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장 정대율 ▲경영대학 부학장 조영삼 ▲공과대학장 김창준 ▲공과대학 교학부학장 한동엽
KOTRA(사장 유정열)는 수출 경쟁력을 갖춘 우리 서비스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2024 서비스 비즈니스모델(BM) 해외진출 지원사업’ 출범식을 지난 1일 KOTRA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에듀테크 ▲프랜차이즈 ▲콘텐츠 ▲정보통신기술 등 수출이 유망한 서비스기업을 수출 단계에 따라 데뷔, 유망, 리딩 3단계로 구분하여 컨설팅, 타깃시장 기반조성, 바이어 매칭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해 참여했던 50개 국내기업은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 33개국 97건의 계약체결을 통해 총 1천5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지원규모를 80개 사까지 대폭 확대했고, 지원금액도 ‘우수기업’ 제도를 도입하여 기업별 맞춤형으로 해외마케팅 사업비를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 기존에 수출경험이 없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데뷔기업’으로 참가하는 N사는 증강현실, 가상현실 기반 체험형 학습 플랫폼을 운영하는 에듀테크기업으로,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IAAPA 2023 전시회에 참가해 현지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미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해외마케팅을 추진한다. 또한 T사는 자체 개발한 주문 플랫폼으로 점포
LH는 1일 최초 공공주도 쪽방촌 정비사업인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사업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겨울이불과 김치를 전달했다. 약 320명이 살고 있는 영등포 쪽방촌은 단열 성능이 매우 낮고 지난 2001년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돼 전열기구 사용에 민감해 겨울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LH는 쪽방촌 거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영등포 쪽방상담소를 통해 거주민들이 원하는 물품을 지원했다. LH는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영등포구, SH와 공동으로 총 782호를 공급하는 공공주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중 370호는 쪽방 거주민 재정착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공사 중 쪽방 거주민의 내몰림을 방지하기 위해 순환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LH는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영등포 쪽방촌, 대전역 쪽방촌 등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에 앞서 올 겨울이 쪽방촌 거주민에게 따스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링크(LINC) 3.0 사업단은 1월 30일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경상남도, 지역 기관 및 항공·방위·기계 산업의 기업 임직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방위·기계 산업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류성기 공과대학장, (재)경남테크노파크 노동우 본부장과 양승국 수석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유세현 본부장, 다쏘시스템 목종수 대표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의 주력 산업인 항공·방위 산업의 디지털 기술 적용 촉진 및 기계 산업의 DX 확산을 위한 기관별 디지털 선도 방안과 미래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지·산·학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류성기 공과대학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는 경상국립대가 지난해 우주항공·방산 글로컬 대학 선정과 연계하여 지역 산업에 디지털 확산을 선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행사이다.”라고 말하고 “경남테크노파크,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남로봇산업협회, 경남ICT협회,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다쏘시스템 등 유관기관이 항공·방산·기계 분야 지역 기업에 효과적인 디지털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가 주최하고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신승구 에너지공학과 교수), 고려대 지속발전연구소(소장 이우균),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원장 이우균),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공동회장 이우균, 문태훈)가 주관한 ‘2023 GNU-SDGs 공모전 최종 결과 보고회’가 1월 31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아톰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 후원했다. 최종 결과 보고회는 1월 4-5일 양일간 진행한 해커톤에서 수상한 6개 대학(경상국립대,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 중앙대, 한성대) 4팀 17명의 대학생이 3주 동안 경상남도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반의 생활실험실(리빙랩)을 진행한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였다. 최종 결과 보고회에는 후원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기획조정실 장원일 차장, 김성갑 차장, 김희화 과장을 비롯해여 따뜻한경제지원센터 최영 센터장, SDSN Korea 강동렬 총괄간사, 경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현민 팀장, 이지원 간사 등이 참석했다. 최종 보고회 보고자로 GNU-SDGs 공모전의 대상(경상국립대 총장상)을 받은 ‘안다미로’ 팀,
