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갑천누리실에서 한국시니어모델협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나영 회장은 “송년 행사 시 회원들의 의류, 신발 등 소장품 바자회에서 모인 금액으로 서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시니어모델협회 모든 회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전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니어모델협회는 2019년 구성된 후 50여 명의 회원들이 0시 축제 및 서구아트페스티벌 등 지역축제 패션쇼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는 단체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농어촌민박 사업자(32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서비스·안전 교육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어촌민박 사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소방·안전 및 서비스·위생 관련 의무교육으로, 민박 사업자의 안전 및 서비스 의식 개선을 통한 민박 이용객 만족도 향상 및 농어촌민박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서구는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위생관리 등에 대하여 전기, 소방 등 관계 전문가와 합동으로 겨울철 맞이 농어촌민박 사업장 안전 점검을 2025년 2월 14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체험하고자 우리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의무교육 및 안전 점검 등 농어촌민박 점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서구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지난 2013년 최초 지정, 2018년 재지정에 이어 세 번째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정책형성 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제화 부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자부심을 책임감으로 삼아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와 계층이 존중받고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13년부터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세워 다양한 정책을 실천해 왔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노인복지 전문가 및 어르신 대표 등으로 구성된 2024년도 제2차 어르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년도 노인복지사업 추진 성과와 2025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 후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서구는 내년도에 ▲경로당 지원사업 ▲노후활동지원사업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노인시설지원사업 ▲재가노인지원사업 ▲위원회 운영 등 7개 분야 4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갈마노인복지관 개관, 내동 안골경로당 건립, 독거어르신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에 대한 교통·통신비 추가 지원 등 증가하는 고령인구의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다각적으로 검토 후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거나 신규 시책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고령 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도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공동주택 140여 단지의 공동주택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주택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는 에너지절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관리비를 절감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기 위한 시책사업으로 올해로 9회를 맞이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전심사에서 전년 대비 에너지 사용 절감률과 서구 에너지절약 정책 주민 참여도 및 관리비 절감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 5개 단지가 최종 발표를 했으며, 이 중 ‘첫걸음은 월평타운에서’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한 월평타운아파트가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월평타운아파트는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전년 대비 2.76% 절감하고 ▲공동주택 관리비 진단 컨설팅 ▲자체 공사를 통한 관리비 절감 ▲소등 행사 및 탄소 포인트제 가입 등 에너지절약 실적 및 주민 참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복수동 초록마을3단지 아파트와 관저동 구봉마을9단지가 최우수상, 둔산동 둥지한신아파트와 한가람아파트가 우수상을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함께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도 지원사업을 위해 서구와 하나은행은 각각 3억 원씩 출연하여 총 6억 원의 출연금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8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이는 전년 대비 36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낮은 금리의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 서구는 이번 사업에서 신용보증 수수료 전액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해 주는 연 3%의 이차보전금을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재정적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규모가 36억 원 증가하여 총 84억 원의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이로써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이자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의회는 20일 제283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강정규 의원이 발의한 ‘지방재정 효율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한 금고 운영 제도 개선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강정규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금고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방재정 효율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금고 선정 평가의 항목별 점수, 운용 계획, 금리 등 정보 의무적 공개 ▲협력사업비 폐지 및 약정금리 상향 조정을 촉구했다. 특히“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금융기관에 예치한 예산은 작년에만 108조 원에 달했지만, 평균 이자율은 2.32%에 그쳤다”며 “이는 예금은행의 평균 수신금리 3.7%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강정규 의원은 금고 지정과 운용 과정에서 투명성이 결여된 점을 강조하며, 약정 금리 등 주요 정보가 기업 비밀이라는 이유로 공개되지 않아 재정 운용의 공공성과 책임성이 심각히 저해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2023년 협력사업비 비율을 보면 서울 중구는 0.31721%, 대구 북구는 0.00209%로 151배 차이가 난다”며 “이는 출납 규모와 무관하게 협력사업비가 자의적으로
(웹이코노미)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이 20일,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안정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5분발언에 나섰다. 먼저 이명숙 의원은 2019년'초·중등교육법'의 ‘고등학교 등의 무상교육’ 규정 신설로 시작된 고교 무상교육은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와 저소득층의 교육기회 확대 등 중요한 사회적 교육제도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도 고교 무상교육 예산은 올해의 99%가 삭감된다라는 소식이 들려와 우리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초·중등교육법'과 특례규정인'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근거하여 시행되고 있는 고교 무상교육은 특례 규정이 올해 말 일몰 되더라도 종전과 같이 시행된다고 명확히 밝혔다. 이명숙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가 특례의 유효기간을 3년 연장하는 내용의 법률안 대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여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보류됐다며, 특례 규정이 일몰되면 내년도 고교 무상교육 예산은 전액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충당하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이명숙 의원은 고교 무상교
