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배달의민족을 창업한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은 11일 코로나19로 경영의 어려움을 가진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 1억원을 전달하였다. 김봉진 의장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으로부터 최근 코로나19로 힘겨워 하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전달받고 3년간 1억원씩 中企사랑나눔재단에 전달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음식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한 김의장은 지난해 재산의 절반인 5,500억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국내 기부자 중 처음으로 세계적 기부클럽인 ‘더기빙플레지’에 등록된바 있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전통시장 등 영세소상공인과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예산을 더욱 확대하여 지원하겠다”며, 기부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中企사랑나눔재단은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과 명절음식 키트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9월 30일~10월 1일 양일간 경상북도 경주에 소재한 힐튼경주 호텔에서 '2021 KBIZ 신임이사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신임이사장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2021 KBIZ 신임이사장 세미나」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동조합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낸 데 이어 협동조합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신임이사장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디지털화 등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임 협동조합 이사장의 업계 대표로서 역할을 강조하고, 이업종간 시너지를 위한 협업의 장으로 마련했다. 또한 신임이사장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특강으로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인공지능을 능가하는 인간지성’ 강의가 있었고,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대한 대응 방안과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해소 방안 등 경영애로 극복을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확산이 경제 환경을 더 빠르게 변화 시키는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협동조합이 플랫폼 역할을 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는 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정보제공‧연구 등을 공동 추진해 중소기업이 탄소중립·ESG 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경영환경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안완기 생산성본부 회장을 비롯해 관련 중소기업을 대표해 △신용문 이사장(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상훈 이사장(대한광업협동조합)이 참석해 업계의 대응현황과 애로를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들이 ESG 도입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으나 인력·자본 부족으로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중소기업이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온라인 무료교육(중소기업 대응사례 위주) △ESG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5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탄소중립·ESG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최근 탄소중립기본법 국회통과 등 2050 탄소중립 및 ESG경영 확산 등에 대한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위원장인 신용문 이사장(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부위원장인 이상훈 이사장(대한광업협동조합)을 포함, 탄소중립 및 ESG에 연관성이 높은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24인으로 구성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과 ESG경영 확산의 성패는 중소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인센티브 정책에 달려있다”며 “위원회가 업계 의견수렴 및 과제발굴을 통해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책을 이끌어내는 협의기구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신용문 위원장은 “뿌리업계를 포함해 사실상 모든 업종의 중소기업이 탄소중립과 ESG경영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업계부담 최소화를 위한 현실적인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도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김동수 한국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추진단장의 ‘탄소중립·ESG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주제발표에 이어 업종별 애로 및 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윤영발 위원장(한국자판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공동사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협동조합 공동사업 현안점검과 함께 내년부터 신규 추진되는 ‘성과공유형 협동조합 R&D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성과공유형 협동조합 R&D지원사업을 통해 협동조합이 R&D에 성공하면 조합원사까지 개발기술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R&D 플랫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 밖에도 협동화 자금 한도(기존 조합당 10억원→15억원) 및 용도(원부자재구매 자금한정→협업화 全분야) 확대 등 대정부 건의를 통해 제도개선이 이뤄진 사항 등 공동사업 현황 점검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영발 위원장은 “오래도록 잘되는 협동조합의 비결은 조합이 수행하는 공동사업의 성패에 달려 있다”며 “위원회를 통해 현장을 의견을 담아 실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신규 사업발굴과 제도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174개 수출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운법 개정안 관련 수출입 중소기업 의견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동 조사는 선사의 공동행위에 대한 공정거래법 전면 배제를 골자로 하는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위성곤 의원 대표발의, 2021. 