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데일팀] 22일 경기대학교 첨단미디어테크랩에선 「2017 경기대 학교 첨단미디어테크랩 VR콘텐츠 공모전」시상식이 개최되었다. 공모전에는 드론을 이용한 항공촬영, 가상여행 체험, 오지 다큐멘터리, 예술독립영화, 게임영상 등 총 50여편의 VR콘텐츠가 출품되어 경합을 벌였다. 대상의 영광은 「360미니다큐_동해의 주인 독도」를 출품한 미디어스토리 변명환 대표에게 돌아갔다. 접근하기 힘든 독도를 드론과 360영상을 이용해 영상미가 뛰어난 VR콘텐츠로 만들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을 소개하는 「Welcome Jeju」과 경복궁 안내영상인「어서와~ 경복궁은 처음이지?」가 수상하는 등 총 1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를 주최한 경기대 첨단미디어테크랩 송종길 소장(미디어영상학과 교수)은 ' 구글, 페이스북,MS, 삼성등 글로벌 기업들이 미래 미디어에 앞다투어 투자하고 있다. 그리고 저렴한 장비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VR산업이 더욱 대중화 될 것이다' 고 말했다. 경기대학교 첨단미디어테크랩은 국내 최초로 전문가들이 아닌 일반인들과 학생들이 최첨단 VR을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기관이다. 현재까지 2,000여
[웹이코노미팀] 경기대학교 첨단미디어테크랩은 지난 6일, 첨단미디어테크랩에서 ‘가상현실 서비스의 건전한 미디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이라는 타이틀로 VR전문가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은 현재 시장형성 초기 단계이나, 대형 IT 업체들의 참여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체험형 테마파크 VR, 교육․정보 VR , 문화 관광 VR, 공연․영상 VR 및 공공성 높은 지역 문화 콘텐츠를 소재로 제작되고 있다. 첨단미디어테크랩과 한국언론학회(회장: 이민규 중앙대 교수)는 가상현실이 미디어와 산업,정책분야에 있어 어떤 함의를 가지는지 논의했다. 신동희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언론학회 이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위정현(중앙대) 교수가“가상현실 서비스의 사업자, 산업, 정책적 이슈”를, 서영호(광운대) 교수가 “가상현실 서비스의 사용성, 서비스 및 기술적 이슈”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는 황하성(동국대) 교수, 윤은상 언론학 박사가 참여했으며 언론학회 회원을 비롯하여 VR에 관심있는 일반인 100여명이 참여 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4차 산업혁명 물결로 가상현실(Virtual Reality․VR)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있다. KT는 우리나라 최대의 VR 전시회인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7(Korea VR Festival 2017․이하 KVRF)’에서 VR과 홀로그램 등 실감미디어 기술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KVRF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VR 전문 전시회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다. KVRF의 KT 전시부스에서 봅슬레이, 우주비행선 등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 아울러 KT는 첨단 문화체험 공간 상암 ‘K-live X VR PARK’에서 VR, 홀로그램 실감 콘텐츠 상영과 함께 ‘캐리언니와 장난감 친구들’ 공연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정호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의료 분야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가상현실을 적용한 첨단 의료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기술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과기부가 공모한 '2017년 디지털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의료분야 대상 과제에 경북대 컨소시엄이 선정돼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 가상현실 의료 신기술 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 모습 (사진=newsis)대구시를 대표한 경북대 컨소시엄은 가상현실,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기술을 융합해 의료인력 교육과 실습용 전문 콘텐츠 개발 과제에 응모했다. 9:1의 경쟁률을 뚫고 대학 중 처음으로 의료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총괄책임자는 김현문 경북대 연구교수다. 경북대 컨소시엄은 경북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등으로 이뤄졌다. 이런 형태의 컨소시엄이 연구개발(R&D)과 상용화를 통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유리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