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읍 청소년 20명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수원특례시를 방문해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며 다채로운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정읍시와 수원시 간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진행된 교류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1박 2일간 수원 청소년 18명이 정읍을 방문한 데 이어 정읍 청소년들이 수원을 방문하며 양 도시 간 청소년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정읍 청소년들은 수원시 천천청소년청년센터의 초청으로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며 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수원화성 버스투어 ▲플라잉 수원 ▲스몹 수원 ▲유스엔티어링 프로그램이 포함돼,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교류에 참여한 김예지 양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수원화성을 직접 돌아보며 우리나라의 역사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새로웠다”며 “친구들과 함께 타지역을 탐방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교류를 통해 정읍 청소년들이 새로운 지역을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야를 넓히고 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내년에
(웹이코노미) 정읍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로 1만 4455명을 최종 확정하고, 국비 367억원을 이달 말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직불금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농자재 가격 상승,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일정 자격을 갖추고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 10일까지 공익직불사업 신청을 접수받아 대상 농지와 농업인, 소농직불금 요건 등을 검증하고 준수사항 이행 점검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지급 내용은 소농직불금으로 4616 농가에 60억원, 면적직불금으로 9839 농가에 307억원 등 총 367억원이다. 소농직불금은 5000㎡ 미만 경작, 영농종사 및 농촌 거주 연속 3년 이상 등의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면적과 관계없이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100만~205만 원/h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청년들의 공무원·공기업 시험 합격을 돕기 위해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의 커리큘럼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청년 인구 유출 방지와 지역 청년들의 취업 능력 강화를 목표로 운영 중인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의 교육과정을 2025년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무원 직강반, 공무원 동영상반, 공기업(NCS) 동영상반 등 세 가지 과정을 운영 중인 준비반은 이번 개편으로 공무원 직강반에 행정학 과목을 신설하고, 공기업 대비반에 상·하반기 전문 강사의 직강반을 새롭게 추가한다. 특히 공기업(NCS) 대비 과정은 3개월 단위의 집중 강의로 문제해결, 수리, 의사소통 등 3과목을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학습할 수 있어 실전에 강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무원 대비반은 기존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 과목 외에도 행정학을 포함해 보다 전문화된 시험 대비 교육을 제공한다.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은 2023년 개강 이후 공무원과 금융권에서 총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이번 커리큘럼 강화는 기존 수강생들의 요청과 수요를 반영해 실전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26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김제 미래발전 경영인 포럼‘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경영인 포럼은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을 위한 관내 경영인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실시해 이번에 7회를 맞이했으며, 관내 기업대표 및금융기관 지점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개최됐다. 이번 초청 강사는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장으로 ’2025년 글로벌경제를 뒤흔들 자이언트 임팩트‘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서 박종훈 소장은 현재 글로벌경제를 흔들고 있는 주요한 이슈를 중심으로 세계 경제의 변화와 전망을 분석하고, 중소기업의 대처방안 등에 대해 강연하며 관내 경영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인 포럼은 매회 경제전문가의 특강을 제공하여 경영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경영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김제 상공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김제상공회의소 단독설립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기반이 됐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김제상공회의소설립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경식)은 47주차(11월 17일~23일) 하수(下水) 샘플에서 올해 하반기 처음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검출은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의 일환으로 확인된 것으로, 이는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을 조기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수행되는 사업이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전주, 군산, 임실의 3개 공공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매주 하수를 채취해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34종 병원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47주차에 검출된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연구원이 수행 중인 급성호흡기바이러스 감시사업에서 확인된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와 동일한 유형으로 밝혀졌다. 도내에서 10월 중순부터 인플루엔자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이는 지역사회 환자 증가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 수칙을 지키고, 특히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했다. 인플루엔자 감염 시 고열, 마른기침, 인후통, 두통,
