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13일 오전 충남 아산의 한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담임교사와 학생 10여 명이 수업 중인 가운데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는 남성이 난입해 교사와 학생이 긴급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의 경위는 수사기관의 수사로 명확히 규정돼야 하겠지만, 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실에 외부인이 아무런 제지 없이 들어왔다는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전 부산교대 총장)와 충청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윤용호)는 먼저 매우 놀랐을 학생과 교직원에게 전국의 교육자들과 함께 큰 위로를 보내며, 학교가 조속히 안정을 찾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이번 사건을 단지 단발적 사건으로 보거나 해당 학교만의 문제로 넘기지 말고 정부와 국회 차원의 학교 안전 강화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김대중 정부 시절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시설 개방 및 이용에 관한 규칙(1998.8.5. 교육부령, 제749호)」 제정과 ‘담장 없는 학교’정책 시행 이후 학교는 학생의 보호와 안전 문제, 성범죄, 절도 등 강력 범죄, 방화, 음주, 흡연, 무단 세차 등으로 신음해왔다. 이에 교총은 2008년 7월, 국회 토론회를 통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많은 창업기업을 배출하고 코스닥에도 상장되는 등 높은 사업화 성과를 거두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연구원에서 개발한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거나 자신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창업을 이룬 사례가 총 141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소기업 3곳 ㈜수젠텍, ㈜신테카바이오, ㈜진시스템이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총 152억 원의 출자수익을 거두는 등 공공 부문 창업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창업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과 시장을 개척하는 일을 말한다. 창업이 성공하면 수많은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국가 차원에서도 많은 장려를 하고 있다. 하지만 성공 여부가 불확실하고 많은 투자와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도전이 쉽지 않은 분야다. ETRI는 체계적인 기술창업 지원을 수행하면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핵심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는 등 실질적인 준비를 거쳐 법인을 설립하도록 돕는‘예비창업지원제도’다. 2011년부터 시행된 본 제도는 예비창업자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기계공학과 유승화 교수 연구팀이 능동-전이 학습 (active-transfer learning)과 데이터 증강기법(Data augmentation)에 기반해, 심층신경망 초기 훈련에 쓰인 소재들과 형태와 조합이 매우 다른 우수한 특성을 지닌 소재를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하는 방법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공신경망에 기반해 방대한 설계 공간에서 새로운 소재를 찾기 위한 역설계 연구는 최근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존 설계 방식은 목표로 하는 소재의 형태와 조합이 심층신경망 훈련에 활용된 소재들과 매우 다를 때 인공신경망이 가지는 낮은 예측능력으로 인해 극히 많은 수의 소재 데이터 검증이 요구되며, 이에 따라 제한적으로만 활용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초기 훈련 데이터 영역에서 벗어나 우수한 소재를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인공신경망 기반 전진 설계 (Forward design) 방법론을 제안했다. 이 방법론은, <그림 1>에 도시된 바와 같이 유전 알고리즘과 결합된 능동-전이 학습 및 데이터 증강기법을 통해 심층신경망을 점진적으로 업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공동주관하고,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2회 혁신형 SMR 국회포럼’ 화상회의가 15일 열렸다. 회의에는 포럼 공동위원장과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을 비롯해 원자력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정부 유관부처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국회일정 등으로 인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제도지원 분과장 조승래 의원과 김기현 원내대표, 김주영 의원, 유동수 의원, 이광재 의원, 이영 의원, 이용빈 의원, 최형두 의원(가나다 순)은 영상메시지로 참여했다. 혁신형 SMR 국회포럼 회의는 지난 4월 포럼 출범식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2개 지원분과 운영 및 혁신형 SMR 기술개발 사업의 추진경과와 성공적 개발전략, 수출 사업화를 위한 환경 조성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원전 수출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혁신형 SMR의 역할에 대해 토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혁신형 SMR 국회포럼은 제도지원분과와 예비타당성조사 지원분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일본은 ESG 공시를 아직 의무화하지 않았으나 ESG 정보공개 및 경영준수를 강화함과 동시에 글로벌 기업들의 ESG 투자 확대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16일 ‘일본의 ESG 대응 전략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ESG 경영에 대한 우리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4년간 ESG 투자 규모가 급증*한 일본의 ESG 대응 전략에 주목했다. 구체적으로는 일본 정부의 ESG 경영 전략 방향과 그 역할을 분석했으며, 이에 대한 일본기업의 인식변화도 살펴봤다. 또한, 글로벌 투자기업의 ESG 요구에 대한 일본기업의 대응 사례도 면밀하게 검토했다. (일본 정부) 일본기업의 ESG 경영 공시 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주기적으로 발표 일본 정부는 세계적인 ESG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처럼 의무화 정책을 추진하지 않고 △기업에 대한 단계적 규제 강화 △글로벌 투자자들의 원활한 일본기업 ESG 경영상황 파악을 위한 구체적 정보 공시 △착실한 ESG 경영정보 공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암 진단은 MRI나 CT, 초음파나 내시경 등 영상검사를 통해 암 의심 진단을 받은 후 의심되는 생체 조직 일부를 떼어내 조직검사를 통해 확정하게 된다. 이런 임상적 진단을 토대로 수술을 통해 암 조직을 외과적으로 제거하고, 추가적으로 의심되는 조직이나 림프절을 조직검사 한다. 