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는 26일 킨텍스점을 ‘스타필드 마켓’으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25일 배포 자료에서 "장보기를 넘어 휴식과 문화를 아우르는 ‘신개념 공간 혁신 모델’을 적용,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리뉴얼은 지하 1층 트레이더스와 일렉트로마트를 제외한 지상 1, 2층 영업면적 4,445평(14,694㎡)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상 1, 2층 핵심공간에 스타필드 마켓의 시그니처 특화존인 ‘북 그라운드’와 ‘키즈 그라운드’를 새롭게 조성, 고객들이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면적을 2배가량 확대해 200평(661㎡)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올리브영과 다이소처럼 고객 선호가 높았던 기존 브랜드들은 최대 3배가량 매장 면적을 확장해 쇼핑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으며, ‘무신사 스탠다드’, ‘모던하우스’, ‘데카트론’ ‘신세계팩토리스토어’등 신규 인기 브랜드들도 대거 유치해 '몰'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마트 측은 "업그레이드를 마친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은 일산을 넘어 반경 7km 이내 김포한강, 파주운정까지 아우른다"며 "약 100만명의 수도권 서북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여성 패션 브랜드 클라비스(CLOVIS)가 '쿨 썸머 리조트' 화보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찰랑셔츠 △슬랙스닝 △촉감니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클라비스가 제안하는 여름 셋업을 화보 콘텐츠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찰랑셔츠는 통기성이 좋은 소재로 한여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클라비스 대표 셔츠 라인이다. 슬랙스닝은 슬랙스와 트레이닝 팬츠의 장점을 결합한 하의 상품군이다. 촉감니트는 △베이직 반팔 풀오버 △케이블 V넥 가디건 △베이직 가디건 △R넥 풀오버 등으로 구성된 여름철 니트웨어 라인이다.
이랜드킴스클럽이 6000판 한정으로 오는 25일부터 소진 시까지 특란 30구 한 판을 699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계란은 산란 농장과의 직거래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이랜드킴스클럽은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력이 없는 청정 지역의 농장에서 약 100만 수 규모로 안정적으로 생산된 계란을 직매입하고 있다. 이랜드킴스클럽은 2주 단위로 대란 30구 상품의 유통가를 점검하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NS홈쇼핑이 25년 상반기(2025년 1월 1일~6월 19일)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판매해 356억의 취급액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24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올해 비즈니스 왕복 항공 이용을 포함한 두바이, 스페인, 튀르키예 등 프리미엄 여행상품 방송을 진행했다. 그 결과 방송 8회차 동안 총 12,248명이 상담예약을 완료했으며, 25년 상반기 총 356억의 판매고(취급액 기준)를 올렸다. 특히 지난 8일 18시 15분부터 60분동안 진행된 튀르키예로 떠나는 ‘한진관광 프리미엄 아시아나 비즈니스팩’ 여행 패키지 방송의 경우 499만원 고가의 패키지 여행상품이었음에도 총 145억의 판매고(취급액 기준)를 올리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같은 판매 호조는 ‘일점호화(一點豪華)의 가치 소비’를 하는 시니어 층이 급격히 늘고 있고, 이들에 맞춘 여행상품 기획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NS홈쇼핑 TV무형상품팀 서초혜 MD는 “NS홈쇼핑의 회원 평균 연령은 57.4세이다. 5060세대를 대상으로 최상의 만족을 드릴 수 있는 프리미엄 여행패키지를 만들어 소개한 것이 판매고를 높이는데 주효 했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프리미엄 풀패키지 여행상품을 선보이는 ‘가보