(웹이코노미)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성규)에서 주관하는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이하 레드콘)에서 선발한 8기 신진 뮤지션 3팀의 신규 앨범이 발매된다. 레드콘에서 진행한‘2024 음원‧음반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은 신진 뮤지션을 대상으로 음원 제작부터 온·오프라인 발매까지 창작물 활성화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레드콘 8기 신진 뮤지션으로 선발된 ▲심나영 밴드 ▲원진밴드 ▲페탈예술기획 3팀은 각각의 음악색을 담아 인디팝, 록, 누에보 탱고라는 다양한 장르를 어우르는 앨범을 선보인다. 이번 레드콘 사업을 통해 첫 EP앨범을 발매하는 신진 뮤지션들이 보여줄 새로운 사운드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나영 밴드는 지금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평범한 일상, 행복, 슬픔을 노래에 담아 전한다. 이번에 발매되는‘LEAP’는 대중적인 멜로디와 가사말로 청춘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그 중 타이틀곡 ‘Far away’는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을 느낄 때 그 어둠을 지나면 막다른 동굴이 아닌 빛이 기다리는 터널이라는 희망과 더 단단해지고 싶은 소망을 청량한 멜로디 안에 담았다.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시는 갈수록 증가하는 기습적인 폭설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 제설 대책 등을 담은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겨울 자연 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 △재난 안전 통합플랫폼을 통한 모니터링 및 신속한 상황전파·공유 △제설 전진기지 구축, 제설 장비·자재 사전확보 등 도로 제설 대책 △한파 취약계층 안전관리 및 지원 △한파 저감 시설 설치·운영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등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폭설과 도로 결빙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신속한 상황판단회의 개최 등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시는 재
(웹이코노미) 임실군은 지난 20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2024년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경진대회’에서 임실배과수작목반(반장 변흥섭)이 농업인 안전 실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경진대회는 농작업 안전 분야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농작업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에서 임실군이 대상의 영예를 안은‘농업인 안전 실천 분야’는 국비 사업인‘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실배과수작목반은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위 사업을 통해 농약 방제복 등 19종의 안전 물품과 현장 컨설팅 및 안전교육 등을 지원받아 안전관리 수준이 33.1% 향상됐고 위험성이 80.0%나 낮아지는 성과를 냈다. 그 결과 해당 경진대회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농작업 안전 기록관리,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 실천, 농업인 안전교육, 파급효과 등 평가 기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이번 대회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변흥섭 반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배 재배 작업환경과 주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포인트제의 가입 활성화를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집중가입기간을 운영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에너지를 과거 2년 평균 사용량 대비 절감했을 경우 그 실적에 따라 현금, 임실사랑상품권, 종량제봉투,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참여는 개인 가구 또는 상업시설 실사용자가 전기 고객 번호로 가입할 수 있으며, 연중 온라인이나 군청 환경보호과‧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면사무소 및 민원봉사과 대민업무와의 연계(전입‧혼인 신고 업무처리 시 병행접수), 탄소포인트제 직원 가입 동참(군청 및 임실경찰서 등 유관기관), 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의 환경교육을 연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 안내 가정통신문 발송 등을 통해 탄소포인트제 집중가입기간을 운영한다. 심 민 군수는“탄소포인트제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 운동을 통해 온실가스 발생량을 감축하여 임실군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달성하고 2050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오는 12월 2일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 김제시민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과 9월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성주, 신광식)를 통해 다각도의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김제시 백년인재 육성을 위한 지평선학당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실시된다. 당연직 공동위원장인 정성주 김제시장을 포함 총 16명으로 구성된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위원회는 균형 있는 의견 수렴을 위해 분야별 현장 전문가, 의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 등으로 지난 2023년 하반기에 위촉됐다. 위원회는 정책과제 및 주요 역점사업과 관련해 시민 정책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해 대시민 토론회를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회의 첫 화두는 백년인재 육성이다. 토론회의 좌장으로는 위원회의 전문가 위원인 전북대 주상현 교수가 맡고 지평선학당 운영과 관련해 대시민 토론에 붙일 것을 요청한 민생경제협의체 남궁 윤 교육예술분과장의 발제로 토론회의 포문을 열게 된다. 