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오동윤)은 9월 16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중소기업벤처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비대면 중소벤처기업 육성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및 비대면 경제로의 전환 속에 비대면 중소벤처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 관련 생태계 활성화 전략방안 등 향후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동으로 포럼을 주최한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산업의 비대면화라는 것이 소비자의 생활패턴 변화와 함께 코로나 이전부터 이후까지 지속적이고 큰 흐름이 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오늘 포럼에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국회에서도 해당 법안 통과가 신속하게 이뤄져서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이 하루 빨리 지원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속에 한국 비대면 중소벤처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화를 통해 해외시장을 선점하며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비대면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생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서울중소기업회장 박종석)는 1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금번 나눔행사는 각 복지시설이 특성에 따라 필요로 하는 쌀, 식용유, 건어물 등 식재료의 품목과 수량을 파악하여 1천만원 어치를 구입해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6개 시설에 전달하는 맞춤지원을 하였으며, 동 행사에 참여한 종로광장시장조합(이사장 추귀성), 망원월드컵시장조합(이사장 반석병) 조합원들도 어려움 속에서 보다 저렴하게 물품을 공급하며 함께 사랑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과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 유양순 종로구 의원도 참석해 전통시장 지원과 이웃사랑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복지시설 지원 식자재를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는 것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장상인은 물론이고, 도움이 절실한 복지시설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묘안이다”라며, “중소기업도 주어진 사회적 책무와 헌신 실천에 더욱 분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십시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8.17~27일 312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에너지비용 부담 현황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현재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해 부담이 된다는 응답이 88.8%(매우 부담 20.8%+다소 부담 36.2%+약간 부담 31.7%)로 나타나, 제조 중소기업 대부분이 산업용 전기요금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부가 연료비연동제 도입에도 불구하고 2분기 연속 전기요금을 동결한 조치에 대해 ‘경영안정 효과가 보통 이상’ 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67.0%(매우 큼 5.1% + 어느 정도효과가 있음 15.7% + 보통 46.2%)에 달했다. 전기요금체계 개편방안 중 하나로 거론되는 경부하요금 인상과 관련해 조업 경험이 있는 업체(126개사)들은 ‘생산원가 상승에 따른 가격경쟁력 저하(54.8%)’와 ‘에너지비용 지속상승 전망에 따른 경영불확실성 확대(32.5%)’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응답했다. 전기요금과 관련해 제조중소기업이 가장 바라는 정책은 ‘중소제조업 전용 요금제 신설(32.1%)’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중소제조업 대상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면제(23.7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내년부터 적용될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을 위한 추천품목을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예고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은 공공기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직접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부터 해당 제품을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올해 4월까지 총 234개 제품, 684개 세부품목이 신청됐으며 △품목공개 공청회 △이의신청 접수 △조정협의에 이어 오는 9월 24일까지 추천품목을 예고 한 후, 30일 222개 제품 648개 세부품목이 추천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추천품목 예고는 공공구매 운영요령에 따른 필수절차”라며, “추천 이후 중기부에서 부처협의와 해당 제품 분야의 중소기업 육성 및 판로지원 필요성 검토를 통해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추천품목 및 관련 내용은 공공구매종합정보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판로정책부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과 9.10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실무협의체 구성 및 정례회의 개최 등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규복 회장(한국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연합회) △홍성규 이사장(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이호석 이사장(한국탱크공업협동조합) △강덕구 이사장(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 등 관련 중소기업인들도 함께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영환경이 날로 악화되는 가운데, 공공구매 제도는 중소기업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가 확대되는 한편 다른 공공기관에도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여 데이터간 연계․결합을 통한 신규 정책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제2회 「중소기업 통계데이터 활용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6건의 제안자(팀)가 수상했고,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상금 2백만원)은 ‘프랑스모델 기반 중소기업 정책’을 제안한 윤선수, 전유하 팀(2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생)이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 중소기업중앙회 주관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 공모전에는 일반인, 대학(원)생, 연구원,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92개 팀이 참여하였고, 제출된 응모작 중 데이터 활용성, 자료분석의 우수성, 독창성․차별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6건을 선정했다. 강지용 중소기업중앙회 조사통계부장은 “다양한 중소기업 조사통계자료를 개방하여 일반인들의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고, 참신한 정책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의 다양성을 나타내는 통계데이터를 통해 창의적인 제안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9.10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행복한 중기씨 19+(플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중기씨’는 지난 2010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을 위해 괜찮은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를 찾고 알리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서포터즈는 뉴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홍보 및 ‘행복한 중기씨 블로그’ 운영을 맡는다. 2010년 개설 된 ‘행복한 중기씨’는 약 3,100여개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670만명 이상 방문자수를 기록중인 중소기업 분야 대표 블로그다. 