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12월 9일(월) 울산 중구청(구청장 김영길)을 방문해 1천만원 상당의 울산 지역쌀 164포(20kg)를 전달했다. 중구는 관내 경로식당 12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이 참석하여 연말연시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달식 이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동서발전은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전통시장 장보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희망한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올 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6일(금) 오전 11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진행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및 2024 체육상 시상식에서 울산광역시 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울산광역시 장애인체육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장 공로패는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부여되는 상으로,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선수단 및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민간·공공기관의 협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체육분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장애인고용공단 및 울산장애인체육회와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를 발굴하여 2021년도부터 약 200명이 넘는 이전지역(울산·경남) 장애인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생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이중 약 50명에 이르는 장애인체육선수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노력 및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동서발전이 지원한 지역사회 장애인체육선수들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골프, 론볼, 역도, 탁구 등 다양한 체육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내 장애인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방위사업청과 한국형 전투기 KF-21 최초양산 항공기에 대한 PBL(성과기반 군수지원, Performance Based Logistics)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PBL 계약은 지난 6월 계약을 체결한 최초 양산 물량을 대상으로 하며, 계약 금액은 1,243억 원 규모로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이다. KAI는 이번 사업을 위해 KF-21 전력화 이후 운영에 필요한 수리 부속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효율적인 정비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항공기 가동율 향상 등 국가 항공전력 강화는 물론 운영유지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 강구영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KAI가 개발한 모든 국산 항공기의 PBL Line-up이 구축됐다.”며 “한국 공군의 차세대 핵심전력인 KF-21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KAI의 모든 후속지원 역량을 동원해 최적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KAI는 15년 동안 쌓아온 국내 후속지원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1천여 대 이상 운영될 국산 항공기의 PBL 사업을 지속 확대해 핵심사업 군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KAI는 지난 201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폐유니폼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 제품들을 선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연간 약 3만 벌의 폐기되는 승무원 유니폼을 업사이클링 하여 ▲헤어 액세서리 4종 ▲가죽 굿즈 4종 ▲가방 2종 ▲신발 ▲파우치 등 총 12종의 친환경 제품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들은 12월 9일(월)부터 모어댄 브랜드인 ‘컨티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아시아나항공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사회환경문제해결 지원사업에 협력기관으로 참여, 업사이클링 패션기업 ‘모어댄’과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제품 출시에 앞서 지난 10월 29일(화)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품평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19개 후보 중 최종 12종을 선정했다. 이날 400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했고, 득표수 순위에 따라 판매 제품이 결정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 ‘모어댄’과의 협업을 통해 환경 보호와 대·중·소기업 상생을 도모하고, 폐유니폼 재활용으로 자원 선순환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사이클링을 통해 자원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는 ESG 경영 실천을 더
기아는 지난 5일 2025년 출시를 앞둔 PV5가 영국의 LCV(Light Commercial Vehicle, 경상용차) 전문지 ‘왓 밴?(What Van?)’이 발표한 ‘왓 밴? 어워즈 2025(What Van? Awards 2025)’에서 ‘주목해야 할 차(One to Watch)’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왓 밴? 어워즈는 영국의 저명한 LCV 전문 매거진 왓 밴?이 주관하고 LCV 부문 전반에서 독립적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주목해야 할 차 부문은 업계에 변화를 야기하거나 활력을 더하는, 심지어 영역을 파괴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차량이 선정된다. 제임스 댈러스(James Dallas) 왓 밴? 에디터는 “다재다능한 모듈러 형식의 기아 PV5는 LCV 시장에 전동화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의 LCV 시장 진입은 브랜드 사업 영역을 넓히는 획기적인 순간이며 중요한 산업 변화의 시점”이라며 “기아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갖춘 차량을 기반으로 상용차 비즈니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차별화된 이점을 제공할 것이며, 이번 수상을 통해 이를 인정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기아는 올해 1월 ‘CE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원전 녹색금융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원자력발전소 투자비의 원활하고 경제적인 조달을 위해 녹색금융과 관련한 포괄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또, 해외 지분투자 및 자원개발 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금융시장 정보 공유도 활발히 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녹색금융을 통한 원전투자비 조달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수한 원전 건설과 운영 능력에 더해 금융 역량이 한수원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5일 일본 도야마현 호쿠리쿠전력 본사에서 호쿠리쿠전력과 수력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사는 협약에 따라 ▲수력발전사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협력 도모 ▲수력 분야 기술협력 파트너십 강화 ▲양 사 간 인적교류 및 수력 분야 기술지원 협업 등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우리나라 최대 수력발전 운영사이자 유일한 발전용 댐 운영사인 한수원과 일본 도야마현 대표 수력발전 운영사인 호쿠리쿠전력이 긴밀히 협력해 양 사의 운영 노하우 등 기술협력을 활발히 하고, 수력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다 미츠히로 호쿠리쿠전력 재생에너지본부장은 “오늘 한수원과 수력분야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 사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해 양국 대표 수력 선도기업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수소버스 공급을 통해 충청남도의 수소교통 확대 정책에 적극 협력한다. 현대차는 6일(금)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이병화 차관,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수송분야 탄소중립 실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30년까지 도내 경유버스 1,200 대를 수소버스로 대체하는 등 본격적으로 수소교통 전환을 추진 중인 충청남도의 친환경 정책에 현대차가 동참하며 성사됐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일렉시티∙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충청남도에 보급하고, 충청남도는 이를 시내외버스, 통학∙통근버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 도심형 수소전기버스인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는 교통 지체 구간 등 전기 소모율이 높은 노선 운행에 적합하며, 세계 최초로 고속형 대형버스급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최대 635km 주행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현대차는 이외에도 충청권에 수소 상용차 정비 서비스 거점 6개소를 구축하는 등 충청남도의 원활한 수소교통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
