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빵봉사에는 이명순 대표이사와 SGI서울보증의 임직원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가 참여하였으며, 제빵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만든 빵을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SGI 드림파트너스는 2016년 출범 이래 사회공헌 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며 조직 내 나눔과 상생의 문화 전파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시각장애인 동반 영화관람, 도시 숲 조성사업,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관련 프로젝트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SGI서울보증 이명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선물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였다.”며,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의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상생경영 브랜드 ‘SGI ON’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8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 있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이하 덱스터)에서 디지털무역인력(deXters, 이하 덱스터즈) 양성사업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덱스터즈 양성사업은 산업부와 KOTRA가 2027년까지 디지털무역인력 10,000명 양성을 목표로 시행 중인 사업으로, 전국에 총 9개의 덱스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2022년 두 차례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누적 횟수로는 8회차며, 참여자 수는 1,500명을 넘어섰다. 덱스터즈는 별도의 자격요건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2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한 1기에만 476명, 전국 100개 대학에서 참여했다. 전춘우 KOTRA 부사장 겸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발대식 행사에서 “디지털 무역은 전통적인 무역보다 스타트업, 소상공인 참여가 월등히 높다”라며, “KOTRA는 덱스터즈 참여자들이 디지털 무역 전문가로서 마음껏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참가기업과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개발에 참여한 군 정찰위성 2호기가 한국시각 4월 8일(월) 오전 08시 17분 미국 플로리다주 커네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 X사의 “팰컨 9”발사체를 사용하여 발사에 성공했다. 425 사업은 2025년까지 고성능 합성개구레이더(SAR: Synthetic Aperture Radar) 탑재 위성 4기와 전자 광학(EO)/적외선 장비(IR) 탑재 위성 1기 등 총 5기의 국방 위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사에 성공한 정찰위성 2호기는 ‘23년 12월 발사에 성공한 EO/IR을 탑재한 ‘군사정찰위성 1호기’에 이은 425 사업의 두 번째 정찰위성이자, SAR 탑재체를 장착한 첫 번째 위성으로 고해상도 성능의 첨단 중대형급 위성이다. KAI는 ‘18년 12월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와 SAR위성체 시제제작 계약을 통해 SAR위성체 주관업체로 개발을 맡고 있으며, 위성체 환경시험, 제작, 발사 등 개발 전반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SAR 위성은 레이다 전자기파를 활용한 영상 촬영이 가능해, 기존 가시광선을 사용하는 광학 위성의 한계를 벗어나 기상이나 주·야간 환경조건에 제약을 받지 않고 24시간 전천후 촬영이 가능하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8일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황주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은 이날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배식하고 복지관 청소를 도왔다. 또, 본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 원도 기부했다. 아울러, 한수원의 각 사업소에서도 한마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쳤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억 7천 2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했다. 한빛원자력본부와 새울원자력본부, 고리원자력본부에서는 원전 주변 지역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월성원자력본부에서는 저소득가정을 위한 밑반찬 배달과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등을 시행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9일 ‘북미지역 콜드체인 물류지원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신선식품을 북미지역으로 수출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KOTRA의 현지 콜드체인 물류 인프라를 소개하고,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KOTRA는 북미지역 콜드체인 물류 인프라 구축 현황과 함께 물류 지원 서비스를 상세히 소개한다. 아울러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에서 연사로 참여해 미국 식품산업 동향과 식품 기업의 아마존 입점 방법에 대한 세션을 진행한다. KOTRA는 미국 내 10곳의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포함해 전 세계 55개국 112곳에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맞춤 온도보관, 특수포장, 라벨링, 냉장 배송, 반품 회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북미지역 콜드체인 물류센터에서 콜드체인 전용 풀필먼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서비스 비용 중 1개사당 최대 1,400만 원을 지원하며, 아마존의 식품 카테고리에 입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설명회에 참석한 식품 수출기업 A사 대표는 “주문과 동시에 제품을 한국에서 보내더라도 도착 시 상해 있거나 포장이 훼손돼 있어 애로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9일 ‘중국-유럽 화물열차를 활용한 수출 물류 방안’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최근 해운 물류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면서, 우리 기업에 유럽향 화물 운송수단 중 하나로써 중국-유럽 화물열차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해를 지나는 민간 선박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국내외 주요 선사들은 지난 12월 중순부터 홍해 운항을 중단하고, 남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 운항을 시작했다. 