이를 토대로 향후 치료 방법, 항암, 방사선 등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과 가천의대 연구팀이 수술 중 바로 머신러닝 기반 조직검사를 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POSTECH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 김철홍 교수 연구팀이 가천의과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초고속 MEMS 스캐너 기술을 융합한 자외선(UV) 광음향 영상 기술(UV-MEMS PAM)을 이용하여 수술 중 동결, 절편 및 염색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실시간으로 병리조직검사가 가능한 머신러닝 기반 실시간, 비표지 조직검사 장치를 개발했다. 이 연구는 광학 분야 국제 과학 저널인 ‘레이저 앤 포토닉스 리뷰(Laser and Photonics Reviews)’ 9월호 표지논문(inside front cover)으로 선정됐다. 암 절제 수술 동안 종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 국민의힘)이 경남 안전생활 실천시민연합(이하 경남 안실련)이 주최하는 ‘제1회 경상남도 안전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남 안실련에 따르면 ‘안전의정대상’은 시도민의 안전을 위한 안전시설, 안전정책 실현을 위한 법과 제도의 개선 등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관련법률 대표발의, 언론보도 등 공적 기준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박완수 의원은 “그동안 국회 국토교통위원,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로, 철도, 항공 등 교통분야 전반의 제도와 재난대책 마련 등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왔고 제도 개선도 다수 이뤘다”라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 개발 등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4일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안심카 튜닝완료 기념식’을 열었다. 한수원은 2012년부터 ‘지역아동센터 행복더함’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와 체험학습을 위한 승합차, ‘안심카’를 지원해 왔다. 한수원이 10년 동안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한 안심카는 총 579대다. 그러던 중 올해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운용 대상시설에 지역아동센터가 포함됨에 따라 기존에 지원한 안심카를 어린이통학버스 법정 규격에 부합하도록 구조변경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한수원은 2014년 이후 수혜 기관 가운데 희망하는 센터의 차량 총 507대에 대해 구조변경을 지원했다. 이는 한수원이 주로 지원해 온 ‘카니발’ 차종의 경우 어린이통학버스용으로 인증 받은 부품이 없어 자칫 이 차량들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었던 상황에서 관할 부처들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인증 특례를 적용받아 이루어 낸 성과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지역의 아동센터 28개소의 센터장이 차량 구조변경을 지원받은 전국 아동센터 507개소를 대표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최근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은 제1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를 열고 대한민국 유‧초‧중‧고의 조속한 교육회복을 위해 이번 2학기 중 1155개 학교의 과밀학급(28명 이상)을 해소(교실 전환, 모듈러교사 설치, 증축 등)하기로 했다.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만 1742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립학교는 과밀학급 해소 추진 대상에서 제외돼 논란과 반발을 사고 있다.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전 부산교대 총장)는 “사립 학교와 학생은 대한민국의 학교, 대한민국의 학생이 아니냐”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차별행정을 즉각 중단하고 사립학교를 포함시키라”고 촉구했다. 교총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는 사립학교가 포함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사립학교 시설 증축은 원칙적으로 학교 재산이므로 학교법인에서 진행해야 한다’ 등 책임 전가 식의 답변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의 공공성을 부르짖으며 사학의 재정권, 인사권, 자율 운영권을 침해하더니 사립학교 학생의 교육환경 개선은 교육의 공공성과 무관하다는 것인지, 공립 학생만 대한민국 학생이라는 것인지 이율배반적인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와 손잡고 이달부터 ‘브랜드K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개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한국 중소기업 혁신제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대한민국에서 혁신 기술 기반의 소비재를 생산(Made in Korea)하는 ‘명품 중소기업’을 선정해 국가대표 공동 브랜드인 ‘브랜드K’ 상표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KOTRA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빅데이터 플랫폼 ‘트라이빅(TriBIG)’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소비재 수출 마케팅 지원을 통해 브랜드K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KOTRA는 브랜드K 사업 참가기업만을 위한 맞춤형 수출마케팅 패키지 서비스를 통해 ①해외시장조사 ②사업파트너 연결지원 ③온라인상담 등 지원한다. 또한, 상시 수출지원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KOTRA의 온라인 수출지원 플랫폼 ‘바이코리아(buyKOREA)’에 브랜드K 전용관을 개설해 활용할 예정이다. 김상묵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소비재기업에 대한 수출지원을 효율화하고 브랜드K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함께 15일부터 3일간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에서 ‘ICT 이노베이션 플라자 2021’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중 ICT 포럼과 양국 기업 간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된다. 