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종합 콘텐츠IP(지적재산권) 제작사 테이크원스튜디오(대표 정민채)는 자사의 판타지 액션 웹툰 ‘마왕까지 한 걸음(작가 윤홍)’을 22일부터 네이버 목요웹툰으로 연재한다.
테이크원스튜디오 웹툰 ‘마왕까지 한 걸음’은 자신이 세계 최강이라 믿는 바다의 여왕 ‘유리아’가, 육지의 세계 최강과 겨루고자 다리를 만들다가 실수로 힘을 모두 잃고 아이의 몸이 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다룬 판타지 액션물이다.
‘마왕까지 한 걸음’은 2021년 4월 네이버시리즈에 첫 연재를 시작하여, 독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네이버웹툰 목요웹툰으로 작품 노출영역이 확대되었다. 연재 시작과 동시에 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1화 기준 316컷에 달하는 엄청난 분량과 박진감 넘치는 빠른 진행이 특징이다. 또한 판타지 액션 물의 전형적인 클리셰를 파괴하는 신선한 내용으로 웹툰 팬들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던 작품이다.
테이크원스튜디오는 2021년 5월 모바일 게임 ‘BTS월드’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에서 물적분할한 IP 전문 제작사다. 테이크원스튜디오는 각 콘텐츠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영화, 드라마, 웹툰, 웹소설, 캐릭터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IP를 직접 제작한다.
테이크원스튜디오가 자체 제작한 웹툰 ‘셀(CELL)’과 ‘구덩이’는 지난 2020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의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E-IP) 마켓에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테이크원스튜디오는 콘텐츠IP를 다른 장르로 재탄생 시키는 트랜스미디어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6월 자체 제작 웹툰 ‘셀(CELL)’과 7월 네이버웹툰 '고래별'의 드라마 제작 발표 또한 트랜스미디어 사업의 일환이다.
테이크원스튜디오 정민채 대표는 “오랫동안 준비했던 작품이 네이버웹툰에 정식 연재하게 되어 기쁘다” 며, “테이크원스튜디오만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웹툰 작품들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테이크원스튜디오는 영화, 드라마, 웹툰, 웹소설, 캐릭터 등의 콘텐츠를 제작 및 확보하여 40여개의 원천IP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