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중국 베이징 유아용품 전시회(Jingzheng Beijing International Maternity and Infant Child Industry Expo, 이하 MICF)’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MICF는 중국 내 임신, 출산, 육아용품 분야에서 영향력이 큰 전시회 중 하나로, 국내외 약 1,000개의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고 매회 3만 5천여 명의 바이어와 참관객이 집결하는 전문 무역 전시회다. 이번 한국관에는 ▲치발기 ▲유아식기세트 ▲홈스쿨링 교재류 ▲아토피 크림 등 분야의 국내기업 30개사가 참가한다. 현장에는 FTA 이동 상담 데스크를 설치해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한-중 FTA 활용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한국지식재산권보호원과 함께 중국 내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지원하는 이동식 IP-Desk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중국 바이어의 국내 투자를 지원하는 상담 창구도 마련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참가기업들이 중국의 온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 등을 통해 중국 내수시장 진출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박경덕 교수 · 통합과정 문태영 · 주희태 씨 연구팀은 잘 휘어지는 연성물질을 이용하여 빈틈제어가 자유자재로 가능한 ‘광대역 나노빈틈 금 분광센서‘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기술을 이용하면 전염병 바이러스 등 온갖 종류의 물질들을 단 하나의 나노분광센서만으로 분자지문을 찾아가며 빠르게 검사할 수 있다. 코로나와 같은 팬데믹 전염병의 충격은 향후 또다시 찾아올 잠재적인 바이러스 발생에 대비한 빠르고 정확한 분석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하게 했다. 금 나노구조를 이용한 라만분광법1)은 ’분자지문‘이라 불리는 분자의 고유한 진동을 빛을 이용해 고감도로 측정하는 방식으로 물질의 내부 구조와 화학적 정보를 속속들이 제공한다. 따라서, 바이러스 양성 여부를 판단하는 목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의 고감도 라만분광센서들은 하나의 소자로 한 종류의 바이러스만을 검출하기 때문에, 임상 적용을 고려할 때 생산성, 검출속도, 비용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분자 하나가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수준의 금 나노빈틈을 수 밀리미터 길이의 1차원 구조로 제작하여 대면적 고감도 라만분광센싱이 가능하게 하고, 잘 휘어지는 연성물질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정부의 출산·육아지원 정책에 부응하고자 2자녀 이상의 다자녀 한수원 가족을 대상으로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한수원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의 하나로 올해부터 시작된 육아지원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일상과 육아에 지친 부모와 자녀를 위한 놀이·문화·역사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부모에게는 잠시나마 육아 스트레스에서의 해방을, 자녀에게는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열악한 원전 주변 지역에서의 특색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2월말 경주시 더케이 호텔에서 다자녀 가구로 선정된 30가구의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처음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고, 이후 약 2주 간격으로 한울, 한빛, 고리원자력본부 인근에서 연이어 시행하며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육아지원 프로그램이 바쁜 직장생활과 출산⸱육아를 병행하느라 애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보내는 작지만 큰 응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알찬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이 행복한 한수원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 무역협회(회장 윤진식)가 공동주관하는 2024 상반기 수출붐업 코리아가 4월 15일-1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작년 10월 수출 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 달성한 이후 수출 우상향 모멘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산업부는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역대 최대 수출 7천억 달러 달성을 위한 총력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수출붐업 코리아는 2010년 첫 개최 이후 매번 1억 달러 이상의 성약 성과를 내온 국가 대표 종합 수출상담회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에 코트라와 무역협회가 각각 개최해오던 수출상담회를 공동주관하여 시너지 효과를 배가했다. 상담회 기간에는 글로벌 1위 해상풍력 기업인 오스테드(덴마크), 미쓰비시 모터스(일본), 코스트코(미국) 등 세계 각지의 유력 바이어 560여 개사가 방한하여 서비스·ICT·소비재·소부장 등 다양한 분야의 우리 수출 유망기업 3,000여 개사와 이틀간 7,000건 이상의 수출 상담을 쉬지 않고 진행한다. 그 결과 총 150여 건, 약 1.6억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및 MOU가 체결될 예정이다. 특히
KOTRA(사장 유정열)는 기술혁신협회(회장 곽인섭, 이하 KATI)와 이달 12일 베이징 KOTRA 중국지역본부에서 대(對)중국 전시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KOTRA 중국지역본부와 KATI 글로벌마케팅센터는 한중간 지방전시회 참가를 정례화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에 양질의 판로개척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양 기관은 올해 하얼빈 등 중국 동북 지역 전시회를 중심으로 테스트형 한국 공동관을 운영하고, 향후 성과에 따라 중국 지역별 국제박람회 참가 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국 신소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지방정부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시 마케팅 분야에서도 B2B와 B2C의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전시 마케팅 전략을 함께 마련하고자 한다. 