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오픈한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29일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125번가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마련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 ▲ 파리올림픽대회조직위 사무총장 에티엔 토부아(Étienne Thobois) ▲ 팀 삼성 갤럭시 선수 요한 디페이(Johanne Defay, 프랑스, 서핑) ▲카람 싱(Karam Singh, 영국, 브레이킹) ▲우고 디디에(Ugo Didier, 프랑스, 패럴림픽 수영)와 IOC와 파리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기술의 발전은 올림픽 경기 경험을 강화하고 새롭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으며 삼성전자는 40년 가까이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공식 파트너로서 이를 함께하고 있다"며,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의 슬로건이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인 만큼 삼성전자는 전 세계 올림픽·패럴림픽 선수들과 팬들이 보다 가깝게 연결되어 더욱 의미 있는 올림픽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술대회 ‘ICLR(표현 학습 국제 학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Representations) 2024’에서 발표한 논문이 전체 논문 가운데 상위 1%로 채택되는 등 AI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 ICLR은 구글 스칼라(Google Scholar)가 발표하는 엔지니어&컴퓨터 과학 부문의 ‘글로벌 3대 AI 학술대회’로 매년 선정되어 왔다. ICLR의 논문 채택률은 약 25%에 불과할 만큼 경쟁률이 높다. 올해는 현지시간 7일부터 11일까지 오스트리아 빈 전시 및 회의센터에서 열린다. 이 외에도 뉴립스(NeurIPS), ICML이 최상위 학회로 선정된 바 있다. LG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공간 인식률을 높인 AI 기술(DiffMatch: Diffusion Model for Dense Matching)’을 공개하고, 이 연구 논문으로 구두 발표(Oral Session) 대상자로 선정됐다. 학술대회에 제출된 논문 중 1% 이내에 해당하는 최상위 평가를 받은 연구에 한해 구두 발표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공개한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인 ‘2D 이미지 기반
삼성전자가 5월 1일 개장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뽀로로테마파크의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 플레이 존'에 비스포크 AI 콤보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위생적인 세탁·건조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쿠아 플레이 존은 아쿠아 어트랙션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 고객의 옷이 젖지 않도록 별도의 의상을 대여해준다. 뽀로로테마파크는 대여용 의상을 비스포크 AI 콤보로 세탁·건조하며 위생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뽀로로테마파크 관계자는 "물놀이 시설 특성 상 옷이 흠뻑 젖는 일이 많은데,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한 비스포크 AI 콤보가 의상 위생 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이 세탁과 건조가 한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살균 코스' 기능을 통해 유해세균은 물론, 집먼지 진드기 비활성화, 빈대 제거까지 가능해 아이 몸에 직접 닿는 의류를 더욱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B
한국동서발전(주)은 김영문 사장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직원들과 함께 동참했다고 29일(월)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장바구니, 다회용 보랭백 사용하기 △불필요한 물티슈, 비닐 등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책임지기 등 생활 속 실천을 통해 플라스틱과 작별(Bye)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의 환경부 추진 범국민 운동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천창수 울산광역시 교육감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주자로 편상훈 울산연구원 원장,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이용훈 UNIST 총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통한 순환경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굴화초·신정초·현대중 등 울산지역 7개 초·중학교 38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탄소중립 체험교실 시범교육’을 지원했으며 올해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초등학교 250학급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LG화학이 차량 선루프용 투명도 조절 필름 시장에 진출하며 전장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선다. LG화학은 29일 자동차 선루프 시스템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인 독일 베바스토(Webasto)와 SGF(Switchable Glazing Film)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향후 수년간 SGF를 베바스토에 공급한다. 세계 100대 전장 부품 회사인 베바스토는 이를 활용해 첨단 선루프 시스템을 만들고 유럽 완성차에 탑재할 계획이다. SGF필름 거래 규모는 수천억 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SGF는 전기 신호를 통해 빛과 열의 투과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필름이다. 주로 선루프 등 자동차 유리에 쓰이며, 평상시에는 불투명하지만 전압이 가해지면 내부의 액정이 재배열되면서 투명하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에 SGF를 적용하면 차량 실내 디자인을 차별화할 수 있다. 운전자는 선루프 등 차량 유리를 구역별로 나눠 투명한 부분과 불투명한 부분으로 지정할 수 있다. 원하는 부분만 투명하게 만들어 음영이 생기는 곳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사생활 보호도 가능하다. SGF는 최근 프리미엄 차량과 전기차를 중심으로 채용이 늘어나는 추세로, 수년 내 조 단위 규모의 시장
