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정밀기계는 ㈜한화 이성수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성수 신임 대표는 ㈜한화/방산부문 기획실장 및 경영지원실장을 거쳐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20년부터는 ㈜한화/지원부문에서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을 맡아 왔다. 경영 전문성과 리더십이 검증된 인물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기계의 반도체장비 등 전략사업 추진을 이끌 적임자다. 한화정밀기계는 기존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장비·LED 칩 마운터 사업 외에 ㈜한화/모멘텀의 반도체 전공정 사업을 인수해 종합 반도체 설비 제조업체로 변신하고 있다. 신임 대표이사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한화 및 한화솔루션은 동반성장위원회, 중소 협력사와 함께 3년간 약 1,206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문제 해소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이 협력사를 지원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행하는 협약이다. 한화는 2020년 최초 협약 체결 후 성실히 협약 사항을 이행해 왔으며 3년간의 협약 기간이 만료돼 올해 재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한화와 한화솔루션은 동방성장 펀드 운영 등 금융지원, 공동 기술 개발, 협력사 직원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생산성 혁신 컨설팅 지원, 협력사 교육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 중소기업의 중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공정거래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사의 납품단가 인상 요인 발생시 적기에 재협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생결제’, ‘하도급지킴이’ 등 협력사 근로자 임금 보호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노무비 체불을 방지하기로 했다. 한편 ㈜한화는 강도 높은 윤리 교육과 엄격한 내부 통제 제도 확립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공격 드론을 막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전력화 및 군 시범운용을 하는 저고도 대(對)드론 체계 사업 2건을 연이어 수주했다. 한화시스템은 중요 지역에 침투하는 불법 드론·소형 무인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중요 시설에 설치하는 시설형과 거리별로 세분화해 소프트킬(Soft Kill·재밍)과 하드킬(Hard Kill·그물포획 및 레이저)로 타격할 수 있는 이동형 다계층 복합방호 대드론(Anti-drone)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1일 방위사업청과 약 300억 규모의 '중요지역대드론통합체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 밝혔다. 중요지역대드론통합체계는 우리 군 최초로 전력화 되는 '시설형' 드론 방호체계다. 공군 기지와 해군 항만 등 육·해·공군 주요 시설을 노리는 드론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영공을 침투하는 소형 무인기를 탐지·식별한 후 재밍(전파교란)을 통해 작동불능 상태로 만든다. 한화시스템은 ▲탐지 레이다 ▲불법드론 식별 및 추적용 전자광학(EO)·적외선(IR) 열상감시장비 ▲표적 무력화용 재머(Jammer) ▲통합 콘솔(운용장치) 등으로 구성돼 표적드론 무력화가 가능한 '대드론 통합체계'를 설치·운용한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23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수요가 급증하는 베트남 호치민에 LG 가전만의 가치와 편리함을 체험하는 고객경험 공간 ‘어나더사이공(Another Saigon)’을 선보인다. 최근 베트남은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에 익숙하고 외국 브랜드와 문화를 즐기는 ‘도이머이(Doi Moi)’ 세대를 주축으로 시장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트렌드를 리드하기 위해 베트남에 LG 혁신가전을 경험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도이머이는 베트남어로 ‘쇄신’이라는 뜻이다. 도이머이 세대는 1986년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목표로 베트남이 수립한 도이머이 정책 시기에 태어난 2030세대를 말한다. LG전자는 어나더사이공을 통해 베트남 고객들에게 더 나은 삶과 미래에 대한 낙관적 메시지를 담은 LG전자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을 알린다. 어나더사이공은 지상 5층 규모로 운영된다.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해 LG전자가 실천하는 ESG 경영성과를 볼 수 있는「ESG존」,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오브제컬렉션존」, LG씽큐 앱에서 원하는 컬러만 선택하면 냉장고 색상을 바
삼성전자는 넷플릭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개장한 체험존인 '오징어게임: 더 트라이얼'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넷플릭스의 메가히트작 '오징어게임' 속 게임들은 삼성 Neo QLED 8K·더 프레임·갤럭시 S23 울트라 등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IT 기기들을 활용해 더욱 몰입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체험존에 프리미엄 경험에 걸맞는 최상의 화질·사운드·디자인을 모두 갖춘 Neo QLED 8K와 라이프스타일TV '더 프레임'을 배치해 한층 더 강렬한 현장감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체험존 입구에서 Neo QLED 8K를 통해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 트레일러 영상을 시청하며 게임 속 세계관을 생생하게 학습한 뒤에 입장하게 된다. 