(웹이코노미)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이 20일, 제274회 정례회에서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구성하는 복합문화예술센터 공간’이라는 주제로 5분발언에 나섰다. 인미동 의원은 유성구에 중대형 공연장은 있지만 소규모 공연 및 창작활동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학하지구에 조성 예정인 복합문화예술센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음의 세가지 사항에 대한 제언을 이어갔다. 첫 번째로 문화예술인, 기획자, 지역 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센터를 설계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를 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두 번째로 불필요한 추가 공사나 유지보수 비용발생 등 예산 낭비와 운영상 비효율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획 및 설계 단계부터 사용자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로 문화예술인, 주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의 완성도와 운영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인미동 의원은 복합문화예술센터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의 중
(웹이코노미)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이 20일, 대전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로부터 ‘2024년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은 대전시 및 5개 구의 청소년 활동과 사업,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에 대한 정책 개선과 미래 비전 제시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5명이 선정됐으며 여성용 부의장은 그중 한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헌신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올해의 인물로 여성용 부의장을 선정하게 됐다고 의미를 밝혔다. 여성용 부의장은 유성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유성구 진잠 학하 원신흥 상대동 지역구 의원인 여성용 부의장은 청소년들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성구 청소년의 날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청
(웹이코노미) 대전중구의회는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4대 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4대 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내 양성평등 문화 정립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외부 초빙 전문 강사가 ▲직장내 성희롱, 괴롭힘 예방▲가정폭력과 스토킹 예방▲디지털 성폭력 피해 방지▲성인지 감수성 함양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는 ‘2025년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 11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도록 돕는 통합 돌봄 정책이다. 대덕구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을 위해 △대전가톨릭노인복지센터 △대덕사랑노인복지센터 △산마을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 △산마을푸드 △(유)행복한밥상 △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 △나눔재가복지센터 △일심방문요양센터 △(주)다온실내건축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행복커넥트 등 11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당 기관은 △일시재가 및 이동지원(단기 가사서비스 및 병의원 동행) △영양 급식(맞춤형 영양식 지원) △주거 편의(가정 내 간단 수리·보수·청소 서비스 등) △채움 돌봄(방문목욕 및 이미용서비스) △경증 치매 돌봄 △사회적 입원 예방사업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통합돌봄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협약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돌봄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3)은 20일10시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성남동 새마을회를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남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새마을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공동체 발전 방안 및 대전시의 지원 정책에 관한 의견을 논의했다. 김덕수 회장은 새마을이동빨래방 차량 운영의 효율성 문제를 지적하며 “이동식 빨래방보다는 동마다 건조기를 설치해주는 것이 날씨 등에 구애받지 않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단체 간 봉사활동 분야 중복에 따른 비효율성, 지원 예산 지출 분야의 경직성 등을 개선하면 보다 유연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정 의원은 “대전시 5개 자치구마다 인구·사회적 특성이 다른데, 이러한 차이를 반영해 지원사업의 구성 및 지원예산도 차등배분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형평성 차원에서 자치구 간 균등 배분도 필요할 수 있지만, 어르신 돌봄사업 지원과 같은 사업은 고령화율이나 사회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많은
(웹이코노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와 지역 아동ㆍ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부 지역의 꿈과 재능이 있는 아동ㆍ청소년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사회 아동ㆍ청소년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꿈꾸는 아이들’ 사업과 관련한 업무 협약으로 위기아동지원사업(가장 취약한 아동 발굴 및 위기지원), 식생활 취약아동지원사업(결식 지원 및 심리정서 안정),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사업(가족돌봄 아동 발굴 및 위기 지원) 등 대전 동부 지역의 아동·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월드비전과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 내 더 많은 복지 사각의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앞으로도 아동복지 및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실천하는 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강은희 본부장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대전 동부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웹이코노미) 대전평생학습관은 12월 20일, 어울림홀에서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2022년 3월에 입학하여 3년의 교육과정을 마친 15명이 학력인정서를 받았고 1‧2단계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습자 75명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했다. 행사는 졸업생들의 3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수료증과 상장 수여, 학력인정서 수여, 축사, 졸업생 대표의 소감문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 대표로 소감문을 발표한 정영래(男, 77세) 씨는 “13남매 중 여덟째로 태어나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중학교 진학을 못한 것이 평생의 상처였는데, 신입생 모집 홍보 현수막을 보고 대전늘푸른학교를 만나 인생의 시간을 황혼에서 새벽으로 되돌릴 수 있어서 좋았고 오늘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아 기쁘다.”라며, “배움이라는 축복을 선물해 준 대전늘푸른학교 선생님들과 대전평생학습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평생학습관은 2015년 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까지 3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의 평균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