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시가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2025 대전 0시 축제’를 개최한다.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1km 중앙로 구간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인다. 30일 대전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축제 운영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행사장 구성 및 프로그램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대전 0시 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표 여름축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층 확대된 콘텐츠와 공간으로 돌아온다.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라는 주제 아래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1km 구간을 ‘과거존-현재존-미래존’이라는 3개 구역으로 나누어, 각 구역별 테마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들을 준비했다. 과거존 입구에는 처음으로 '웰컴존'이 설치돼 대전의 상징인 꿈돌이·꿈순이 대형 조형물과 제과업체들이 참여하는 ‘빵(0)시존’이 운영된다. 대전역 특설무대는 기존 단방향에서 4방향 개방형으로 확장되고,
(웹이코노미)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 중순까지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지도·점검은 유치원 55개원(동부 20개원, 서부 35개원)을 대상으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방과후 과정, 학부모 수요에 기반한 소통 등에 관한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미비한 사항에 관해 지원하여 유치원 운영의 공공성 및 책무성을 제고하고 아울러 다양한 현장의 어려움과 의견을 청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이번 현장 방문은 교육지원청 주관 컨설팅 장학과 연계하여 지도·점검 유치원 중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계획 수립, 교무학사, 유아 성행동, 아동학대 예방 및 민원 대응 등 현장의 요청 내용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유치원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에 대해 보다 집중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교육지원청과 유치원이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데에 그 의의가 크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유치원은 유아가 처음으로 만나는 학교인 만큼, 이번 지
(웹이코노미) 대전평생학습관은 대전지역 다문화가정 결혼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7월 7일까지'다문화 가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교육청 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 및 자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중국, 베트남, 일본 등 6개국 출신의 결혼 이주 여성 48명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한국 가정식 요리와 밑반찬, 떡·한과 등 실생활에 밀접한 요리 중심으로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삼계탕, 김치, 불고기, 닭강정 등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일상생활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법을 익히고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문화가정 이민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결혼 이주 여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시작되는 여름방학을 이용한 노후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27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금번 여름방학 사업은 2024년 12월 의회 심의를 거쳐 확보한 예산으로 열악한 재정 상황속에서 시급한 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함에 따라 예년보다 다소 축소된 38교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사업으로 급식실 개선사업, 냉난방개선, 수목전정사업, 비탈면정비 등의 외부 환경개선사업과 내진보강사업, 석면제거사업이 주로 이루어지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275억 원을 조기집행완료했고, 여름방학 시설공사를 조속히 추진하여 3분기에 70%이상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방학 공사는 폭염 등으로부터 근로자 보호를 위한 휴게실 설치, 안전휀스 설치로 공사장 분리 등 근로자와 학교의 안전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며, 청렴문자 발송 등 깨끗하고 투명한 학교시설공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교육환경은 가장 소중하게 보호
(웹이코노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지자체 드림스타트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 및 가족 230명을 대상으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우리 가족 축구장 데이트’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대전시 동구, 중구, 대덕구 드림스타트와 협력했으며, 내부사업인 교육복지안전망센터, Wee센터, 학습종합클리닉센터도 참여하여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60가정을 대상으로 스포츠를 통해 부모 자녀간 긍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대전하나시티즌과 제주SK FC 경기를 관람하며 하나된 마음으로 힘차게 응원전을 펼쳤으며, 경기를 관람했던 김○○ 학생은“가족과 축구장에 처음 와봤는데, 응원가를 함께 부르며 신나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우리교육지원청이 3년간('24~'26) 교육부 지정'학생맞춤통합지원'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건강한 가족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Care-full 학생맞춤통합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웹이코노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강조하며 대전지역 소재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학교 영양(교)사에게는 청렴메시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서한문에는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교직원)에게 금품이나 향응 또는 선물 등을 제공할 수 없으며, 관련 공무원(교직원)이 이를 요구할 경우 부패·공익신고센터(대전시교육청누리집'민원·신고센터'신고센터'부패·공익신고(청렴포털))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대전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영양(교)사에게 발송된 청렴메시지에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하는 내용을 담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무더운 여름철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안전 관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와 식재료 공급업체의 학교급식 분야에 관한 청렴 인식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학부모와 학생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급식 정보공개 현황을 자체 점검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정보공개 대상은 식생활 지도 관련 정보, 학교급식 운영 계획, 주간 및 월간 식단표, 식재료 원산지, 식단표에 따라 제공되는 식단 사진 등이며 실질적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 하는 정보를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학교급식 정보공개 현황 점검을 위해 학교가 자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검표를 제공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어떤 급식 정보를 언제,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지를 시교육청 홈페이지 →‘학교급식’메뉴를 통해 상시 안내하여 학교급식 정보공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 정보공개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고 학생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학교급식 정보 제공을 통해 급식의 투명성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6월 28일과 7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인공지능 기술과 영상 제작을 융합한 ‘2025학년도 AI 단편영화 제작 직무연수’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창의적 교육 콘텐츠 제작 기술을 함양하고, AI 도구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교사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기는 독립영화교육 연구회 회원, 2기는 관내 중·고등학교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연수는 Midjourney, Runway Gen-4, Elevenlabs, Suno AI, CapCut 등의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사들은 챗GPT를 활용한 시나리오 작성부터, 이미지·보이스·동영상·배경음악 생성, 영상 편집까지 하나의 단편영화를 AI 기술로 직접 완성해 보는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대전학생독립영화 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AI와 영상 제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정부의 민생 소비 진작 정책에 발맞춰, 7월 1일부터 지역화폐 '중구통(通)'의 소비 인센티브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하고, 가맹점 간 소비 순환을 촉진하는 순환 인센티브율도 5%로 높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7월 중순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비쿠폰을 지급하여 침체된 경제 회복에 나설 예정이며, 이에 중구는 선제적으로 인센티브율을 확대해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중구통(通)’ 사용자들은 월 30만 원 사용 시 15%인 45,000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은 중구통으로 발생한 매출을 다른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순환 인센티브로 추가 지급받게 된다. 