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계룡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계획인사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획인사교류란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로 사전 교류직위를 지정하고 상호 파견 또는 전출·전입 형태로 운영하는 인사교류 형태를 말한다. 계획인사교류는 보통 광역자치단체와 해당 관할구역 내 기초자치단체 간 운영이 일반적이지만, 계룡시는 계획인사교류 대상 범위를 전국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하여, 대전시, 세종시 등 이웃하고 있는 광역지방자치단체와의 인사교류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인사교류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으며, 교류 희망 자치단체 신청을 받아 7월 정기인사에 반영·시행할 계획이다. 교류가능 직급은 5급부터 7급까지 공무원으로 동일 직급간 상호 1대1 교류가 원칙이며, 교류기간은 최소 2년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각종 비위사건에 연루되어 있거나 최근 휴직 복직자, 정년퇴직 예정자 등은 교류가 제한된다. 교류직위는 총 13개 직위를 사전 지정했으며, 보다 활발한 인사교류를 위해 교류대상자 인력규모가 많은 공통직위 위주로 선정했다
(웹이코노미) 계룡시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농업체험을 할 수 있는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 축제는 ‘도시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통한 힐링라이프를 제공하고 나눔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농상생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정원 만들기 경진대회가 펼쳐진다. 사전 신청한 20팀이 참가하고, 우수작품 3점은 개막식에 시상하며, 입상자에게는 충청남도생활원예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경진대회에 제출된 모든 작품은 27일 시민체험행사장에 전시하여 생활원예 저변확대 및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쓰일 예정이다. 둘째 날 시민체험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과 함께 반려식물 및 공기정화식물 전시, 도시농업 체험부스 운영, 도시농업 OX 퀴즈, 토종종자 및 봄꽃 나눔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행사가 열린다. 시민체험행사에서는 텃밭상자 및 잔디인형 만들기 등 식물을 통한 힐링과 농산물 퐁듀초콜릿, 인절미와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내수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미소금융충남천안법인과 협약을 체결하고 신용평점 하위 20%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 소상공인이 미소금융 충남천안법인의 운영자금을 이용할 경우, 납부한 대출이자 4.5% 중 3%를 최대 3년간 지원하게 된다. 미소금융 충남천안법인은 대출 실행 후 4회 연속 성실 상환 시 금리 1%를 인하한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인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이며 그 외 업종은 상시근로자수 5명 미만의 소상공인 중 신용평점이 하위 20%인 소상공인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4,000만 원이며, 5년 이내 원(리)금분할상환 조건이다. 중도상환수수료 또한 전 기간 면제다. 올해 대출지원 규모는 19억 원이다. 신청은 한도 소진 시까지 미소금융 충남천안법인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이자 지원 협약을 통해
(웹이코노미) 청양군보건의료원은 날씨가 따듯해져 야외활동이 빈번한 봄철을 맞이하여 진드기 매개감염병의 발생이 우려된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봄철은 진드기 활동이 왕성해져 진드기 매개로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국내에서 많이 서식하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물려서 감염되는 열성질환이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2013년 첫 환자 발생 이후 2023년까지 1,895명의 환자발생이 보고되었고, 그중 355명이 사망 18.7%의 치명률을 보였다.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 진드기에 물리면 5부터 14일 이내 고열, 오심, 피로감, 식욕저하,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근육통이나 두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 SFTS를 예방하려면 캠핑,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시 긴 소매옷, 긴 바지를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풀밭에서는 돗자리 위에 앉고 야외활동 후에는 의복을 세척하고 몸을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몸에 붙은 참진드기를 발견할 경우 손으로 떼지말고 곧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안전하게 제거”하여 2차 감염
(웹이코노미)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K-컬처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지난 16일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 회의실에서‘K-컬처박람회 감염병 제로 유관기관 대응체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천안시식품안전과·감염병대응센터, 독립기념관 등 4개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K-컬처 박람회 행사 관련 주요 현안사안을 돌아보고 올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기관별 임무와 역할, 감염병 예방·관리방안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K-컬처 박람회 기간 중 오염된 식품으로 감염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진드기, 모기, 파리등 매개체로 인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점검 및 소독·방역등을 논의했다. 또한. 감염병 유증상자 발생 시 감염병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각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과 행사장 일원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도 평가를 실시했고, 독립기념관 내부전시장의 냉각수 검사를 통해 냉방 시 호흡기로 감염될 수 있는 레지오넬라증을 사전 예방할 예정이다. 이현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지난 11일 청남면 지천 제방복구사업장 및 인양배수장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사 진행 과정과 배수장을 점검하고, 청남면 다목적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역주민 등 20여 명은 지천 제방복구현장에서 공사 진행사항 설명과 우기 전 안전관리대책을 확인하고, 지역주민 의견 수렴하였다. 또한 인양배수장 점검에서는 펌프9개소 교체 및 재진기 운영상황을 점검하며, 긴급 상황에 대비한 상황관리 철저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2023년 수해피해지역(청남, 장평, 목면) 주민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재해대비 대응현황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어촌공사의 재해대비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14건 415억원)과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3건, 402억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주민의견을 접수받았다. 지천 제방복구공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긴급복구 한 제방을 치환하기 위한 토공작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6월 중 작업이 완료될 예정에 있으며, 지천과 금강인접 배수장은 수해로 인한 복구를 완료한 상황이다
