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exels)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1981년 8월 미국에서 음악 케이블 채널 'MTV'가 개국했다. MTV는 음악산업을 뒤집어놨다.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코페르니쿠스적 변화를 일으켰다. MTV는 더 버글스(The Buggles)의 '비디오가 라디오스타를 죽였다(Video Killed the Radiostar)'를 첫번째 뮤직비디오로 틀었다. 보는 음악의 시대에서 듣는 음악으로 향하는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사실을 상징했다. 듣는 음악 시대에 활동하던 비디오스타들은 일자리를 설 자리를 잃었다. 대신 어워드와 콘서트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갖춘 '보는 음악의 시대'가 열렸다. '듣는 음악'은 두 번째 위기를 맞이했다. 디지털 기술이 음악산업을 덮쳤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인터넷의 등장과 궤를 같이 했다. 인터넷 환경은 누구나 온라인에서 콘텐츠 유통업자가 될 수 있는 문을 열었다. 파일 공유 기술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모두가 불법 음원 파일에 접근했다. 이어 1999년 냅스터를 시작으로 그누텔라, e동키, 프리넷 등 음원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플랫폼들도 나왔다. 음반시장은 곧장 반응했다. 음반판매량이 급감했다.
17일 한국거래소는 LG화학으로 분리 신설된 배터리 사업법인이 상장할 경우 LG화학이 K-뉴딜지수에서 제외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한국거래소(KRX)가 LG화학으로부터 분리 신설되는 배터리 사업 법인인 이른바 ‘LG에너지솔루션(가칭)’이 상장될 경우 정해진 요건을 충족시키면 ‘K-뉴딜지수’에 포함하기로 했다. 다만 이때 LG화학을 ‘K-뉴딜지수’에서 빠지게 된다. 17일 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의 K-뉴딜지수 편입 여부는 신설법인의 상장 여부에 따라 변하게 된다. 신설법인이 비상장사로 존재하면 신설법인 매출은 지분 100%를 보유한 모회사 LG화학의 매출로 간주한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배터리 업체로 K-뉴딜지수에 잔존하게 된다. 그러나 신설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하게 되면 배터리 사업 매출은 LG에너지솔루션의 매출로 집계되므로 LG화학은 더 이상 배터리 사업 매출이 없게 되며 뉴딜 지수에서 제외된다. 앞서 지난 7일 거래소는 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BBIG) 업종으로 구성한 K-뉴딜지수를 발표했다. ‘KRX BBIG K-뉴딜지수’는 BBIG 4개 업종별로 3개 종목씩 모두 12개 종목으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유연수 기자]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가 최근 논란이 된 대규모 정리해고와 관련해 “고용보험료 5억원이 아까워 직원들을 사지로 내몰 만큼 부도덕하다고 탓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최 대표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고용유지지원금은 고용보험료만 낸다고 해서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노조가 사실무근의 주장을 반복해 국민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 대표는 “고용유지지원금은 임금을 모두 지급한 뒤 정부에게 지원을 요청하는 것으로 미지급 임금이 있는 상황에서는 신청할 수 없다”며 “우리 회사가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으려면 현재 수백억원에 이르는 미지급 임금을 모두 해소해야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지급 임금은 인수합병을 추진했던 제주항공의 셧다운 요구와 매출 중단이 직접 원인”이라며 “제주항공의 요구에 따른 영업 중단, 매출 동결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까지 내몰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의 최대 주주인 이스타홀딩스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제주항공을 상대로 주식매수 이행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미지급 임금채권 등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최 대표는
지난달 15일 상장 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 소개를 진행하고 있는 유대규 와이팜 대표 [사진제공=와이팜][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작년 7월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에 나서자 같은해 8월 우리 정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등 6대 분야 100개 품목을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투자방안 등이 담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소부장 전문 기업의 상장예비심사 기간을 기존 45일에서 30일로 완화하는 '소부장 패스트트랙' 제도를 2019년 9월 도입했다. 이같은 영향으로 증권가는 올해에도 IPO시장에서 소부장 기업들의 상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웹이코노미가 최근 신규 상장을 추진해 시장에서 이슈가 됐던 소부장 기업들을 소개한다. 지난 2006년 12월 설립된 와이팜은 무선통신 기기 주요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 7월 31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패스트트랙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지난 2006년 12월 설립된 와이팜은 무선통신 기기 주요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 7월 31일 소부장