7. 22)」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긴급으로 진행됐다. 해운법 개정안 관련, ‘개정안 반대(현행 유지)’로 응답한 기업은 85.1%에 달했으며, ‘개정안 찬성’으로 응답한 기업은 14.9%에 불과했다. 개정안 통과 시 예상되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부당 공동행위로 인한 운임 상승(46.0%)’, ‘향후 부당행위로 인한 분쟁 발생 시 구제받을 방법이 없음(39.7%)’, ‘물류 운임 불안정성 확대로 수출입 감소(14.4%)’ 순으로 조사됐다. 집계 결과, 선사로부터 부당한 요구를 받은 적이 있다는 기업은 8.6%로 나타났으며, 선사의 부당한 요구 내용은 ‘갑작스러운 운임 인상 통보(86.7%)’, ‘공표된 운임보다 더 높은 운임 징수(80.0%)’, ‘선적 거부(13.3%)’, ‘운송과정에서 발생한 분쟁 등 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와 중소기업인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를 비롯해 △권성동·이철규·정점식·한무경·이용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중소기업 양극화 실태 보고를 통해 시급히 개선해야 할 중소기업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공정·상식·성장’ 세 주제로 업종별 현장 애로를 청취한 뒤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불공정거래 피해구제 활성화와 자진신고자 감면제도 개선 △중소기업 전용 신용평가체계 구축 △공공·민간 분야 중소기업 제값받기 △중소기업승계 활성화 △중소기업 전용홈쇼핑 기능 확대 등 업계현안들이 논의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가 대선주자에게 가장 바라는 공약이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결”이라며 “윤 후보가 불공정을 바로잡아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세우겠다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이기덕 위원장(한국주택가구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조합 관련 법 개정 사항 및 제2차 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현황, 신규 R&D사업 등을 공유하고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 현재 중소기업협동조합 관련 국회에 발의된 법개정 사항은 온라인 선거·의결제 도입,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확대, 공동사업자금 출연금 세액공제 신설 등 총 5건이며, 내년부터 신규 추진되는 ‘성과공유형 협동조합 R&D지원사업’은 협동조합의 R&D 성과를 조합원사까지 공동이용하는 것이 골자로,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R&D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제3차 활성화 계획 연구용역’ 관련 중간보고도 함께 진행돼 총괄연구자인 이정섭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정책수요자 조사결과와 함께 금융·인력·R&D 등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사업조합 설립요건, 조합 분류체계, 조합 유형 전환 등 협동조합 현안과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더존ICT그룹(회장 김용우)과 9.28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중앙회가 운영중인 중소기업공제기금(이하 “공제기금”이라 함)에 팩토링 서비스를 2022년 상반기 중 도입하고, 공제기금 및 노란우산을 더존ICT그룹의 WEHAGO(기업 비즈니스 통합 플랫폼) 내에서 가입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공제기금 가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ERP, 전자세금계산서 등 더존ICT그룹의 기업 비즈니스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하는 협력사업도 추진하다. 공제기금은 중소기업의 도산방지와 경영안정을 목적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정부출연금 및 중소기업의 부금으로 기금을 조성(현재 5,842억원)하고, 자금이 필요한 가입자에 대해 부도매출채권대출, 어음수표할인대출, 단기운영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1984년 도입 이래 36년간 약 11조원의 자금을 중소기업에 지원해오고 있으나, 최근 기업간 어음결제가 감소하며 매출채권팩토링 등 새로운 금융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팩토링서비스는 판매기업이 매출채권을 팩토링회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단체표준 인증제도 홍보를 위해 9.29일부터 10.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1」에 참가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물품 박람회로 815개 이상 신기술·신제품의 혁신제품 전시관을 포함해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공공조달 구매실무교육과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등의 행사도 동시에 개최된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전시회 참관자들에게 공공조달분야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단체표준 인증제도 및 인증제품의 공공조달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우수 단체표준제품은 온라인 전시 웹페이지를 제작해 시현할 예정이다. 단체표준 인증제도는 공공의 안전, 소비자보호 등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 비영리단체에서 제정한 표준으로 인증된 물품은 품질수준을 각 조합과 단체에서 보장하고 있어 공공조달분야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다. 박영훈 중기중앙회 단체표준부장은 “나라장터 엑스포는 5만여 공공조달 수요기관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전시회인 만큼 중기중앙회 전시관에도 다수의 공공기관 구매담당자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신노동연구회(대표 이정),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회장 가삼현)와 함께 지난달 2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주52시간제 전면시행, 중소기업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주52시간제가 올해부터 중소기업에도 본격 시행됨에 따라 조선업과 뿌리기업 중심으로 관련 현장 실태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제도적 보완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동 세미나는 중기중앙회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 됐다. 