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온 국민의 슬기롭고 편리한 지식재산 생활을 위해, 특허청은 지식재산 창출, 활용, 보호의 모든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허청 자료를 중심으로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1. 화상 디자인 보호 그간 디자인보호법에서는 ‘구체적인 물품에 표현된 디자인’만을 보호하여 새로운 유형의 디자인을 보호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는데요. ▶ 앞으로는 물품에서 벗어나 외부 벽면이나 공간에 투영되는 신기술 화상 디자인도 독립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지식재산 데이터 보급시스템 새단장! 기존에는 대용량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처리·전자 저장매체로 제공하여, 데이터를 받는 데 3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 지식재산 데이터 보급시스템(키프리스 플러스) ▶ 이제는 인터넷에서 바로 대용량 지식재산 데이터를 다운로드 할 수 있고 대학 및 연구기관까지 데이터 무료제공대상을 확대하였습니다! 3. 대학 공공연의 포기특허를 발명자가 양수 대학 또는 공공연구기관이 직무발명에 관한 권리를 포기하는 경우 우수한 발명이나 특허가 그대로 사장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 이제는 대학 또는 공공연구기관이 포기한 직무발명에 관한 권리를 발명자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전국 15개 은행에서 일정기간 대출금리 상승폭을 제한하거나 월상환액을 고정하는 ‘금리상승 리스크 완화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재출시되었습니다. [금리상승 리스크 완화형 주택담보대출] ① 금리상한형 : 금리 상승폭을 연간 0.75%p 및 5년간 2%p 이내로 제한하는 상품 ② 월상환액 고정형 : 금리상승시 원금 상환액을 줄여 총 원리금 상환액을 유지 (10년간 금리상승폭을 2%p로 제한하여 금리급상승시 이자만으로 원금초과상황을 방지) ◆ 금리상승 리스크 완화형 주담대 - ① ‘5년간 금리상승폭을 제한하는’ -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특약 • 변동금리대출을 이용하는 차주가 특약을 추가하는 형태로 금리상승폭을 연간 0.75%p 및 5년간 2%p 이내로 제한 • 기존차주가 연 0.15~0.2%p의 금리를 더해 별도 심사 없이 기존 대출에 특약을 추가하는 형태로 가입할 수 있고, 신규로 변동금리 주담대를 받는 경우에도 가입이 가능 • 상품 가입 후 차주가 원하면 특약 해지도 가능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특약활용 예시> ‘금리가 갑자기 오르면 어쩌지?’ - 2억 원 대출이 있는 A 씨 변동금리(2.5%) (월 원리금상환액 79만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고령사회, 나이가 들면 신체기능이 약화되어 의약품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노인인구 16.1%(803만명) 노인 평균 1.9개 만성질환* 의약품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 올바른 사용으로 부작용 발생을 사전에 막고, 새로운 약을 복용하기 전에는 의사, 약사 등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 출처 : 통계청, 내외국인 인구전망(20.10.), 복지부, 2020년 노인실태조사(21.6.) ◆ 노인주의 의약품 [주의가 필요한 대표적 의약품] • 해열진통소염제 *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척추염 등 통증이나 염증에 사용되는 약물 • 항정신병제 * 치매환자의 행동장애, 조현병 등의 정신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 삼환계 항우울제 * 우울증 또는 신경병증 통증에 사용되는 약물 • 장기 지속형 벤조다이아제핀 * 불안, 긴장, 간질, 발작 등에 사용되는 약물 [해열진통 소염제] · 위장관에 영향을 미쳐 소화불량, 궤양,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신장기능을 저하시켜 부종, 혈압상승, 심부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고혈압 환자는 혈압이 상승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주의해야 할 부작용 : 소화불량·속쓰림, 위장관 출혈·궤양, 신손상,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올해 7월부터 달라지는 내용] - 일용근로자, 인적용역 제공 사업자에 대한 소득자료 제출주기가 매월로 단축* * 일용근로자(분기→월), 원천징수 대상 인적용역 사업자(반기→월) - 소규모 사업자*의 경우 향후 1년간 가산세 면제 * 상시 고용인원 20인 이하인 사업자로서 반기별 원천징수세액 납부자 [효율적인 신고지원 기반 구축] - 영세사업자에게 「인건비 간편제출 프로그램」을 제공 - 홈택스의 복지세정 관련 메뉴를 「복지이음」 포털로 통합해 이용 편의를 제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종합 콘텐츠IP(지적재산권) 제작사 테이크원스튜디오(대표 정민채)는 자사의 판타지 액션 웹툰 ‘마왕까지 한 걸음(작가 윤홍)’을 22일부터 네이버 목요웹툰으로 연재한다. 