삼성전자 8K 영화 '언택트' 제작발표회 [삼성전자 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QLED TV로 감상하는 8K 영화 '언택트' 제작발표회 현장을 17일 공개했다. 김지운 감독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김고은과 김주헌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언택트'는 비대면이 일상인 사회상을 반영한 로맨스 영화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8K 생태계와 기술력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8K 영화 제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 영화는 일부 특수 촬영을 제외한 대부분의 장면을 갤럭시 S20과 갤럭시 노트20을 활용해 16대9 비율 8K 영상으로 촬영한다. 또한 8K 화질을 가장 잘 구현하는 초대형 QLED 8K TV를 통해 영상미와 배우의 세밀한 연기를 생생하게 표현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온·오프라인으로 영화 언택트를 공개한다. 서울 연남동과 성수동 두 곳에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소규모 '8K 시네마'를 마련할 예정이다. 8K 시네마 신청은 다음 달 2일까지 받으며,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KB생명보험, 미래세대 육성 위한 아동·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 펼쳐(사진=KB생명보험)/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KB생명보험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생명보험(대표이사 허정수)은 KB금융그룹의 주요 사회공헌 방향인 ‘미래세대 육성’에 맞추어 아동과 청소년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서울시 관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한다. 이번에 장학금을 지원받게 될 학생은 고등학생 11명과 대학생 17명 총 28명이다. 더불어 코로나19로부터 복지시설의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서울시내 보육원 지온보육원·청운보육원·은평천사원 총 3곳을 선정해 마스크 총 2만장을 기부했다. KB생명보험은 이미 지난 3월부터 대구·경북지역 생활취약계층 아동에게 KB희망상자 지원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뜨개질한 에코백과 드림볼 세트를 선물했다. 또한 헌혈 캠페인과 함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기부 및 친환경 면마스크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한 비누 선물 등 미래세대가 코로나19를 극복해 나
[LG화학 제공] 연합뉴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화학[051910] 배터리 사업의 분사를 확정했다. LG화학은 17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문사업 분야로의 집중을 통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LG화학의 전지사업부를 분할하는 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10월30일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친 뒤 12월1일부터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LG화학측은 이번 회사분할에 대해 "배터리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구조적 이익 창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현재 시점이 회사 분할의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LG화학이 배터리 사업 분할을 결정한 것은 현재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수주잔고 150조원 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연간 3조원 이상의 시설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대규모 투자자금을 적기에 확보할 필요성이 커진 때문이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호황으로 지난 2분기 전기차 배터리 부문이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이후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 여건도 갖춰진 것으로 판단했다.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부문은 지난 2분기 처음으로 흑자
17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 앞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과 함께 헌혈로 사랑을 나누자는 의미로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그룹)/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빚어진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청라 하나금융그룹 통합 데이터센터 등 세 곳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오는 18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참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 및 손 소독을 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간대 별로 인원을 분산시켜 실시됐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사태에 그룹 임직원들의 헌혈 캠페인 참여로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함으로써 행복한 금융을 실현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특히 김정태 하
현대차그룹 '5 Weeks' 프로그램 [현대차그룹 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신중년 세대가 사회적 기업과 협업하며 재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5 Weeks'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프로그램에 앞서 고용노동부, 서울시 50 플러스 재단 등과 함께 5060 세대의 재취업을 돕는 '굿잡 5060' 프로젝트를 했다. '5 Weeks'는 이 프로젝트를 수료한 참가자들에게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신중년 참가자들이 사회적 기업과 5주간 함께 일하며 비즈니스 이슈를 해결하는 내용이다. 굿잡 5060은 2018년 7월 공식 출범 후 229명을 선발해 교육했으며 이중 절반이 넘는 124명이 재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5 Weeks는 작년 파일럿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검증된 프로젝트"라며 "신중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향후 협력 모델의 방향성까지 제시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사진제공=KCC][웹이코노미=유연수 기자] KCC가 실리콘 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자회사를 세운다. KCC는 17일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실리콘 사업 부문을 분할해 ‘KCC실리콘(가칭)’을 신규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할은 분할 신설법인 주식 100%를 보유하는 단순·물적 분할 방식이다. 분할 후 KCC는 상장법인으로 남고 KCC실리콘은 비상장법인이 될 예정이다. 분할 기일은 12월 1일이다. KCC는 필요할 경우 지분 매각, 외부 투자 유치, 전략적 사업 제휴, 기술 협력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측은 “이번 회사 분할로 사업 부문별 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하게 됐다”며 “이를 토대로 시장 환경·제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전문화된 사업 영역에 역량을 집중해 기업과 주주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KCC는 2003년 국내 최초로 실리콘 제조 기술을 독자 개발해 실리콘 원료의 국산화를 실현하는 등 실리콘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오고 있다. 또 이번 신설 자회사 설립을 토대로 2011년 인