(웹이코노미)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청양군지회에서 주관・주최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지난 16일 10시 반에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행사로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하였다. 식전행사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2부 어울림 한마당 축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장애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청양군수로부터 청양읍 김재일 씨 등 10명이 청양군 모범장애인상을,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청양군지체장애인협회 이석호 씨가 모범종사자상을 수상했으며, 청양군시각장애인협회 김평자, 청양군농아인협회 이재찬 씨가 청양군의회 의장상, 청양군재활근로센터 이명자, 백진현씨가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상을 수상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는 한편, “장애인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며 청양군은 장애인들이 잠재력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끊임없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도시민 대상 원예교육 일환으로 채소소믈리에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 교육은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화요일과 목요일 총 4회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 체험학습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채소소믈리에 자격 2급 시험과 연계되는 교육으로 자격시험과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 자격시험 희망자는 추후 안내에 따라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식문화를 이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채소·과일에 대한 감각, 특징을 올바르게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0명의 채소소믈리에를 양성한 시는 농업인과 도시민의 소비 공감대를 형성해 바르고 건강한 공주시 식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역량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부여군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하남성 서의현 낙양시장의 초청을 받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박정현 부여군수를 중심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여군과 낙양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백제문화제와 모란축제라는 양 대표 도시축제에 꾸준히 참석하며 교류를 돈독히 해왔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축제 중 하나인 제41회 낙양 모란축제에 공식적으로 부여군 일행을 초대한 것으로, 박정현 군수가 직접 낙양을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 오랜만의 방문이기에 대표단 안에는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과 윤선예 의원이 포함되어 낙양시 인민대표대회와의 교류에도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서의현 낙양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인류 문화는 한 나라, 한 사람의 문화가 아니다. 문화는 수천년의 역사 속에서 스스로 변화하거나 지역간의 교류로 섞여왔다.사람의 발길과 생각을 따라 흡수된 문화는 더욱 풍성해지거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조의 씨앗이 되기도 했다.”라며 “문화의 연결은 문화의 세계화로 가는 항로이기에 올해 백제문화제에 서의현 낙양시장 및 이보국 낙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시민 만족의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해 민원 부서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본청 민원토지과와 허가건축과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친절 교육 참여율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3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부서별 전화·방문민원 응대 태도 관찰, 사무실 환경 상태 점검, 민원인 동선 관찰 등을 사전 모니터링한다. 이후 1;1 직원면담을 통한 개인별 코칭, 친절 마인드 및 민원 응대 방법 교육 컨설팅, 우수사례와 개선 사항 등을 조언한다. 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민원인을 대하는 기본이자 최고는 ‘친절’이라 생각한다. 민원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향상에 주력하는 한편 시민이 원하는 민원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공주시가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행정안전부와 공동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태완 도로과장, 시설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강신관공원에서 시작해 금강쌍신공원~연미산미술공원, 정안천 생태공원 등을 돌며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펴봤다. 특히, 핫플 공주라이딩 투어와 백제그란폰도 구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면서 구간 관리상태와 위험 요인 등을 점검했다. 최원철 시장은 “전국에서 약 3만명이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 대비와 편의시설 제공에 각별하게 신경 써 달라”라며 “공주의 역사와 관광자원이 자전거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앞으로 생활 밀착형 그린 라이딩 관광도시로 브랜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를 주제로 3일 동안 다채롭게 진행된다. 핵심 프로그램인 ‘핫플 공주 라이딩 투어’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아름다운 공주의 자연 풍광을
(웹이코노미) 충남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오후 1시경 배포 예정입니다) 공주시에 따르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주알밤’이 임산물 분야에서 영예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차별화, 신뢰도, 품질 만족도 등 각 평가 항목에 근거해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공주알밤’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각 지역 특산물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공주알밤은 2020년과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 4번째 대상을 받는 쾌거를 안았다. 공주알밤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 면역력 강화는 물론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 한전MCS예산지점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및 자원봉사활동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상덕 센터장과 류현수 지사장, 김미애 지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요금 복지할인 홍보 및 대상 발굴, 전력사업 분야의 홍보지원 및 공동 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 및 한전MCS예산지점은 에너지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봉사활동과 센터가 추진하는 주요 행사 지원 및 연합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박상덕 센터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교류 및 상호 자원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 확립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호우 피해 가구 및 안전 취약 가구 대상 태양열 야외조명등 설치 사업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지난 16일 상황실에서 예산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이 위기 징후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대상자의 실거주 여부 및 생활실태에 대한 목록표(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군으로 다시 회신하는 업무시스템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군은 해당 가구에 대한 세부조사를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며, 관내 51세 이상 1인 세대중 약 3%인 408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범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역실정에 밝은 집배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준다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충청남도,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지난 16일 예산군종합운동장 황새구장에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연합뉴스 성기홍 사장 및 월드옥타 회원, 충남도내 중소기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등 국내 인사들도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주요 프로그램은 둘째날인 17일부터 본격 진행되며, 17일 열리는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충남도내 90개의 중소기업과 월드옥타회원 간 일 대 일 맞춤 상담을 통한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18일에는 통상위원회의, 지회장 워크숍, 폐회식 등이 진행되며, 올해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제28차 세계경제인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할 이사회와 임시총회도 예정돼 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