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G Edge 서비스 구성도 2021.05.12. [자료=SKT]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클라우드 분야 최대 행사인 ‘AWS 서밋 서울 2021 온라인(이하, AWS 서밋)’에 참가해 MEC (Mobile Edge Computing)와 클라우드 사업 분야 전략과 비전을 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AWS 서밋은 클라우드 관련 최신 정보와 우수 사업화 사례를 공유하는 세계적 권위의 행사다. SKT는 이번 ‘AWS 서밋’ 중 파트너 세션에서 국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스피커로 참여해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5GX 에지(Edge)’와 △비대면 화상회의 △자율주행 로봇 △증강현실 등 다양한 MEC 적용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SKT는 지난해 12월 AWS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5GX 에지’를 상용화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MEC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SKT 5GX 에지는 통신 데이터를 네트워크 맨 끝부분(edge)에서 처리하기 위해 교환 국사 및 기지국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데이터 처리에 드는 물리적 시간과 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분산형 클라우
왼쪽부터 한화종합화학 박승덕 대표,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 한화솔루션 김동관 대표,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한화에너지 정인섭 대표, 한화파워시스템 조현수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한화][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은 12일 ‘그린에너지 육성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은행은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한화그룹에 향후 5년간 최대 5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게 된다. 이 자금은 한화그룹의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M&A, R&D, 시설 투자,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은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녹색기술 관련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위해 연내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한화와 산은이 각각 300억원, 민간에서 400억원을 조달한다. 해당 중소·중견 기업은 저금리로 안정적 자금 확보를 할 수 있어 근원적 기술경쟁력 확보에 매진할 수 있어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12일 오후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진천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산업은행 이동걸 회장과 한화솔루션 김동관 대표, 한화에너지 정인섭 대표,
왼쪽부터 한화시스템 김연철 대표이사,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한화시스템][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화시스템은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자상한 기업 2.0’ 기업으로 선정돼, 중기부와 ‘신사업분야 핵심기술 보유 중소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상한 기업은 기존 협력기업을 넘어 그동안 거래가 없던 중소기업에도 대기업이 보유한 강점과 축적된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일컫는다. 특히 자상한 기업 2.0은 대·중소 기업 간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상생협약을 맺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시스템과 중기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약 400억원의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자금(100억원)과 동반성장 상생 펀드(310억원)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 첨단기술 기반의 신산업 분야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저궤도 위성통신,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에서 핵심
한국인 최초로 3GPP의 분과 의장으로 선출된 삼성전자 김윤선 마스터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전자가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국제표준 회의에서 의장단에 진출했다.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김윤선 마스터는 3GPP의 RAN WG1(Radio Access Network Working Group1, 무선접속 물리계층기술분과)의 의장으로 선출됐다. 3GPP의 15개 분과(워킹 그룹) 중 한국인이 의장에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GPP는 이동통신의 표준을 개발하는 세계 최대 기술표준 단체로, RAN WG1은 이동통신 표준의 핵심인 무선접속 물리계층기술에 대한 표준화를 추진하는 분과다. 600여 명이 참여해 가장 규모가 큰 분과인 RAN WG1은 LTE와 5G 기반의 무선전송기술(OFDM, MIMO, 고주파 적용 빔포밍 등)에 대한 표준을 총괄해 왔다. 현재는 △5G 커버리지를 개선하기 위한 기술 △5G 단말의 전력 소모를 감소시키기 위한 기술 △5G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기술(단말-위성 간 직접 통신, 초고주파 비면허대역 통신)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전자가 11일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을 글로벌 시장에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홈 2021’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비스포크 가전의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를 선언했다. 비스포크 홈은 2019년 6월 삼성전자의 첫 번째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가전인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이후 비스포크 콘셉트를 주방에 이어 거실, 세탁실 등 집 안 전체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시장에는 3월 비스포크 홈을 론칭한 이후 지금까지 총 16종*의 비스포크 가전이 공개됐다. 