임해종 신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제17대 신임 사장으로 임해종(62) 전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이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임 사장은 "'기본으로 돌아가라'(Back to the Basic)를 경영 슬로건으로 정하고, 가스안전과 사회 가치 창출이란 공사 본연의 기본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도록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사장은 구체적으로 ▲ 검사, 점검, 안전진단에 대한 역량 집중으로 국민 안전 확보 ▲ 수소경제 사회의 조기 정착을 위한 단계별 안전관리체계 구축 ▲ 가스안전관리 분야의 불필요한 규제 점검 ▲ 민·관·공 협업 과제 적극 발굴 ▲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추진 과제로 내세웠다.' 임 신임사장은 한양대 법학과, 영국 서섹스대 대학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고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기획예산담당관, 공공혁신기획관, 공공정책국장, KDB산업은행 감사 등을 지내며 공공분야 정책 수립 및 공공기관 운영 등 관련 업무에 30여년간 종사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컨터시 카이랑 스틸브릿지의 전경. [포스코 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포스코[005490]는 베트남 껀터시 카이랑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스틸브릿지'(강교량)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의 스틸브릿지 준공은 2016년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 떤딴현, 2017년 미얀마 여와마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윤훈 포스코베트남 대표법인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노후화된 교량을 스틸브릿지로 교체해 주민들의 생활 편익을 향상하고 더 나아가 한국과 베트남을 이어주는 가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2009년부터 해외사업장이 있는 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포스코그룹의 철강 소재와 건축공법을 활용해 주택이나 다리, 복지시설 등을 만들어주는 '포스코 스틸빌리지 사업'을 전개해왔다. 베트남에서도 2014년부터 3년간 저소득 가정을 위해 주택 104세대, 스틸놀이터, 스틸브릿지 등으로 구성된 스틸빌리지를 조성해 2018년 유엔(UN)에서 인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우수 사례로 등재된 바 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KCC 본사[KCC 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CC[002380]가 실리콘 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자회사를 설립한다. KCC는 17일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실리콘 사업 부문을 분할해 자회사 'KCC실리콘'(가칭)을 신규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CC가 분할 신설법인의 주식 100%를 보유하는 단순·물적 분할 방식이다. 분할 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분할 후 KCC는 상장법인으로 남고, 신설 자회사 KCC실리콘은 비상장법인이 된다. KCC는 필요 시 지분 매각, 외부 투자유치, 전략적 사업 제휴, 기술 협력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KCC는 이번 회사 분할로 사업 부문별 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CC는 이번 신설 자회사 설립을 토대로 바실돈, 모멘티브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번 분할로 최대주주 소유주식과 지분율 변동은 없다고 KCC는 설명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삼성카드, 추석 맞이 다양한 혜택 이벤트 진행(사진=삼성카드)/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삼성카드가 추석을 앞두고 대형 쇼핑몰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삼성카드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추석 선물세트 할인과 상품권 증정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0월 1일까지 온라인몰을 포함한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신세계상품권 또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기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시 4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전국 홈플러스·익스프레스·온라인에서는 오는 9월 19일까지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홈플러스상품권 또는 할인 혜택과,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홈플러스상품권 또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삼성카드로 인기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3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전국 롯데마트·VIC마켓·온라인몰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금융투자협회, '여신업무 및 리스크관리 실무' 과정 개설(사진=금융투자협회)/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은 '여신업무 및 리스크관리 실무' 집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0월 29일부터 개설되는 이번 과정은 기업여신심사 관련 실무자가 여신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와 신용분석·여신심사·여신실행 방법론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야간으로 총 9일간 37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