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진주시지부(지부장 김정구)는 지난 20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문화관광재단에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정구 NH농협진주시지부장, 조규일 진주시장(진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정구 지부장은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지역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기부가 진주문화예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공재단으로서 지역문화의 진흥과 예술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진주문화관광재단의 기금 조성 재원으로 활용되며, 향후 지역문화의 진흥과 예술창작활동 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일본 원자력 분야 전문기업인 IHI와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일본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저준위방사성폐기물은 작업자들이 사용한 작업복이나 장갑 등 방사능 농도가 미미한 폐기물을 말한다. 한수원은 저준위방사성폐기물의 부피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처분 비용을 낮추고, 방사성물질의 외부 유출을 원천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유리화 처리 기술’을 200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하고 2011년 대한민국 특허기술상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수원은 2013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를 위해 IHI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후쿠시마 원전과는 별도로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사업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 MOU를 추가 체결한 것이다. 이번 MOU 체결로 한수원과 IHI는 일본 내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사업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세계적인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사업 영역을 넓히고, 협력회사와도 함께 진출을 추진해 원자력 산업의 활성화와 사업 다변화에 기여하겠다”
이종배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전무이사는 22일(월) 서울 서초구 소재 ㈜피앤씨솔루션(대표이사 최치원)을 방문하여 기술이전·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방형 기술혁신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기보는 대학·연구소 등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해주는 기술거래사업을 통해 기술을 매칭하거나 계약을 대행해주고, 전문컨설팅과 사업화 자금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선도해왔다. 2014년 1월 기술거래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기술거래사업을 시작한 지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그동안 약 5,000여 중소벤처기업에 8,600여 건의 기술이전을 지원하였다. ㈜피앤씨솔루션은 산업용 AR/VR 시뮬레이터 제조기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연구소를 추가 설치하고 8건의 외부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경쟁사 대비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여 2025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보는 ㈜피앤씨솔루션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Kibo-Star밸리기업으로 선정하여 파격적인 보증을 지원하였다. 이후 동사는 CES 2023에서 최신 AR Glass 메타렌
KOTRA(사장 유정열)는 현지에서 체감하는 중국 소비시장의 변화를 분석한 ‘중국 소비시장과 온라인유통망의 변화, 우리기업 진출 유망시장’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3년 중국 소비시장은 다양한 영역에서 이전과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이번 보고서에서는 KOTRA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소비시장의 변화와 이에 따라 주목해야 하는 신규 유망 분야를 다뤘다. 사회 구조적 변화로 인한 新 소비주체 전면 등장, 프리미엄 소비가 대세 최근 중국의 소비시장은 정책과 소비 주체 등의 차원에서 변화가 감지되었다. 우선 중국 경제에서 중장기 저성장 가능성이 대두되며 내수 소비가 주도하는 경제성장 전략의 중요성이 확대됐다. 또한 인구구조 변화와 소득 증가 등 중국 사회경제 전반에 나타난 변화로 실버, Z세대, 싱글경제, 신중산층 등 새로운 소비 주체가 등장했다. 이들은 소비의 고급화, 온라인화 등과 더불어 다양한 계층별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보고서에서는 新소비 주체별 특징과 소비패턴 변화를 분석해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실버족의 온라인 소비 보편화 ▲실용성과 ‘자신을 위한’(위에지, ?己)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Z세대 ▲반려동물이 가족구성원이 된 1인가구
