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1일 본사에서 KT와 방위산업 망분리 및 네트워크 재구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을 비롯해 KT엔터프라이즈 신수정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방산업계의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방산 기술 보호를 고도화하고 사이버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기존 무선망의 보안 취약성을 보완하고 유선망 수준의 5G 보안접속체계 개발로 인프라를 구축해 보안을 고도화하고 신속한 재난복구를 위한 재해 복구센터를 설계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KAI는 생산 현장에서 설계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전자 도면을 확인하는 등 생산현장업무를 디지털화하고 특화망 기반으로 어디서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 설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미래 전장체계 구축에 필수적인 AI, 빅데이터, 크라우드 등 핵심기술과 관련해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KAI 강구영 사장은 “KAI의 핵심기술 보호는 국가 안보와도 직결되는 것”이라며 “보안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신기술 기반의 고도화된 인프라 기반에서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디지털 혁신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22일(목), 네팔로 향하는 젖소 42마리를 운송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국제개발기구 헤퍼코리아(대표 이혜원)가 진행하는 「네팔로 101마리 젖소 보내기」 사업에 참여해 첫 운송을 책임졌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축산 자원을 네팔에 지원해 네팔 낙농산업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101마리의 젖소와 한국형 젖소 종자(종모우, 인공수정용 정액)를 네팔로 보낼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농림축산식품부, 헤퍼코리아 등 사업 참여자들은 22일(목)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화물터미널에서 환송식을 가졌다. 젖소 42마리는 아시아나항공의 A350 화물 전용 여객기로 한국시간 12시 3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현지시간 17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안전한 젖소 운송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먼저 최신 기종인 A350 화물 전용 여객기를 특별기로 배정하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생동물 운송 훈련 과정(Live Animal Training Course)을 이수한 특수 화물 운송 전문가가 운송 과정 전반을 관리했다. 그리고 젖소가 최상의 건강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지난 17일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임직원 가족을 사천 본사로 초청해 ‘카둥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출산장려·다자녀 가족 우대 정책에 동참하는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서부경남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KAI와 다둥이를 합쳐서 만든 이번 ‘카둥이데이’ 행사에는 초등학생 중심의 3인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임직원 가족 200여 명이 초청됐다. 초청된 가족들은 세계 각종 항공기가 전시된 에비에이션센터와 항공박물관을 견학하고, 사천 하늘사랑 어린이 합창단 공연, 버블쇼, 마술쇼 등을 관람했다. KAI 강구영 사장은 “직원들이 즐거운 일터와 행복한 가정을 조화롭게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기업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I는 본사 가족 초청에 이어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성인 자녀를 포함 3인 이상 자녀가 있는 다자녀 가정에는 소정의 ‘CEO 연말 특별 선물’이 발송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국산 관용헬기 운용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용자 모임이 열렸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은 국토부를 포함 국내 4대 국가기관(경찰, 해경, 소방, 산림) 조종사와 정비사를 초청‘제1회 관용헬기 발전방안 세미나’를 지난 12월 15일(목)부터 16일(금) 양일간 사천 본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미나에 앞서 KAI는 국산 관용헬기 1천 시간 무사고 조종사(1명)와 우수 정비사(14명)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국산 수리온 관용헬기 효율적 운용 및 발전을 위한 상설 기술협의체(가칭) 구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기술협의체는 국산 수리온 헬기 운항 중단 시 기술/감항성 등을 종합 검토하고 각 기관이 운항 재개 여부를 신속히 판단할 수 있는 의사결정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관별 수리 부속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수리 부속 관리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여 운용유지비 절감 및 가동률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 관용헬기사업팀에서는 ‘수리온 발전 방향 및 향후 개발 계획’이란 주제로 수리온 누적 비행시간 11만 시간 자료를 기초로 검증한 정비 시간 단축 등 향후 운용 개선 추진에 대해 공유했다. 산불 진화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하와이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주 5회 운항 중이던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이번 달 22일(목)부터 주 7회(매일 1회)로 증편 운항한다. 이번 증편으로 2020년 3월 말부터 운항을 중단한 이후 33개월 만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운항을 회복한다. 인천-호놀룰루 운항편은 오후 8시 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현지시각 오전 9시 30분에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 시각 오전 11시 10분에 출발해 한국 시각 다음날 오후 5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하와이 이외에도 겨울 성수기를 맞아 전 노선에 걸쳐 증편을 확정하거나 준비 중이다. ▲ 유럽은 다음 달 8일부터 런던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6회, 이스탄불 노선을 다음 달 6일부터 주 2회에서 주 3회로 ▲ 몽골은 이번 달 21일부터 울란바타르 노선을 주 2회에서 주 3회로 증편 운항한다. 