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이찬우 회장은 지난 12일, NH투자증권을 첫 방문지로 하여 모든 계열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경영을 시작했다. 이번 계열사 현장경영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본사뿐만 아니라, 일선 영업점 현장방문을 병행하는 일정으로 추진했다. NH투자증권 본사 방문에 앞서, 광화문에 소재한 영업점을 찾은 이찬우 회장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본사로 이동해 NH투자증권, NH선물, NH헤지자산운용 경영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이찬우 회장은“금융사고를 예방하고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농촌 지원을 위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당부하고“지주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본사 임직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도시락 오찬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간 이찬우 회장은 모든 계열사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신뢰 제고와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오는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수원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반려인을 위한 코코스퀘어 펫스티벌’에 참가해 반려동물 보험의 필요성을 알린다. 코코스퀘어 펫스티벌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반려동물과 함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KB손해보험은 행사 기간 동안 ‘KB다이렉트 금쪽같은 펫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 고객들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변성수 코코아카데미 대표원장의 반려동물 건강 강연과 Q&A 세션을 통해 반려동물 의료비 절감 방법과 건강 관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반려동물도 이제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펫보험이 필수인 시대”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반려인들이 펫보험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반려동물과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지난해 10월, 반려동물 의료비 보장 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한 ‘KB다이렉트 금쪽같은 펫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이 상품은 반려동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0008S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은 1,257억원이다. 지난 1월 21일 신규 상장 이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 해당 기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773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ETF 총 36개 중 1위를 차지했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국내 최초 미국 대표 배당 ETF인 ‘SCHD’와 데일리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한 ETF다. SCHD와 동일한 기초자산에 투자하며 연 최고 12%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다. 데일리 옵션을 활용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수준으로 최소화 해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국내 상장된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 활용 커버드콜 ETF 중 콜옵션 매도 비중이 가장 낮다. 월배당형 ETF로 매월 안정적인 현금 흐름도 기대할 수 있다. 매월 15일(영업일이 아닌 경우 그 직전 영업일)을 기준으로 분배금을 지급, 투자자들은 월말 및 15일에 분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일임형 ISA ‘MP(모델포트폴리오) 대표 수익률 비교공시’ 에서 MP유형 및 기간에 따른 총 35개 부문(출시 이후 수익률 제외) 중 18개 부문에서 은행권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상품 및 데이터 전문인력을 강화하고 ▲연기금 자산배분 프로세스 도입 ▲AI활용 경기국면 판단모델 등 데이터기반 자산배분 프로세스를 통해 일임형 ISA 가입 고객의 수익률을 높였다. 특히 ‘고위험 프리미엄 포트폴리오’ 상품의 1년 수익률은 15.78%로 고위험 MP 은행권 수익률 1위를 차지했으며 ‘고위험 액티브 포트폴리오’ 상품의 1년 수익률도 15.68%로 고위험 MP 은행권 수익률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수익률을 달성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장 전문가들이 글로벌 분산투자를 바탕으로 자산비중을 조절하고 절세혜택 가능한 해외주식전용 MP 출시 등 전략적 운용으로 은행권 최고 수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우선으로 고객의 자산 성장을 위해 몰입하고 고객가치를 높이는 일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3월 14일까지 신한 SOL뱅크를 통해 일임형 ISA를 10만원 이상 신규가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12일(수) 경산시청에서 경산시(시장 조현일),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중권)과 ‘경산시 희망동행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인 iM뱅크(아이엠뱅크)는 지역상생 및 이익나눔을 위해 본 협약을 체결했으며,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산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iM뱅크(아이엠뱅크)와 경산시는 각 3억원씩 6억원을 경북신보에 1대1 매칭 출연하며, 6억원의 지역상생 보증재원을 기반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를 거쳐 경산시 소재 소상공인에 최대 72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출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한데 iM뱅크(아이엠뱅크) 앱 접속 후 ‘iM신용보증재단대출’을 신청하는 방법과 경북신용보증재단 관할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보증심사 후 보증승인이 나면 iM뱅크(아이엠뱅크) 앱을 활용하거나 경산시 관내 iM뱅크(아이엠뱅크) 지정 영업점에 방문하여 대출약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출연을 통해 경산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이 100% 보증하는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경산시 이차보전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K-패스 