“2024년은 미래도시 선도를 위한 분야별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혁신, 마을혁신, 돌봄혁신, 문화혁신 등 4대 혁신에 매진하겠습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웹이코노미 신년인터뷰에서 “민선 8기의 구정방향은 ‘다함께 더좋은 유성’을 비전으로, 미래선도, 주민자치, 친환경 스마트도시, 문화복지의 구정 목표를 갖고 지향하는 핵심가치는 지속가능, 민관협치, 민첩조직, 책임행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용래 청장은 이를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 2024년 구정 운영 사자성어를 중심성성(衆心成城)으로 정했다고 했다. 정용래 청장은 “여러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합치면 견고한 성(城)과 같다는 뜻”이라며 “선도적 정책과 구정 혁신의 출발은 모두의 생각과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과정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실천의지를 표현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정용래 청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 요지. --먼저 2023년을 돌아보면 유성구는 어떠한 성과가 있었는지? ▲ 2023년 구민들의 성원과 참여로 많은 현안사업을 내실있게 진행하고, 민선 7기부터 일관적인 사업 추진으로 가치있는 성과를 거뒀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전민복합문화센터 개관, 진잠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청 ▸학하동 복합커뮤
LH가 건설 단계별 검증·관리 역량을 높여 부실시공을 근절하고 공공주택 품질을 높이기 위한 건설혁신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한준 LH사장은 지난 15일 인천계양·검단 건설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19일에는 화성 임대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주택품질확보 의지를 다지며 자체적으로 수립한 건설혁신방안(5개 부문 44개 과제)에 대한 지속적이고 충실한 이행을 강조했다. 이날 이한준 사장은 IoT CCTV를 살펴보고 주요 공종인 철근배근 시공확인 과정에 대한 영상기록을 시연하는 등 건설혁신방안 중 하나인 건설현장 디지털DX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 중심 품질검수 시스템 강화 LH는 발주기관으로서 책임을 높이고 현장 중심 원스톱 품질 검수를 위해 본사에 ‘품질관리처’를, 지역본부에는 품질전담부서를 신설한다. 품질시험 점검관리 및 레미콘 등 주요 자재의 품질시험, 공장 검수를 상시 수행하고 현장을 직접 관리하는 한편,현재 서류·마감 위주의 준공검사도 비파괴 구조검사와 안전점검보고서를 교차 확인하고, 정기 안전점검도 기존 3회에서 5회로 확대해 구조안전을 강화한다. 디지털 건설 시공 인프라 구축 아울러, 부실시공 문제를 없애고 주택 품질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건설처’를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이상철)과 19일(금) 오후 3시 30분 ‘곡성 양수발전소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서’를 체결했다. 동서발전과 곡성군은 곡성 양수발전소 적기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하부지 저수지 연계 에너지파크 관광사업 개발 협력 등 공동 사업개발 추진 △RE100 산업단지·에너지효율화사업 개발 등 친환경 에너지 확대 △발전소 주변 마을지원, 사회복지사업 개발 등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 상호 협력한다. 동서발전은 올해 산업부가 발표 예정인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전남 곡성 500MW급 양수발전사업자로 선정됐다. 동서발전은 경남 산청의 양수발전소를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이관한 이후 약 13년 만에 양수발전을 재개하게 되었다. 양수발전은 전력수요가 적은 시간대의 저렴한 전력을 이용해 하부 저수지의 물을 상부 저수지에 저장하였다가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시간에 물을 낙하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대용량 발전원의 잉여 전기에너지를 위치에너지로 변환시켜 저장하기 때문에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으로 최근 재평가받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곡성군·고치리 마을주민과 수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김경현 동문이 25년 전 진주문화원에서 펴낸 ≪진주이야기 100선≫의 개정‧증보판 ≪듣도 보도 못한 진주역사-김경현의 진주이야기 100선≫(곰단지, 552쪽, 2만 5000원)을 냈다. 1998년 김경현 동문이 쓰고 진주문화원에서 발간한 ≪진주(晉州)이야기 100선(選)≫은 진주 사람들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책을 구해 탐독했다는 입소문이 돌았다. 지역의 역사를 기자의 필체로 쓴 책이 드물던 시절이다. 절판된 뒤 책을 찾는 사람도 많았다. 그 유명한 책이 전설이 된 지 25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고 우리 곁에 다시 돌아왔다. 단순한 영인본이나 개정판이 아니다. 초간본이 나온 후 지난 시간만큼이나 켜켜이 쌓인 사연을 정리한 개정‧증보판이기 때문이다. 