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은 아동복지 대표기관인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지난 5월 27일 월드비전 서울 본부에서 미래세대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5년도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한수원과 월드비전은 협약을 통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위한 ‘아이행복발전소’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이행복발전소’는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수원의 기업이미지와 연계해 새롭게 브랜딩한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의 보호, 교육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한수원은 2012년부터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315곳의 생각발전소(도서관 리모델링)와 IT 역량 강화를 위한 IT-Zone 70곳을 설립하는 등 지금까지 총 162억 원을 지원해 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5월 27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우간다 엔테베에서 우간다와 신규 원전 부지 평가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우간다 에너지부가 발주한 이번 계약은 우간다 신규 원전 건설 후보지 중 하나인 부욘데(Buyende) 지역의 부지에 원전 건설이 적합한지 여부를 평가하는 용역이다. 한수원이 주계약자로서 전체 프로젝트를 관리하며, 도화엔지니어링과 한전기술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6개월로, 이달부터 2027년 7월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한수원과 협력사들은 △해당 부지의 기후 △홍수, 지질, 지진 등의 자연재해 △냉각원 △항공기 충돌 등 사건 △방사선물질의 이동 및 영향 등을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한수원은 이와 관련해 "부지 평가 결과와 함께 한국형 원전(APR1400) 4기의 부지 배치도 함께 제안해 원전 수출을 위한 초석을 쌓는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이 지난 5월 27일 경주 황룡원에서 ʻ인산형 연료전지(PAFC)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하는 기술개발 과제의 최종 성과 공유회ʼ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과제는 연료전지발전소의 설계변경을 통해 발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CO2를 분리막기술로 포집, 경제성 있는 탄소저감 사업모델을 실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수원은 "과제를 통해 한수원은 CO2를 90% 이상 포집할 수 있음을 입증했고, 이러한 포집 과정에서 전력 소비를 절감해 경제성을 높였다"며 "특히, 기술적 실현 가능성은 물론, 경제성 측면에서도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향후 친환경 연료전지 사업 확대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이 협력사 주도의 선제적 중대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일터 안전지도사 양성 아카데미’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일터 안전지도사 양성 아카데미’는 중대산업재해 사내 전문가 육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기관인 한국스마트컨설팅 교육원과 협력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중대재해 예방 방법론, 안전경영문화 진단 및 전략수립 실습 등 전문교육 및 평가를 수행해 민간자격등록증(중소벤처기업부 등록자격-안전경영문화 컨설턴트) 취득까지 원스텝(One-step)으로 지원한다. 한수원은 "중소기업이 주도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원전 산업계 전반에 안전 최우선 경영을 확산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5월 25일 전북 무주군에서 열린 ‘2025년 무주하프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양수발전의 친환경성과 지역상생의 가치를 알렸다고 7일 밝혔다. 한수원은 이번 대회에서 ‘지속가능한 발걸음, 친환경 양수발전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 아래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마라톤 참가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양수발전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한수원은 "이번 대회가 개최된 무주에서 양수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무주 인근인 영동에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영동양수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5월 22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가 수여하는 올해 산업진흥대상(기관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수원은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서 창의적 경영혁신과 차세대 기술개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섰다"며 "수소·태양광·풍력 등 청청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국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은 노경협력처 직원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전후해 지난 5월 21일 포항 해병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위문단 대표로 참여한 한수원 정재욱 비상계획실장은 국가중요시설인 한수원 본사의 시설방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수원은 방문에서 부대 장병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체력단련기구를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은 타지키스탄 에너지수자원부와 주요 에너지 기관 관계자 등 9명이 지난 5월 29일 한수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한수원은 전력난을 겪는 타지키스탄 수그, 고르노바닥산 지역에 각각 3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과 0.5MWh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구축하는 산업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방문이 ODA 사업 주관기관인 한마음에너지에서 2주간 진행하는 초청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현지에 설치될 태양광 발전설비와 관련한 현장견학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은 지난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국내 산업계와 함께하는 계통보호 기술네트워킹 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전력설비 