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홍천기’ 안효섭, 김유정의 운명적 사랑의 대서사시가 시작된다. 8월 30일 첫 방송을 확정한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태유)가 첫 티저를 공개하며 폭발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의 원작자 정은궐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홍천기’는 안효섭, 김유정 등 대세 청춘 스타들의 만남으로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하이에나’,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에서 감각적 연출을 선보인 장태유 감독까지 가세해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홍천기’ 1차 티저는 극중 안효섭, 김유정이 펼칠 운명적 사랑의 대서사시를 담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을 덮칠 심상치 않은 사건이 암시되고, 폭풍 같은 스토리가 예고돼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티저 영상은 두 사람의 엇갈린 모습들로 시작됐다. 밝게 눈을 뜨며 등장하는 김유정과 달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020 도쿄올림픽 12일 째인 지난 4일, 대한민국은 추가 메달 소식은 없었지만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꽉 채운 태극전사들의 경기들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올림픽 시청 스케줄을 보냈다. 그 포문을 연 것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된 우리나라 여자 골프 4총사가 총 출동한 골프 1라운드였다.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박인비와 세계 랭킹 2위 고진영, 세계 랭킹 4위 김세영, 세계 랭킹 6위 김효주까지, 그야말로 어벤져스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1라운드에서 나란히 선전을 펼치며 메달을 향한 레이스에 상쾌한 출발 시동을 걸었다. 고진영은 버디 6개를 뽑아내고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선두와는 2타차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 등을 묶어 2언더파 69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세영 역시 동일한 기록으로 두 사람은 함께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0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10위권 밖의 순위지만 1위와의 격차가 4타차에 불과해 아직 1라운드를 마친 경기 초반인 만큼 충분히 반등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배우 안우연이 잘생기고 몸 좋은 남자로 변신, 거부하기 힘든 옴므파탈의 매력을 선보인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철부지 박대범으로 분한 안우연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나이 차이로 인한 갈등, 사랑과 배신, 욕망과 질투 등 인간 세상사에 일어나는 많은 일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안우연은 극 중 잘생긴 외모는 물론,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박대범’ 역을 맡았다. 박대범은 동생 박단단(이세희 분)의 의붓오빠이자 첫눈에 반한 이세련(윤진이 분)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면서 얽히고설키게 되는 철부지 면모를 보이는 캐릭터다. 5일(오늘) 공개된 안우연의 첫 스틸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박대범 캐릭터의 소년미를 발산하고 있는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샤워가운을 걸치고 어딘가에 숨어 있는 듯 보이는 그의 모습에서는 예사롭지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소파에 널브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여름철 가전제품 전기요금 절약방법을 알아본다. 새만금개발청 자료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냉장고 “생활가전 중 전기 소모가 가장 많아요!” 냉장고 문을 잠깐만 열었다 닫아도 전력소모가 엄청나요! 불필요한 열고 닫음은 금물! ◆ TV “셋톱박스는 플러그가 꽂혀있다면 TV 대기 전력의 10배 이상!” 우리집 필수템, 텔레비전! TV의 전력 소모량도 어마어마해요. TV를 보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아놓거나 ON/OFF가 있는 멀티탭을 사용해 전력을 차단해 보세요! ◆ 컴퓨터 컴퓨터 전력이 새어나가는 주요 원인은 스크린세이버와 USB! USB는 항상 컴퓨터에서 제거, 화려한 화면보호기 대신 절전모드를 사용하면 전력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답니다! ◆ 에어컨 “에어컨 온도를 낮추는 대신 선풍기를 활용해 전력 소모를 줄여보세요!” 에어컨과 선풍기를 같이 사용하면 시원함은 UP, 전기 소모는 DOWN! 에어컨을 강풍으로 틀지 않고도 선풍기로 낮은 온도를 유지하여 전기 요금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전국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꼭 알아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더위도 피하고,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 쉼터입니다. 행정안전부 자료를 참조해 정리합니다. ◆ 무더위 쉼터는 어떤 곳 일까요? 주로 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센터, 아동센터 등 냉방비, 운영비가 지원되는 시설로, 노인·어린이·취약계층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시설을 말합니다. ◆ 폭염이 지속되는 요즘, 무더위 쉼터에 대한 정보는 어디에 있나요? 우리동네 무더위 쉼터는 “국민재난 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국민재난 안전포털에서 ‘우리동네 무더위 쉼터’ 찾기 - 1단계 : 국민재난 안전포털에 접속하세요. - 2단계 : 안전시설정보에서 ‘무더위 쉼터’를 클릭하세요. - 3단계 : 무더위쉼터를 찾고 싶은 지역을 선택하세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이하늬-이상윤-진서연-이원근 등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주역들이 ‘원더풀한 연기 호흡’을 빛낸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무엇보다 지난해 SBS ‘굿캐스팅’을 통해 명품 연출력으로 ‘연출 맛집’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최영훈 감독이 다시 한번 코미디 장르로 나서면서 기대감을 한껏 끌어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원 더 우먼’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열정을 가동한 첫 대본 리딩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본 리딩은 지난 5월 명단 작성, 손 소독, 체온 측정 등 입장 시 철저한 체크와 전원 마스크 착용, 칸막이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아래 진행된 상태. 