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무더운 여름,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수박수영장'이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30만 부 이상 판매된 ‘안녕달’ 작가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여름방학을 배경으로 한 주인공 ‘진희’의 특별한 여름 여행을 무대에 옮겼다. 진희는 외가에서 만난 수박 수영장에서의 신비한 모험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생각하게 되는 과정을 경험한다. 무대에는 거대한 수박 수영장과 수박 껍질 미끄럼틀, 하늘을 나는 구름장수, 동글동글 수박씨 캐릭터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품과 장치들이 등장한다. 원작의 감성과 판타지를 극대화한 무대연출과 음악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수박수영장'은 2022년과 2023년, 국내 가족 뮤지컬 최다 관객과 최고 매출을 기록한 흥행작이자,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아동·가족 뮤지컬상 노미네이트를 통해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작품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
(웹이코노미)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정서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노후준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장수사진을 통해 무병장수 기원 및 정서적지지하고 사진촬영 후 액자를 무료로 제공해드림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1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자원연계를 통한 전문 사진작가와 메이크업 헤어서비스까지【꿈사진관(대표 조상호), 현민헤어(원장 남현민), 감미화미용학원】자원봉사들의 재능기부 참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메이크업 및 헤어서비스 받고 멋지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줘서 복지관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산사회복지관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구산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1일, 재단의 주요 기록물을 모아 정리한 디지털 아카이브(Digital Archive) 홈페이지‘김해별서(金海別墅)’를 시민들에게 정식 공개한다. 이번 디지털 아카이브는 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구축된 디지털 기록 플랫폼으로, 재단이 그간 수행해온 문화행사, 공연, 전시, 축제, 공모사업 등의 기록물 중 일부를 정리·등록하여 시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김해문화의전당,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서부문화센터,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등 소속 기관에서 이루어진 각종 사업과 함께, 허왕후신행길축제, 김해문화재야행 등 역대 축제 정보, 그리고 포스터, 리플렛 등 홍보물도 일부 포함된다. 플랫폼 명칭인 ‘김해별서(金海別墅)’는 김해의 문화유산이 시대와 장소를 넘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과 예로부터 선비들이 자연 속에서 머물러 사색하던 공간 ‘별서(別墅)’처럼, 누구나 머물며 김해의 문화 기록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별서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기 공개되는 콘텐츠는 약 1,000여 건으로, 이는 완성형 서비스가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6월 26일 오후 4시 한들거점센터에서 지역 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센터 직원과 이용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센터 내 3층 로비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경보 발령, 초기 진화, 대피 유도, 인명 구조, 긴급 통신체계 점검 등 실전과 유사한 절차로 이루어졌다. 특히 소방서에서는 소방차와 구조대가 직접 출동해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을 시연함으로써 실제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남 함양군은 6월 27일, 함양군 내 15개 명산 중 하나인 와불산(상내봉)을 찾아 ‘오르GO 함양’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함께 관광협의회를 비롯한 민간단체 임원 7명이 참석했으며, 적조암에서 출발해 500여 년 전 김종직 선생과 선인들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유두류록 탐방로를 거쳐 ‘오르GO 함양’ 공식 등산로인 와불산~벽송사 구간까지 산행하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오르GO 함양’ 앱 운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산림자원과 ‘오르GO 함양’을 연계한 산악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에 찾은 와불산은 부처가 누워있는 듯한 능선과 독바위, 안락문, 선열암 등 자연이 만들어낸 비경으로 유명하며, 함양군과 지리산국립공원공단이 협력해 탐방로를 정비한 이후, ‘오르GO 함양’ 참여자뿐만 아니라 전국의 등산객과 산악인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오르GO 함양’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며 관광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입의 성과를 이루고 있는 점에 대해 군민으로서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9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출 우수 시군으로 선정, ‘수출신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수출전문업체육성, 해외시장개척 활동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거창군은 농식품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인증 취득 지원, K-농산물 전략품목 육성, 청년 농식품 수출 마케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출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국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 미국 내 안테나숍 운영,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등 실질적인 해외시장 개척 활동도 병행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2024년 거창군 농식품 수출실적은 9,923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6%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거창군의 기관 수상 외에도 지역 기업 두 곳이 수출탑을 수상했다. 김치를 수출하는 대상(주) 거창공장(공장장 윤정수)이 ‘8,0
(웹이코노미) 거제시 세무과에서는 동료 격려 및 사기진작 차원에서 전년에 이어 분기별로 최고의 동료를 선정하는 ‘킹왕짱’제도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킹왕짱’은 ‘더 좋을 수 없을 때까지 좋다’, ‘최고’의 의미를 가진 인터넷 속어로 MZ세대 사이에는 친숙한 단어다. 선정 과정과 방법은 매 분기 마지막 주 월요일에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무기명 투표로 진행하며, 1표당 10점을 부여한다. 또한, 행정망 ‘시민이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이름이 올라온 직원에게는 가점 30점을 추가해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직원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7~9급 및 공무직 공무원이며 선정된 동료에게는 과장 및 팀장들이 적립한 회비로 5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과장명의의 상장 등이 지급된다. 올해 2분기 ‘킹왕짱’직원으로는 11표를 얻어 110점을 획득한 최은아, 8표를 얻었으나 행정 게시판에 시민에게 칭찬받아 가점 포함 110점을 획득한 김예슬 동료가 선정돼 동료로부터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들은 6월말을 끝으로 휴직에 들어가며 잠시 부서를 떠나게 되어 동료들의 축하와 아쉬움을 동시에 받았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1시 6월 28일 ‘철도의 날’을 맞아,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이용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철도 종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철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자, 마산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산업과 물류, 관광, 환경, 그리고 도민의 삶의 질과도 밀접하게 연결된 핵심 기반시설이다. KTX와 SRT같은 고속철도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광역철도망은 경남‧부산‧울산 등 인접 도시 간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여, 초광역 경제권 및 생활권 조성의 핵심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남도의 미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 중 하나로서 철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는 철도의 날을 기념해 지난해 진주역에 이어 올해는 마산역을 방문했다. 