입자 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 게임빌은 12일 정식 출시 전까지 막판 안정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MMOGPG 스케일에 걸맞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으로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 유저들의 성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