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잠정 중단했던 공항 라운지 서비스를 재개하며 타 저비용항공사와 차별화된 경험 제공을 통한 고객 확보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오는 22일부터 김해국제공항 국제여객청사 출국장 내 3층에 있는 ‘에어부산 라운지’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2018년 9월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초로 공항 라운지 서비스를 시작하여 운영해오다 코로나19로 2020년 3월부터 라운지 운영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에어부산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및 김해공항 국제선 이용객 증가에 따라 차별화된 탑승 경험 제공을 위해 국제선 라운지 운영 재개를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에어부산 라운지는 오픈 초기부터 많은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김해공항은 인천공항 대비 라운지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에어부산의 라운지 운영만으로 김해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라운지 구성면에서도 대형 항공사의 라운지와는 차별화된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인 콘셉트로 내부 공간을 디자인하였으며, 식음료도 선호도 높은 다과와 샌드위치, 음료 등을 배치하였다. 2019년 월평균 4천 명이 에어부산 라운지 서비스를 이용할 정도로 에어부산의 대표적인 서비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가 국산 항공기 수출 확대를 위해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마케팅에 나선다. KAI는 20일부터 24일까지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아이덱스(IDEX) 2023”에 참가한다. 아이덱스 2023은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규모 방산 중심 전시회로 격년으로 개최된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는 주력 항공기인 FA-50을 비롯해 KF-21, 소형무장헬기(LAH), 상륙공격헬기(MAH), 수송기, 수직이착륙무인기 등 미래 항공 전력을 선보인다. 지난해 폴란드에 48대를 수출하며 항공기 우수성을 입증한 FA-50은 중동, 아프리카를 포함한 전 세계 경공격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첫 비행 6개월 만에 초음속 비행에 성공하며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는 KF-21에 대한 해외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해상작전능력을 기반으로 공대지 유도탄 등 각종 무장 장착 운용이 가능한 수리온 기반의 MAH와 올해 양산에 착수하는 LAH의 수출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UAE와 공동개발을 준비하고 있는 다목적 수송기 모형을 전시하며 협력내용 구체화를 위한 협상을 진행한다. UAE는 대통령의 순방을 계기로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한 제2의 중동붐의 핵심시장으로 떠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19일(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랜덤여행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랜덤여행챌린지」 이벤트는 ①아시아나항공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팔로잉 후 ②'AR필터'로 사진을 촬영하고 ③아시아나항공를 태깅해 ④본인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참여되는 방식이다. 'AR필터'에는 '언제, 누구와, 어디로 여행할지' 3가지 항목이 항공권 이미지 상에 랜덤으로 선택되며, 하와이•뉴욕•파리•방콕•타이베이•오사카 중 선택된 여행지의 주요 관광지가 배경으로 펼져진다. 예를들어 '3월에 연인과 파리로 떠나요' 라는 랜덤문구가 선택되면, 파리의 에펠탑과 개선문이 배경이미지로 표출된다. 이벤트는 2월 20일(월)부터 3월 19일(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이벤트 종료 후 최우수 게시물을 선정 ▲ 장거리 국제선 이코노미석 항공권 1매(하와이•뉴욕•파리 중 선택) ▲ 단거리 국제선 이코노미석 항공권 1매(방콕•타이베이•오사카 중 선택)를 증정한다. 아울러 매주 우수 게시물을 선정 ▲ 보스 QC45헤드셋(매주 1인, 총 4인) ▲ 아시아나 A350 모형항공기(매주 5인, 총 20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SNS 마케팅 관계자는 "SNS를 통해 고객에게 재
아시아나항공은 16일(목),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매출액 5조 6,300억원, 영업이익 7,416억원, 당기순이익 1,565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른 국제 여객 수요 회복으로 2022년 매출액(별도 기준)은 전년 대비 37.3% 늘어난 5조 6,300억원, 영업이익은 62.7% 증가한 7,41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565억원으로 5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4분기 매출액은 1조 5,486억원, 영업이익은 1,240억원으로 7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3,839억원으로 3개 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2022년 연간 영업이익은 아시아나항공의 사상 최대 실적으로, 화물 사업이 꾸준히 수익을 내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 과정에서 여객 사업이 회복된 덕분에 가능했다(기존 연간 영업이익 최대 2010년 5,690억원).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늘어나는 해외 여행 수요에 ▲바르셀로나 · 이스탄불 · 로마 등 유럽 노선 운항 재개 및 증편 ▲화물 전용 여객기로 개조했던 A350 · A330 항공기의 여객기 복원을 통한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미래항공기체(AAV)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KAI는 17일 창원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진주시‧경남테크노파크(경남TP)와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강구영 KAI 사장, 노충식 경남TP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하고, 경남TP가 관리‧운영한다. KAI는 실증센터 구축에 필요한 장비 및 인력을 포함하는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 거점의 AAV 비행체를 시험할 수 있는 연구센터와 공역이 마련됐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4년 말까지이다. 해당 부지는 진주시 이반성면에 2024년 내 완공될 예정인 KAI 회전익 비행센터 앞 부지 3천 평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250억 원 규모다. AAV 실증센터는 비행체 연구, 실증/비행시험, 운용체계 검증이 가능한 센터를 건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AAV를 연구하는 타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협업 등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돼 AAV 비행체 개발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AI는 이번