또한 게임존 곳곳에서 Neo QLED 8K로 상영되는 다양한 안내 영상들이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실제 오징어게임의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게임이 끝난 후 단 한 명의 우승자는 VIP 라운지에서 가면을 받아 쓰고 드라마 속 '프론트맨'처럼 삼성 더 프레임 85형을 통해 다음 그룹 참가자들의 경기들을 직관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넷플릭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 최고의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23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평가에서 브랜드 가치ㆍ품질 및 서비스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8년 연속 주유소부문 1위를 차지했다. S-OIL은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고객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품질 철학인 ‘좋은 기름’과 브랜드 본질인 ‘긍정 에너지’를 바탕으로 광고캠페인을 진행하고, 회사가 직접 품질을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기차 보급 증가에 따라 충전 시설을 확대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장애인 주유편의를 위한 ‘주유약자 도움서비스’, 사회공헌 활동인 ‘햇살나눔캠페인’ 등 일관된 소셜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으며, 캐릭터인 ‘구도일’을 활용한 온ㆍ오프라인 마케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S-OIL은 “이번 수상은 에너지시장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꾸준한 마케팅활동이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OIL은 ESG 분야별 장기적인 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카이스트홀딩스(대표 차정훈)가 출자한 제1호 연구소기업인 ㈜인공광합성연구소의 등록이 완료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인공광합성연구소(대표 노경섭)는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이 보유하고 있는 인공광합성 관련 특허기술과 하나은행의 ESG 자본을 결합하여 설립된 자본금 45.9억원의 초대형 합작투자형 연구소기업이며, 인공광합성 기술을 활용하여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인류 난제인 기후위기 해결이라는 목표를 담아 설립하였다. 지난 2022년 2월, KAIST는 하나금융그룹과 기후변화 문제 해결 등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를 통해 하나은행에서 인공광합성 사업화를 위해 총 100억의 금액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사업화 대상기술인 ‘인공광합성’ 기술은 식물의 광합성 원리를 모방하는 기술로, 태양에너지를 원천으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뒤 여러 유용한 물질로 업사이클링 하는 기술을 의미하며 온실가스 문제를 해결할 중요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인공광합성연구소는 중장기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게임 체인저 기술 개발을 위해 ①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전환하는 분야와 ②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0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각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2023년 우수 협력업체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열고, 자재·용역 부문에서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총 8개사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의 우수 협력업체로는 △자재 부문에서 한독카본, 대영기계공업, 대신네트웍스 등 3개사, △용역 부문에서 디앤아이테크, 존코커릴하몬, 플러스중전기, 엠로, 휴엔텍 등 5개사가 선정되었다. S-OIL은 2010년부터 협력업체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협력업체 관리 시스템(SRM: Supplier Relationship Management)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협력업체의 실적을 매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찰업체 간 건전한 경쟁관계를 유도하고 우수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ESG 경영 활동 차원에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수 협력업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S-OIL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밥캣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로, 유효기간은 3년이다. 두산밥캣은 건강(Health), 임직원(Employee), 가정(Family)의 3개 분야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토털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임직원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종합검진 및 의료비 지원, 단체 상해보험, 피트니스 센터 운영과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 장기근속 포상, 시차 출퇴근 및 리모트 근무제, 사내 어린이집 운영, 어린이날 행사 개최, 자녀 학자금 지원, 주택 보조금 제공, 상조 서비스, 가족 휴양시설 지원 등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두산밥캣 스캇박 부회장은 “두산밥캣은 임직원들이 건강한 가정을 기반으로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적 상황에 발맞춰 더욱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밥캣은 글로벌 사업장 전역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양
LS전선이 장애인 예술단을 창단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의 경제적, 사회적 자립을 돕고, 사회 인식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20일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개최된 창단 행사에는 LS전선 임직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LS전선은 발달 장애인 10명을 직원으로 채용해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은 20일 창단 기념 연주회를 시작으로, LS전선 사업장을 중심으로 관현악과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갖는다. LS전선 관계자는 “예술단 창단은 장애인에게 일터를 제공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직업 예술인’으로서 성장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예술단 창단을 시작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내 인식개선활동 등을 이어가며, 나눔과 소통의 공동체 문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저소득가정 담도폐쇄증 어린이 치료비 8천 5백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S-OIL 임직원 1,800여명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아 조성한 기금이다. 