현대백화점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두 달 동안 전국 백화점 점포에서 여름 테마 행사 ‘후이 후이 마우이(Hu‘i Hu‘i Maui)’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우이는 하와이에서도 신비로운 자연경관 때문에 마법의 섬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행사명은 ‘시원한’을 뜻하는 하와이어 후이 후이를 활용해 ‘시원한 바람이 부는 섬, 마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초대형 야자수를 심어 하와이 풍경을 구현하고 현지에서 초청해 온 하와이 전통 공연단이 훌라 공연을 펼치는 등 단순한 시즌 연출을 넘어서는 몰입형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부터 여름 시즌에 해외 대표 휴양지를 콘셉트로 전 점포가 참여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탈리아 남부 마을 포지타노를 테마로 행사를 진행했고 더현대 서울 행사장에만 열흘간 10만명의 고객이 다녀가기도 했다. 올해는 대표적 해외 휴양지인 하와이를 테마로 정하고 글로벌 팝 아티스트 스티븐 해링턴과 협업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스티븐 해링턴은 형광빛 파스텔 컬러와 자유로운 선을 활용한 일러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오뚜기가 여름 시즌을 맞아 신제품 ‘고기리 비빔막국수’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기리 비빔막국수’는 유명 막국수 전문점 ‘고기리 막국수’와 협업한 제품이다. 오뚜기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메밀 생면과 고소한 참기름을 더한 매콤달콤한 비빔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실제 전문점의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계속 끌리는 매력이 있는 ‘정통’ 막국수의 맛을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3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 ‘온기창고’ 신규 개소에 맞춰 서울시와 ‘5대 쪽방촌 온기창고 정기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작년까지 12년째 쪽방촌 거주민에게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활용하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에 대해 "하이트진로가 직접 지분 투자한 신선 식자재 직거래 플랫폼 ‘미스터 아빠’가 신선한 제철 먹거리를 당일 새벽 ‘온기창고’에 배송, 식품 신선도를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장마철을 겨냥한 ‘레인웨어 캡슐 컬렉션’을 23일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시스루 긴팔 셔츠, 원피스, 시스루 스웨터 등 궂은 날씨에도 출근룩으로 가볍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컬렉션 제품들은 유연하고 가벼운 소재가 특징이다. 특히 ‘백리본 긴팔 셔츠’는 루즈핏 실루엣과 은은한 스트라이프 텍스처가 돋보이는 대표적인 ‘살안타템’이다. 얇고 비침 있는 소재의 ‘긴팔 시스루 스웨터’는 가볍고 자연스러운 실루엣의 여름 니트로, 사선 스트링 포인트로 하의 기장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의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3일 전했다. 영상에서는 점차 차오르는 거품과 자리에서 일어나는 사람들의 움직임을 교차 편집하며, 한맥 생맥주 거품의 상승감을 몰입도 있게 전달한다. 특히, 거품이 잔을 가득 채우고 흘러넘치는 장면 위에 등장하는 'SMOOOOOOOTH'라는 철자는 한맥 생맥주 거품의 풍성함과 지속성, 그리고 차별화된 부드러움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해 표현한 장치로 활용됐다. 브랜드의 핵심 키워드 ‘smooth’를 확장해, 부드러운 음용 경험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회사에 따르며 광고 속 거품 연출은 한맥의 독자 기술에서 비롯됐다.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으로 구현한 밀도 높은 거품과, 내부에 미세한 양각을 새긴 전용잔의 ‘누클리에이션 사이트’ 기술을 통적용했다. 한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출시 1년 만에 4,600여 판매처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가 24~7월 15일까지 오세일(O!SAL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전했다. 오세일(O!SALE!)은 스파오의 여름 인기 상품을 놀라운 혜택으로 고객에게 보답한다는 의미를 가진 브랜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시원한 텍스처감을 느낄 수 있는 여름 패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파오가 자체 개발한 쿨테크(COOLTECH) 소재의 반팔니트를 비롯해 △내추럴코튼 오버핏 반팔티 △밀라노코튼 루즈핏 반팔티 △수피마코튼 라운드넥 반팔티 △ 스트레치 쿨 트리코트 셋업 등 여름용 상품이 풍성하게 구성됐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6월 원더컬리 행사를 열고 상반기 베스트 상품 4,000 여 개를 최대 84% 할인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원더컬리는 컬리의 고객 맞춤형 월 정기 할인 행사다. 구매 특성에 따라 개인화된 상품 큐레이션과 쿠폰 등을 제공한다. 대표 코너로는 인기 상품을 특가로 만날 수 있는 ‘원더픽(Pick)’을 꼽을 수 있다. 이달의 원더픽에서는 올 상반기 카테고리별 1등과 후기 1등, 품절대란, 라이징스타 등을 한자리에 모았다. 