영남대 생명공학과 배한홍 교수(59)가 ‘식물의 소리 감지’와 관련해 발표한 논문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빛사’에 등록됐다. 해당 논문은 지난해 12월 생명공학 분야 국제저명저널 <어드밴스드 리서치 저널>(Journal of Advanced Research, 영향력지수(IF) 12.822)에 게재된 ‘분자렌즈를 통한 식물 음향학의 메카노바이올로지의 이해: 기작과 미래 전망’(Understanding the Mechanobiology of Phytoacoustics through Molecular Lens: Mechanisms and Future Perspectives) 논문으로, 영남대 생명공학과 알리사자드 교수(40, Ali, Sajad), 티야기안시카 교수(35, Tyagi, Anshika), 박수빈(27) 박사과정 학생이 공동 제1 저자, 배한홍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식물은 눈과 코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식물이 곤충으로부터 공격을 받으면 휘발성 물질을 배출하는데 이러한 물질을 식물이 가진 코로 탐지하여 방어 준비를 하며, 주위 식물에 반사되는 빛의 종류에 따라 경쟁 식물을 눈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소리를 감지하는 귀의
백승엽 대승그룹 회장이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1월 30일 오전, 백승엽 회장은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만나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5천만 원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백 회장은 대승(주), 디에스코리아(주), 디에스글로벌(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승이노빌리티(주)를 설립하여 미래자동차 및 산업용 부품 분야에서 공장 자동화 및 선진 기술화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발전기금은 영남대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백승엽 회장은 “사업을 하며 난관에 부딪혔을 때마다 영남대에서 인연을 맺은 교수님, 동문들이 큰 도움이 됐다. 감사한 마음을 작게나마 보답을 하고 싶어 학교를 찾았다”면서 “영남대의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자동차 및 산업용 부품 분야에서 끊임없이 기술·연구개발에 매진하여 큰 기업을 일구신 그 자체가 국가와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신 데, 인재 육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백승엽 회장님께 존경과
새해의 첫 번째 절기이자 봄이 시작되는 입춘을 앞둔 2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대학 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268명, 석사 245명, 박사 287명 등 총 800명이 졸업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와 석사 졸업자를 대표하여 소수 인원만 등단해 학위증을 받는 일반적인 졸업식과 달리 참석한 학생 전원이 단상에 올랐다. 이는 소외되는 인원 없이 모든 학생에게 격려와 축하를 하기 위함이며, 박사 졸업자 전원 단상에 올라 학위기를 받는 전통은 올해도 유지되었다. 또, 올해는 학부 졸업생 대표와 함께 대학원 대표도 졸업사를 했다. 학사과정 전체 수석을 차지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설립이사장상’은 전자전기공학과 배지용 씨(평점 4.22/4.3)가 수상했으며, 이 상이 공학 계열 졸업자에게 수여됨에 따라 이학 계열 수석을 차지한 수학과 홍정택 씨가 ‘이사장상’을 받았다. 또, 탁월한 논문과 우수한 연구 업적, 수상 실적을 바탕으로 잠재력이 있는 인재에게 주어지는 ‘정성기상’은 환경공학부 오지훈 씨(지도교수 국종성)가, ‘장근수상’은 기계공학과 윤재승 씨(지도교수 김동성)가 수상했다. 오지훈 씨는 기후 시스템
일반적인 경매는 참여자가 늘어나면 경쟁만 심해지기 때문에 ‘친구’를 함께 데리고 갈 이유가 없다. 하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는 가격을 올리기 위해 친구를 ‘추천’해서 참여시켜 주길 원한다. 이렇게 판매자와 추천할 친구가 있는 입찰자의 이해관계 상충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KAIST(총장 이광형)는 기술경영학부 정승원 교수가 성균관대학교 이주성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참여자가 친구를 추천할 유인(Incentive)을 제공하며, 판매자 입장에서도 기존 경매 방식들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경매 메커니즘 지피알(GPR, Groupwise-Pivotal Referral)을 개발했다고 2월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지피알 경매는 판매자도 기존 경매 방식 대비 많은 이익을 가져오며, 입찰자도 자신의 친구를 추천하여 함께 참여하는 것이 항상 이득이 된다. 만약 내가 추천을 안 하더라도 낙찰을 받을 수 있으며 추천을 해서 타인이 낙찰받게 될 경우, 오히려 직접 낙찰받는 것보다 더 큰 보너스를 받게 된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비공개 입찰방식은 최고가격(First-Price)경매 또는 차순위가격(Second-Price) 경매가 있다. 