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중동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울·경 지역 중소기업 대상 중동 바이어 발굴 세미나’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HF공사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 지역 4개 공공기관,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하나은행과 함께 지난 7월에 체결한 ‘민·관·공 협업 중소기업 수출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AI플랫폼 활용 중동 바이어 발굴 실습 ▲중동수출과 에이전트 계약의 이해 ▲중소기업 기술유출방지 및 대응전략 등이다. HF공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중동 진출을 고민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다양한 교육을 제공함에 따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동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OTRA(사장 강경성)는 3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디지털 무역 지원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무역 인력(이하 덱스터즈, deXters) 양성사업 2024년 4기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4기째를 맞는 덱스터즈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가 新무역 육성과 무역 구조 개편을 통해 수출 5대 강국 도약(국정과제20-5)을 위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KOTRA 디지털 무역 플랫폼인 ▲바이코리아(디지털마케팅, 바이어발굴 성약) ▲해외경제정보드림(해외시장정보 검색) ▲트라이빅(상품 기업 빅데이터 분석) ▲무역투자24 (수출지원사업 원스톱 서비스)를 활용해 청년과 중소기업이 디지털 무역 전 과정을 배우고 실습하는 8주간의 교육과정이다. 2022년 10월 시작하여 2024년 12월 누적 졸업생이 2천 5백 명을 넘어섰다. 금번 교육은 충남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공동 학위 과정으로 개설하여 청년들이 학업을 병행하며 디지털 전문인력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1인기업 내수기업 등 수출 경험이 없는 기업들도 교육생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디지털 수출 마케팅을 실습하게 하는 등, 수출의 문턱을 낮추고 디지털 무역 저변을 확대하는 데 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4일 오전 10시 최원목 이사장 주재로 긴급 임원·부서장 회의를 개최해 금융위원회 주관 「금융상황 점검회의」 내용을 전달하고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신보는 국내외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기업의 자금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당국 및 금융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시장 안정화 정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고객기업이 현 상황에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엄정한 복무태도를 확립하고, 고객 응대에 소홀함 없이 적극적 업무추진 자세를 견지해 나가기로 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연말연초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금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12월 4일(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안전문화혁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총은 2024년에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해 중대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사업장을 격려하고 산업계 전반에 이러한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영계 주도 최초로「안전문화혁신대상」제정하였으며, 올해 제1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 등이 수상기업 대표이사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금번 안전문화혁신대상 대기업부문 대상은 ‘HD현대미포’, 우수상은 ‘풍산’, ‘넥센타이어’가 수상하였으며, 중견·중소기업부문 대상은 ‘용마로지스’, 우수상은 ‘린나이코리아’와 ‘MNC솔루션’이 선정되어 총 6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HD현대미포는 안전 최우선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연평균 700억원의 HSE 투자 실시, 경영층 KPI에 안전경영지표 확대 등 강력한 안전보건 리더십을 바탕으로 위험업종임에도 불구하고 8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였으며, 연 평균 약 8만건의 근로자 참여 위험요인 개선 활동 추진으로 근로자 주도의 자율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중견·중소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용마로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2일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지역특화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지원을 위한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전라남도로부터 지역 특화 스타트업을 추천받아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료율 0.5% 등 우대사항이 적용되는 글로컬 특화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보증연계투자 ▲민간투자유치 기회 제공 ▲엑셀러레이팅·기술자문·해외진출지원·네트워킹 등 스케일업에 필요한 각종 융·복합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는 지난해 비수도권 5대 광역시(광주, 대구, 부산, 대전, 울산)와 함께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을 시작했고, 올해는 도(道)단위 광역지자체와도 협약을 확대해 지방기업을 위한 균형 있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전남 지역의 첨단,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원 사업을 확대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가 지방주도의 균형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과 함께 추진한 「2023년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19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견조사 결과를 4일(수) 발표했다. 