과일과 채소, 정육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간편식, 반찬, 베이커리 등 다채로운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카테고리 1등 상품에서는 조선호텔 떡갈비와 사미헌 갈비탕, 컬리스(Kurly’s) 동물복지 백색 유정란, KF365 춘천식 닭갈비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킴스부처(Kim's butcher) 호주산 소고기 샤브샤브는 3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후기 1등에서는 고객 만족도가 증명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성주 꼬마 참외와 올마레 춘천 국물 닭갈비 떡볶이, 스윗밸런스 오늘의 샐러드 10종, 델리치오 호주산 목초육 안심 스테이크 등을 추천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도심형 복합쇼핑몰 ‘커넥트현대 청주’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식 오픈에 앞서 24일부터 사흘간 프리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커넥트현대는 ‘사람, 장소, 문화를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를 표방하는 지역 특화 도심형 복합쇼핑몰로, 지난해 9월 부산광역시에 1호점을 오픈했다. 커넥트현대 청주는 쇼핑 외에도 놀이와 체험 콘텐츠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극대화한 ‘뉴 엔터테인먼트 몰’(New Entertainment Mall)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커넥트현대 청주 정재훈 점장은 “커넥트현대 청주를 즐길거리와 놀거리가 넘쳐나는 가장 힙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커넥트현대 청주는 지상 광장과 연결된 정문이 있는 GF(Ground Floor)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층 규모로, 최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는 물론 청주의 특색을 살린 로컬 콘텐츠 등 180여 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지역 최초 브랜드 ▲MZ타깃 문화·체험형 공간 ▲청주 로컬 콘텐츠 등 각 층별로 특색 있는 공간과 브랜드를 배치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과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별화
롯데웰푸드는 최근 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말차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말차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말차맛 아이스크림은 ‘월드콘’, ‘설레임’, ‘티코’ 등 3종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말차맛 아이스크림 3종은 비옥한 토양과 청정한 환경에서 자라 부드럽고 깊은 풍미가 특징인 제주산 녹차잎으로 만든 말차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월드콘 말차’는 바삭한 콘 과자 안에 달콤쌉싸름한 말차 아이스를 담아 월드콘의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땅콩과 초코 토핑은 고소함과 달콤함을 배가한다. ▲’설레임 말차’는 부드러운 식감의 말차 쉐이크 아이스크림으로, 말차라떼를 연상하게 한다.▲’티코 말차’는 얇아서 더욱 바삭한 초콜릿 코팅 속에 진하고 깔끔한 말차 아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이스크림이다. 티코 말차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시장에도 론칭한다. 현지의 차를 선호하는 문화에 글로벌 트렌드인 말차를 접목해 중국 Z세대 소비자를 공략한다.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을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랜드사이드 구역에 196㎡, 72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기하학적 패턴과 쉐이크쉑을 상징하는 초록색을 활용한 인테리어, 천연 이끼를 가공해 만드는‘스칸디아 모스(Scandia Moss) 세계지도 아트워크’등을 선보였다. 24시간 운영되는 제2터미널점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쉑버거와 같은 대표메뉴 외 모닝메뉴 4종을 판매한다. 달걀을 활용한 ‘에그 앤 치즈’·‘베이컨 에그 앤 치즈’, 맛감자라 불리는 토츠를 활용한 ‘웨이크업 쉑’·‘브렉퍼스트 토츠’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목동점 지하 2층 센트럴커넥션에서 'AI 반려 로봇'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감정 교감 로봇 '에일릭'을 비롯해 챗GPT(Chat GPT) 기반 인공지능 로봇 '루나', 코딩 교육 로봇 '클릭봇' 등 다양한 반려 로봇이 전시 판매된다. '에일릭'(19만 9,000원), '루나'(84만 9,000원) 등이다. 특히,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50개 언어 지원과 다양한 감정 표현 기능을 갖춘 '로펫'이 유통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