순환 인센티브는 월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가맹점 간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중구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골목상권의 실질적 매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매월 사용실적과 보전금 예산 소진 상황을 종합적으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구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에 10년 이상 꾸준히 후원해 온 장기 후원자 6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증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감사증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송된 것으로, 오랜 기간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상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온 주민들로, 기부 금액의 규모와 관계없이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10년 동안 변함없는 나눔으로 ‘천사의손길’과 함께해주신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동구의 복지 현장이 따뜻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나눔이 일상이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사의손길’은 2011년 출범한 동구의 대표 복지브랜드로, 6개 분야 22개 사업을 통해 기부금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지역복지 향상의 큰 역할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지난 28일 가오동 새터말 정말센터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베이킹데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전시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10가정이 참여했으며, ▲아빠와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쿠키·케이크 만들기) ▲사고력 향상을 위한 보드게임 ▲교육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육아공감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육아공감 토크 시간에는 교육상담 전문가 박금남 강사가 아빠들의 육아 고민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전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베이킹데이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지역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9회의 베이킹데이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며, 아빠의 자연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 탄방동 행정복지센터는 둔산자이아이파크 입주민들의 행정 편의 증진을 위해, 이달 27일부터 현장민원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커뮤니티센터 내 위치한 현장민원실은 7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며, 입주 초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돕는 데 주안점을 둔다. 둔산자이아이파크는 총 1,974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현장민원실은 전입신고는 물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민원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이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단지 내에서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이번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입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주민들이 제도를 이해하고 적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나선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차인의 권리 보호와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21년 6월 도입됐으며, 계도기간이 끝나면서 2025년 6월 1일 체결된 계약부터는 미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으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임대인·임차인 공동 신고가 원칙이나, 임대차 계약서 원본을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간주한다. 신고 방법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모바일 신고도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이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제도를 숙지해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과태료 부담을 겪는 일이 없길 바란다”라며 “길거리 캠페인·배너 게시·지역 기관과의 협업 등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진잠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에서 이신건축사사무소의 제출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34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이 중 9개 팀이 공모안을 제출했다. 당선작은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로 구성된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조성안은 ▲자유로운 내부 공간 구성 ▲가변성 높은 평면 계획 ▲표피를 강조한 입면 계획 등으로 가벼움과 개방감을 강조하고 시각적 역동성과 다양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 남부권의 복지 시설 수요를 맞추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진잠사회복지관 건립에 노력하겠다”라며 “당선작의 설계 방향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거점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당선작을 토대로 사업비 181억 4,700만 원을 투입해 원내동 90-12번지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2,942㎡) 규모의 진잠사회복지관을 2027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가 민선 8기 3년의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성과 10선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SOC 10선은 유성구가 지난 3년 동안 구민 삶과 일상의 수준을 높이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 사업으로, 변화하는 유성구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유성구의 생활밀착형 SOC 10선에는 ▲반다비 체육센터 ▲유성구 보훈회관 ▲유성 AI(아이) 놀터 ▲마을 커뮤니티 공간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등 구민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충족하는 시설들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용산도서관 ▲스마트농업 실증화 단지 ▲성북동 숲 치유 클러스터 ▲방동 윤슬거리 조성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 등 구민의 문화와 여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과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14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반다비 체육센터의 경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됐다. 또한 공원, 도서관, 주민공동시설 등에 17개소의 마을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구민들이 쉼터이자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유성구의 1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