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30일 경주 본사에서 ‘2021년도 Digital KHNP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Digital KHNP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업무추진을 위한 정책과 방향성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트윈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현황을 공유하고, 한수원이 자체 개발한 로봇 및 AR/VR 등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한수원은‘Digital KHNP 중장기 로드맵’을 기반으로 발전, 경영, 건설 등 7개 분야 116개 디지털 혁신 과제의 종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디지털 업무개선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해 사내 모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한수원은 원전 안전 및 효율화를 위한 자동예측진단 시스템, 원전 디지털트윈 기술개발, 사람 대신 해수배관 내부 점검을 수행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개발을 비롯해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오피스 구축과 무선통신 기반의 스마트플랜트 솔루션을 현장에 적용하는 등 업무의 디지털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2050 탄소중립 선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의 융합이 가장 중요함”을
[웹이코노미 하주연 기자] LG이노텍(대표 정철동, 011070)이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7명 등 총 9명이 승진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탁월한 사업성과와 함께 향후 미래 사업을 이끌어 갈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LG이노텍은 미래 준비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R&D·생산 등 사업 현장에서 핵심성과를 창출하고, 전략·재무·인사 등 사업 지원을 통해 회사성장을 이끈 핵심인재를 임원으로 승진시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다. ■ 부사장 1명 승진, 전무 1명 승진, 상무 7명 선임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 및 3D센싱 모듈 사업의 글로벌 1등 지위를 확고히 하고 사업 성장에 크게 기여한 문혁수 광학솔루션사업부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와 함께 김기수 LG에너지솔루션 인사총괄 상무를 CHO로 보직 발령하고, 전무로 승진시켰다. 또한 제조 지능화 및 무인화 공정 확대를 통해 3D센싱 모듈의 경쟁우위 생산역량을 확보한 성기철 책임, 생산성 극대화 및 단계적 확장 투자로 반도체 기판 매출과 수익성을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