이번에 제19기+ 「행복한 중기씨」로 선발된 18명의 대학생들은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중소기업 인식개선 영상 콘텐츠 제작 △중소기업 CEO 인터뷰 △지역 우수 일자리 발굴 및 소개 △중기중앙회 주관 행사 참여 및 홍보 등 다양한 중소기업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올해는 중기중앙회가 추진해온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 등재된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등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기중앙회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9.13 라한셀렉트(경주)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기중앙회가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중소기업의 생존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김강석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등 경상북도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들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 △김한식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신봉재 대구지방조달청장 등 4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경상북도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애로해소를 위한 17건의 핵심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중소기업계에서는 △협동조합의 경상북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참여 지원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지원 예산 확대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예산증액 △폐주물사 재활용시설 설치를 위한 경상북도 출연 요청 등 기업 생존을 위한 지원과 동시에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는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해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으로 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가 인정돼 협동조합이 금융과 판로, R&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력 회복 및 소외계층 따뜻한 명절 보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10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인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1억원의 성금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소외이웃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전국 13개 시도, 50여곳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전통시장 관련 협동조합 이사장들을 만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전통시장 필요사항 등을 점검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13개 시도 중기중앙회 지역회장들도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띄고, 많은 분들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따뜻한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노란우산데이’(매년 9월5일)를 맞아 노란우산에 10년 이상 가입중으로, 총 납입액 1억원 이상인 고객(1억 클럽)을 대상으로 영화티켓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올 7월말 기준 1억 클럽에 해당되는 총 1,575명에게 영화티켓 2매씩을 제공한다. 지난 2007년 출범, 14주년을 맞이한 노란우산은 앞으로 더 확장될 1억 클럽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자긍심 고취와 장기 가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21년 7월말 기준 1억 클럽의 분포를 보면 수도권이 50.5%로 과반수를 차지했으며, 경상권이 26.4%, 충청권이 11.1%, 호남권이 9.4%, 강원권이 2.3%, 제주도는 0.4%를 차지했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2007년 출범한 노란우산이 최근 150만명 재적가입자를 돌파했다”며 “앞으로 장기가입자뿐 아니라 모든 가입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개발·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넘버원 소기업·소상공인 복지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가입 고객에게 무료로 △법률·세무·노무 등 경영자문 △재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9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2021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 조사」결과를 9.6 발표했다. 조사 결과 중소기업 절반 이상(55.8%)이 추석자금 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자금 사정‘곤란’ 응답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 사정 곤란 원인(복수응답)으로는△판매·매출 부진(78.5%) △원부자재 가격 상승(53.0%) △인건비 상승(25.7%) △판매대금 회수지연(21.3%) 순으로 응답했고, 자금 사정 곤란과 관련해‘코로나19가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이 96.4%에 달했다. 한편,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 여건이‘곤란’하다는 응답은 36.9%로‘원활’하다는 응답(17.0%)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금융기관 거래 시 애로사항(복수응답)으로는△매출액 등 재무제표 위주 대출(34.2%)이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은 △고금리(29.0%) 응답은 지난해(15.6%)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중소기업은 올 추석에 평균 3억 7,800만 원의 자금(임금, 원자재 등 단기운영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응답했으며, 필요자금 중 확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7일(화),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추석맞이를 위해 전국 복지시설 200곳에 3만명분의 식자재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자재 키트 지원은 명절맞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약 1억5,000만원 상당 소고기 국거리, 당면, 잡곡햅쌀로 구성했다. 또한 내수시장 활성화와 전통시장을 이용하자는 취지로 식자재를 직접 구매·구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워 중소기업계의 정성이 담긴 식자재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모든 분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지난 설 명절에 지원한 떡국세트 반응이 좋아 이번엔 식자재 키트지원을 기획했는데, 전달받은 복지시설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된다”라며 “마음의 거리두기는 늘 가까이 해 중소기업계의 나눔이 지역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할 수 있도록 재단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내년 창립 60주년(2022.5.14.)을 맞이함에 따라 9.7 「창립 60주년 미래비전 준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설치하고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위원으로는 학계, 중기중앙회 부회장, 지역회장, 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89인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중소기업·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미래비전 수립과 다양한 기념행사를 위한 의견수렴 및 자문기구로 기능하게 된다. ㅇ 이날 위원회에서는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의 ‘대한민국과 중소기업의 미래 100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고, 중소기업 인식과 역할에 대한 조사결과를 공유한 후 이를 바탕으로 창립 60주년 미래비전 수립과 기념행사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내년이면 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한다”며 “내년 창립기념식에서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연중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금부터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차근차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서울중소기업회장 박종석)는 추석 명절을 맞아 9.8 서울지역 복지시설 5곳*에 명절음식 15박스(약 2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생산한 명절음식을 복지시설에 지원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한편,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창 서울중소기업부회장은 “이번 명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관심과 사랑이 절실하다”며 “중소기업계의 작지만 따뜻한 사랑나눔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이 되도록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복지시설을 후원해 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21년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차형철 ㈜씨에이치씨랩 대표이사와 이영진 ㈜제너시스템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9.8 밝혔다. ㈜씨에이치씨랩은 1996년 창립 이후 37종의 특허 및 인증을 바탕으로 실험대, 흄후드(Fume hood), 생물안전작업대(Biological Safety Cabinet)의 개발·제조와 컨설팅을 통한 실험실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실험실 기초장비 및 설비 분야에서 리더기업으로 성장했다. 차형철 대표는 미국 및 유럽 수입에 의존했던 바이오 산업 필수장비인 생물안전작업대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함은 물론, 국내 최초로 미국의 엄격한 국가 규격인 NSF49(미국 국립과학 재단) 인증을 획득해 수입대체 효과와 미국, 유럽 및 중동지역으로의 수출 증대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2016년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 회원이 됐으며, 매년 대표와 직원들이 함께 사회복지법인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직접 환경정비활동·청소봉사 등을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힘쓰고 있다. ㈜제너시스템은 1997년 창업해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