담도폐쇄증은 신생아 희귀질환으로 담도의 일부 또는 전부가 폐쇄되어 담즙(쓸개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못해 간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새로운 담도를 만들어주는 카사이 수술을 시행하거나 경과가 좋지 않은 경우 간이식 수술을 한다. S-OIL은 2008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희귀질환 어린이 “밝은 웃음 찾아주기 캠페인” 협약을 맺고 저소득가정 담도폐쇄증 어린이 환자들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S-OIL은 15년 간 204명 환아 가정에 약 20억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S-OIL 관계자는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밝은 웃음 찾아주기 캠페인은 1,800여명의 임직원들이 급여우수리 나눔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S-OIL은 앞으로도 병마에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 밝은 웃음을 되찾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한다. 한화는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을 비롯, 4월 강릉 산불과 7월 집중호우 등 우리 사회의 온정이 필요할 때마다 피해복구를 위한 기부에 참여했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한화는 지난 2003년부터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 생계 지원, 사회 안전망 확보, 교육 격차 해소 등 우리 사회의 온기가 필요한 곳뿐만 아니라 과학 인재 육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한화 김승연 회장은 올해 1월의 신년사에서 “그늘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인 만큼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자”고 강조하는 등 그간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추어 한화 계열사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등 계열사들은 지역사회에 김장김치 등 동절기
SK에코플랜트는 박경일 사장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월 환경부 주도로 시작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의지를 담은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1회용품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동작이 담긴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 SNS 등에 업로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K에코플랜트는 탄소감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구성원들의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2020년부터 사내 카페에서 종이컵,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중단하고 공용 텀블러를 제공했다. 지난 11월부터는 사내카페에 다회용컵 보증금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 시스템은 다회용컵으로 음료를 주문한 뒤 나중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일상 속 작은 습관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K에코플랜트는 다양한 ESG 경영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스탠바이미Go로 완전히 몰입해서 치열하게 게임을 했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 종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네빔과 브리즈, 사운드바는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제품인데 직접 체험해 봤습니다. 너무 힐링되는 경험이었어요.”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마련한 Z세대의 경험공간 ‘그라운드220(GROUND220)’에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라운드220’은 지난 15일 토크콘서트·뮤직콘서트 등 오프닝 이벤트를 시작으로 문을 열어 일주일 간 사전 예약자에 한해 운영됐다. 오는 22일부터는 예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약 1000m2의 공간에 조성된 ‘그라운드220’은 LG전자의 제품 뿐 아니라 제품과 연관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잠재 고객인 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Z세대에게 LG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을 제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라운드220’ 웹 애플리케이션(웹 앱)에 회원 가입만 하면 체크인 데스크에서 원하는 제품을 빌려 편안한 장소에서 차분하고 여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다. 기존의 제품 체험존과 차별화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포인트다.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나의 일상과 조
LG화학이 미국 최대 양극재 공장 건설에 착수하며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에 나섰다. 북미 고객사 전용 공장에서 고객사와 개발부터 공급망까지 협력할 계획이다. LG화학은 20일(현지 시각 19일) 미국 테네시주 몽고메리카운티 클락스빌에서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정 · 관계에서 빌 리(Bill Lee) 테네시 주지사, 스튜어트 맥홀터(Stuart McWhorter)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마샤 블랙번(Marsha Blackburn) 상원의원, 조현동 주미한국대사, 조 피츠(Joe Pitts) 클락스빌 시장, 웨스 골든(Wes Golden) 몽고메리 카운티 시장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 LG화학에서는 신학철 부회장과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 이향목 양극재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LG화학은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확보한 170만㎡ 부지에 1단계로 약 2조원을 투자해 연간 6만톤 규모 양극재 공장을 짓는다. 테네시 공장은 매년 고성능 순수 전기차(EV, 500km 주행 가능) 약 60만대분의 양극재를 만들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춰, 미국 내 최대 규모 양극재 공장이 될 전망이다. 테네시 양극재 공장은 2026년부터 NCMA(니켈·코발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