테이크원스튜디오 웹툰 ‘마왕까지 한 걸음’은 자신이 세계 최강이라 믿는 바다의 여왕 ‘유리아’가, 육지의 세계 최강과 겨루고자 다리를 만들다가 실수로 힘을 모두 잃고 아이의 몸이 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다룬 판타지 액션물이다. ‘마왕까지 한 걸음’은 2021년 4월 네이버시리즈에 첫 연재를 시작하여, 독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네이버웹툰 목요웹툰으로 작품 노출영역이 확대되었다. 연재 시작과 동시에 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1화 기준 316컷에 달하는 엄청난 분량과 박진감 넘치는 빠른 진행이 특징이다. 또한 판타지 액션 물의 전형적인 클리셰를 파괴하는 신선한 내용으로 웹툰 팬들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던 작품이다. 테이크원스튜디오는 2021년 5월 모바일 게임 ‘BTS월드’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에서 물적분할한 IP 전문 제작사다. 테이크원스튜디오는 각 콘텐츠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영화, 드라마, 웹툰, 웹소설, 캐릭터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IP를 직접 제작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올해 창사 60주년을 맞는 MBC가 창사 이래 최초로 ‘금토 드라마’를 신설하며, 첫 주자로 ‘검은 태양’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MBC 하반기 최고 기대작 ‘검은 태양’(연출 김성용 / 극본 박석호)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만나게 된다. MBC는 그간 전통적 미니시리즈인 16부작과 12부작의 드라마는 물론, 8부작, 4부작 등 다양한 길이의 작품을 편성하고, 드라마와 영화의 크로스오버 작품을 선보이는 등 방송계에서 볼 수 없었던 선도적인 편성으로 시청자의 호평을 받아온 바 있다. 이번 금토 드라마 신설 역시 MBC의 유연한 편성전략이 돋보이는 결정으로 시청자 콘텐츠 소비성향을 기반으로 시청자의 작품 선택권을 확장하고자 전략적으로 선택되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현재 호평 중에 방송되고 있는 수목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의 후속으로 선보일 ‘검은 태양’은 금토 드라마로 시청자와 만난다. 유건욱 MBC 콘텐츠전략부장은 "시청자들의 TV 및 OTT 콘텐츠 소비행태를 분석한 결과 특히 주말에 드라마 장르의 선택이 집중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존 평일 밤 드라마를 주말 밤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BS2 ‘이미테이션’의 보이그룹 ‘샥스’ 이준영, 유리, 안정훈, 휘영, 종호가 소속사와의 전쟁을 예고, 어떤 결말을 보여줄지 최종화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감독 한현희/작가 김민정, 최선영/제작 히든시퀀스/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KBS) 측이 마지막회를 하루 앞둔 22일 ‘샥스’ 이준영(권력 역), 유리(도진 역), 안정훈(재우 역), 휘영(이현 역), 종호(혁 역)가 ‘소속사 대표’ 공정환(박대표 역)에게 정면 대결을 신청한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방송에서 권력은 박대표에게 MML 콘서트에서 기획사의 도움 없이 오롯이 샥스의 힘으로 무대 준비를 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박대표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박대표가 과거 은조(강찬희 분) 잠적 사건을 빌미로 권력에게 부당한 계약을 종용했던 횡포가 밝혀지는 등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 상황.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샥스’ 이준영, 유리, 안정훈, 휘영, 종호가 ‘소속사 대표’ 공정환과 신경전을 펼치며 팽팽히 맞서고 있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다섯 멤버에게서 단호함을 넘은 결연한 의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속 배우들의 열연이 마지막까지 빛을 발했다. 지난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고연수)이 청춘들의 계속되는 도전을 그려내는 아름다운 결말로 안방극장에 훈훈한 감동을 안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돼 드라마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영상 속 박지훈(여준 역), 나인우(여준완 역), 그리고 김형묵(여명훈 역)은 살벌한 가정 폭력의 현장을 연출하다가도 틈만 나면 장난기를 드러내며 촬영장에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폭발하는 감정 표현과 눈빛 연기로 숨 막히는 장면들을 탄생시킨 세 사람은 다정한 ‘찐 가족’ 모멘트로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해제시키고 있다. 촬영 막바지에 이르러 한층 무르익은 박지훈과 배인혁(남수현 역)의 브로맨스 케미도 흐뭇한 웃음을 자아낸다. 