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광학전문기업 삼양옵틱스(대표 황충현)는 카바스 주식회사의 열화상 카메라 사업부를 인수 완료했다고10일 발표했다. 삼양옵틱스는 카바스의 열화상 카메라 사업부 인수 이후 자사가 보유한 연구·개발(R&D), 생산 역량, 영업 노하우 등의 핵심 역량을 더해 열화상 카메라 제품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열화상 카메라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삼양옵틱스는 센서 구동, 모듈화, 광학계 설계, 카메라 운용 S/W, 시스템 집적화 등 열화상 카메라 시스템 전반에 대한 기술을 보유한 카바스의 열화상 사업부에 렌즈 제조, 영업, 상품 기획 및 R&D(기구) 등 삼양옵틱스의 핵심 역량이 더해지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스마트 유통과 리테일 테크 기술 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 보고서[사진제공=데이코산업연구소]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스마트 유통과 리테일 테크 기술 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트렌드로 주목받는 스마트 유통산업과 리테일 테크 기술 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 주요 기업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분석했다. 특히 국내외 주요 기업 및 정책 동향 및 실적, 주요 기술 동향 등을 통해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경쟁 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지성규 하나은행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손님행복위원회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로 선정된 손님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7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서 '손님행복위원회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손님 7명을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본 행사는 고객 관점에서 바라 본 신상품 서비스와 디지털, 외환거래 등의 편리성 증대를 위한 불편사항을 제거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경영 전반에 반영함으로써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를 확립코자 마련됐다. 이번에는 총 1907건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으며, 이 중 총 323건의 개선과제를 도출해 개선방안을 경영 전반에 즉시 반영했다. 특히 ▲환전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한 ‘환전 지갑’ ▲영업점 방문손님의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신청서를 사전에 작성하는 ‘스마트창구 Plus' 서비스 시행 ▲약정거래에 생체인증 서비스를 적용한 ‘하나원큐 신용대출’ 등을 통해 손님 맞춤형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개선해
키슬러 저용량 압전 로드셀(Low Force Piezoelectric Load Cell, 9217A1)[사진제공=키슬러]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동적 계측기술 글로벌 기업 키슬러가 낮은 힘을 측정할 수 있는 신제품 저용량 압전 로드셀(Low Force Piezoelectric Load Cell, 9217A1)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정밀 로드셀 9217A1은 일반적인 스트레인게이지 타입의 로드셀과 달리 한 센서에서 50N, 5N, 0.5N(≒0.05kg) 세 가지 측정범위를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측정범위를 가져 센서의 내구성 또한 높이는 결과로 이어져 설비 유지 보수 비용과 시간 절감에 매우 용이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저용량 포스 센서 로드셀 9217A1은 최소 0.001N(≒0.1g)이라는 낮은 힘 단위까지 측정할 수 있으며 -50°C부터 150°C까지의 극한 온도 환경에서도 정상 측정이 가능하다. 전기 및 전자 반도체 그리고 의료기기 등 정밀하고 빠르게 힘 측정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조립, 이송, 제품 감지, 미세 무게 측정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로드셀 921
죽이야기 로고[제공=죽이야기] 웹이코노미 장의정 기자 [웹이코노미 장의정 기자] 죽이야기가 1년간 준비 끝에 완성한 새로운 죽 조리 레시피인 ‘솥죽 조리법’이 점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2003년 창업 이래 활용됐던 냄비 이용 조리법은 센 불에 각종 재료를 넣고 손으로 직접 저으며 죽을 만드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솥죽 조리법은 1인용 고온 압력솥을 사용해 식재료들을 넣고 불 조절만으로 죽을 완성하는 방법이다. 이에 따라 점주들은 손이나 팔이 불에 데는 일이 없어졌다. 특히 손목이나 팔이 아픈 현상도 사라졌으며 편리하고 안전한 주방 조리가 가능하게 됐다. 조리 시간도 크게 단축됐다. 기존 냄비죽은 20여분 동안 죽을 계속 바라보면서 저어야 했는데, 솥죽은 7분 정도로 조리 시간이 줄었다. 맛과 풍미도 더욱 좋아졌다고 한다. 강석찬 미사역점 점주는 “기존 냄비죽보다 솥죽이 재료의 맛을 더욱 살려주고 풍미가 높아졌다”고 고객들의 반응을 전했다. 장의정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환경부가 전기차 보조금 산정 기준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차종별 지원 금액을 새로 도출하고 테슬라 등 고가 차량을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의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지난 7일 열린 자동차 관련 4개 협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지방자치단체, 관련 협회 및 전문가 등과 논의해 전기차 보조금 산정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기차 보급사업 추진과정에서 제기된 일부 미비 사항을 보완하고, 사업 추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21년도 전기차 보급사업 지침 마련 작업을 예년보다 일찍 착수할 예정이다. 