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협력회와 함께 ‘2024년 가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증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수)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손명건 구매사업부장,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 한혜숙 엠케이지 협력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물품 기증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직접 의류, 잡화, 도서, 생필품 등 물품을 모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7년 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진행했다. 지금까지 약 6,619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9만 8천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10월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400명과 123개 협력회 임직원들이 총 9천5백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손을 잡고 물품 기증 외에도 굿윌스토어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의 모금으로 마련한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총 3개의 굿윌스토어 신규 매장을 개관했으며, 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약 80여명의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대형원전을 수주하며 15년 만에 해외 원전 사업 재개의 포문을 열었다. 현대건설은 4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 위치한 국무회의 청사에서 불가리아 원자력공사(KNPP NB, Kozloduy NPP-New Builds)와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 신규 건설공사의 설계 계약(ESC, Engineering Services Contract)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美 웨스팅하우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 사업을 수행한다. 이날 계약 서명식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디미타르 글라브체프 불가리아 총리,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 페툐 이바노프 불가리아 원자력공사 사장, 엘리아스 기디언 웨스팅하우스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약 서명식에 앞서 윤영준 사장은 디미타르 글라브체프 총리,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장관과 면담을 통해 상호 협력 증진의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디미타르 글라브체프 총리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현대건설과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
현대건설이 첨단 AI 기술을 접목한 ‘H 시리즈’를 입주가 완료된 힐스테이트 단지에 적용하며, 차별화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봉담에 ‘H 시리즈’를 적용하고, 입주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2021년 입주를 완료한 힐스테이트 봉담에 설치한 ‘H 시리즈’는 H 클린팜, H 헬시플레져, H 업사이클링 등 신규 아이템 3건으로, 힐스테이트 단지 내에 실제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 내 컬처라운지에 49.5㎡(15평) 규모로 들어선 H 클린팜은 빛, 온도, 습도 등 식물 생육에 필요한 환경요소를 인공적으로 제어하는 AI 밀폐형 재배 시스템이 적용되어 오염물질에 대한 걱정 없이 작물을 수확할 수 있는 스마트팜이다. 힐스테이트 봉담 H 클린팜에 재배되는 채소는 버터헤드, 크리스피아노 등 유러피안 채소들로 입주민들은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단지 내에서 직접 제공받는 것은 물론 여분의 채소는 판매해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다. 입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H 헬시플레져는 커뮤니티 시설 내 GX룸에 설치했다. AI가 체형 분석을 통해 맞춤형 운동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 기기는 동작 인식 기반 코칭으로 트레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18개 타입의 리모델링 특화평면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단조로운 리모델링 평면한계를 극복하고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평면구성을 다양화하기 위해, 증축 부위에 기둥식 구조를 적용한 자유로운 레이아웃을 구현하는 등 새롭게 특화평면 타입들을 선보이고 현장 적용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리모델링은 기존 골조를 그대로 남겨두고 세대 면적을 넓혀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기존 건축물의 골조를 유지하고 공사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신축아파트와 같은 평면 구성에는 일정 부분 한계가 있었다. 삼성물산이 이번에 선보인 특화평면은 기존 대표적인 59m2∙84m2∙114m2 3개 평형과, 전면∙후면∙측면 등 증축 방향에 따라 18개에 이르는 평면들을 제시해 고객의 선택범위를 대폭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일반적으로 2베이(Bay)로 구성되어 있는 59m2∙84m2 타입은 측면 증축을 통해 발코니와 맞닿은 공간의 수를 의미하는 베이를 증가시켜 자연채광이나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면적 증가에 대한 니즈가 높지 않은 114m2 타입은 공간 구성을 개선해 다변화했으며, 추
동원그룹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재를 영입∙발탁해 각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총괄임원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대표이사를 선임한 계열사는 동원시스템즈와 동원CNS다. 먼저 동원시스템즈는 신사업의 핵심인 2차전지사업부문 대표이사에 LG에너지솔루션 출신의 정용욱 사장을 선임했다. 정 신임 대표는 LG에너지솔루션에서 2차전지 해외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했으며, 폴란드 생산법인장과 유럽지역 대표를 지냈다. 정 신임 대표는 향후 2차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과 배터리캔, 셀파우치 제조를 총괄하며 동원시스템즈의 신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와 함께 동원시스템즈의 연포장재∙산업용 필름 등을 생산하는 소재사업부문에는 글로벌 화학기업인 듀폰코리아 대표이사 출신의 신동만 부사장을 총괄임원으로 선임했다. 이와 더불어, 영업현장의 판매직원들을 밀착 관리하는 계열사인 동원CNS는 동원그룹 최초로 여성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영란 신임 대표이사는 1992년, 동원그룹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유통영업, 판촉교육 등을 총괄한 현장 전문가다. 동원그룹 임직원들 사이에서 포용의 리더십을 인정받으며 이번에 중책을 맡게 됐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극복하