이 자리에는 지평선학당 수강 학생과 비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들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교육·문화 정책을 펼쳐가고 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우수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교육 기반을 다지는 한편, 문화예술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망해사 일원의 국가명승 지정을 계기로 새로운 역사문화 자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시민들의 자긍심과 삶의 질을 한층 높이며, 김제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디딤돌이 되고 있다. # 누구나 누리는 교육, 미래를 밝히다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김제시와 김제교육지원청 파트너십이 결실을 맺었다. 지난 7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돼 2026년까지 매년 최대 3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특별교부금을 활용한 여러 교육 사업을 시행한다. 관내 예체능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초·중학교 지원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대 영어 습득 기회 제공을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어린이·청소년의 교육접근성 확대를 위해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도 계획 중
(웹이코노미)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채왕균)는 고품질 원예농산물의 판로개척과 규모화‧전문화‧조직화된 혁신적인 통합마케팅 체계구축을 위해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조공법인은 농업인들의 이익증진 기여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농산물의 판매‧유통 등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하는 비영리법인이다. 군산시는 조공법인 설립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군산시 조공법인 설립을 공식화하는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해 초석을 다졌다. 이 자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부지사,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채왕균 소장, 전북농협 김영일 본부장, 출자농협인 군산 관내 농‧원협 조합장 8명 등이 모여 군산원예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그동안 군산시는 통합마케팅조직이 없어 산지 유통 정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군산시조공법인 설립을 추진하여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협력을 통해 군산농업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채왕균 소장은 “군산시 농산물생산과 유통구조 개선에 있어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주최하는 ‘2024 군산시 발달장애인 그림 그리기 대회’ 우수작과 ‘조금 느리지만 천천히 그린 K-관광섬 고군산군도 전시회’가 12월 2일부터 9일까지 군산시청 2층 시민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군산시는 지난 9월 26일, 27일 양일에 걸쳐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전 연령의 발달장애인 200여 명이 참가한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꽃과 동물’을 주제 그린 대회 입상작 중 부문별 대상 작품 등 18여 점이 전시되며, 작품마다 발달장애인의 창의성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또, ‘조금 느리지만 천천히 그린 K-관광섬(고군산 군도)’ 전시는 K-관광섬(고군산군도)과 발달장애인 아트플랫폼 달팽이 공방이 협업하여 발달장애인의 시각으로 군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새롭게 해석했다. 또한 이번 전시 작품을 소재로 K-관광섬 홍보 물품도 제작될 예정이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전시회를 통해 군산시민들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들의 작품
(웹이코노미) 군산시 재생에너지 사업 전담 기관인 군산시민발전(대표이사 최영환)과 사회적협동조합 새로이(대표 정지민)는 오는 27일 개정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함께 즐기는 에너지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실은 지난달 2일 개최된 ‘2024 신재생에너지 체험 페스타’에 대한 시민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마련됐다. 27일 오전 개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체험 교실에는 마을주민 2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기후 위기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듣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패널을 이용한 체험활동도 경험할 예정이다. 군산시민발전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라며 “개정면을 시작으로 에너지 전환 및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홍보 및 교육활동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겨울철 취약계층(홀로어르신, 복지위기가구 등)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 민관협력 강화=고창군이 실직·질병·가족돌봄 등의 위기사유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찾아나선다. 복지발굴시스템으로 단전, 단수, 기초수급탈락, 금융연체 등 46종의 위기정보를 활용해 복지 위기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찾아 신속한 조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복지기동대, 복지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활용해 정부지원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아 공적·민간지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홀로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안부 확인=현재 고창군에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154명이 관내 2310명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안부확인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이외에도 장애인 활동보조인이 67명이 중증장애인 134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모니터링 등을 지속 추진한다. 또한 생활지원사 및 활동보조인이 대설·한파 시 행동요령 전파, 응급연락체계 구축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