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고용유지지원금 제도 활용 실태 및 현장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중소기업 고용유지지원금 제도 활용 실태 및 의견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 확산 이후 고용유지에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고용유지지원금 제도 활용 시 ‘인력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61.6%에 달해 현행 제도 상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휴업 또는 휴직을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등 인력 활용이 제한되는 것에 대해 기업들의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거에는 고용유지지원금 제도를 활용하였던 기업들 중에 현재는 활용하고 있지 않은 이유로 ‘지원기간이 만료되어서(35.7%, 1위)’라고 응답하며 부득이한 경우도 있었지만, ‘인력 활용이 제한되고, 적발 시 처벌이 엄격해서(22.9%, 2위)’라는 응답이 뒤를 이으며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경우도 상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용유지지원금 제도의 대안으로서 휴업·휴직 없이 고용유지만 하면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한국형 PPP(Paych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9.23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한병준)이 조합원사와 함께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 4,000만원을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보산업조합은 2012년부터 기부에 동참, 현재까지 사랑나눔재단에 1억3,000만원을 후원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병준 정보산업조합 이사장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19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가 꺼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조합원사와 함께 다시 한번 모금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우리가 전하는 마음이 전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희망의 씨앗이 돼 어려움 속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이어 김장김치 나눔사업,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 등을 하반기에 추진 중이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소재·부품·장비 기술애로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9.6부터 9.30까지 약 한달 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부터 중기중앙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함께 대학기술전략 자문단을 통해 중소제조업의 단기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해주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애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대학기술전략 자문단은 기술애로를 겪는 기업에 기술지도와 자문을 해주고, 중장기 접근이 필요한 경우 R&D과제에 연계도 해주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 기간에 신청한 기업은 「2021년도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에서 대학기술전략자문단과 직접 현장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1년도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은 국내외 뿌리산업과 소재부품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로 전시, 기술상담, 수출상담, 투자상담, 컨퍼런스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10.13부터 10.15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산업부가 주최하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다양한 기관과 국내외 기업이 함께 한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내년에 있을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소기업계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김창웅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 회장, 윤충기 대한제과협회 회장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 피해 최소화, 최저임금 및 주52시간, 중대재해처벌법 등 올해 상반기 동안의 중소기업 주요현안에 대한 대응경과를 공유하고, 코로나 이후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등 당면과제에 대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단체장들은 업종별 현안을 설명하고 공동대응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은 중소전문건설사의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한 적격심사낙찰제 낙찰하한율 상향, 김문수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장은 정부 및 지자체의 농자재 보조 시 쿠폰제 실시 등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중소기업은 노동, 환경 등 기존 현안에 더해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가속화되는 경제·사회 구조전환에 적응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오동윤)은 9월 16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중소기업벤처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비대면 중소벤처기업 육성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및 비대면 경제로의 전환 속에 비대면 중소벤처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 관련 생태계 활성화 전략방안 등 향후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동으로 포럼을 주최한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산업의 비대면화라는 것이 소비자의 생활패턴 변화와 함께 코로나 이전부터 이후까지 지속적이고 큰 흐름이 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오늘 포럼에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국회에서도 해당 법안 통과가 신속하게 이뤄져서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이 하루 빨리 지원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속에 한국 비대면 중소벤처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화를 통해 해외시장을 선점하며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비대면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생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서울중소기업회장 박종석)는 1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금번 나눔행사는 각 복지시설이 특성에 따라 필요로 하는 쌀, 식용유, 건어물 등 식재료의 품목과 수량을 파악하여 1천만원 어치를 구입해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6개 시설에 전달하는 맞춤지원을 하였으며, 동 행사에 참여한 종로광장시장조합(이사장 추귀성), 망원월드컵시장조합(이사장 반석병) 조합원들도 어려움 속에서 보다 저렴하게 물품을 공급하며 함께 사랑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과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 유양순 종로구 의원도 참석해 전통시장 지원과 이웃사랑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복지시설 지원 식자재를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는 것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장상인은 물론이고, 도움이 절실한 복지시설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묘안이다”라며, “중소기업도 주어진 사회적 책무와 헌신 실천에 더욱 분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십시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8.17~27일 312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에너지비용 부담 현황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현재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해 부담이 된다는 응답이 88.8%(매우 부담 20.8%+다소 부담 36.2%+약간 부담 31.7%)로 나타나, 제조 중소기업 대부분이 산업용 전기요금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부가 연료비연동제 도입에도 불구하고 2분기 연속 전기요금을 동결한 조치에 대해 ‘경영안정 효과가 보통 이상’ 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67.0%(매우 큼 5.1% + 어느 정도효과가 있음 15.7% + 보통 46.2%)에 달했다. 전기요금체계 개편방안 중 하나로 거론되는 경부하요금 인상과 관련해 조업 경험이 있는 업체(126개사)들은 ‘생산원가 상승에 따른 가격경쟁력 저하(54.8%)’와 ‘에너지비용 지속상승 전망에 따른 경영불확실성 확대(32.5%)’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응답했다. 