황재원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KATI와 협력을 통해 한중간 지방전시회 참가를 체계적으로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중국 유통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한국기업의 수출 확대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체코 원자력 R&D 협력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체코 신규원전 사업 수주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 차원에서 한국-체코 양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국제에너지공동연구 활동의 하나로 기획된 것으로, 양국의 원자력 분야 산·학·연 주요 인사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토마쉬 에흘레르(Tomáš Ehler) 체코 산업통상부 실장과 홍영기 주 체코 한국 대사가 개회사를 통해 양국 간 지속적인 기술교류와 연구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체코 공동연구의 주요 성과 및 현재 진행 중인 공동연구(2022년-2025년) 관련 경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특히, 한국형 원전 APR1000 노심시뮬레이터를 체코공대에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상호 교육 훈련 분야에서 기술교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i-SMR(한수원), 부하추종운전 모델(KAIST), 체코 원자력기기 기술기준 현황(체코 기술기준협회장), 원자력 인력양성 및 교류(KINGS)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해 향후 공동연구를 지속하기 위한
중소기업계가 22대 총선과 관련해 "기업을 옥죄는 과도한 환경, 노동 등 각종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고 중소기업이 더 넓어진 경제영토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글로벌화 지원에도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바란다' 제목의 논평에서 "771만 중소기업은 국민의 선택을 받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께 축하드리며, 앞으로 4년간 당리당략을 떠나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중기중앙회는 "제22대 국회에서는 대·중소기업·금융권이 함께 상생하며 동반성장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에 저출산․고령화로 성장 잠재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고금리․고물가․인력난에 더해 내수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기중앙회는 "무엇보다 사업체수의 99%와 고용의 81%를 차지하는 중소기업계와 적극 소통하며,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는 친기업적 입법환경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며 "5월 29일 임기가 끝나는 21대 국회도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가파른 인구 증가와 기후 변화로 인한 식량 생산성 저하로 인해 전 세계 식량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더욱이 오늘날의 식량 생산 및 공급 시스템은 인류가 배출하는 총량의 30%에 달할 정도로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며 기후 변화를 가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난국을 타개할 열쇠로서 지속 가능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미생물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물공정연구센터 최경록 연구교수와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가 ‘지속 가능한 원료로부터의 미생물 식품 생산’연구의 방향을 제시하는 논문을 게재했다고 12일 밝혔다. 미생물 식품은 미생물을 이용해 생산되는 각종 식품과 식품 원료를 가리킨다. 미생물의 바이오매스에는 단위 건조 질량당 단백질 함량이 육류에 비견될 정도로 많은 양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각종 가축이나 어패류, 농작물과 비교해 단위 질량을 생산하는 데 가장 적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필요로 하는 물의 양과 토지 면적 또한 적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고영양 식량자원이 될 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미생물 식품으로는 발효식품을 꼽을 수 있다. 비록 발효식품 내 미생물 바이오매스가 차지하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5일(금),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콘서트의 일환으로 「Lovely Concert」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동연 경기도 지사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중·소상공인 1,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지난 청주 콘서트에 이어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진성원 그리고 재즈가수 고아라 등이 출연하였으며, 특히 필리핀 팝, 재즈를 대표하는 가수 Maffy Monteza Soler가 “Amado Mio”를 불러 참석자들에게 열정의 무대를 선사하였다. 또한 연주곡의 분위기와 내용에 맞게 제공된 다채로운 영상은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하게 해주어 곡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소상공인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나마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예정된 서울, 광주, 창원 등 지역 순회 공연을 통해 중소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9일(화) 14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고용허가제 및 외국인력(E-9)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외국인력(E-9) 쿼터를 12만명에서 16만 5천명으로 확대하고 업종을 추가하는 등 외국인근로자 도입 관련 정책을 발표하였다. 