박지훈과 배인혁은 티격태격하는 여준과 남수현의 다툼을 그려내며 실제를 방불케 하는 연기와 혼신의 애드리브로 실감 나는 장면을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에 풋풋한 에너지를 전했던 ‘명일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배우 진영이 소집해제 후 첫 작품인 ‘경찰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는 8월 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진영은 극 중 취향도, 개성도, 욕심도 없는 ‘무색무취’ 천재 해커 강선호로 분한다. 뜻밖의 계기로 ‘경찰’이라는 꿈을 꾸기 시작한 강선호는 베테랑 형사 유동만(차태현 분), 첫사랑 오강희(정수정 분)와 복잡하게 얽히며 점차 꿈에 대한 열정을 가지기 시작한다고. 경찰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그는 이 시대의 청춘들과 함께 울고 웃는 성장 스토리를 선보이게 된다. 진영은 “평소에 보지 못했던 캐릭터와, 작품에서 연상되는 그림들이 새롭게 보였다”라며 ‘경찰수업’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꿈도 욕심도 없던 ‘강선호’가 유동만 교수를 만나게 되면서 하나씩 변화해가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라고 ‘경찰수업’만의 매력 포인트를 전하며 ‘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평창올림픽 시청률 1위 SBS가 2020 도쿄올림픽 중계를 책임질 해설 드림팀을 공개했다. 9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축구는 구수한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독수리’ 최용수와 냉철한 분석으로 축구팬들 사이에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첼지현’ 장지현을 내세웠다. 여기에 한국 최고의 축구 캐스터인 배성재가 함께하면서 ‘욘쓰트리오’의 찰떡 중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전승 우승 신화를 이어갈 야구에는 ‘국민타자’ 이승엽과 이순철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았다. 이승엽-이순철 콤비는 ‘가장 기대되는 중계진 1위’로 꼽혔던 만큼 이번에도 환상의 호흡을 이어갈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승엽은 국민타자로서 프로야구선수로는 최초로 교과서에 실렸던 야구계의 레전드. 최근에는 골프 예능 등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승엽-이순철 콤비는 야구 일타 캐스터인 ‘샤우팅 달인’ 정우영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SBS 2020도쿄올림픽 해설진 중 눈에 띄는 인물은 바로 현역 해설진들이다. 최근 세대를 넘나드는 인기 스포츠 골프에는 인기 프로골퍼이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1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5번째 골목 ‘하남 석바대 골목’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특히,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초로 ‘고기국숫집’이 등장한다. 처음 등장하는 메뉴에 모두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고기국숫집을 운영하는 부부사장님 역시 고기국수로 유명한 제주도 출신으로 알려져 3MC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또한 남편 사장님은 프랑스 레스토랑, 이탈리아 레스토랑 등 약 20년간 양식 셰프로 근무한 의외의 이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고기국숫집을 찾은 백종원은 고기국수를 보자마자 ”제주도식 고기국수가 아니네?“라고 의아해하며 자칭 ‘제주도 전문가’ MC 금새록을 불러 함께 시식에 나섰다. 고기국수를 맛본 금새록은 ”설렁탕 맛이 난다“라며 의문의 시식 평을 남겼다. 이밖에 지난주 방송에서 꽁냥꽁냥한 모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던 ‘모녀분식집’은 이후 엄마와 딸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심지어 모녀사장님은 장사준비 도중 마주 보고 앉아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사장님은 긴 고민 끝에 23종의 메뉴를 과감히 정리, 김밥전문점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NEW 김밥을 만드는 사장님을 지켜보던 3MC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스쿨존 내 속도제한 및 단속을 강화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이 시행된 이후 스쿨존 내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1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와 더불어 올해 4월부터 ‘안전속도 5030’ 캠페인을 시행하며 전국 도시 내 차량 운행 속도를 50km, 스쿨존에서는 30km로 제한하는 등 지속적인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다시 전면 등교 수업이 이루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스쿨존 내 교통안전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 일반도로 대비 ‘3배’ … 각별한 주의 필요 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시 승용차는 12만원, 승합차는 1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는 일반도로에서 승용차 4만원, 승합차 5만원을 각각 부과하는 것에 비해 약 3배 정도 높아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주·정차 위반 외에도 보행자 통행 방해, 신호 위반도 과태료와 범칙금 대상에 포함된다. 