환급 혜택’과 카드 자체 할인 서비스를 한 장의 카드로 누릴 수 있는 ‘iM K-패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iM K-패스 카드’는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K-패스 사업’ 전용 카드다. ‘K-패스 사업’이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국토교통부에서 환급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적용되는 대중교통은 버스·지하철·대경선·공항철도 등이며 환급금 적립율은 일반인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 53%, 다자녀 부모(2자녀) 30%, 다자녀(3자녀 이상) 부모 50%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월 최대60회까지 환급금 적립 되며 다음달 이후 환급이 진행된다. ‘iM K-패스 카드’는 대중 교통비 K-패스 환급 혜택에 더해 대중교통 10% 할인 및 생활업종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됐다. ‘iM K-패스 신용카드’는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시 대중교통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Mastercard) 5천원이다. 전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3일 가수 임영웅과 함께하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하나은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롭게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흑백의 무대와 관객석을 바라보는 가수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다양한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공유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티저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오는 20일 공개될 본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러한 손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13일부터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 객장TV를 통해 본편 광고 영상을 선공개 하기로 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아이들이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 지금처럼 건강하고 싶은 마음, 여행을 더 많이 다니고 싶은 마음' 등 손님들의 소망을 지키고자 하는 임영웅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손님의 소중한 연금을 하나은행이 평생 지켜드리겠다'는 하나은행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 객장TV를 통해 공개된 본편 광고 영상은 오는 20일부터 TV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하나은행은 신규 광고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임영웅 배경화면을 다운로드 할 수 있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2월 11일, 농협 충북본부에서 경기·강원·충북·충남지역의 축산농가, 농·축협 및 지자체 담당자, 농업경영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논 하계조사료 전략작물직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논 하계조사료 전략작물직불 사업은 쌀값 안정과 조사료 수급관리를 위해 논에 총체 벼·옥수수 등 하계조사료를 재배할 경우 ha당 500만원까지 보조하는 사업으로, 하계작물 지원금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설명회는 ▲ 논 하계 조사료 정책설명 ▲ 재배·이용기술 정부 공유 ▲ 우수사례 발표 ▲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으며, 향후 전북·전남·경북권역에서도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전국적인 설명회를 통해 하계조사료 재배 독려와 더불어 적극적인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로 쌀값 안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7일(금) 2024년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증권업계 최초로 Leadership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목) 밝혔다. 2003년 발족된 CDP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유일의 환경 및 기후영향 평가기관으로 공신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23,200개 이상의 기업이 CDP를 통해 온실가스배출량, 기후변화로 인한 리스크 및 기회요인, 탄소경영전략 등을 공개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국내외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의 책임투자 근거 데이터로도 활용되고 있다. CDP는 기업의 환경 활동 수준을 Leadership(A/A-), Management(B/B-), Awareness(C/C-), Disclosure(D/D-) 등 총 4단계로 구분하여 평가하고 있는데,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 평가에서 증권업계 최초로 Leadership A등급을 받았다. RE100 재생에너지 전환과 금융배출량(Financed Emission)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경영 이행, 또한 기후변화 대응부문 평가에서 지배구조, 전략, 위험관리, 탄소배출감축목표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리더십 등급인
대신증권이 선보인 초단기채 펀드 판매액이 출시 한 달 만에 3천 억 원을 돌파했다. 대신증권은 1월 2일부터 지난 5일까지 판매한 초단기채 펀드 6종 판매액이 3,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현재까지(12일 기준) 3,715억 원 판매됐으며,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연중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및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단기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해 전략적으로 출시한 결과다. 초단기채 펀드는 MMF 수준의 환금성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전략을 통해 초과 수익도 노릴 수 있어 최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 펀드들은 익일 설정 및 익일 환매가 가능하며, 환매수수료가 없어 환금성이 높다. 듀레이션이 짧아 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이 적다는 특징도 있다. 