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93.6%가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만족’하고 있으며, 과반수 이상인 63.4%가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연도별 만족도의 경우, 지원사업을 시작한 2018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만족도가 매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사업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맞춤형 시스템/자동화 구축(43.5%) △제조현장 혁신(32.9%) △삼성 멘토의 밀착지원(21.1%) 등을 꼽았다. 동 지원사업에서는 삼성의 200여 명 전담 멘토가 중소기업 현장에서 직접 노하우를 전수하는 ‘현장혁신 활동’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현장혁신 활동’ 만족도 또한 92.4%로 5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스마트공장 솔루션[MES(생산관리), ERP(기업자원관리), SCM(공급망관리), IoT 등]에 대한 만족도(89.5%)와 조직구성원들의 활용도(72.7%)도 높은 수준인 것으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4일(수) 여의도 백리향에서 「2024 제5차 원로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로위원회는 2019년 5월 출범한 중기중앙회 특별위원회로 전·현직 중소기업협동조합 원로 이사장 2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년간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에 기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자문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국회, 정부와 소통하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를 위해 2025년 을사년에도 중소기업계 원로분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혁홍 원로위원장은 “원로위원회는 오랫동안 중소기업을 운영한 업계 대표들로 구성된 만큼 중소기업중앙회에 힘을 보태 여러 정책 현안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돕고, 사회공헌에도 앞장서 후배 중소기업인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로위원회는 지난 11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배우 정준호와 포인투유(P2U, 대표이사 최병호)가 4일(수) 연말을 맞아 3천만원의 기부금을 중기사랑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정준호는 영화 ‘두사부일체’ 드라마 ‘아이리스’, ‘스카이캐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지금까지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포인투유(P2U)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한 쇼핑 플랫폼으로, 포인투유 가입매장에서 포인투유 카드로 결제 시 쌓이는 적립금을 활용해 인터넷 최저가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정준호 배우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영세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증진사업을 하고 있다”며, “제가 노란우산공제 모델로 활동 중이기 때문에 더욱 애정과 관심이 생겨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 수출 한국호를 이끌 키워드는 AI, 혁신제조 플러스알파(연관 인프라), 그리고 ‘Korea’ 브랜드가 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4일 개최한 ‘2025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서 세계 10대 권역별 시장진출 전략을 제시하며, 내년도 우리 수출은 큰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겠지만 더 넓은 기회의 시장도 마주하게 될 것으로 진단했다. AI가 만드는 시장, GPT 외에도 무궁무진 이미 전 세계 메가트렌드가 된 AI는 솔루션 외에도 관련 분야 시장을 빠른 속도로 키우고 있다. 데이터센터 확충을 위한 스마트 인프라 프로젝트 시장은 물론이고, 제조, 물류, 금융 등 경제 전반에 AI가 도입되면서 관련 하드웨어 및 서비스 시장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 아세안은 AI를 통한 산업 혁신이 활발하다. 박동욱 KOTRA 중동지역본부장은 “사우디와 UAE 중심으로 중동의 AI 산업은 2030년 342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플랜트나 건설 프로젝트로 상징되었던 과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스마트 AI 중동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중동뿐만 아니라 초고령화로 노동력 부족을 AI로 해결하려는 일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일 진주 LH사옥에서 ‘제28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의 공동주택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올해는 「지역과 청년의 동반성장을 위한 열린 공동체 주거」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 총괄 코디네이터(Coordinator)로는 박정환 홍익대학교 교수가 참여했으며, 심사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소속 심사위원(청년주거정책과) 및 건축가 4인이 참여해 총 3단계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72개 대학 296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중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3팀 및 장려상 15팀 등 총 2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박인서·기선도 (홍익대학교)의 「우리의 GO장」은 입주자가 공간을 자유롭게 조합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가변형 모듈 시스템을 반영한 설계로 창의성과 유연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청년과 로컬크리에이터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유도하며, 다채로운 커뮤니티 활성화가 가능한 혁신적인 공동체 주거모델을 제시했다. 최우수상은 최조은·이지민 (성균관대학교)의 「"TRI, TRY" 시도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는 지난 28일,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 감사부문(공공기관 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감사협회는 매년 국내 내부감사기관을 대상으로 내부감사, 전략혁신, 청렴윤리, 준법감시 부문의 감사활동 실적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이룬 감사기관 및 감사인을 선정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국제 감사기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감사 활동 수행으로 내부통제 강화 및 경영혁신 지원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4 내부 감사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였다. 