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밀양시 삼랑진읍은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친절 응대 및 복무 기강 확립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공직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민원인 응대 시 기본예절과 소통 방법, 친절한 언어 사용과 공감 대화 기술 등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친절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함께 실시된 복무 교육에서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청탁금지법, 청렴의무, 공무원 행동강령, 출장, 시간외 근무, 휴가 등 복무 전반에 관한 사항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필수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시민을 진심으로 대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교육과 복무 교육을 강화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밀양문화관광재단은 27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교(총장 친바트 바테르덴(Chinbat Bat-erdene))와 밀양아리랑의 세계화 및 디아스포라 문화교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아리랑을 매개로 한 디아스포라 문화교류와 콘텐츠 확산을 공동 추진하고, 전통문화 예술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는 △양국 전통 문화예술 및 디아스포라 콘텐츠의 교류 △문화예술축제 분야의 공동 기획 및 상호 지원 △국제학술대회 운영 및 연구진 교류를 통한 학술 기반 조성 △한국 전통문화(아리랑) 관련 교육과정 운영 협력 및 지원 등이 포함됐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밀양아리랑 디아스포라 전승조사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중앙아시아, 미주 지역 등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밀양아리랑의 발자취를 찾아 디아스포라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밀양아리랑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밀양아리랑의 세계화와 중앙아시아 문화권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퇴임식에는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 장병국 도의원, 퇴임자 가족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퇴임자들의 앞날을 응원하며 작별의 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팝페라 밴드의 식전 공연, 후배 공무원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 상영,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당신들이 계셨기에 밀양은 늘 빛날 수 있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오랜 세월 묵묵히 일해온 선배 공직자들의 하루하루가 곧 시민의 삶과 시정의 기둥이었음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깊은 여운을 남겼다. 퇴임자들은 “기다려 온 시간이지만 막상 떠나려니 아쉬움이 크다”라며 “함께해 준 동료들과 밀양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제는 가족과 함께 새로운 길을 걸으며 밀양을 늘 응원하겠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밀양의 기반이자 자랑”이라며 “여러분이 쌓아 올린 하루하루가 시민의 웃음이 되고 밀양의 길이 됐음을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삶에 따뜻한 바람이 늘 함께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퇴직자들을 격
(웹이코노미) 변광용 거제시장은 2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교착 상태에 빠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민생회복지원금 수정안’을 제안하고 조례안 통과를 거듭 호소했다. 변 시장은 “조선업 호황의 기조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온기는 체감되지 않고 있으며, 시민 삶은 여전히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고 강조하며, “얽힌 실타래를 풀어내고, 하루 빨리 어려운 시민들의 삶을 회복시키기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불가피하게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거제시가 제안한 민생회복지원금 수정안은 △취약계층을 제외한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보편적 지원,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에 20만 원을 지급하는 선별적 지원, △총 300억 원 규모의 거제사랑상품권을 별도로 발행해 최대 15% 할인율로 특별판매를 실시하겠다는 내용이다. 해당 상품권은 기존 월 구매한도와 별도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어 최대 7만 5천 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수정안은 보편적 지원, 선별적 지원, 선택적 지원이 결합된 복합적 방안이라고 거제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nb
(웹이코노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힐링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단체 및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민간의 사회 안전망으로, 현재 6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원단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이·미용, 목욕, 밑반찬 서비스, 상담 멘토 등 각 영역에서 활동 중인 단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활동에 대한 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원들은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민간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위기 청소년의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선호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활동해온 단원들과 문화체험을 함께 하며 위로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
(웹이코노미) 지난 23일부터 일본에서 연수를 이어오고 있는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오사카와 교토를 방문해 장애인과 다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선진 복지시설 운영 사례를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도내에서 추진 중인 장애인회관 건립과, 재일동포 등 다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포용적 복지정책 설계에 실질적인 참고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현장 방문의 일환이다. 지난 25일 방문한 오사카 국제장애인교류센터(Big-I)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유엔 ‘국제장애인의 10년’을 기념해 설립한 복합문화시설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교류·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시설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위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배리어프리 설계 사례 등 구체적인 운영 사례를 청취했다. 이어, 위원들은 엘리베이터에 발로 누르는 조작 버튼과 비상벨,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진동 알림 시스템 조성, 휠체어 회전 반경을 고려한 욕실과 화장실 구조, 산소호흡기 및 의료기기 사용이 가능한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장진영 의원(국민의힘, 합천)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7일 공식 발의되며, 도내 대표적인 농어업인 시상제도의 법적 기반 정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제도의 시상 대상, 절차, 위원회 운영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재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법률 위임 없이 시·군의 사무를 규정한 조항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지적에 따라, 법적 정합성을 갖추고 수상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장진영 의원은 “경남 농어업인의 헌신과 자긍심을 제대로 예우할 수 있는 시상 제도가 되려면 절차의 공정성과 법적 정당성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번 개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수상자가 사회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목적 및 용어 정의 명확화 ▲수상 부문 및 신청자격 규정 ▲심사위원회 구성·운영 기준 신설 ▲수상자 결정·시상·기록보존 관련 규정 정비 등이 포함됐다. 