최근 해상 운임 오름세는 점차 완화되는 추세다. 그러나 팬데믹이 가져온 물류 대란이 해소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글로벌 해상 운송에 어려움이 재차 가중되면서 다양한 물류 수단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2011년 충칭에서 개통한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2023년 말 누적 790만 TEU의 물동량을 돌파했고, 현재까지 유럽 25개국 220여 개 도시를 연결했다. 중국 내륙 물류 허브인 청두, 충칭, 우한, 정저우 등은 물론 연안 도시인 쑤저우, 치루(산둥), 톈진 등도 중국-유럽 화물열차 입출항 항구의 기능을 하고 있다. 중국-유럽 화물열차의 운송 기간은 20~30일 수준으로, 약 45일이 소
LH는 올해 청년, 경력단절여성, 보훈대상자 등의 창업지원을 위해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인 희망상가 307호를 공급한다. 희망상가는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을 주변 시세보다 최대 50% 낮게 최장 10년간 제공하는 창업공간이다. LH는 지난 ‘16년부터 총 1,381호의 희망상가를 공급해 왔다. 올해 공급 물량은 전국 114개 단지, 307호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65개 단지 173호, 그 외 지역은 49개 단지 134호이다. LH 희망상가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보훈대상자, (예비)사회적기업, 소상공인을 비롯한 실수요자 등이 입주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부터 보훈대상자의 경제적 안정 지원을 위해 보훈대상자 유형이 추가됐다. 세부 유형별로는 △청년·경력단절여성·보훈대상자·사회적기업 등에 시세 5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지원형Ⅰ’, △소상공인에게 시세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지원형Ⅱ’, △실수요자에게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하는 ‘일반형’이 있다. 공공지원 유형(Ⅰ·Ⅱ)은 창업(사업)아이템 등을 고려해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희망상가의 최초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나 입점자의 안정적인 영업·경제활동 보
최근 크리스퍼(유전자 가위) 기술을 활용한 유전자 교정 치료제 연구가 활발하다. 기존 화학적 항암치료제와는 달리 크리스퍼 기술 기반 유전자 교정 치료제는 질병 표적 유전자를 영구적으로 교정할 수 있어 암 및 유전 질환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지만, 생체 내에서 암 조직으로 낮은 전달 효율과 낮은 효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정현정 교수 연구팀이 크리스퍼 기반 표적 치료제로 항체를 이용한 크리스퍼 단백질을 생체 내 표적 조직에 특이적으로 전달하는 항암 신약을 개발해 암세포 선택적 유전자 교정 및 항암 효능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유전자 치료에 사용하는 바이러스 기반 전달 방법은 인체 내 면역 부작용, 발암성 등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선호되는 비 바이러스성 전달 방법으로 단백질 기반의 크리스퍼 기술 전달은 본래의 표적과는 다른 분자를 저해 혹은 활성화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오프타깃 효과가 최소화되며 보다 높은 안전성으로 치료제로서 개발이 적합하다. 하지만 크리스퍼 단백질은 분자량이 커서 전달체에 탑재가 어렵고 전달체의 세포 독성 문제 및 낮은 표적 세포로의 전달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연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경상남도의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주항공 설계·해석 전문 소프트웨어 공급사인 에이블맥스(주)(대표이사 박정혁, 이하 에이블맥스)와 ‘우주분야 전문인력양성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4월 5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체결했다.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방산 분야 특성화를 내세워 2023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경남도의 유일한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5월 우주항공청 개청과 더불어 우주분야 전문인력양성 및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에이블맥스는 우주항공 시스템 개발에 필수인 전문적인 설계·해석 소프트웨어들을 공급하는 회사이다.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우주항공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도 내 지사 설립과 우주분야 인력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우주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고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경상국립대 우주전문인력의 양성과 취업 활성화 ▲우주 전문인력 양성용 SW 공동 활용 및 교육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5일(금) 신한은행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K-SURE가 5대 시중은행과 중소·중견기업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체결한 포괄적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서, 올해 2월 하나은행, 우리은행과의 협약에 이어 시중은행과 체결한 세 번째 업무협약에 해당한다. 금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무역보험기금 출연규모·지원방식 및 우대 혜택 등을 최종 확정하여 약 4,600억원의 우대금융을 중소·중견기업 앞으로 지원한다. K-SURE는 은행이 추천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 최대 20% 보험·보증료 할인 ▲ 한도 최대 2배 확대 등을 지원하고, 은행은 300억원 규모의 무역보험 기금을 출연하는 한편, 수출기업에 ▲ 대출금리 인하 ▲ 수수료 및 환가료율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은 일반 무역금융 대비 높은 대출한도를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어 자금 부담을 덜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SURE는 금년 내 나머지 2개 시중은행(국민,농협)「수출패키지 우대금융」지원에 대한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박경덕 교수 · 통합과정 이형우 씨 연구팀이 새로운 초분해능 분광기술을 개발하여 빛-물질 혼종 입자인 폴라리톤을 상온에서 전기적으로 제어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폴라리톤은 빛 입자인 광자의 특성과 고체 물질의 특성을 동시에 가지는 ’반 빛-반 물질‘의 혼종 입자이다. 