전천후 임무 수행이 가능한 최신형 국산 소방헬기가 국민 안전과 국토 수호의 최전선에서 활약한다. 중앙119 구조본부는 15일 전라남도 화순에 있는 호남119 특수구조대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가 만든 수리온 소방헬기 2대의 취항식을 개최했다. 수리온 소방헬기는 2020년 10월에 계약되어 2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지난 2022년 10월에 납품된 KUHC-1 기종으로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중앙119 수리온 소방헬기는 전남/전북 지역을 기반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 구급, 화재 진압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호남119 특수구조대는 완벽한 임무 수행을 위해 헬기 도입 후 약 3개월 동안 기본 비행, 팀 단위 합동 훈련과 응급환자 이송, 산불 진화 등 항공안전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중앙119구조본부의 수리온 소방헬기는 뛰어난 기동성과 빠른 정비의 장점을 이용해, 산악 구조와 구급 환자 이송 그리고 국가주요시설에 대한 대형화재 및 건물 진화 등 다양한 임무에 투입된다. 전천후 임무 수행이 가능한 계기비행 장치와 2중 4축 비행자동조종장치, 야간비행에 특화된 계기/항법 장치가 적용됐다. 비상 신호
아시아나항공이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한중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주한중국대사관 측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이 앞장서서 양국 간 가교 역할을 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중 양국의 긴밀한 우호 협력에 대한 공헌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정상적인 노선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3년간 약 24만명의 인원이 양국을 왕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교민·유학생·기업을 대상으로 총 62회 전세기를 편성해 한중간의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아시아나항공은 1994년 12월 22일, 서울~베이징, 서울~상하이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중국에 최대 24개 도시 31개 노선을 운항했다. 아울러, 2012년부터 아시아나항공은 「중국-아름다운 교실」을 진행해 중국 각 지역 총 31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현지 학생 약 3만여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중국 취항 30주년을 맞이해 양국 입국규제 완화를 기점으로 한중 노선 정상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16일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증편 운항하며 인천 출발 노선 공급력 증대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에 적극 나선다. 에어부산은 현재 주 7회 운항 중인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16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6회 증편 운항하여 주 13회로 운항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시증편으로 에어부산의 일본 노선 운항 항공편은 김해공항에서 주 63편(4개 노선), 인천공항에서 주 41편(3개 노선)으로 한국과 일본 하늘길을 주 100편 이상 운항하게 된다. 증편 운항하는 인천-후쿠오카 항공편(BX158/157)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50분에 출발해 후쿠오카공항에 오후 5시 25분 도착하며, 귀국 편은 후쿠오카공항에서 오후 6시 1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 도착한다. 운항 요일은 금요일을 제외한 월·화·수·목·토·일요일이다. 이번 증편으로 에어부산의 인천-후쿠오카 노선 스케줄 편의성이 한층 높아져 이용객들의 여정 선택 폭이 넓어진다. 현재 에어부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25분에 출발하는 후쿠오카행 오전 항공편을 매일 운항하고 있는데 오후 출발 항공편이 추가되어 여행객들은 일정에 따라 항공편 선택이 용이해진다. 에어부산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방산 수출 확대와 코로나 회복 영향으로 실적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KAI는 2022년 잠정 연간 매출액 2조 7,869억 원, 영업이익 1,416억 원, 수주 8조 7,444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021년 2조 5,623억 원 대비 8.8%, 영업이익은 전년 583억 원에서 143% 증가했다. 특히, 수주는 전년 2조 8,353억 원 대비 208% 크게 늘었다. 매출 증가 요인으로 KF-21 개발, 수리온 4차 및 상륙기동헬기 양산과 납품 등 국내 사업과 코로나로 위축됐던 기체부품 사업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매출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영업이익은 수리온 양산 및 이익률이 양호한 기체부품 사업의 물량 증가와 평균 환율 및 단가 상승 등이 이익률 개선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수주잔고는 24.6조 원으로 창사이래 역대 최대치다. 수주는 1조 4,726억 원을 달성한 국내사업 외에 폴란드 수출 및 기체 부품 사업 수주 등 해외 수주가 중심이 됐다. 한편,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8,688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 영업이익 375억 원으로 388% 증가해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수주 4조 8,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지난해 영업손실 폭을 전년 대비 60% 이상 줄이며 빠른 실적 개선을 이뤄나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날 ’매출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4,050억원과 영업손실 8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1,765억원) 대비 130% 늘어났으며, 영업 손실은 전년(2,040억원) 대비 1,232억원 대폭 감소해 적자 폭이 60.4% 줄어들었다. 