한편, 경상남도는 자랑스런 농어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지방의회 전문성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과 중심의 의정활동 전략과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홍보 방법 등이 이루어졌으며, 온난화 대응 농업연구소, 소통협력센터 등 각 상임위 맞춤형 지역특성화 사업 성공사례 방문 등을 진행했다. 두 위원회는 앞으로도 의정활동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여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은 오랜 시간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의 영예로운 퇴직을 축하하고, 묵묵히 곁에서 응원해 준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퇴직을 앞둔 공직자 및 가족,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기념영상 상영,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의 환담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영상에는 공직에 대한 열정으로 묵묵히 헌신해온 선배 공무원들의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후배 공무원들의 메시지가 담겨 큰 감동을 더했다. 퇴직자들은 “공직생활 동안 함께 해 준 동료들과 늘 곁에서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에서 맺은 모든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며, 앞으로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창원시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그동안 창원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시정에 대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지난 25일 상수도통합관리센터에서 수도법 및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함양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원수 및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공표했고, 2022~2024년 3년 연속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보고 등 수돗물 품질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위원들은 함양군의 수질 상태가 양호하고,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의 수돗물 생산능력이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높이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함양정수장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통해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수돗물 생산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8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위원장, 간사 등 55명이 참가하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26일에는 감천문화마을을 견학하고, ‘우리동네 리더, 나는 어떤 리더인가?’라는 주제의 주민자치 리더를 위한 실천 리더십 교육과 함께 각 읍면동의 특성화사업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아미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하여 주민자치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청취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후 유엔평화기념관을 견학하는 것으로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 진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강승중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활기찬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자치 교육 및 워크숍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재해위험이 높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2개소에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하여, 군민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여건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비가 완료된 지역은 ▲합천읍 서산리 ‘서산지구’와 ▲삼가면 학리 ‘옷밭지구’로, 두 곳 모두 합천군의 주요 도로인 군도15호선과 26호선 법면으로 낙석 및 사면 붕괴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던 지역이다. 사업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추진됐으며, 사면 안정화, 안전시설 설치 및 도로 선형 개량을 통해 사면재해로부터 안전할 뿐 아니라 주행 안전성도 크게 개선했다.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지원을 받아 시행했으며, 서산지구 42억 원, 옷밭지구 25억 원으로 총 6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국․도비 75%를 지원받아 사업을 완료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도로를 이용하는 군민과 지역 주민 모두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이라며, “단순히 위험을 제거하는 것을 넘어,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6월 26일 12시, 가야면 관내 식당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정범 가야면 주민자치회장이 개인적으로 마련한 행사로, 관내 국가유공자 등 20명이 초청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예우를 받았다. 이정범 주민자치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직접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가 국가유공자분들을 더욱 존경하고 감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정범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가 기획하는 전시 ‘경계에서’가 오는 7월 2일부터 22일까지 김해 갤러리 무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5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릴레이전 ‘7개의 문 – 오픈시퀀스’의 두 번째 순서다. 회화 작가 전은진과 희곡 작가 김우영이 참여한 2인전으로 열린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온 두 작가는 평면과 설치, 텍스트와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각자의 언어로 풀어낸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 ‘경계에서’는 장르 간 협업이 이루어지는 지점과, 그곳에서 새롭게 탄생하는 감각에 주목한다. 희곡, 회화, 설치, 영상 등 총 26점의 작품에는 두 작가가 각기 다르게 인식해온 경계와 감각의 층위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전은진 작가는 자연과 건물이 뒤섞인 풍경을 자유롭게 구성하며, 재료의 물성과 붓질의 리듬을 살린 회화를 제시한다. 김우영 작가는 블랙 코미디와 부조리극을 바탕으로 한 희곡 작업을 중심에 두고, 역사와 여성 서사를 교차시키는 서사 실험을 펼친다.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성인 대상 전시 연계 프
(웹이코노미)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지난 26일 율하도서관 회의실에서 지역 행정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장유사랑 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해시 산하 행정기관을 비롯해 김해서부경찰서, 김해서부소방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등 12개 기관에서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주요 현안 및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기관 간 소통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유출장소는 이날 회의에서 인명 피해 우려가 있는 중점관리지구 현황과 집중 재난 대응 부서의 비상연락망을 공유하며, 비상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간의 신속한 공조 체계를 요청했다. 소방서에서는 재난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장유출장소와 관할 동에서 보유 중인 수방(수해 방지) 장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강조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차영 장유출장소장은 “‘장유사랑 기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시민 안전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