최대경 대신증권 고객자산부문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법인고객 뿐만 아니라 개인고객들도 초단기채펀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 환경 변화에 맞춘 적절한 상품 공급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IM뱅크 등 7개 은행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이하 ‘K-택소노미’) 판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은행 대출금의 녹색성 평가 결과를 협약은행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보증부대출금이 K-택소노미에 적합한지 판단하고 협약은행에 ‘녹색여신 인증서’를 제공한다. 은행은 인증서를 근거로 해당 대출금을 녹색여신으로 분류하고 최대 2%p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신보는 2008년부터 녹색금융 지원을 시작해 녹색보증, 녹색 공정전환 보증, 탄소중립 실천기업 우대보증 등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무탄소에너지보증, 해상풍력 맞춤형 보증프로그램 등 신규사업을 도입해 녹색금융 선도기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기관의 녹색여신 적합성 판단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 녹색금융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녹색경제활동 영위기업이 녹색금융을 쉽게 활용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OTRA(사장 강경성)와 태재대학교(총장 염재호, 이하 태재대)는 이달 13일 서울 태재대학교 본부에서 ‘글로벌 AI 리더 양성 과정’을 공동 개설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태재대학교 본부에서 열렸으며, 이정훈 KOTRA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과 전명식 태재대 부총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AI기술의 이해부터 기업 전략, 사업적 기회 발굴 및 조직 관리 등에서의 응용까지를 포함하는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된 ‘글로벌 AI 리더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AI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 중인 태재대 염재호 총장을 포함하여 태재대와 미국 스탠포드대 등 국내외 대학의 유명 교수진이 △AI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개방형 혁신 △미래 제조업의 변화에 대한 통찰을 전달한다. 또한 이번 과정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혁신기업과 명문대를 직접 방문하는 해외연수도 포함되어 있어, 혁신적 트렌드와 새로운 관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훈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금융 접근성이 낮은 사회적 배려 대상 고객을 위해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도입한 100% 자동화 비과세종합저축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비과세종합저축이 적용된 누적 계좌 수는 7만4천좌를 넘어섰으며, 약 5만 여명의 고객이 해당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세제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비과세종합저축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은행이 취급한 저축 상품에서 발생하는 이자 소득에 대해 최대 5천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일반 과세 시 15.4%)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연간 금융소득 2천만 원 이하인 고객으로, 특히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포함된다. 토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비과세종합저축 가입 절차를 전면 비대면 및 자동화하여,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고객들이 복잡한 서류 제출이나 지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과정에서 별도의 서류제출 및 검증을 위한 대기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 고객들의 신청과 함께 토스뱅크는 공공마이데이터 등을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한다. 고객은 별도의 서류 제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인도네시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모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안전모 지원사업’은 이륜차 이용률이 높은 인도네시아에서 이륜차 사망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는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올해 KB손해보험은 ‘돌봄’의 가치를 더욱 체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땅그랑(Tangerang) 지역 교육청과 협력해 취약계층 학교와 아동·청소년을 선정하는 과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었다. 또한,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과 협력해 안전모를 제작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이처럼 KB손해보험은 ‘돌봄’과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아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경찰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인도네시아에 등록된 이륜차 수는 약 1억 2,600만 대로, 이는 전체 가정 대비 보급률이 약 83.3%를 차지할 정도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세계 최초 금 현물 ETF인 ‘Global X Physical Gold(GOLD AU)’가 순자산 25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Global X Physical Gold’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호주 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Global X Australia)가 운용 중인 금 현물 ETF다.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의 전신인 ETF Securities(ETF 시큐리티즈)가 2003년 글로벌 ETF 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현지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며 순자산 25억 달러(한화 약 3조6,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Global X Physical Gold’는 호주는 물론 글로벌 ETF 시장에서 금 투자에 대한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은 운반과 보관 비용 등의 문제로 인해 유동성이 제한된 자산으로 인식됐지만, 증권화(securitization)에 성공하면서 직접 보관할 필요없이 저비용으로 투자 가능한 시대를 열었기 때문이다. 특히 매매가 용이해지면서 누구나 금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금은 1970년대부터 약 30년간 횡보세를 보이다 2000년대 들어 본격적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