이 밖에도 각 시·도 경찰청장이나 경찰서장은 스쿨존 내 구간 및 시간대별로 차량 통행금지 및 운행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티빙 오리지널 ‘더 맨션’ 임지연, 윤균상이 일상에 파고드는 현실적인 공포로 돌아온다. 2022년 상반기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더 맨션’은 재건축 예정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사라진 언니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극한의 현실 공포와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영화계에서 내로라하는 제작진의 의기투합은 완성도를 담보한다.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 ‘표적’ ‘계춘할망’ 등에서 탁월한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보여준 창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좋지 아니한가’ ‘남자가 사랑할 때’ ‘반드시 잡는다’ 등을 통해 호평 받은 유갑열 작가가 집필을 맡아 치밀한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서스펜스를 극대화할 임지연, 윤균상의 흥미로운 조합은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임지연은 언니의 실종을 추적하는 호텔 계약직 직원 ‘지나’로 변신한다. 아쉬울 것 없이 평탄한 삶을 사는 듯하지만 내면엔 왠지 모를 열등감으로 가득한 인물. 언니 지현의 실종 소식에 본가인 장미맨션으로 돌아온 그는 예기치 못한 사건과 마주하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공포영화의 시즌인 7월에 개봉한 영화 ’CCTV’는 CCTV를 옮겨 다니는 혼령의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여름을 맞아 공포영화를 기다리던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 국민을 공포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했던 영화 ’곡성’. 귀엽고 사랑스런 딸을 지키려고 애쓰며, 순박한 경찰 아빠의 역할을 했던 배우 곽도원이 올 여름 다시 공포영화로 돌아왔다. 영화 ’곡성’은 배우들이 꼽은 천재 감독, 호칭이 따라붙는 나홍진 감독의 작품이다. 귀신이 곡할 영화 ’곡성’이라며, 동음이의어인 곡성(哭聲)과 곡성(谷城)을 일부러 혼동하게 사용한 작명 센스가 돋보이는 작품명이 화제였다. 게다가 순박한 시골마을에서 벌어지는 초월적인 공포를 샤머니즘적으로 해결하려던 경찰아빠로 곽도원 배우가 열연했었다. 죽음을 부르는 눈동자, CCTV의 공포가 드러난다. 영화 ’CCTV’는 어디에나 있는 CCTV가 공포의 화두가 되고, CCTV를 옮겨 다니는 혼령의 복수를 그린 김홍익 감독의 작품이다. 실제 의문사가 발생했던 곳에서 벌어진 기이한 사건들을 직접 경험한 김홍익 감독이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이다. 이후 영화의 촬영을 살인사건이 발생했던 바로 그 현장에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이 저마다 특별한 무기를 든 채 미스터리 사건에 맞설 준비를 완료한 김새론과 남다름 등 ‘퇴마 듀오’를 중심으로, 문성근, 유선호, 이지원, 윤정훈이 총출동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30일 오후 8시 첫 공개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2021년 여름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오싹한 재미를 선사할 '우수무당 가두심' 측은 21일 김새론, 남다름, 문성근, 유선호, 이지원, 윤정훈이 총출동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 분)과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 분)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학교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며 오싹한 재미를 주는 것은 물론, 퇴마를 소재로 하면서도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은 주제의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금방이라도 소름 끼치는 사건이 일어날 듯한 어두컴컴한 학교를 배경으로 귀신과 소통하는 신비한 능력을 타고난 소녀 무당 두심과 그녀와 만난 후 귀신이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