SK케미칼이 국제전시회에서 선보인 완결적 자원 순환 체계 (Closed Loop)가 업계 관계자와 고객사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SK케미칼은 지난 24~26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차이나플라스 2024에 참가,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중 SK케미칼은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화학적으로 분해해 다시 원료화 하는 순환 재활용, 해중합 기술을 바탕으로 한 소재와 생산 인프라, 폐자원의 자원화 솔루션까지 사업 전체를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완결적 자원 순환 체계를 공개했다. 완결적 자원 순환 체계는 사용 후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분류, 수거, 재가공 하고 이를 다시 플라스틱의 원료로 만들어 소재화, 제품화로 이어지는 개념이다. 이렇게 제품화된 소재가 버려지면 다시 같은 과정을 통해 폐기물의 배출 없이 지속적 순환이 이뤄질 수 있다. SK케미칼이 추구하는 완결적 자원 순환 체계는,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순환 재활용1) 기술과 인프라를 근간으로 한다.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코폴리에스터 제품 상업생산 능력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SK케미칼은 약 1300억원을 들여 중국의 그린소재 전문업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대표: 김성이)와 함께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환아와 가족 총 47명을 초청해 제주에서 ‘제17회 햇살나눔 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담도폐쇄증, 화상, 당뇨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되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햇살나눔 캠프’는 장기간의 병원 치료로 지친 환아 가족들의 정서적 유대 강화와 쉼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200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까지 19년간 총 1,200여명의 환아와 가족들이 캠프에 참여했다. 환아 가족들은 제주도 새별오름 앞 동물원 방문 및 교래 곶자왈 내 테마파크에서의 가족 단체 사진 촬영, 성산일출봉 방문, 아쿠아리움 관람 등으로 힘든 투병 생활을 잠시 잊고 가족끼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S-OIL 관계자는 “장기간 치료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 밝은 웃음을 선물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의 공감지능(AI, Affectionate Intelligence) TV ‘LG 올레드 에보(evo)’가 글로벌 유력 매체로부터 연이어 호평 받았다. 특히 한 차원 진화된 AI 프로세서로 구현한 차별화된 고객경험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美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G4)의 첫인상을 “올해 TV 세계의 스타가 될 것”이라고 표현했다. 매체는 “특히 최신 ‘알파11 AI 프로세서’로 지난해 모델보다 한층 풍부해진 색상 표현은 정말 놀라운 광경이다”라고 호평했다. 美 IT 매체 PC 매거진(PC Magazine)은 LG 올레드 에보(G4)를 “OLED의 정상(Top of the OLED Mountain)에 오른 제품”이라 평가했다. 매체는 최고의 색상과 블랙 표현력,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 사용자 친화적인 webOS를 모두 갖춘 지금까지 테스트한 최고의 TV 가운데 하나라며 추천 제품을 의미하는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 로고를 부여했다. 또 다른 美 IT 매체 톰스가이드(Tom’s Guide)는 LG 올레드 에보(C4)가 “OLED TV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제품(A new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 (구)탐라대학교 부지에서 29일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 구축될 ‘제주한화우주센터’는 연면적 약 1만 1443㎡(약 3462평)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위성개발·제조시설로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지상 1층엔 위성개발·조립 및 기능·성능을 시험하는 시설이 조성되고 ▲2층은 우주센터 통제실 및 사무공간, ▲지하 1층엔 직원 식당과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제주한화우주센터는 다년간 축적된 우주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공정을 최적화해 위성을 월 4기에서 최대 8기까지 생산할 수 있다. ▲우주환경에서 위성 운용성을 검증하는 ‘열진공(Thermal Vaccum) 시험’ ▲근거리에서 위성 안테나 성능을 시험하는 ‘근접전계(Near-Field Range) 시험’ 장비 등을 이중으로 설치해 생산 단계별 소요 기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향후 자동화 제작·조립 설비를 추가 구축하고, 우주 헤리티지 확보함에 따라 시험 과정이 간소화되면 생산 능력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우주센터 구축을 통해 민간 주도로 위성을 개발하고 제조할
삼성전자가 28일(현지시각) 중국 청두에서 T1 선수단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T1 선수단과 함께 현지 게임 관련 인풀루언서, 미디어 및 오디세이 팬 등 총 150여명이 행사장에 참석했다. T1 선수단과 일문일답 및 오디세이 팬과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에 참여하고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를 직접 체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은 프로게이머 페이커 선수는 "게임에 진심인 중국 오디세이 팬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매우 뜻깊은 기회였고 최고 성능의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중국 법인은 180Hz 고주사율 ∙ 1ms(GtG) 응답속도의 24년형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 오디세이 G50D (32형 ∙ 27형)을 최근 출시하며 중국 게이밍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27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프로 브레이킹 투어(Pro Breaking Tour, 이하 PBT)'와 협력해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을 응원했다. 