이 입자는 기존 광자 혹은 고체 물질과는 완전히 다른 특수한 성질을 가지므로, 광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능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는다. 하지만, 현재 기술로는 상온에 존재하는 폴라리톤을 단일 입자 수준에서 전기적으로 제어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용화의 한계에 부딪혀 있다. 연구팀은 ’전기장 탐침증강 강한결합 분광법‘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초고분해능 전기제어 광측정 기술을 개발하여 상온에 존재하는 단일 폴라리톤 입자의 성능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었다. 이 기술은 박경덕 교수팀이 기존에 발명한 초고분해능 현미경 기술에 초정밀 전기제어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측정 기법이다. 이 새로운 장비를 통해 강합결합이라 불리는 특수한 물리적 상태를 가지는 폴라리톤을 상온에서 안정적으로 생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기를 이용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7개월간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신한울2호기는 지난해 9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연료를 장전하였고 이후, 단계별 출력상승시험과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의 성능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전검사 최종 합격통보,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개시 신고 등을 거쳐 4월5일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하게 되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2호기를 운영하겠다” 라고 밝혔다.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2호기의 상업운전으로 국내 운영중인 원전은 모두 26기(계속운전 준비중인 고리2호기 포함)가 됐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5일 임직원 대상 출산장려금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KAI는 1분기 노사협의회에서 기존 임직원 출산시 자녀 수에 관계없이 100만 원을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첫째와 둘째 1,000만 원, 셋째 이상 3,000만 원으로 최대 30배 상향하여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정부의 저출산·지방소멸 극복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KAI 강구영 사장은 “저출산과 지방소멸 문제는 범국가적 이슈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간과할 수 없는 과제”라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제도 시행으로 직원들이 행복하고 다양한 가치관이 존중받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KAI는 출산 경조금과 같은 현금성 정책 외에도 임직원들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세심한 복지제도를 적극 시행 중이다. △가족돌봄 휴가/휴직 △임산부·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치원~대학원(해외 포함) 학자금 지원 △초·중·고 입학/졸업 축하금 지급 △본인과 가족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 시행을 통해 임직원들의 가정과 직장생활 조화롭게 병행할
사단법인 한국캠핑협회(총재 차병희)와 사단법인 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공동회장 고재곤, 안을섭)는 5일 상호 협의 하에 캠핑장내 안전시설관리 및 안전지도사 양성을 위해 한국캠핑협회의 평생교육원을 통해 향후 발전되는 사업부분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캠핑협회 차병희 총재는 “캠핑인구 증가로 인하여 캠핑사업이 급성장함으로써 캠핑장의 방화 및 실화로 인한 산불방지 및 성범죄 등의 자율적 방범 활동 과 심정지, 낙상, 이산화탄소중독 등 응급처지의 골든타임을 놓쳐서 목숨을 잃지 않도록 캠핑장에 안전 지도자 교육을 체계화해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평생교육원을 인가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 고재곤, 안을섭 공동회장은 우리나라의 레저스포츠시설의 안전 관리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언급, "캠핑장에 대한 안전점검 표준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절실하다"며 "한국캠핑협회와의 전문성 있는 캠핑문화를 안전하게 이끌 수 있는 체계와 방향을 제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와 한국캠핑협회는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스포츠안전 관리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와 한국캠핑협회와 함께 각종 레저관련 각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각
LH는 지난 4일(목), 친환경·저탄소 녹색도시 확산에 기여하고자 전국 산불 피해지역을 ‘탄소상쇄 숲’으로 탈바꿈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LH 본·지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국 4개소(경남 고성군, 김해시, 충남 금산군, 대구 남구)에 약 8,200여 그루 식재를 완료했다. 이는 연간 16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내는 수준이다. LH는 지난 22년부터 대규모 산불로 산림이 훼손된 지역의 빠른 피해회복 지원을 위해 ‘탄소상쇄 숲’ 조성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 지난 ‘22년에는 경남 창녕군에 4,400여 그루를 식재했으며 지난해에는 경남 밀양시와 강원 고성군에 4,500여 그루를 식재했다. LH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전국 산불 피해지역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탄소상쇄 숲 조성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저탄소 녹색도시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