해외 시장에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여 라이프스타일 가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 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은 비스포크 홈 2021 행사에서 “가전제품의 혁신을 통해 집이라는 공간이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를 비스포크 홈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며 “맞춤화(Customization)·모듈화(Modularity)·세련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전 세계 소비자가 주방을 넘어 집안 모든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펄어비스 CI[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주)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12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1년 연결기준 1분기 매출 1,009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5%, 34.5% 감소했다. 2월말 검은사막 북미 유럽 지역 직접 서비스 이후 약 한 달만의 판매액 약 200억원을 달성했다. 북미 유럽 서비스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회계상 매출 이연으로 실제 판매액의 46% 수준만 1분기에 반영됐다. 인건비도 인원 증가 및 연봉 조정으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검은사막 IP(지식재산권)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북미 유럽 직접서비스 효과로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이 78%를 차지했다. 플랫폼별로 보면 PC 53%, 모바일 36%, 콘솔 11% 매출을 기록, PC와 콘솔 비중은 64%로 전분기 대비 4% 상승했다. 검은사막은 한국 게임 MMORPG 장르 최초 '스팀' 플랫폼 판매 및 인기순위 1위에 오르며 서구권에서 가장 성공한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비스 3주년에 접어든 검은사막 콘솔은 누적 가입자 330만명을 돌파하며 장기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 펄어비스는 2분기 글로
한국무역보험공사 이인호 사장(왼쪽)이 12일 광주 광산구에 소재한 ㈜대웅에스앤티를 방문, 코로나19에 따른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1.05.12. [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12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철강 소재부품 수출 중소기업 ㈜대웅에스앤티를 찾아 수출 현장 CEO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역보험을 통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웅에스앤티는 가전제품과 자동차에 쓰이는 철강 소재부품을 제조해 폴란드‧베트남 등에 판매하는 중소기업으로 2012년부터 수출보험 등 무역보험 제도를 꾸준히 이용해오고 있다. 강용선 ㈜대웅에스앤티 대표이사는 “작년 글로벌 셧다운으로 수출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코로나 피해기업을 위한 K-SURE의 긴급수출안정자금이 신속하게 지원돼 도움이 컸다”면서, “최근 글로벌 철강 수요가 느는 가운데 중국이 감산조치를 취하면서 철강 가격이 크게 상승해 원자재 확보와 수출품 생산을 위한 제작자금 소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밝혔다.
2020년도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에서 ETRI 연구원들이 모금한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 후 촬영한 단체사진 (왼쪽부터 ETRI 김명준 원장, 조현민 학생, 하관기 학생,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2021.05.12. [사진=ETRI]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국내 연구진이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두고 있는 지역의 중·고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꾸준한 사랑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2일,‘2021년도 사랑의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원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랑의 장학생 선발에는 새롭게 선정된 21명을 포함, 대전지역 중·고교생 60명에게 장학금 총 1억 4천 4백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장학생 대표만 연구원에 방문해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1구좌 갖기 운동』은 지역사회 미래 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연구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장학금은 매월 급여에서 5천 원 단위로 원하는 금액을 모금한다. 마련된 모금액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을 통해 대전광역시 중·고교 재학생 중‘사랑의 장학생’을 선정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사회적 경제기업인 ‘대지를 위한 바느질’의 전통시장 유니폼을 보고 있다. [출처: 새마을금고중앙회]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과 사회적 금융 강화를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선발한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3기 기업 25곳 대표들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논의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의 애로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재)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2018년부터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 및 육성 지원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51개의 기업에 23억원을 지원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150억원 규모의 사회적 금융 공급 계획을 밝힌 상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새마을금고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이인호(왼쪽)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실시간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멕시코 재무부 차관 가브리엘 요리오 곤살레스(Gabriel Yorio Gonzalez)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12일 실시간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멕시코 재무부와 한국 기업의 수출 확대 및 해외 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수의 공공 프로젝트를 발주 중인 멕시코 정부에 대한 선제적 금융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기업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멕시코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로 한국 기업의 프로젝트 수주실적은 2019년 4억 달러에서 지난해 37억 달러로 증가하는 등 건설‧플랜트 업계의 멕시코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해외건설협회가 집계한 한국 기업의 국가별 해외건설 수주금액 중 멕시코 순위를 보면 14위에서 2위로 무려 12계단 상승했다. 특히 멕시코 정부에서 최근 260억 달러 규모의 추가적인 투자계획을 발표, 우리기업의 멕시코 시장 진출은 더 활발