우선 보조금 산정기준을 전면 개선해 차종별 지원 금액을 새로 도출할 방침이다. 특히 특정 업체가 보조금을 독점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고가의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 제외방안도 검토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기차에 지급된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2092억원 가운데 43%인 900억 3000만원은 테슬라 매매에 쓰인 것으로 추산된다. 아울러 환경부는 업계 및 지자체 관계자들을 만나 전기차 보급실적을 점검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하반기 추진계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한 대면협상을 줄곧 거부해온 HDC현대산업개발이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과 대면 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산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호산업이 인수상황 재점검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인정하는 것을 전제로 지금부터라도 인수인과 매도인이 만나 협의를 조속히 진행하자는 것이 기본적인 입장”이라며 금호산업 측의 대면 협상 제의를 수락했다. 다만 현산은 금호산업에 “양사 대표이사 간의 재실사를 위한 대면협상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금호산업이 현산에 촉구한 대면 협상을 수용하면서 협상의 격을 대표이사급으로 높이자고 역제안한 것이다. 현산은 협상 일정과 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에 관해서 금호산업의 제안을 최대한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현산은 “인수거래를 종결하고자 하는 의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다”며 “금호산업이 당사의 제안을 적극적인 자세로 받아들일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나항공의 정상화와 도약을 위해선 현산의 인수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금호산업이 재실사 협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webeconomy@n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예상보다 길어진 장마에 산지 거래가 폭등으로 이번 주부터는 채소 도소매가격이 전반적으로 인상할 전망이다.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6일 청상추와 양배추, 배추 등 대표 엽채류(잎줄기채소) 도매가격은 1개월 전보다 60~107% 급등했다. 도매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아 지난달 말부터 대형마트의 일부 엽채류 가격도 오르는 중이다. 이마트의 손질 배추 1개 판매가격은 6일 기준 3980원으로, 2주 전 3300원보다 21% 올랐다. 지난달 초 2200원이었던 ‘논산 양촌 상추’ 200g 판매가도 같은 날 2980원으로, 한 달 만에 35%나 뛰었다. 무 1개 가격도 같은 기간 1500원에서 1680원으로 상승했다. 홈플러스도 지난달 23일 3490원이었던 배추 1포기 가격이 1주일 만에 3980원으로 오르더니 이달 6일 4290원까지 상승했다. 청상추 1봉지는 지난달 23일 2990원에서 이달 6일 3990원으로 2주 만에 33% 뛰었다. 적상추 1봉지와 양배추 1통 가격도 같은 기간 2990원에서 3490원으로 올랐다. 경기도와 강원도 등 엽채류 주요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충북 충주시 충주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달할 음식을 직접 만들고 도시락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우리금융그룹)/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의 피해복구 총력 지원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피해가 심각한 충북 단양지역에 구호급식차량을 파견하고, 7일에는 충주지역에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보내 현장에서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우리금융그룹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성금 1억원 기부와 400여가구에 재난구호키트를 지원기도 했다. 또한 우리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총 2000억원 규모의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다음달 29일까지 진행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그룹 역량을 총동원해 수해 지역 복구 및 피해고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전자가 영국 FTSE(Financial Times Security Exchange)가 발표한 FTSE4Good 지수에 6년 연속 편입됐다. FTSE4Good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으로 소유한 FTSE인터내셔널이 만든 사회책임투자지수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정도를 평가한다. LG전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소비자 가전(Consumer Electronics) 분야에서는 최고점을 획득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LG전자의 호텔 실외 배송로봇[사진제공=LG전나]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전자가 로봇 사업을 다각화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호텔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서울에서 실외 배송로봇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실외 배송로봇은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진행하는 여름 이벤트인 ‘썸머앳더테라스(Summer At the Terrace)’를 위해 호텔 건물 안팎을 오가며 고객에게 음식 서빙 역할을 수행한다. 