저자 김경현 동문은 경상국립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취득 후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언론 운동과 역사 운동을 했으며,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조사3팀장을 거쳐 지금은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전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임종국상’(학술부문)을 수상했다(2005년). 저서로 ≪진주이야기 100선≫ 외에도 ≪명석면사≫, ≪일제강점기인명록I-진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국제어학원(원장 권혁창 사회복지학부 교수)은 1월 19일 오전 9시 30분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3 겨울 GNU 영어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국제어학원장 축사, 사천시장 축사 영상, 수료증 및 상장 수여, 캠프 영상 시청, 단체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50분간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캠프생, 학부모, 사천시 관계자, 원어민 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사천시 관내 초등학생 100명이 수료했다.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은 사천시 평생학습센터 위탁으로 1월 7일부터 13일간 겨울 GNU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상황별 영어 체험, 연극·영화로 배우는 영어, 미술 활동 및 야외활동, 아케이드 게임, 탤런트 쇼, 체험학습 등을 실시했다. 특히 경상국립대는 캠프생이 안전을 위해 캠프생을 비롯한 모든 참여자의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캠프 기간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여 캠프생의 생활 적응을 도왔다. GNU 영어캠프는 2000년 수료생 70명을 시작으로 2023년 겨울 100명의 수료생까지 1만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체험형 영어학습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재학생 국가 및 지역개발 액션플랜 경진대회’를 열었다.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원장 이병완)에서 개최한 경진대회는 한국에서 ‘새마을학’을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국의 새마을개발 적용과 지역사회 개발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올해 9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17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43명이 14개 팀을 이뤄 참여했다. 지난 12월 각 팀별 액션플랜 제안서와 연구보고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8개 팀이 18일 오후 2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발표대회에 나섰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산림 기반 기업을 통한 농촌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네팔) ▲지역의 농업 및 양계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개발 창출(우간다) ▲지역 새마을금고화 사업을 통한 농촌관광 활성화(캄보디아) ▲아동 지원 및 청소년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사회 자립 강화(미얀마) ▲마을의 바나나 가치 사슬을 통한 식량안보 강화 방안(말라위) ▲마을의 수공예 직조를 통한 지속 가능한 생계 수단 육성(에티오피아) ▲마을의 태양열 홍수 관개 프로젝트(에티오피아) 등을 주제로 국가별 유학생
㈜두영이엔지 이기수 대표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5일 오전 ㈜두영이엔지 이기수 대표이사와 이규춘 부사장이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만나 대학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1990년 두영주조기술을 창업해 2004년 지금의 법인으로 전환했으며 주조설비 플랜트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과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수출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어오고 있는 기업인이다. 이 대표는 “오랫동안 기업을 운영해 오며 무엇보다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대학 환경 속에서도 언론을 통해 영남대의 성과를 자주 접하고 오늘 기회가 되어 응원하고 싶었다”면서 “영남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라고, 훗날 우리 사회 곳곳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대표님께서 기업인으로서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사회공헌을 하고 계신 데 오늘 발전기금 기탁으로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영남대 발전을 응원해 주시는 대표님의 뜻을 담아 학생들이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덴마크 레알다니아-주택경제지식센터(Realdania–The Knowledge Centre for Housing Economics) 전문가 대표단과 양국의 주택시장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한-덴마크 도시개발과 한국의 부동산 경제환경 연구를 위해 방한한 덴마크 대표단 요청으로 개최되었으며, 커트 릴리그린(Curt Liliegreen) 센터장을 비롯한 덴마크 주택경제지식센터 연구원 3인과 HUG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UG 부산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HUG는 전세제도, 선분양 시스템 등 한국의 대표적인 주택정책을 소개하였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공사의 전세보증, 주택분양보증 등 HUG의 업무 전반을 설명하였다. 