일본 노선은 다음 달 13일부터 김포-오사카 노선을 주 14회로 운항을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3월부터 운항을 중단했던 이후 약 3년만의 운항 재개다. 현재 주 14회 운항 중인 김포-하네다 노선도 내년 초에 추가 운항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2022 하반기 산학위원회 항공우주전문가 포럼’을 개최하고 미래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항공우주전문가 포럼은 KAI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산학위원회(산학위)가 주관해 항공우주 기술과 산학협력 정책을 연구하는 포럼이다. 산학연계를 통한 항공우주 발전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고 있다. 이 포럼에는 항공우주공학 교수 및 업계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시 고해상도 정지궤도 관측위성 ▲전기/하이브리드 단거리이착륙 항공기 ▲항공소재‧부품 산업화 등 3가지 미래 먹거리 관련 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KAI 강구영 사장은 “개발 성과와 수출 호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변화와 관련된 기술에 집중 투자해 자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6세대 전투기, 수송기, AAV(미래형 항공기체), 차세대 고기동헬기, 초소형위성 등의 대형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효충 KAIST 교수는‘24시간 상시관측을 위한 고해상도 정지궤도 관측위성 기술 동향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가 지난 10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KAI 강구영 사장을 비롯하여 임직원과 가족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KAI에 상주하고 있는 록히드마틴 인력 20여 명도 참가해 한국의 김장 문화를 체험했다. 김장 나눔 행사에서는 10kg 1,200박스가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취약 계층 8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KAI 강구영 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과 함께 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KAI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착한 일터’ 현판을 전달받았다. ‘착한 일터’는 소속 임직원이 매달 후원금을 납부하는 업체를 지칭한다. KAI는 2,200여 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KAI는 2018년 이후 ESG 사회(Social) 부문에서 A등급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는 지난 9일 ‘2022 항공·우주산업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해 국내 항공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파트너스 데이는 매해 진행되는 국내 협력사 총회로 위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 간 총회를 넘어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가 참여해 항공산업의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KAI 강구영 사장을 비롯 산업통산자원부, 방위사업청, 한국수출입은행 등 유관기관 주요 관계자와 140개 협력사 그리고 경상남도‧진주시‧사천시‧고성군 등의 지자체와 경상대‧폴리텍대학(진주/항공)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KAI의 중장기 미래 발전 전략‧비전, 정부 주요 정책, 현장 견학, 우수 협력사 시상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KAI 강구영 사장은 환영사에서“6세대 전투기, 수송기, AAV(미래형 항공기체), 차세대 고기동헬기, 초소형위성 등 대형 연구개발 사업과 함께 무인 항공기, 유무인복합체계, 중/대형 위성 등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을 중심으로 핵심기술 연구개발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협력사와 시대변화에 맞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제작한 소형민수헬기(LCH) 양산 1호기가 제주도의 오랜 숙원이었던 닥터헬기로 선정되어 11월 29일 출범식을 가지고 12월 1일 정식운항을 시작했다. LCH 양산 1호기는 응급환자 이송뿐 아니라 응급처치까지 가능하도록 첨단 의료장비를 장착해 도내에서 발생한 중증 응급환자를 제주한라병원으로 후송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위탁 운용하고 글로리아항공이 운항을 담당한다. 제주지역 닥터헬기 배치는 전국 8번째 사례로 도서 및 산간 지역과 해상 사고 등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제주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CH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추진하는 민․군 헬기 통합개발과제를 통해 KAI와 에어버스 헬리콥터스(AH)가 공동으로 유럽항공청(EASA)의 기준에 따라 설계·제작한 4.9톤급 민수헬기다. LCH는 AH의 H155B1 헬기를 기반으로 메인기어박스, 조종실, 캐노피 등에 최첨단 기술과 국산화 품목을 적용해 개발됐다. KAI는 2019년 LCH 초도 비행을 마치고 2021년 유럽항공청(EASA)과 국토교통부 인증을 획득한 후 올해 양산 1호기를 제작해 지난 9월 글로리아항공과 판매 계약
KAI가 유ㆍ무인 복합운용체계(MUM-T, Manned Unmanned Teaming) 핵심기술을 선점해나가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는 29일 진주에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이하 국기연)와 “소형무장헬기 유ㆍ무인복합체계용 유ㆍ무인 자율협업 및 결심지원체계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소형무장헬기 유ㆍ무인 복합운용 임무수행 체계 ▲실시간 복합 전장정보 상황인지 기술 ▲유ㆍ무인 복합운용 의사결정지원 기술 구현 등을 포함한다. 이번 기술은 AI 기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무인기가 정찰 임무 시 전장 상황 변화 등을 감지하면 실시간으로 임무를 수정해 조종사의 판단력을 높여 정확한 임무 수행과 함께 안정성 확보도 기대된다. KAI는 이미 방위사업청의 신속시범획득사업으로 수리온–무인기 간 상호연동체계 구축역량을 확보했다. 나아가 무인기 편대 운용기술 및 조종사 의사결정 지원체계를 개발해 2023년 착수 예정인 헬기발사형(Heli-borne) 무인기 개발을 주도한다는 목표다. KAI 관계자는 “앞으로도 핵심기술을 선점해 미래 전장에 적합한 한국형 MUM-T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유무인기의 협업을 통해 국방전력 및 군 장병의 생존