최고가격 경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팀이 지난 31일 고려대 SK미래관에서 열린 ‘2024 실험실 창업 페스티벌(LAB Start-Up 2024)’에서 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경태, 김홍윤, 김주훈, 정세빈 씨로 구성된 ‘메타클라우드’팀(지도교수 기계공학과 · 화학공학과 노준석)은 이날 나노 패턴 표면 대량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메타표면 기반 초소형 깊이 인식 카메라를 선보였으며, 전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투명망토 물질로도 유명한 메타표면은 빛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인공 물질로 기존 렌즈 두께를 1만분의 1로 줄일 수 있어 가상 · 증강현실 기기나 라이다(LiDAR) 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이 있다. 이번 수상으로 ‘메타클라우드’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팀을 이끄는 김경태 씨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실험실 창업의 가능성과 메타표면을 기반으로 한 아이템의 사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창업을 준비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 이정수 산학처장은 “POSTECH 내 실험실 창업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대학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1월 31일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ISO 19443) 인증을 받았다. ISO19443 인증을 받은 공기업은 한수원이 유일하다.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ISO 19443'은 원자력 공급망 전체에 걸친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 시스템 국제표준이다. 인증을 받으면 원자력 공급망 내에서 고객 및 관련 규제요건을 충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일관되게 제공할 수 있다는 능력을 입증하는 것이다. 특히 ISO 19443이 우리나라의 주요 원전 수출국인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필수 인증으로 자리 잡고 있어, 한수원의 ISO 19443 인증 획득은 원전 수출에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시민들의 행복한 삶이 유지되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고양시가 이제는 좀 성공해야 되겠습니다. 성공하는 방향은 일자리 많이 창출되는 글로벌 자족 도시로 가는 것이 그 길이기 때문에, 그 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올해도 끊임없이 준비해 나가고 실행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일 웹이코노미 신년인터뷰에서 "고양시에 실제적으로 생각했던 것보다는 엄청 더 힘든 과정들이 좀 필요한 것 같고, 우리 고양시가 지금 갖고 있는 잠재력은 엄청나게 큰데도 불구하고 그 잠재력을 조금 발휘 못했다는 안타까움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또 "실제로 일을 같이 해보면서 그게 이제 하루 만에 아니면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 있는 건 아니구나 하는 걸 또 새삼 느낄 수 있는 계기도 됐고, 지금 직원들이 참 열심히 뛰어주시고, 열심히 일을 해주셨다"며 "다른 것보다도 작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1등을 했다. 그건 도시의 가장 좋은 모델이 되어가고 있는 상이고, 그리고 정부 합동평가에서도 1등을 했다. 이걸 보고 정말 우리 직원들이 참 열심히 했다라는 것을 반증하는 거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동환
□ 본부장급 ◦ 원자력안전본부장 : 김윤일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1일 기장군, 사하·서·중·동래구 관내 학부모,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정관도서관 등지에서 열린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 설명회’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 후 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모두 수용하기 위한 공간 확보 방안, 학습형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하며, 정책 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0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8회에 걸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 첫날 울산 중구 소재 선우시장을 찾은 직원들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각자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였다. 임직원들이 직접 구매한 농산물 및 생필품은 15여 곳의 울산지역 자매결연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한파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11월에는 2천만원 상당의 임직원 기부금으로 울산지역 전통시장에서 농산물을 구매하여 16개 사회복지시설에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온정을 불어 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