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 8일까지 미래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해 ‘디지털 리더스 클럽’ 청소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리더스 클럽’은 지난해 전북자치도와 남원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분야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디지털 리더스 클럽’은 정원 2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교육생은 총 60차시에 걸쳐 아두이노, 가상현실(VR), 로봇, 코딩 등 소프트웨어 분야 교육을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교구 역시 무상으로 제공된다. 교육 신청은 도내에 거주하거나 도내 학교에 재학 중인 11~14세(출생 연도 기준 2010년 1월 1일 ~ 2013년 12월 31일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학교 재학생의 경우 소속 학교장 추천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선발은 서류 검토와 면접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서류 검토는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근거로 결격 사유 유무 등 적격 여부를 심사하며, 면접 평가는 10분 내외의 온라인 면담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가 잠복결핵 검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는 도내 돌봄시설 내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잠복결핵감염 무료검진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돌봄시설 종사자 중 검사 접근성이 낮은 단기근로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과 치료를 추진해 결핵 발병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무료검진 대상은 ▲의료기관(신생아실, 신생아중환자실) ▲산후조리원▲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 돌봄시설 종사자 중 60세 이상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고용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임시일용직 종사자이며, 올해 검진 예상인원은 1,425명 정도이다. 잠복결핵감염 검사결과 양성자로 확인될 경우, 보건소 및 잠복결핵감염치료의료기관(46개소)과 연계해 건강상태와 부작용 등을 고려해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잠복결핵감염 치료 시 최대 90%까지 결핵을 예방할 수 있다. 이명옥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잠복결핵감염자로 알려져 있어 감염에 취약한 돌봄시설의 결핵예방을 위해 생활 속 기
(웹이코노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3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사회복지서비스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전북모금회 노진선 사무처장, 구성모 배분팀장, 김유리 대리 등이 참석했다. 전북모금회 사회복지서비스차량 지원사업은 대상자의 이동 편의성와 서비스 접근성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기관·단체 또는 시설에 승합차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2개 시·군 86개 기관에서 접수해 11개 기관이 선정됐다. 정읍에서는 2개 기관(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 햇살지역아동센터)이 선정됐고, 전북모금회는 차량을 구매하여 10월께 전달할 예정이다. 노진선 사무처장은 “차량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이동 편의성과 서비스 접근성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위해 차량을 지원해준 전북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복지 정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정읍시와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국가 예산 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당정협의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경윤 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중점 국가 예산 건의 사업인 ▲말목장터 문화광장 조성 ▲기능성 펫푸드산업 플랫폼 구축 ▲반려동물 R&D 사업화 지원 고도화 ▲수소충전소 구축 ▲내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12건(85억원)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건의 사업으로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와 어린이 전용병동 운영 등 4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자체별로 신청한 사업을 각 부처가 편성해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하므로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면서 “정부 부처안에 우리 핵심사업을 최대한 반영시키는 것을 목표로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2024년 기본형공익직불 신청자를 대상으로 5월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익직불제 대면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불금을 수령하는 농업인은 오는 9월30일까지 직불금 의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수료하지 않으면 직불금 총지급 금액의 10%가 감액된다. 대면 교육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들과 신규신청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면 순회 교육을 시행하며 교육 이후에도 교육이수 독려를 통해 감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교육은 직불제 공익기능 설명과 준수사항 안내 등이다. 이 밖에도부정수급 처분사례 교육을 통해 부정수급에 대한 농업인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부정수급을 선제적으로 방지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읍면별 순회교육으로 농가의 기본형 공익직불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준수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토록 안내하여 직불금 감액 및 처분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 고창군은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18개 학교, 464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초등돌봄교실 과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초등돌봄 간식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다가 지난해 중단됐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은 어린이의 건강 증진 및 과일소비 촉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사업은 고창군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1인당 150g 내외로 주 1회, 연간 30회 이상 제공하며, 사과, 방울토마토, 포도를 포함한 GAP인증(우수농산물 관리제도)을 받은 제철 과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컵, 파우치 등으로 제공된다. 특히, 과일간식 원재료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와 위생,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식품안전관리 인증(HACCP)과 위생설비, 저온유통 체계를 갖춘 업체를 선정하여 안정성과 품질관리를 강화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에게 신선한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아울러 지역산 과일 소비 촉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창군과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가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 유적의 학술연구와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 유적에 대한 학술연구와 보존관리, 연구성과 활용·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고창 고인돌 유적은 국가 중요 사적이자 한반도의 유일한 선사시대 유네스코 세계유산(2000년 등재)이다. 고인돌 500여기가 한곳에 분포하고 있어 한반도 최대의 고인돌 군집을 이루며, 탁자식, 개석식 등 다양한 형식이 한 곳에 분포하고 있는 특수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양 기관은 고창 죽림리 고인돌 유적에 대한 ▲분포현황조사 ▲정밀발굴조사 ▲항공 라이더(LiDAR) 탐사를 통한 고지형 및 경관 분석 ▲고인돌 석재와 토양의 과학적 분석을 통한 채석장 산지 연구 등 다양한 융·복합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중요유산인 고창 고인돌에 대한 보존·관리 및 정비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세계 거석문화의 중심지로서 가치와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ADHD 학생에 대한 조기 치료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심리·정서적 회복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는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 단위가 아닌 ADHD 진단을 받거나 의심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상담-치료까지 학생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난 3월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생 320명, 중학생 52명 총 372명이 치료비 지원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4월 선정심사를 통해 중복지원 등의 사유로 미선정된 학생을 제외하고 초등학생 305명, 중학생 50명, 총 355명 학생의 ADHD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 1인당 최대 지원 금액은 300만 원이다. 학생에게는 병의원 이용시 진단비, 상담 및 치료비, 심리검사비, 미술치료, 놀이치료, 치유를 위한 상담비 등을 지원하고, 학부모에게는 ADHD 자녀 양육을 위한 상담을 지원한다. 다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후 2개월 동안 병·의원 및 상담기관 등에서 ADH