세부적으로는 ▲상근감사 주도의 경영지원을 위한 경영제언 시스템 고도화 ▲텍스트마이닝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IT기반 감사시스템 구축 ▲경영혁신 강화를 위한 적극행정 지원 체계 확립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 홍지만 상근감사위원은 경영 견제기능 극대화 및 내부통제 강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4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홍지만 상근감사위원은 “이번 수상은 공사 임직원이 경영혁신과 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업무 투명성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내부통제 관리를 강화한 결과”라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300인 미만 주요 업종별 기업 600개사(응답기업 기준)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활용현황 및 정책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이유에 대해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라는 응답이 48.2%로 가장 높게 집계되었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 이유)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라는 응답이 48.2%로 가장 많았고 ‘내국인 구인 어려움’이라는 응답도 34.5%로 높게 집계되었다. 그 외에 ‘2년 초과 고용 가능’ 6.8%, ‘낮은 이직률’ 6.5%, ‘낮은 노사분규 가능성’ 4.0% 등의 순으로 집계되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 이유에 대해 응답 기업의 90% 이상이 ‘내국인 구인난’을 답한 것과 달리 올해는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라는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나 큰 차이를 드러냈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시 애로사항) 외국인 근로자 활용 시 실무적 애로사항에 대해 설문한 결과 ‘직접인건비’라는 응답이 64.3%로 가장 높았고, ‘간접인건비’라는 응답도 28.0%로 두 번째로 높았다(복수응답). 제도적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응답 기업의 54.5%가 ‘사업장별 고용허용 인원 제한’이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3일 ‘러-우 사태에 따른 카자흐스탄 니어쇼어링 동향과 우리 기업의 카자흐스탄 진출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러-우 사태 이후 대체 시장으로 카자흐스탄을 선택하는 니어쇼어링 현상에 주목하여 △ 해외 기업의 카자흐스탄 투자진출 동향을 분석하고 △카자흐스탄 정부의 공급망 재편 대응 및 투자유치 정책 방향을 살펴보며 △우리 기업이 카자흐스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카자흐스탄 니어쇼어링·공급망 재편 동향 러-우 사태 이후 다수의 러시아 투자 진출 기업이 현지 영업을 잠정 중단하거나 시장 철수, 또는 주변국 이전을 결정하였다. 그중 카자흐스탄으로 이전 및 신규 투자 진출이 증가하는 니어쇼어링 현상이 다수 관찰되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이러한 공급망 재편 양상을 자국 산업 발전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 제도를 정비하는 등 해외 기업의 투자진출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투자진출 동향 러-우 사태 직후인 2022년 카자흐스탄 외국인 직접 투자는 28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8% 증가해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2일 광주과학기술원(총장 임기철, 이하 ‘GIST’)과 ‘혁신기술의 확산과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GIST 개발 혁신기술의 민간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GIST의 연구개발 역량과 신보의 금융지원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 기반 기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GIST의 기술을 이전받거나 사업화연계 기술개발(R&BD)을 하는 기업에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GIST가 추천한 교원·학생 창업기업, 기술이전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프로그램과 복합수요 맞춤형 솔루션 ‘이노베이션 1’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GIST는 GIST의 개발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혁신기업을 신보에 추천하고, 신보가 추천한 기업에는 기술지도를 통해 기술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남권 기업들이 GIST의 혁신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시장과 비즈니스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우수 공공기술의 민간 확산과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화) 진주시 가좌주공 1단지에서 ’2024 이웃사랑 김장한마당' 행사를 열고 김장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과 LH 나눔봉사단이 참석했으며, 약 8백kg의 김장 김치를 영구임대 단지 내 저소득 세대 16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LH는 올해 기부금 3억원을 출연하여 김장김치 2만 5천 포기(약 70톤)를 지역 취약계층 등에 제공해 나간다.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를 통하여 경상남도 18개 시‧군 취약계층 1만 4천 가구에게 세대별로 5Kg씩 지원할 계획이다. 재료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부금 확대와 행사 비용 절감으로 예년 대비 수혜가구를 20%(2,700세대) 이상 확대했으며, 부산‧경남 지역 김치 납품업체를 선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국산 식자재만을 사용해 입주민 건강도 고려했다고 LH는 관계자는 밝혔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고물가로 식재료 부담이 가중되는 지금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취약계층 등에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LH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