당기순손실은 1,52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2.6% 줄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각 국가의 검역 조치 및 출입국 규정 완화에 따른 △국제선 여객 증가 △인천 출발 노선 호조를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손꼽았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10월 일본 무비자 입국 재개에 맞춰 선제적으로 일본 노선 재운항에 나선 결과 매출과 영업 실적 반등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본격적인 일본 여행객이 증가한 지난해 4분기 약 29만명의 일본 노선 승객 수를 기록하며, 3분기(52,917명) 대비 약 5.5배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지난해 에어부산은 일본 3개 노선(후쿠오카·오사카·도쿄)과 동남아 인기 노선 등 7개 인천 출발 노선을 취항하며 공격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3월 26일부터 시작하는 하계 운항 기간에 맞춰 ‘에어부산 페스타’ 프로모션 항공권을 오는 14일부터 판매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14일(화) 오전 11시부터 17일(금)까지며, 원활한 예약을 위해 국제선과 국내선 판매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14일 오전 11시부터는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14개 노선을 판매하며, 16일 오전 11시부터는 국내선 3개 노선(부산-제주/김포, 김포-제주)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운임은 공항시설 사용료와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편도총액운임 기준으로 부산 출발은 ▲후쿠오카 57,100원 ▲오사카 76,100원 ▲나리타(도쿄) 86,100원 ▲가오슝 109,000원 ▲클락 89,000원 ▲다낭 129,000원 ▲코타키나발루 129,000원부터 판매하며, 인천공항 출발 노선은 ▲후쿠오카 67,100원 ▲오사카 77,100원 ▲나리타(도쿄) 106,100원 ▲나트랑 139,000원부터 판매해 저렴한 운임으로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 페스타 항공권 탑승 기간은 3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며,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아시아나항공이 유럽과 아시아 노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유럽 자유여행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14일(화)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발 유럽 노선(▲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들에게 ▲ 항공권 5% 할인 ▲ 유료좌석 사전구매 30% 할인 ▲ 수하물 사전구매 50% 할인 등의 쿠폰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3월 26일(일) 부터 7월 31일(월) 까지다. 또한, 제휴 혜택으로 마일리얼트립 유럽 관광상품과 e-SIM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2월 15일(수) 까지 1회에 한해 카카오페이(신한카드)로 유럽 전 노선 및 타슈켄트 노선 항공권 구매시 항공권 할인 쿠폰과 함께 결제액의 5~10% 즉시 할인(최대 40만원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사이나는 ‘미식, 골프, 관광’을 테마로 아시아(동남아/인도) 노선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동남아/인도 노선 프로모션’을 통해 2월 14일(화)까지 ▲호치민 ▲하노이 ▲다낭 ▲자카르타 ▲델리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들에게 항공권 5%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아시아나항공이 지속가능항공유 공급을 통해 탄소 중립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글로벌에너지 기업 '쉘(Shell)'社 와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사용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2026년부터 5년간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에서 쉘 네트워크를 통해 우선적으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게 된다. 지속가능항공유는 기존 화석연료가 아닌 지속가능한 원료로 생산한 항공유로 화석연료 대비 탄소배출을 80% 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속가능항공유는 UN 기후변화 협약에 따른 국가별 탄소 감축 의무 발생으로 중요성이 증가했고, 유럽의 SAF 사용 의무화에 따라 항공업계에서는 SAF 공급망 확보가 필수적이 되었다. 2025년부터 지속가능항공유가 의무화되는EU(유럽연합)를 시작으로, 여러 주요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지속가능항공유 사용 의무화가 진행 될 예정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국적항공사로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선제적 물량 확보한 점이 의미를 가진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탄소감축은 항공사가 글로벌 일원으로서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이다”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제휴하여 ‘항공권+철도 승차권 연계 서비스(Rail&Air)’를 개시한다. 적용 대상은 아시아나항공의 한국 출/도착 장거리 노선(미주/유럽/시드니)과 국내 8개 도시(부산, 동대구, 광주송정, 울산, 포항, 진주, 여수엑스포, 목포)이며, 항공권 결제 시 철도 이용권을 포함하여 구입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지방 출/도착 손님은 해외여행을 갈 때 기존처럼 열차 승차권과 항공권을 별도로 구매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며,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아시아나항공 카운터를 이용해 체크인 및 수하물 위탁 후 인천공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 및 판매지점에서 항공권에 KTX구간을 포함하여 구매한 뒤, 액세스레일(AccesRail) 웹사이트에서 체크인을 하면 KTX 승차권 및 공항철도 승차권 교환용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보다 많은 여행객이 아시아나항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교통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중학생 아들을 둔 백 모씨는 다음 주 119시민체험센터를 방문하기로 했다. 아이와 함께 재난 시 필요한 심폐소생술(이하 CPR)과 자동심장충격기(이하 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작동법에 대한 교육을 받기 위해서다. # 20대 직장인 강 모씨는 보도를 통해 CPR로 심정지 환자를 구명한 사례를 접한 후 CPR 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하기로 마음먹었다. 주변에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 나서서 돕고 싶어서다. 최근 각종 재난 재해가 잇따르며 '생활 속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대표적인 응급장비인 AED 보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AED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용법 교육을 진행하는 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대표 보안기업 에스원의 AED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급상황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기능이 탑재되어 있는가 하면 AED 사용법과 CPR 관련 무상 교육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