최근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국 경제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신SOC로 대표되는 중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7월, DNA(Data·Network·AI: 데이터· 네트워크·인공지능) 생태계 강화, SOC 디지털화 추진 등 내용이 담긴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을 새롭게 개편해서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한·중 디지털 뉴딜 분야의 비즈니스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ICT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15일 오전에 열리는 한·중 ICT 포럼에는 중국 대표 빅테크 기업 텐센트(Tencent), 화웨이(Huawei)와 한국의 현대모비스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5G,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이모빌리티(e-mobility)의 발전 전망, 최신기술 동향 및 응용 분야 △한·중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 떡과 한과를 만드는 소상공인 A사는 한국식 디저트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올해 초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시도했으나 실적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고심하던 A사는 KOTRA의 ‘대학생 디지털 마케터즈’ 사업에 참가했다.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어 홍보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자, 8000여 명에게 노출되고 그중 10%가 A사의 홈페이지로 유입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러시아의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파트너십 제안을 받아 현재 수출을 향한 첫 발걸음을 떼고 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13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여름방학 동안 진행한 ‘대학생 디지털 마케터즈’ 사업 참가팀 중 우수 조를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KOTRA는 지난 7월부터 ‘대학생 디지털 마케터즈’ 사업을 추진하면서 콘텐츠 크리에이팅(creating) 경험, 외국어 능력 등을 기준으로 31명의 대학생 마케터즈를 선발했다. 이들은 대학생 3명, 소상공인 1개사, 수출전문위원 1명으로 팀을 구성하고 △외국어 홈페이지 △제품 소개 동영상 △웹 카탈로그 등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를 직접 제작했다. 또한, 완성된 콘텐츠를 활용해 소상공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요즘 접히는 휴대폰은 인기가 높다. 이와 같은 지능형 유연 장치나 전기 자동차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오랜 시간 높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빨리 충전되는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현재의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로는 이러한 수요를 맞출 수 없어 차세대 배터리 개발이 요구된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이 정유 처리의 부산물로 여겨졌던 황을 이용해 30분 만에 리튬-황 전지 양극재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POSTECH 화학과 박문정 교수·통합과정 강한얼 씨 연구팀이 고에너지 밀도, 고속 충전, 그리고 기계적 유연성을 부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리튬-황((Li-S) 전지를 개발했다. 이 연구는 추가적인 용매나 개시제, 계면활성제, 입체 안정화제를 사용하지 않고 30분 이내의 빠른 반응시간을 통해 계층적으로 정렬된 형태의 역가황*1 고분자 입자를 합성한 첫 번째 사례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에너지 소재 분야 국제 학술지인 ‘나노 에너지(Nano energy)’에 지난 8월 25일 온라인 속보로 게재됐다. 현재 사용되는 고독성 전이 금속계 양극 재료와는 달리, 황은 값이 싸고 풍부하며, 독성이 적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H는 10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 받고 있는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LH 입주민 마음건강 상담서비스 착수 보고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LH 김현준 사장과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하고, 전문기관과 연계를 통해 치료함으로써 입주민의 안정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마음상담 서비스 계획 이날 LH가 전달한 기부금 1억 5천만 원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전국 13개 LH 임대단지 입주민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마음건강 상담 서비스’에 활용된다. ‘마음건강 상담 서비스’는 심리·정신적 도움이 필요하나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관의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보건소의 ‘금주 교실’,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심리치료 등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전국적인 네트워크와 전문인력을 구축하고 있는 전문 상담기관으로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LH 임대단지 입주민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LH 김현준 사장은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H는 10일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저소득 가구의 행복한 추석나기 지원을 위해 기부금 1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LH 김현준 사장,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복한 추석’ 지원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무료급식 등 지원이 감소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사회취약 계층의 따듯한 추석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 10억 원은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등 전국 기초생활수급자 1만 세대에 10만 원씩 전달된다. 또한,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재래시장 등 활성화를 위해 전액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진주에 위치한 LH 본사 본부와 전국에 소재하는 각 지역본부 별 특성에 맞는 명절맞이 사회공헌을 실시하고 추석명절 물품을 전달한다. 아울러 LH 김현준 사장과 임직원이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 일손돕기에 직접 참여해 수확한 경남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고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풍성한 추석맞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LH 김현준 사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