고객이 야외 테라스에 앉아 음식을 주문하면 로봇은 주방에서 완성된 요리를 고객이 있는 테이블까지 배송한다. 또 고객이 식사를 마치고 그릇들이 선반에 채워지면 퇴식 장소로 이동한다. LG전자는 최근까지 안내로봇, 서브봇 등 실내에서 주행하는 로봇들을 선보여 왔지만 실외 배송로봇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텔을 포함해 대학 캠퍼스, 아파트 단지, 놀이공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실외 배송로봇을 검증하며 적용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와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내달 중순 호텔 뷔페에서 생맥주를 따르는 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직원이 시스템에 맥주 주문을 입력하면 로봇은 주문된 맥주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원의 성금 기탁과 함께 긴급 구호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8일, 전국적인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일 전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피해지역 차량의 무상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긴급지원단을 구성해 생필품 지원과 세탁서비스 등의 긴급 구호활동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달부터 수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침수 및 수해 차량에 대해 엔진과 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삼성전자가 오픈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노트20 스튜디오’ 전경[사진제공=삼성전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5일 공개한 ‘갤럭시 노트20’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철저한 방역 시스템은 물론 그동안 오프라인 공간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비대면 체험 플랫폼을 구현해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체험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고객과 쌍방향 소통을 지원하는 옴니 체험 서비스인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 플랫폼이 새롭게 도입됐다.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는 카카오톡에서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 채널을 추가해 고객과 체험 전문가가 일대일로 영상을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이다.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스튜디오뿐 아니라 다른 스마트폰 매장이나 혹은 집에서 ‘갤럭시 노트20’ 관련 동영상을 확인하는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갤럭시노트20 출시에 맞춰 차별화된 고객 혜택 제공을 위해 게임사 웹젠(대표이사 김태영)과 함께 '전략적 마케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T는 '뮤', 'R2', '뮤오리진' 등 인기 대작 게임을 출시한 게임사 웹젠과 제휴 마케팅을 추진하며 양사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양사가 진행하는 공동 프로모션의 첫 테마는 웹젠의 '뮤 아크엔젤(MU Archangel)'이다. KT는 갤럭시노트20 출시를 기념해 KT 고객 10만 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뮤 아크엔젤' 게임 아이템 패키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패키지는 갤럭시노트20의 KT 전용 색상인 '레드'로 커스터마이징한 프리미엄 아이템을 비롯해 기존 장비의 기능을 강화하는 보석 등 한정판 아이템 위주로 구성됐다. '뮤 아크엔젤'은 원작인 PC 온라인 게임 '뮤 온라인(MU Online)'의 게임 요소 대부분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겨와 제공하는 모바일 MMORPG다. '뮤(MU)' 시리즈 게임의 최상위 아이템인 '대천사 무기'를 두고 벌어지는
CGV가 코로나19 여파로 올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한 매출 41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CJ CGV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2분기 전년 동기(4819억원) 대비 91% 감소한 매출 416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235억원에서 올 2분기 1305억원의 손실이 발생해 적자로 전환됐다. 당기순이익은 작년 2분기 영업손실 98억원에서 올해 2분기 1749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더욱 증가했다. CGV의 실적은 코로나19의 확산 영향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모든 진출 국가 및 자회사(CJ 4D플렉스)에서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국내의 경우 일부 극장 문을 닫거나 시간을 축소하는 등 운영을 지속했지만 대부분의 영화들이 개봉 연기되면서 박스오피스가 대폭 축소돼 실적에도 영향을 끼쳤다. 한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는 영업중단 장기화로 인해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웠다. 이 영향으로 임차료 및 인건비 등 고정비도 발생해 적자를 피할 수는 없었다. 다만 긍정적인 것은 신작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