덴마크 대표단은 HUG의 역할과 제도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민간임대주택, 사회주택, 조합주택 등 자국의 다양한 주택점유 형태를 설명하였으며, 이후 양국 주택시장 현안과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서민 주거 안정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HUG 관계자는 “양국의 주택정책과 주택금융 기법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
▲ 인사처장 박정오 ▲ 혁신성과처장 이길삼 ▲ 리스크관리처장 박찬동 ▲ 준법지원처장 김택선 ▲ 경영지원실장 강형일 ▲ ICT기획처장 김현진 ▲ ICT운영처장 김성오 ▲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허지행 ▲ 디지털혁신추진단TF부단장 박호찬 ▲ 홍보실장 양귀호 ▲ 금융기획실장 이민섭 ▲ 채권관리실장 홍기웅 ▲ 기금지원처장 황영미 ▲ 기금사업처장 강현정 ▲ 도시정비처장 박영훈 ▲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단TF부단장 이용승 ▲ 동부PF금융지사장 남은진 ▲ 서부PF금융지사장 손종만 ▲ 남부PF금융지사장 이병호 ▲ 서울북부지사장 양인석 ▲ 서울동부지사장 박종윤 ▲ 서울남부지사장 우종섭 ▲ 인천지사장 윤영균 ▲ 경기북부지사장 강성만 ▲ 경기남부지사장 오세진 ▲ 부산울산지사장 김민환 ▲ 대구경북지사장 김주현 ▲ 강원지사장 김기태 ▲ 충북지사장 김기회 ▲ 전북지사장 안승준 ▲ 스마트금융지사장 김미선 ▲ 서울북부관리센터장 김진열 ▲ 서울동부관리센터장 이수일 ▲ 서울서부관리센터장 최승연 ▲ 인천관리센터장 김성민 ▲ 경기관리센터장 강신균 ▲ 영남관리센터장 정우식 ▲ 중부관리센터장 노경호 ▲ 전세사기피해자 경·공매지원센터장 문석 ▲ 전세피해지원센터장 위광신 ▲ 동부기금센터장 김학필 ▲ 서부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4년도 제1차 수력·양수 분야 사외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수력·양수 분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문회의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법‧제도, 이‧치수, 수질‧환경, 댐관리, R&D 등 각 분야별 사외전문가로 위촉된 대학교수, 연구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발전용댐 관련 법령체계 개선을 위한 ʻ발전용댐 관련 법제도 검토 및 문제점 분석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라 운전패턴이 변화한 양수발전의 가치 정상화를 위한 ʻ양수 운영현황 변화 및 제도개선방안ʼ, 국내 수력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엔지니어링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ʻ수력 기술 국산화 및 WESS 개발전략ʼ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지난해 한수원 수력‧양수 분야는 매출 1조원을 달성했고,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마이크로 WESS 개발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R&D 과제에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홍수에 대응하고 친환경 청정에너지로서의 역할을 하는 수력‧양수 분야 발전을 위해
KAIST(총장 이광형)가 전국의 초중생 질문왕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질문의 장을 펼치는 ‘2024 KAIST 질문다락방 캠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1박 2일간 KAIST 문지캠퍼스 슈펙스홀에서 열리는 캠프에는 KAIST가 운영 중인 ‘질문다락방’ 플랫폼의 우수 참가자 50명이 초청됐다. ‘질문다락방’은 KAIST가 신문화전략 ‘QAIST’의 일환으로 2021년 개설한 온라인 질문 플랫폼이다. 과학영재교육연구원(원장 정현철)이 제시한 주제에 관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문을 만들어 공유하면, KAIST 교수진이 우수 질문을 선정해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질문다락방’에서 우수한 활동을 벌인 참가자들이 다양한 연구 질문을 만들고, 질문을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첫날에는 최근 한국인 최초로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단장에 선임된 차미영 전산학부 교수가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하는 사회문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직접 진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사회문제에서 발견한 질문들을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이의진 전산학부 교수는 학생들의 질문 역량 향상을 위해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