또한, 24년도 2회차 신규 외국인근로자(E-9) 고용허가 신청·접수 일정이 확정되어 전 업종 약 4만 2천명의 외국인력 접수를 22일부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단체의 외국인력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마련했고, 설명회는 △고용허가제 쿼터 현황 △점수표 △신청일정 및 방법 △올해 제도 개선 내용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에게 고용허가제와 외국인력 활용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외국인력 활용을 희망하는 업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현장의 수요를 파악하여 설명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 관련 자료는 4월 중 각 조합에 배포될 예정이며,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1일(목),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Lovely Concert(중소기업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세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중·소상공인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진성원 그리고 외국 유명 팝 가수(Maffy), 하모나이즈 등이 출연해 다양한 클래식 곡과 영화 OST 등의 연주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곡의 분위기와 내용에 맞게 제작된 영상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연주곡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지친 일상을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일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원전산업계 전문가와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운영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한수원의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 경과보고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엔지니어링 체계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16일 고도화된 설비 관리 체계인 ‘엔지니어링 체계’로 조직을 전환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8월부터 사내외 원전 전문가들로 자문위원을 구성하고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과 완벽한 정착을 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엔지니어링 체계는 원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길”이라며, “선진화된 엔지니어링 체계를 우리 환경에 맞게 적용해 초격차 원자력 경쟁력을 갖추고, 나아가 운영체계도 수출 품목의 하나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24 라스베이거스 보안 전시회(ISC WEST)’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 ISC WEST는 올해로 57회를 맞이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보안기기 전시회로 세계 3대 물리보안 전시회 중 하나다. 이번 전시회에는 27개국 750여 개 정보보안 기업이 참가해 혁신 기술과 우수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품목은 영상감시, 정보기술·사물인터넷 보안, 침입경보, 무선장비, 생체인식, 스마트홈 등이다. 특히 올해에는 전 세계 보안업계의 주요 트렌드인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보안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여 참관객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와 함께 운영하는 이번 한국관에는 총 11개사가 참가한다. 전시 품목은 ▲Edge AI 기반 지능형 영상 솔루션 ▲레이더 센서 ▲보안 반도체·모듈 ▲종이문서유출 차단 솔루션 ▲스마트홈 ▲키오스크 카드 프린터 등이다. 특히 민관협력 R&D로 국산화에 성공한 ▲AI SoC 반도체(아이닉스-과기정통부) ▲AI X-Ray 자동 판독 시스템(딥노이드-한국공항공사) 등을 선보이며, 국산
LH는 오는 17일(수),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제6회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는 지난 ’18년부터 LH 주택매입 기준 및 세부 목표 등을 설명하고 주택 소유자, 건설사, 시행사 등 매입 사업에 관심 있는 민간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독려를 위해 매년 진행 돼왔다. 설명회는 오후 1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매입임대 정책설명, △신축매입약정 사업설명 및 Q&A △ 특화형 매입임대 우수사례 소개 △기존주택 매입 사업설명 및 Q&A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의 맞춤형 상담 지원을 위해 지역별 상담부스도 운영된다. LH는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위해 올해 전년 목표보다 1.1만 호 증가한 약 3.7만 호 매입을 추진한다. 지역별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2.6만 호 △지방권 1.1만 호로 주거지원 수요가 높은 수도권 비중이 70% 수준이다. 올해 설명회는 지난 2월 LH가 발표한 매입임대 제도개선 방안에 따라 사업방식별 변경된 매입기준과 매입가격 산정방식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선 매입임대 정책 설명 시간을 가진다. 매입임대 제도 도입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방송・미디어 핵심기술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시회에서 일반에 공개한다. 향후 본 기술은 미디어 및 방송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의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14일부터 4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NAB 2024)에서 연구진이 개발한 방송・미디어 관련 최신기술을 선보인다. 연구진은 AI를 활용한 인공지능시대 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핵심기술들을 소개한다. 전시되는 기술은 ▲메타데이터 자동 생성 및 영상 검색 기술 ▲샷 예측 및 가상 샷 생성 기술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ATSC(북미디지털방송표준화기구) 3.0 재난정보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ATSC 3.0 기반 촉각지원형 입체미디어 서비스 기술이다. ETRI가 공개한 메타데이터 자동 생성 및 영상 검색 기술은 미디어사업자 등이 보유하고 있는 영상을 분석해 자동으로 메타데이터를 만든다. 이를 활용하면 멀티모달 영상 검색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메타데이터를 자동 생성하고 다양한 영상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