우리은행은 내달 11일까지 비대면 예적금, 펀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펜트하우스 투 체어스(TWO CHAIRS)로 초대합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출처: 우리은행]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내달 11일까지 비대면 예적금, 펀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펜트하우스 투 체어스(TWO CHAIRS)로 초대합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투 체어스는 우리은행의 프라이빗뱅킹 브랜드다. 반기 금융수신 평잔 1억원 이상 고객들 대상으로 하며, 세무·부동산·자산관리 전문가의 고객 맞춤형 자문서비스는 물론 전용상담 공간 제공, 해외 유학·이주 상담서비스, 대여금고 무료 사용 등 다양한 혜택을 6개월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말 기준 금융수신 잔액 1억원 미만 고객이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 앱 ‘우리원(WON)뱅킹’에서 예·적금, 펀드를 가입하고 6월 30일까지 금융수신 1억원 이상 유지 시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3만원권)을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추첨 인원은 총 1000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예·적금과 펀드를 가입하는 우량고객들이 당행의 고품격 프라이빗뱅킹 서비스
우리금융지주 본점 전경 [출처: 우리금융지주]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에 동참하고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인도에 미화 10만 달러(한화 약 1억1100만원)를 긴급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인도는 지난달 말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가 약 38만명에 이를 정도로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확산 중인 상황이다. 누적 확진자는 약 1875만명, 사망자는 약 20만명에 달한다. 이로 인해 인도 현지 병원의 침상, 산소통, 의료기기 등이 부족하고 사망자들의 시신 수습도 어려울 정도로 국가 의료체계가 붕괴된 상태다. 특히 인도 정부의 도시 봉쇄가 지속되며 인도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일용직 근로자, 해외이주 노동자들의 실직이 늘어나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이 급증하는 등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우리금융지주는 국내 비영리기관인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인도 현지 비영리기관 ‘유니티드 웨이 인디아(United Way India)’에 기부금 10만 달러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 기부금은 인공호흡기, 산소호흡기 등 의료장비 구
'KB국민 LG헬로비전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KB국민 LG헬로비전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카드는 LG헬로비전의 케이블TV, 인터넷 등 이용 요금 자동 납부 시 매월 최대 1만7000원 할인 혜택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2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7000원까지 LG헬로비전 자동납부요금이 할인된다. 자동 납부 신청한 서비스가 2건 이상이면 이용 요금을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해준다. 카드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카드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김영섭 기자 kimlily@daum.net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해동학술문화관에서 김형일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홍용택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출처: IBK기업은행]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우수 (예비) 창업자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우수한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창업동아리에게 대학교에 위치한 IBK창업지원센터 공간을 제공하고, 공동으로 운영‧관리한다. 또 소속 컨설턴트를 통한 멘토링과 ‘IBK창공’ 참여 기업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 등을 통해 예비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잠재력 있는 예비 창업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예비 창업자,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섭 기자 kimlily@daum.net
하나은행은 지난 11일 원스토어 본사에서 원스토어와 ‘상생협력 디지털금융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기석 하나은행 중앙영업본부 부행장(왼쪽)과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출처: 하나은행]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11일 원스토어 본사에서 원스토어와 ‘상생협력 디지털금융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스토어 앱 개발자들을 위해 다양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원스토어 앱 개발자 전용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하나원큐 비상금대출 ▲하나 새희망홀씨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은 서울·경기지역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재단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보증서담보대출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다. 추후 기타 지역으로도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하나원큐 비상금대출은 서울보증보험 보험증권을 담보로 최대 300만원까지 비대면 신청이 가능한 상품이다. 하나 새희망홀씨대출은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 대환을 위한 상품으로 무보증·무담보로 최대 3000만원의 한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