현지시간 20일에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Street League Skateboarding, 이하 SLS) 챔피언십 투어'와 협력해, 참가 선수·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을 응원하기 위해 각 종목의 글로벌 대표 리그와 협력하고 있다. 이번 애틀란타 PBT 대회와 SLS 샌디에이고 챔피언십 투어에서는 팬들과 선수들을 위해 삼성 갤럭시 포토 부스 등을 마련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 선수들의 진정성 있는 노력과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3부작을 제작했다. 다큐멘터리 3부작은 삼성전자의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알리고, 스포츠 종목의 독창적인 문화와 가치, 개방성(Openness)에 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1부 '콘크리트 드림(Concret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3개 교향악단이 함께한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The Wave>가 28일(일)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6회째를 맞는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명실공히 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4월 3일(수) KBS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8일(일)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폐막공연까지 국내외 최정상급의 지휘자들이 이끄는 교향악단과 최고의 실력을 갖춘 협연자들이 수준 높은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이번 교향악축제는 각 교향악단의 개성이 돋보이는 23번의 무대로 베토벤, 브루크너, 쇼스타코비치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 갔다.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는 대한민국 최고 역사와 권위를 가진 클래식 음악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총 9만 2천여명이 공연을 즐겼다. 3만 3천여명의 관객이 콘서트홀에서 직접 관람했고,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등에서 5만 9천여명이 온라인 생중계를 함께 했다. KBS 교향악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은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교향악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철동)는 최근 개통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에 국내 최초로 철도용 투명 OLED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일반 지하철에 비해 약 3배 빠른 속도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다. 이번에 GTX-A 객실 창문에 적용된 55인치 투명 OLED는 탑승객에게 노선도와 운행 및 편의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해 쾌적하고 스마트한 객실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선명한 화질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가시성을 높여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장시간 이동 중에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등 탑승객에게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디스플레이와 달리 창문처럼 투명한 화면을 통해 탁 트인 공간감도 제공할 수 있으며, 비상 상황 시 외부 확인이 가능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시속 150km 이상 고속으로 선로를 달리는 열차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특수 강화유리를 적용해 기존 대비 충격과 진동에 월등히 강하며, 이 결과 한국철도표준규격 테스트도 통과했다. LG디스플레이와 GTX-A 사업 시행사 SG레일은 수서~동탄 구간 열차
삼성전자가 지난 3일 선보인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가 출시 25일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의 인기 비결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기능이다. 비스포크 AI 스팀의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은 ▲물걸레를 1차로 고온의 스팀과 물로 '자동 세척' 한 뒤 ▲2차로 100℃ '스팀 살균'을 통해 물걸레 표면의 대장균 등 각종 세균을 99.99% 없애고 ▲마지막으로 55℃의 '열풍 건조'로 물걸레를 말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냄새와 세균 번식을 우려하는 소비자의 고민까지 해결했다. AI 기반 주행 성능과 사물 인식 기술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AI 바닥 인식' 기능으로 마룻바닥, 카펫 등 바닥 환경을 구분해 맞춤 청소가 가능하다. 카펫 모 길이에 따라 알아서 물걸레를 분리하거나 들어 올려 청소하고 흡입력까지 자동으로 조절한다. 'AI 사물 인식' 기능은 3D 장애물 감지 센서와 RGB 사물인식 카메라를 적용해 다양한 사물을 인식하고 회피한다. 또한, 스마트싱스 앱을 활용해 청소 작동 및 관리는 물론, 3D 맵핑으로 집안 구조
LG화학이 중국시장에서 데상트와 손잡고 친환경 소재 협력을 강화한다. LG화학은 25일, 중국 상해 차이나플라스 행사장에서 데상트와 ‘친환경 브랜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 하반기 출시되는 신발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본부장과 중국 데상트 유한공사 신발상품부 왕유성 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은 친환경 BCB(Bio-Circular Balanced) POE · EVA · 고무 제품을 공급하면 데상트는 신발 깔창에 LG화학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 BCB 제품은 폐식용유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다. LG화학의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신발은 중국에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친환경 보증마크 ‘LETZero’ 라벨을 신발에 부착하여 판매될 예정이다. ‘LETZero’는 LG화학이 2021년 론칭한 친환경 브랜드로 친환경 제품 영역을 대폭 확대해 오고 있다. LETZero는 ‘Let(하게하다, 두다)’과 ‘Zero(0)’의 조합어로 친환경 제품에 부합하는 제품만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고객들에게 보증마크를 제공한다.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