현대건설이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에 기존 ‘디에이치’를 뛰어넘는 특별한 단지, ‘디에이치 신반포 르블랑‘을 제안하며, 조합원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특히,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은 경쟁 입찰이 아닌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었지만, 현대건설은 한강변 초고층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조합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건설이 신반포2차에 제안한 ‘디에이치 신반포 르블랑’은 최고 48층의 랜드마크 단지로, 전 세대가 100%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대지 레벨을 상향해 최하층에서도 한강을 조망할 수 있게 했으며, 모든 동에 필로티를 적용해 조망의 질을 극대화했다. 입주민들은 눈앞에 펼쳐진 한강의 물결을 매일 마주하며, 품격 있는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히 한강을 조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망형 창호를 통해 한강의 파노라마를 넓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단지의 품격을 한 차원 높였다. 창문 밖으로 그림처럼 펼쳐지는 한강의 일출과 일몰은 입주민들에게 매일 아침과 저녁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또한, 강남에서 가장 높은 2.8m 천장고를 적용해 실내 공간의 개방
롯데건설이 BSI(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설정보모델링) 분야 국제표준 ‘ISO 19650-2:2018’인증을 취득했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설정보모델링)은 건설 전 과정의 정보를 3차원(3D) 입체 모델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BIM의 국제표준이 되는 ‘ISO 19650’은 사업수행 주체별(발주자, 원도급자, 하도급자)로 BIM 정보관리와 운영 및 협업 역량에 관한 요구 사항에 대하여 내부문서(BIM 표준, 프로세스), 프로젝트 수행 실적, 인터뷰 등 객관적인 검증과 심사를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원도급자로 입찰부터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건설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글로벌 수준의 BIM 관리체계, BIM 수행능력, 표준화된 기술과 품질, 전문기술인력 역량 등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롯데건설은 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사업본부 및 관리, 지원부서와 전사 협의체 조직을 구성해BIM 전사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건설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을 위해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글로벌 BIM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30일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 1층 리더스홀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2024 FutureScape'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FutureScape'는 우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 검증 기회 제공과 사업 제휴 등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삼성물산과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건설 산업을 넘어 IT∙플랫폼 기반 전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등 'Beyond 건설'로 분야를 확장한 데 큰 의의를 뒀다. 지난 5월 공모전 방식으로 시작해 지원한 총 317개 회사 중 최종적으로 선발된 6개 스타트업이 약 4개월간 삼성물산과 진행한 PoC(사업 실증) 성과 공유와 함께 실질적인 투자와 비즈니스 연계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에는 우수 스타트업에 투자 유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한벤처투자, 삼성벤처투자, 마크앤컴퍼니 등 전문 투자기관을 비롯해 엑셀러레이터(AC), 삼성물산 관계사와 임직원 등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6개 스타트업은 ▲시니어 리빙 ▲데이터 ▲라이프 스타일 ▲에듀
삼성물산은 30일 3분기 실적발표 자료에서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경영 환경속에서도 부문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사업경쟁력을 바탕으로 연간 매출, 수주 목표 달성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 자료에 따르면 건설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실적 일부 감소, 상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로 트레이딩 실적은 다소 감소했으나 태양광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안정적 실적 유지했다. 패션은 소비심리 위축과 비수기, 폭염으로 실적 감소, 리조트는 식음사업 호조와 식자재 수요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 증가했다. 신성장 동력 확보 위해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 분야 사업 기회 모색중 국내 그린수소 실증 사업 및 해외 그린수소 EPC 프로젝트 참여와 바이오 차세대 치료제 분야 혁신 기술 투자 및 신사업 기회 발굴 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중으로 안정적 성장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 부문별 실적 > 【건설부문】 매출 4조 4,820억원이고, 영업이익 2,360억원이다. [매 출] 전년동기(5조 2,820억원) 대비 8,000억원 감소했고, 전분기(4조 9,150억원) 대비 4,330억원 감소했다