대형 SUV 시장의 독보적 강자 ‘팰리세이드’가 한층 웅장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6일(금)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 이하 신형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견고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현대차는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인 존재감 위에 탑승객을 섬세하게 배려한 신형 팰리세이드를 앞세워 국내 대형 SUV 시장의 지배적인 입지를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시선을 사로잡은 압도적 존재감, 그 속에 숨은 섬세한 디테일 신형 팰리세이드는 강인한 인상을 중심으로 더욱 과감해진 비율과 함께 한층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수직적인 DRL과 대담하게 자리잡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와 결합돼 압도적인 첫인상을 갖춰내고, 미래적이면서도 강렬한 느낌의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높은 후드와 균형을 이루며 마치 웅장한 조형물을 보는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측면부는 기존 대비 짧아진 프론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2024 밸브월드엑스포(valve world expo 2024)’에 참가해 국산화에 성공한 안전등급 고온·고차압 제어밸브를 전 세계에 선보였다. 올해로 13번째 개최된 밸브월드엑스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밸브산업 전시회로, 30개국 500여 개 회사가 참여해 최신 밸브기술 소개와 비즈니스 상담 등이 진행됐다. 한수원은 이번 엑스포에서 국산화 신제품 및 기술개발 성과와 함께 국내 밸브 제작사 홍보도 함께 진행해 국내 밸브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전시회에 출품한 ‘안전등급 고온·고차압 제어밸브’는 발전소 사고 예방을 위해 정밀 제어기능을 수행하는 기기로, 높은 인증요건으로 인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이에 한수원은 지난해 11월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신한울 3,4호기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향후 제조단가 및 예비품 구매 비용 절감 등 매년 100억 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주요 핵심설비에 대한 국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외 원전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투자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겨울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한수원은 5일 이상민 기술부사장 주재로 5개 원자력 발전본부의 모든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간부 등 40여 명이 참석한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수급 및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겨울철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가동원전 안전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계획예방정비 중인 원전의 철저한 정비 및 적기 가동에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수원 경영진은 올겨울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모든 원전본부에서 현장경영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와 각종 재난에 대비한 준비현황을 추가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고성능 프로그램 ‘제네시스 마그마’를 기반으로 모터스포츠에 진출한다. 제네시스는 4일(수, 현지시각) UAE 두바이에 위치한 아르마니 호텔에서 현대차그룹 CDO(글로벌 디자인 본부장) 겸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루크 동커볼케 사장,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 현대모터스포츠법인 시릴 아비테불 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모터스포츠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네시스는 내구 레이스 중심의 모터스포츠 참가 계획을 발표하고,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enesis Magma Racing)’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기술력과 미학적 정체성을 집약한 ‘GMR-001 하이퍼카(GMR-001 Hypercar)’의 디자인도 첫 선을 보였다.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제네시스의 모터스포츠 진출은 브랜드의 자연스러운 진화 과정 중 하나"라며 "매 순간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 모터스포츠는 우리에게 하이퍼스피드 정신을 가지게 해주면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를 추구하는 제네시스의 가치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기에 앞으로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주관하는 ‘2025 베스트 10(10 Best Trucks for 2025, 이하 베스트 10)’에 ▲현대차 아이오닉 5 / 5 N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가 선정됐다고 5일(목) 밝혔다. 이는 작년에 이어 현대차그룹의 3개 브랜드가 모두 이름을 올리는 동시에 자동차 그룹 기준으로 최다 차종이 선정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한 현대차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기반 차량이 베스트 10에 올라 우수한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주행 성능, 차량 가치 등에 대한 에디터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매년 최고의 차량들을 선정하고 있다. 베스트 10은 카앤드라이버 에디터들이 현재 북미에서 판매 중인 11만 달러(한화 약 1억 5,500만 원) 미만의 SUV, 트럭, 밴 등의 차량을 2주간 시승한 후 차량의 성능과 가치를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10개 차종을 뽑는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독창적이고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은 기아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지속적인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향상,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국가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5일(목)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50억불『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올해 『수출의 탑』을 수상한 1,540여 기업 중 수출액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송호성 사장이『수출의 탑』을 수여받았다. 송호성 사장은 이 날 시상식에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전년에 이어 올해도『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는 기아 창립 80주년인 해인 만큼 수상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의 해당 기간(2023년 7월1일 ~ 2024년 6월30일) 수출 실적은 256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235억달러) 대비 9.0% 증가하며 2년 연속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안전 최우선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한수원-협력사 CEO 합동 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한전KPS와 수산인더스트리,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20여 개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과 협력사의 ‘CEO 안전다짐 서약’이 있었다. 서약을 통해 참여사들은 모두 안전 최우선이라는 공감대 안에서 산업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한수원에서 시행하는 계약제도 개선 및 협력사 지원‧협업 제도 설명과 협력사 애로사항에 대한 발표 등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발전소 현장에서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바로 안전이므로, 한수원은 협력사가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한수원과 협력사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경영 정책을 추진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