주보원 중기중앙회 노동인력위원장은 “2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으로 중소기업들은 주52시간제 도입을 위한 추가적인 비용을 감당할 형편이 안 된다”며, “설령 여력이 된다 해도 뿌리기업과 조선업을 비롯한 중소제조업체들은 인력난과 불규칙적 주문 등으로 추가 채용과 유연근무제를 통한 대응이 어려워 제도적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병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회장은 “산업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이고 경직된 주52시간제의 틀 안에서 기업들, 특히 뿌리산업 중소기업은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며, “법·제도와 산업 현장 간 괴리를 줄일 수 있도록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산업의 실정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10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0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3.4로 전월대비 5.4p 상승(전년동월 대비 12.2p 상승)했다. 이는 지난 6월 경기전망지수(80.5)에 이어 4개월만에 80p대로 회복한 수치로, 코로나 백신보급(접종) 확대와 수출증가세가 지속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 기대심리가 반영돼 지난 9월에 이어 2개월 연속 반등세로 나타난 것이다. <제조업 및 비제조업> 제조업의 10월 경기전망은 88.7로 전월대비 5.6p 상승 (전년동월대비 11.8p 상승)하였고 비제조업은 80.6으로 전월대비 5.3p 상승 (전년동월대비 12.4p 상승)하였다. 건설업(81.4)은 전월대비 4.5p 상승하였으며 서비스업(80.4)은 전월대비 5.5p 상승하였다. <업종별 분석> 제조업에서는 ‘금속가공제품’(78.4→94.5), ‘인쇄및기록매체복제업’(75.5→86.0)을 중심으로 16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음료’(96.4→86.0), ‘식료품’(100.3→92.0) 등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3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IBK기업은행과 「신용보증 이용 원활화를 위한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신용보증기관을 포함한 정책금융기관에서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최우식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장 △위봉수 중소벤처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장 △구성민 IBK기업은행 부산지역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김강석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황선호 경남중소기업회장 등 영남지역 업종별 중소기업인과 최금식 조선산업위원장 등 조선산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 특례보증 추가신설 및 금융조달 애로 지원 △조선 기자재 업계 보증애로 개선 △보증서 발급 수수료 인하 △보증서 활용시 대출금 원금상환 유예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 조건 완화 및 서류 간소화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김성태 중소조선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RG(선수급환급보증)를 발급 받지 못해 일감이 있어도 수출 계약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중소 조선업계의 현실을 언급하며, 보증심사시 중소형 조선소에 대한 평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내년 1월 27일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해 중소기업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만큼, 안전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에서 발간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가이드라인」을 기초로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원과 담당 근로감독관이 직접 설명하고 질문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설명회에서는 ‘즉시 할 수 있는 안전보건 응급조치’ 내용과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7가지 핵심요소’가 다루어졌다. 7가지 핵심 요소로는 △경영자 리더십 △근로자 참여 △비상조치계획 수립 △위험요인 파악 △위험요인 제거·대체 및 통제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평가 및 개선이 소개됐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내용이 모호하고 의무 범위가 광범위해서 중소기업들이 무엇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혼란에 빠진 상황”이라며, “중소기업 자체적인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의지가 있으나 상황이 열악해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8.30~9.17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ESG 애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현재 ‘ESG 경영 도입이 필요하다’라고 느끼는 중소기업은 53.3%였으나, 도입환경은 ‘준비되어있지 않아(전혀+거의) 어렵다’고 느끼는 기업이 89.4%에 달했다. ESG 평가 요구 거래처의 77.8%는 ‘대기업’ 반면 지원은 ‘전혀없음’ 52.8% 또한, ESG 평가를 요구받은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12.0%) 중 ‘대기업으로부터 요구’받은 경우가 77.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해외 거래처’가 22.2%를 차지하였다. 거래처의 평가 미달 시 결과는 ‘개선요구 후 미개선 시 거래정지’(47.2%)가 가장 높게 나타나 ESG 평가가 실제 거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평가 요구 거래처의 지원수준은 ‘전혀 없음’(52.8%)과 ‘약간의 지원은 하고 있으나 거의 도움이 되지 않음’(30.6%)에 대한 응답비율이 높았다. 중소기업, K-ESG 지표에 기업의 공정거래 책임 강화해야 52.8% 정부에서 추진 중인 K-ESG 지표와 관련해서는 ‘협력사의 공정거래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