안전성 강화 및 계통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내 주요 전력그룹사와 관련 엔지니어링사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한수원은 "발전소 보호설계 개선 사례 공유, 디지털 보호기기의 신뢰성 검증 강화 등 실무 중심의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에너지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수원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와 전기차 화재 관련 철저한 예방·대비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수원은 "리튬이온 배터리·전기차 화재 종합 대책을 수립, 원전 내부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납 배터리로 교체해 화재 위험요인을 원천 제거하고, 전기차 화재 대응키트(질식소화포, 절연장갑, 보호구 등)를 활용한 소방서와의 합동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은 제4호 사내벤처 ㈜딥아이(DEEP-AI, 대표 김기수)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관형열교환기 비파괴검사 자동평가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의 NET(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관형열교환기 튜브에 대한 비파괴검사 신호를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해석·평가하는 방식이다. 사람의 숙련도에 의존하던 기존 평가 체계를 AI 기반 정량 분석 체계로 전환함으로써 평가 정확도를 높이고, 결과의 일관성을 확보했으며 분석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특히, 이 기술은 앞서 지난해 12월 미국 전력연구소(EPRI)의 AAPDD(Automated Analysis Performance Demonstration Database) 인증을 취득하며, 비파괴검사 자동평가 소프트웨어로서는 세계 최초로 국제 성능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한수원은 "이번 NET 인증이 AAPDD와 함께 해당 기술의 국내외 공신력을 모두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NET 인증은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제15조 및 시행령 제14조에 따라,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되었거나 기존 기술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우수 기술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이 지난 2일과 4일 한수원 중앙연구원 및 한전KPS 본사에서 미국 전력연구원(EPRI, 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과 원전 안전성 증진을 위한 예방정비 기술개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방사선 영향으로 작업 난도가 높은 원자력발전소의 특성에 따라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신규 정비 기술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EPRI 전문가와 한수원/한전KPS 등 국내 원전 정비 전문가들이 자리한 워크숍에서는 지난해부터 이들 기관이 함께 수행하고 있는 ‘원자로 압력용기 관통관 예방정비 기술개발 공동연구’ 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방사선에 노출된 금속 기기의 용접보수기술 개발, 한국과 미국 원전의 보수 경험사례 및 기술 표준 개발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고 한수원은 덧붙였다.
현대차는 5일 부산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부산광역시 수소청소차 도입 시민공개행사’에서 향후 부산시에 공급할 수소청소차 2종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현대차 에너지&수소정책담당 신승규 전무, 현대차 부산지역본부장 홍정호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가 올해부터 시작하는 수소청소차 전환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에 핵심이 될 차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2028년까지 총 65 대의 수소청소차를 도입할 계획이며, 현대차는 이에 맞춰 차량을 생산하고 부산시 내 자치구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이날 행사에서 선보인 차량은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특장업체인 에이엠특장이 제작한 ‘암롤트럭’과 ‘압축진개차’ 2종이다. ‘암롤트럭’은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등 다양한 폐기물을 운반할 수 있으며, ‘압축진개차’는 무게는 적지만 부피가 큰 쓰레기를 압축해 수거하는 데 활용 가능하다. 2종의 수소청소차는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 380km 주행이 가능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이 체코 신규원전 사업에 대한 본 계약을 4일(현지시간) 발주사 두코바니II 원자력 발전소(EDU II)와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수원은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000MW급 한국형 원전 APR1000 2기를 공급하게 된다. 지난해 7월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EDU II와 약 9개월 간의 기술·상업 협상을 거쳐 성사된 것이라고 한수원은 설명했다. 특히 한수원은 "이는 대한민국 원전 수출 역사상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이은 두 번째 성공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현대차그룹은 3~5일(이하 현지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Palau de Congressos de Catalunya)에서 열리는 ‘FISITA 월드 모빌리티 컨퍼런스 2025(FISITA World Mobility Conference 2025, 이하 FISITA WMC)’에서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고 4일 전했다. FISITA는 전세계 36개국의 자동차공학회가 참여하는 자동차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기관 연합체다. 격년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기술 리더와 전문가 등 약 2천 명이 모여 기술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 달부터는 한국인 최초 FISITA 회장으로 선출된 현대차·기아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부사장이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와 연계해 현대차그룹은 올해 FISITA WMC의 유일한 프라임 파트너 자격으로 그룹의 미래 기술 비전을 발표하고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컨퍼런스 첫 날인 3일에는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미래 기술 비전을 전세계 모빌리티 산업 리더 및 엔지니어들과 공유했다. 이후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