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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공공기관

제2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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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SMR 개발 지원방안 모색 위해 국회·산·학·연·관 한자리에
제도지원·예비타당성조사 지원분과 운영 경과 등 발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공동주관하고,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2회 혁신형 SMR 국회포럼’ 화상회의가 15일 열렸다.

 

회의에는 포럼 공동위원장과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을 비롯해 원자력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정부 유관부처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국회일정 등으로 인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제도지원 분과장 조승래 의원과 김기현 원내대표, 김주영 의원, 유동수 의원, 이광재 의원, 이영 의원, 이용빈 의원, 최형두 의원(가나다 순)은 영상메시지로 참여했다.

 

혁신형 SMR 국회포럼 회의는 지난 4월 포럼 출범식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2개 지원분과 운영 및 혁신형 SMR 기술개발 사업의 추진경과와 성공적 개발전략, 수출 사업화를 위한 환경 조성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원전 수출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혁신형 SMR의 역할에 대해 토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혁신형 SMR 국회포럼은 제도지원분과와 예비타당성조사 지원분과 및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혁신형 SMR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과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지난 2일 사업 타당성 확보 및 재원 마련을 위한 5,800억원 규모의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고,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절차가 진행중으로, 관계부처 및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포럼 공동위원장인 이원욱 의원은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함께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영식 의원은 “현재 심사중인 예비타당성조사가 꼭 통과되어 적기에 혁신형 SMR가 개발될 수 있도록 공동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R는 원자력 산업의 신성장 동력일 뿐 아니라 미래에너지로 무한한 잠재적 가능성이 예상되어 전세계적으로 개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2030년을 전후해 확대가 기대되는 세계 SMR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미국, 러시아 등 원전 설계기술을 보유한 모든 국가에서 각자의 모델을 보유하고 있거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중심이 되어 지난 2012년 표준설계인가를 받은 SMART를 개량해 경제성, 안전성 및 혁신성이 대폭 향상된 ‘혁신형 SMR’를 개발 중이다. 두 기관은 2028년 인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본격적으로 원전 수출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정부도 지난해 12월 28일 개최된 국무총리 주재 제9차 원자력진흥위원회에서 혁신형 SMR의 개발을 공식화한 바 있으며, 지난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 예타사업 대상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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