(웹이코노미) 고창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가 23일 고수면 고수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제27회 고창군 농업경영인연합회 활성화대회’를 열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서 자부심과 영농의지를 높이고 소통과 화합,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기여한 김윤정(무장면)등 우수회원 15명이 군수표창을, 홍성만(고창읍), 박양선(아산면), 강대진(무장면)회원이 고창군의장 표창 등 많은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매결연 지역인 대구광역시 군위군 신부호 후계농업경영인 회장과 임원들도 참석하여 두 지역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개회식 이후 행사로 체육경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회원들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준 군 연합회회장은 “국민의 식량주권을 책임지고 농업발전을 책임지는 핵심리더로 거듭나 지역의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을 위해 농업경영인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단합을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경영인회의 활성화 및 위상과 역량을
(웹이코노미) 고창군은 23일 오후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심덕섭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고창군의회 임정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이현실 강사는 기관의 관리자들이 성인지 감수성 및 성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과 책임이 있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고창군은 매년 기관장, 고위직을 포함한 전 직원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 해왔으며, 2024년에는 고위직 맞춤형 교육 외 전직원 대상 대면 교육을 상하반기 나눠 총 2회 진행하여 서로 존중하는 양성 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폭력 예방 및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부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은 23일 부안군 하서면 청호수마을 관광거점센터에서 부안군 지속가능발전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안군민들의 이야기로 지역의 사회·환경·경제 등 여러 현안과 의제를 찾고 민관이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거버넌스적 해결방안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지역의 문제를 주민의 힘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부안군 13개 읍면 주민 100명이 참여했으며 지속가능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위기 시대에 살고 있는 부안군민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탄소중립, 인구소멸, 에너지자립, 자원순환, 환경보전 등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부안군민들과 논의해 부안의 주요 의제를 선정하는 원탁토론회로 진행됐다. 특히 부안의 현안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부안을 위해 가장 필요한 의제를 선정해 선정된 의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발표했다. 송희복 부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사회·환경·경제 등
(웹이코노미)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공간인 보훈누리공원이 조성돼 전주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전주시는 23일 전북지역 독립운동추념탑 일원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의장을 비롯한 전주시의원,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오혁재 육군35보병사단장,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 손순욱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도·시 보훈단체장 및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누리공원 여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설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육군35보병사단 군악대와 전주교대부설초 상록소리새 중창단이 축하하모니를 선보여 새로이 조성된 보훈누리공원의 의미를 더했다. 보훈누리공원은 나라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웅들의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장엄한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전북지역 독립운동추념탑 일원 3만366㎡부지에 총97억 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이곳은 독립운동 추모공간, 국가수호 추모공간, 기억승화공간, 교육체험공간 4개 구역으로 조성됐으며, 보
(웹이코노미) 전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주요 내빈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시정연계사업 보고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효춘 전주시니어클럽연합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축전, 참여자 남녀 대표의 안전실천 행동강령 선서, 시정연계 노인일자리 추진상황 보고, 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 중 전주시정과 연계된 주요 사업내용과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전주시 곳곳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자리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올해 시정 연계 사업은 동내 취약시설 분리수거함 정리하는 ‘환경깨끄미 사업’, 도시정원을 관리하는 ‘초록 환경 가꾸미 사업’, 텃밭 치유농업 관리사업, 맑은물 지킴이 사업, 시니어 설문조사원 사업, 취약계층 및 경로당 등 시설을 관리하는 ‘함사세요’ 사업, 통합돌봄 건강지킴이 안심동행지원 사업 등 18개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총 1700여 명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nb
(웹이코노미)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가계부채 역대 최대치, 전세사기 피해 급증 등 도민들의 일상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지원이 시급한 지역 경제회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특별 지원에 나선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전북자치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경기침체의 여파로 위기 상황에 내몰린 도민의 민생을 살리기 위해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김관영 지사는 “경기침체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민생 회복에 초점을 뒀다”며 “민생으로 한 걸음 다가가는 민생일보의 정책, 도민들에게 온기를 전달하는 행복만보 실현을 목표로 민생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생회복을 위한 재정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세수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악화 문제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현장행정을 통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을 특별대책에 담았다.”고 말했다.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에는 △위기극복 민생일보 △고충해결 민생일보 △일상 속의 민생일보 등 3개 분야 65개 사업이 포함되어, 도비 256억원 등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읍면동장 책임제'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익산시는 23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책임제'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읍면동장 책임제는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일선 현장의 읍면동장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챙기는 정책이다. 각 지역 읍·면·동장이 사회보장시스템과 동네 인적 안전망 등 다양한 경로로 대상자를 발굴해 가정방문을 통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4,200여 가구를 방문해 기초수급·차상위 등 공적급여, 긴급지원, 사례관리 서비스 등 400여 건의 공적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복지관, 로타리클럽, 자원봉사 등 다양한 민간자원과 협력해 9,000여 건의 민간서비스를 연계하며 복지서비스 제공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읍면동장 책임제 확대를 위해 정헌율 익산시장은 4월 송학동에 거주하는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고충을 듣고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기도 했다. 익산시는 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