전기요금과 관련해 제조중소기업이 가장 바라는 정책은 ‘중소제조업 전용 요금제 신설(32.1%)’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중소제조업 대상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면제(23.7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내년부터 적용될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을 위한 추천품목을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예고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은 공공기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직접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부터 해당 제품을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올해 4월까지 총 234개 제품, 684개 세부품목이 신청됐으며 △품목공개 공청회 △이의신청 접수 △조정협의에 이어 오는 9월 24일까지 추천품목을 예고 한 후, 30일 222개 제품 648개 세부품목이 추천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추천품목 예고는 공공구매 운영요령에 따른 필수절차”라며, “추천 이후 중기부에서 부처협의와 해당 제품 분야의 중소기업 육성 및 판로지원 필요성 검토를 통해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추천품목 및 관련 내용은 공공구매종합정보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판로정책부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과 9.10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실무협의체 구성 및 정례회의 개최 등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규복 회장(한국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연합회) △홍성규 이사장(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이호석 이사장(한국탱크공업협동조합) △강덕구 이사장(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 등 관련 중소기업인들도 함께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영환경이 날로 악화되는 가운데, 공공구매 제도는 중소기업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가 확대되는 한편 다른 공공기관에도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여 데이터간 연계․결합을 통한 신규 정책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제2회 「중소기업 통계데이터 활용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6건의 제안자(팀)가 수상했고,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상금 2백만원)은 ‘프랑스모델 기반 중소기업 정책’을 제안한 윤선수, 전유하 팀(2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생)이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 중소기업중앙회 주관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 공모전에는 일반인, 대학(원)생, 연구원,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92개 팀이 참여하였고, 제출된 응모작 중 데이터 활용성, 자료분석의 우수성, 독창성․차별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6건을 선정했다. 강지용 중소기업중앙회 조사통계부장은 “다양한 중소기업 조사통계자료를 개방하여 일반인들의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고, 참신한 정책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의 다양성을 나타내는 통계데이터를 통해 창의적인 제안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9.10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행복한 중기씨 19+(플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중기씨’는 지난 2010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을 위해 괜찮은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를 찾고 알리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서포터즈는 뉴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홍보 및 ‘행복한 중기씨 블로그’ 운영을 맡는다. 2010년 개설 된 ‘행복한 중기씨’는 약 3,100여개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670만명 이상 방문자수를 기록중인 중소기업 분야 대표 블로그다. 이번에 제19기+ 「행복한 중기씨」로 선발된 18명의 대학생들은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중소기업 인식개선 영상 콘텐츠 제작 △중소기업 CEO 인터뷰 △지역 우수 일자리 발굴 및 소개 △중기중앙회 주관 행사 참여 및 홍보 등 다양한 중소기업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올해는 중기중앙회가 추진해온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 등재된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등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기중앙회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9.13 라한셀렉트(경주)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기중앙회가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중소기업의 생존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김강석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등 경상북도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들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 △김한식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신봉재 대구지방조달청장 등 4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경상북도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애로해소를 위한 17건의 핵심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중소기업계에서는 △협동조합의 경상북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참여 지원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지원 예산 확대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예산증액 △폐주물사 재활용시설 설치를 위한 경상북도 출연 요청 등 기업 생존을 위한 지원과 동시에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는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해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으로 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가 인정돼 협동조합이 금융과 판로, R&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내년 창립 60주년(2022.5.14.)을 맞이함에 따라 9.7 「창립 60주년 미래비전 준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설치하고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위원으로는 학계, 중기중앙회 부회장, 지역회장, 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89인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중소기업·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미래비전 수립과 다양한 기념행사를 위한 의견수렴 및 자문기구로 기능하게 된다. ㅇ 이날 위원회에서는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의 ‘대한민국과 중소기업의 미래 100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고, 중소기업 인식과 역할에 대한 조사결과를 공유한 후 이를 바탕으로 창립 60주년 미래비전 수립과 기념행사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내년이면 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한다”며 “내년 창립기념식에서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연중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금부터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차근차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서울중소기업회장 박종석)는 추석 명절을 맞아 9.8 서울지역 복지시설 5곳*에 명절음식 15박스(약 2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생산한 명절음식을 복지시설에 지원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한편,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창 서울중소기업부회장은 “이번 명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관심과 사랑이 절실하다”며 “중소기업계의 작지만 따뜻한 사랑나눔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이 되도록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복지시설을 후원해 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21년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차형철 ㈜씨에이치씨랩 대표이사와 이영진 ㈜제너시스템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9.8 밝혔다. ㈜씨에이치씨랩은 1996년 창립 이후 37종의 특허 및 인증을 바탕으로 실험대, 흄후드(Fume hood), 생물안전작업대(Biological Safety Cabinet)의 개발·제조와 컨설팅을 통한 실험실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실험실 기초장비 및 설비 분야에서 리더기업으로 성장했다. 차형철 대표는 미국 및 유럽 수입에 의존했던 바이오 산업 필수장비인 생물안전작업대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함은 물론, 국내 최초로 미국의 엄격한 국가 규격인 NSF49(미국 국립과학 재단) 인증을 획득해 수입대체 효과와 미국, 유럽 및 중동지역으로의 수출 증대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2016년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 회원이 됐으며, 매년 대표와 직원들이 함께 사회복지법인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직접 환경정비활동·청소봉사 등을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힘쓰고 있다. ㈜제너시스템은 1997년 창업해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