특히, 마산역은 1905년 경전선 개통과 함께 처음 문을 열었으며, 1977년 현재 위치로 이전‧신축된후 경전선의 핵심 거점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면 6선의 승강장을 갖추고 있으며, 역전시장과 복합환승시설,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창원시 마산권역의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로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밀양시 소재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스마트팜 청년창업 4기 보육과정’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 49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관계자, 선·후배 교육생 등이 함께 참석해 4기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농업인력자원관리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39세 이하 청년 52명을 매년 선발해 20개월 동안 스마트팜에 특화된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독립경영이 가능한 전문가를 육성하는 과정이다. 2023년도에 선발된 4기 교육생 52명 중 49명이 수료하여 94%의 수료율을 보였으며, 교육 전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49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수료증 수여와 소감 발표의 시간을 가지면서 성공 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교육이수 성적우수자에게 도지사 상장(우수-강윤영, 박상건, 백우찬) 및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상장(우수-남슬아, 이형주)을 수여했다. 수료생 혜택으로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자격을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7차 ‘경상남도 투자 유치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해서 강화해 온 경남도의 투자유치 전략을 점검하고, 향후 유치 확대를 위한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수도권에서의 전략적 투자설명회를 통해 경남의 산업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통해 수도권 대기업·첨단 기술기업 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중국 현지 기업·투자기관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도내 산업단지와 인센티브 체계를 활용한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경남 투자환경의 강점 홍보 방안 △중국 진출 경남 기업 네트워크를 통한 투자유치 연계 전략 △비수도권 외국인투자의 기회발전특구 면적상한에서 제외와 연계한 유치 전략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자문위원회의 조언을 반영해 경남도는 수도권 및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더욱 정밀하고 체계적인 유치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남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친절(으뜸)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시민 중심의 친절 행정을 실현하고, 창원시 공무원들의 서비스 향상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친절(으뜸)공무원은 적극적이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시민으로부터 감사와 칭찬을 받은 직원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에는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장봉수(친절으뜸) ▲복지여성보건국 여성가족과 이혜경(친절) ▲의창구 민원지적과 이승원(친절) ▲성산구 반송동 김은주(친절) ▲마산합포구 민원지적과 송화정(친절) ▲마산회원구 내서읍 최혜란(친절) ▲진해구 가정복지과 양서연(친절)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며 친절한 응대를 실천해온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의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업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웹이코노미)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5일 오후 5시와 6일 오후 3시에 밀양아리나 꿈꾸는극장에서 ‘논다, 논논!’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극단메들리와 함께 기획한 창작 초연극이다. 김우영 작·김은민 연출의‘논다, 논논!’은 조선 말엽 밀양 농민들이 백중놀이를 통해 삶의 고단함을 흘려보내며 살아갈 힘을 얻은 것처럼, 현대 청년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현실을 마주하고 극복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우영 극작가는 “미디어에 등장하는 MZ세대는 자유롭다고 말하지만, 현재의 대한민국 청년들은 부모 세대보다 힘든 삶을 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라며 “청년의 복잡한 내면과 사회적 위치를 성찰하는 이번 공연이 모든 청년의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람 신청은 극단 메들리 문자 예약을 통한 선착순 사전예매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지역 내 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6학년이 되면 사례관리가 종결된다. 시는 프로그램 종료에 따른 아쉬운 마음과 새로운 출발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매년 졸업여행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제주도 여행은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참여 아동들은 잠수함 투어, 카트 및 승마, 아쿠아플라넷, 보트 체험, 아이바가든, 스위트몽키, 런닝맨, 에코랜드, 수목원테마파크, 월정리 해수욕장 등에서 평소 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앞날에 대한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밀양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밀양영화고등학교에서 재학생 88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양성해,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치매의 기초 지식, 치매 예방법, 치매 파트너의 역할 및 활동, 치매 환자와의 소통 기술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기억력 퀴즈, 치매 인식개선 활동, 손뼉 치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천재경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한층 더 긍정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든든한 사회적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거제시 세무과에서는 동료 격려 및 사기진작 차원에서 전년에 이어 분기별로 최고의 동료를 선정하는 ‘킹왕짱’제도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킹왕짱’은 ‘더 좋을 수 없을 때까지 좋다’, ‘최고’의 의미를 가진 인터넷 속어로 MZ세대 사이에는 친숙한 단어다. 선정 과정과 방법은 매 분기 마지막 주 월요일에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무기명 투표로 진행하며, 1표당 10점을 부여한다. 또한, 행정망 ‘시민이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이름이 올라온 직원에게는 가점 30점을 추가해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직원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7~9급 및 공무직 공무원이며 선정된 동료에게는 과장 및 팀장들이 적립한 회비로 5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과장명의의 상장 등이 지급된다. 올해 2분기 ‘킹왕짱’직원으로는 11표를 얻어 110점을 획득한 최은아, 8표를 얻었으나 행정 게시판에 시민에게 칭찬받아 가점 포함 110점을 획득한 김예슬 동료가 선정돼 동료로부터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들은 6월말을 끝으로 휴직에 들어가며 잠시 부서를 떠나게 되어 동료들의 축하와 아쉬움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