[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국내 항공우주 부문의 최고 권위상인 ‘2022년 항공우주논문상’시상식이 24일 서울 LW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항공우주학회가 후원하는 항공우주논문상은 젊은 항공우주 인재를 발굴하는 등용문이다. 2003년부터 개최된 항공우주논문상은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지난 20년 동안 항공우주분야 연구 활성화와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2년 항공우주논문상은 정책/경영, 기계/엔진, 재료/소재, 전자/전기 등 항공우주 전 분야에 걸쳐 논문을 접수했으며 항공우주학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끝에 9팀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이 수여되며, 주저자는 논문 주제와 연관된 당사 채용 전형 지원 때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KAI 관계자는 “항공우주논문상은 20회를 거치면서 국내 항공우주 부문의 최고 권위 상으로 발전했다”며 “KAI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걸맞은 항공우주 인재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최우수상은 서울대학교 박정원, 장인규 학생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한국과학기술원 차지훈 ·장우혁·노정언·최주승 학생팀(KAI CEO상)이 수상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더현대 서울에 ‘여행세포 연구소’ 팝업스토어를 연다. 아시아나항공은 11월 24일(목)부터 12월 4일(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여행세포 연구소’라는 테마로 ▲취항지 테마관 ▲테마별 포토존 ▲이벤트 경품 행사 ▲브랜드 굿즈 판매 등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달 18일 아시아나항공이 유튜브 등에 영상을 통해 공개한 광고 캠페인 「깨우세요 여행세포」의 일부로서, 여행에 대한 설렘을 되살리고자 하는 캠페인 메시지를 ‘여행세포 연구소’라는 실제 공간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다. ‘여행세포 연구소’는 여행용 캐리어, 항공기, 도시 및 정원 등 여행 출발 과정과 취항지를 배경으로 구성된 3개의 실험실과 굿즈 판매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진단실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팝업스토어 방문객 전원에게 ▲미주/유럽노선 최대 15%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경품 추첨 및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유럽/미주 항공권, ▲모형항공기, ▲브랜드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커뮤니케이션담당은 “여행은 항공사에게는 사업의 본질이지만, 대중에게는 일상 그 자
[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강구영 사장이 22일‘우주항공청 조기설립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강 사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관되고 실효성 있는 정책과 합리적인 제도개선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이 조속히 신설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AI는 앞서 9월 폴란드 수출을 필두로 지속적인 국산 항공기 수출 확대와 함께 수송기, 6세대 전투기, 도심항공교통(UAM), 위성 사업 등 R&D에 집중해 미래 먹거리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는 급변하는 세계시장에 대응하고 본격적인 항공우주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전담기구가 조속히 신설돼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박동식 사천시장부터 시작했다. 강구영 사장은 박해영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의 지목으로 참여해 우주항공청 조기설립을 지지했다. 지목받으면 홍보문구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새로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 참여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을 지목했다.
[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신선식품(CEIV Fresh)과 의약품(CEIV Pharma) 항공운송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2일(화)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공동주관하는 ‘Korea Air Cargo Day’ 행사에서 신선식품 ·의약품 항공운송 인증서 수여식을 갖는다. CEIV(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는 안정적인 항공운송 품질을 보장하는 IATA 국제표준 인증 제도로, CEIV Fresh는 신선식품 취급 및 항공운송 전문성을 갖춘 기업만이 발급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자격을 갱신한 CEIV Pharma와 더불어 CEIV Fresh 인증까지 성공해 콜드체인(저온 유통)운송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9년 의약품 수송 시설과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국제간 운송되는 의약품 항공운송 자격인 CEIV Pharma 인증을 획득했다. CEIV Pharma는 철저한 검증절차를 거쳐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자격을 유지할
[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2022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WTA)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최고 항공사 동맹체(World’s Leading Alliance)로 선정됐다. 스타얼라이언스 LA공항 라운지 역시 3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 라운지 상(North America’s Leading Airport Lounge)을 수상했다. 스타얼라이언스 대표이사 제프리 고(Jeffrey Goh)는 이번 수상에 대해 "스타얼라이언스 창립 25주년에 즈음하여 WTA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수상은 회원사 400,000여명의 임직원이 안전하고 원활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그간 노력해온 결과이며, 스타얼라이언스에 대한 확신과 지지를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WTA는 여행, 관광, 숙박업 각 분야에서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엄선된 전 세계 여행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WTA의 창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