롯데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9월과 10월 가을을 맞아 본사 및 전국 현장에서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14일에는 오산 양산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현장 샤롯데 봉사단이 지역내 혼자 살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시설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장소는 45년전 지어져 낡고 파손된 곳이 많아 도배, 장판, 가구 및 전등 수리 등 전체적인 시설 보수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한 9월에는 롯데건설 부산C/S센터 직원들이 부산 해운대 청사포에 위치한 공유부엌을 방문해 바닥 타일보수, 온수기 설치, 외부 테라스 타일 시공 등 시설 인테리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공간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1인 밥상, 노인교육 등을 진행하는 지역주민 소통의 장으로 이용되는 곳으로 시설 노후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샤롯데 봉사단에 의해 새롭게 재단장 했다. 이 외에도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현장에서도 샤롯데 봉사단의 자발적 봉사가 이뤄졌으며,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의 삶이 보다 나아지길 바라
HL홀딩스 자회사 HL리츠운용이 서울 핵심 업무 권역(*CBD) 소재 ‘센터플레이스(Centerplace)’를 매입했다. 센터플레이스는 중구 다동에 위치한 지하 6층, 지상 23층 총 12,869평 업무용 건물이다. 그중 지상 4~23층 오피스, 연면적 9,897평이 이번 매입 규모다. 자금은 2,513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HL리츠운용이 약 4개월 만에 딜을 성사시켰다. ‘센터플레이스’는 4대 핵심 지하철역 중심에 우뚝 솟아 있다. 본 빌딩을 호위하듯 시청, 종각, 광화문, 을지로입구역에 둘러싸였을 뿐만 아니라, 모두 도보 5분 이내다. 관통하는 지하철은 1, 2, 5호선, 위치적으로 센터(Center), 플레이스(Place), 즉 서울시 중앙이다. 친환경 건축은 또 하나의 장점이다. 센터플레이스는 지난 2023년 저탄소 골드(Gold) 등급을 미국 그린빌딩협의회(*USGBC)로부터 취득한 바 있다. HL리츠운용은 건설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 2021년 3월 설립 이래, HL만도 판교 R&D 센터 유동화, 임대주택 리츠 설립∙운용, 시그마타워 매각 등 굵직굵직한 계약을 연이어 성사시키고 있다. HL리츠
올 3분기 국내 주요 건설사 가운데 온라인에서 '분양' 관련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가 가장 많은 곳은 '현대건설'로 나타났다. 이어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GS건설 순으로 나타났다. 29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4년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시공능력평가 건설사 상위 12곳의 분양 키워드 관련 게시물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4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2개 건설사로 선정했다. 정보량 순으로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 ▲롯데건설 ▲GS건설(006360)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 ▲DL이앤씨(375500)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294870) ▲호반건설 ▲한화 건설부문 등이다. 조사 키워드는 '건설사 이름' + '분양'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조사 결과, 현대건설이 7144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를 기록해 3분기 주요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가을맞이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월)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94명이 참여해 졸참나무 100주, 씨드뱅크 90자루 등을 식재했다.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식물을 심는 환경 보존 활동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곳에 현재까지 상수리나무, 헛개나무, 복자기나무 등 총 2,618주의 다양한 나무를 심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지금의 노을공원으로 변하게 된 배경과 자연의 소중함 등 환경 교육도 들으며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친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운영하며 산림파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삼성E&A가 임직원들의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삼성E&A는 지난 19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임직원 대상 'GEC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200가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직원 가족들은 회사를 방문해 부모, 자녀가 근무하는 환경과 회사 곳곳을 둘러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E&A는 회사와 가정의 조화와 균형, 건강한 조직문화 등을 위해 2023년부터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총 4회로 확대 진행했는데,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로비 디스플레이에 준비된 임직원들의 가족사진과 환영 메시지로 가족들을 맞이하며 시작됐다. 이어서 임직원과 가족들은 산책로, 옥상정원, 홍보관 등 사옥 내 곳곳을 둘러보며 스탬프 릴레이 미션을 수행했다. 또한 개인별 업무 공간을 방문, 가족들에게 회사와 본인의 업무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임직원과 가족들은 사옥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셀프 포토 부스
진흥기업이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주한 ‘경기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를 수주했다. 진흥기업의 낙찰금액은 총 공사규모 2014억원 중 25%인 503억원이다. 진흥기업은 이번 공사 수주를 위해 HL D&I 한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공사는 수도권지역의 대규모 전력 공급능력 확충을 위해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일대에 전력구 9,102m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주요공사는 기계식 터널공법(쉴드TBM) 9060m, 나틈(NATM) 42m, 수직구 5개소(가설 1개소) 등이며, 공사기간은 총 1,080일(36개월)이다. 이로써 진흥기업은 올해 공공공사 분야에서 4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해 약 2000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이외 의무공시 미해당 건으로 공시되지 않은 홍천양수 이설도로 공사(268억)와 북평택 전력구공사(120억)를 수주하는 등 공공공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이번 수주 건과 같이 “수주고 제고를 위하여 전략적으로 대형 건설사와의 컨소시엄 구성 등의 방식으로 수주에 참여" 예정이며, “연내 LH 공공주택 등 다수의 공공입찰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해당 입찰에도 적극 참여해여 수주고를 높일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