최영훈 감독의 위트 있는 인사와 “잘 할게요”라는 파이팅 넘치는 각오,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설렘이 묻어나는 소개가 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가위바위보 조차도 질 수 없다!" 박찬호 해설 위원이 한일전을 앞두고 필승을 기원했다. 2020 도쿄올림픽 최고 빅매치가 될 숙명의 라이벌 대한민국 대 일본의 야구 한일전이 4일 저녁 7시 요코하마 야구장에서 펼쳐진다. 올림픽 무대에서는 단 한번도 일본에 패한 적이 없는 한국팀은 이번에도 일본을 넘어 올림픽 2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일본 역시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양국 선수들의 자존심과 결의가 제대로 맞붙는 한판 승부가 예측되고 있다. 특히 도미니카공화국전의 짜릿한 역전승과 이스라엘전에서의 통쾌한 콜드게임 승리로 기세가 한껏 오른 우리 대표팀은 불붙은 타선과 물 오른 팀워크를 과시하고 있어 이번 한일전 승리에 온 국민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 지난 이스라엘전에서 갑작스럽게 내린 비를 맞으며 우중 중계 투혼을 발휘했던 '코리안 특급' 박찬호 해설 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다시 찾아왔습니다. 가위바위보 조차도 이겨야 되는 상대가 찾아왔습니다"라며 숙명의 라이벌전을 앞둔 한국팀을 응원했다. 도쿄올림픽 야구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박찬호 위원이 즐겨 쓰는 표현대로 국민들의 승리 염원이 담긴 태극마크 갑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경찰수업’의 진영이 이마를 덮은 머리부터 깐 머리까지 완벽 소화, 열정과 냉정을 겸비한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오는 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되는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진영은 ‘경찰수업’에서 아무것도 욕심내지 않던 무미건조한 19세 강선호의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강선호는 존재감 없이 살아왔지만, 온라인 세계에서 해커로서의 두각을 나타내던 인물이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계기로 경찰의 꿈을 꾸게 된 그는 경찰대학교에서 만난 앙숙 같은 멘토 유동만(차태현 분)과 풋풋한 첫사랑 오강희(정수정 분), 그리고 같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각양각색의 청춘들과 함께 피땀 눈물 가득한 성장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4일 공개된 사진에서 진영은 풋풋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극과 극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짧은 앞머리를 하고 교복을 입은 진영은 미성숙한 소년미를 보여주는 동시에, 아련한 눈빛으로 남모를 속내를 궁금하게 한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에일리, 넉살, 신유, 유채훈, 지조 등 대중가수와 국악의 컬래버, 송소희의 파격 MC 변신 등으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조선팝 드랍더비트>가 제3부 <新 유행가의 탄생>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오렌지빛 단발머리에 검은색 선글라스, 그리고 하이힐을 신은 채 록사운드에 맞춰 뛰어다니며 신명 나게 아리랑을 부르는 남자를 본 적 있는가? 그를 처음 본 당신의 소감은? 파격과 혁신의 아이콘,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이 ‘OBSG4BS’로 돌아왔다. <3부 新 유행가의 탄생>은 록사운드를 결합한 이희문의 색다른 아리랑으로 시작한다. 정선아리랑, 해주아리랑, 자진아리는 우리가 흔히 듣던 선율과 음색이 아니다. 각각 록과 펑크 등이 결합한 아리랑이다. 우리 민요에 록이란 새로운 옷을 입히면 어떤 느낌일까? 접신록, 작두록이란 별칭을 탄생시킨 악단광칠이 모습을 드러낸 곳은 전주의 핫플레이스 <팔복예술공장>이다. 1970년대 카세트테이프를 만들던 공장에서 이제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이곳에서 악단광칠은 대금, 아쟁 등으로 록을 연주한다. 갓을 쓰고 도포를 입은 채 외로운 청춘의 사연을 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다이빙 메달에 도전했던 우하람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메달보다 더 값진 결과로 큰 감동을 선사한 것은 물론, 앞으로의 발전과 가능성에 더 큰 기대와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지난 3일, 2020 도쿄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 진출한 우하람은 6차시기 합계 481.85점으로 전체 12명 중 4위를 차지했다. 전날 예선에서 452.45점으로 전체 29명의 선수 가운데 5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우하람은 12명에게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제일 마지막으로 따냈다. 준결승 성적 역순으로 진행하는 룰에 따라 우하람은 1번으로 결승전 첫 스타트를 끊었다. 1차 시기에서는 난도 3.4의 기술을 선보이며 76.5점을 기록, 전체 5위를 차지한 우하람은 2차 시기 역시 연기를 실수 없이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계속 5위를 유지했다. 3차 시기에서는 난도 3.8점짜리 동작으로 91.20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4위로 치고 올라갔다. 이어 4차 시기에서도 4위를 유지하며 3위 선수를 바짝 추격했지만 5차 시기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점수 차가 벌어졌다. 그렇게 마지막 6차 시기까지 모두 마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020 도쿄올림픽 11일 차, 대한민국에 추가 메달은 없었다. 하지만 태극전사들의 의미 있는 도전들이 국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먼저 한국 다이빙의 간판선수 우하람은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2020 도쿄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에 출전한 우하람은 예선에서 전체 5위의 성적으로 준결승에 올랐고, 한국 최초로 결승 무대까지 진출하는 새 역사를 완성했다. 6차시기까지 마친 우하람의 점수는 481.85점으로 전체 12명 중 4위였다. 아쉽게 메달권 진입은 놓쳤지만 한국 다이빙의 올림픽 사상 최고의 순위를 기록했다는 점에 있어서 우하람의 도전은 큰 감동을 선사했다. 3일 열린 경기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았던 것은 단연 스포츠클라이밍이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선보이게 된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은 스피드, 볼더링, 리드 3가지 종목의 합산 성적으로 순위를 정한다. 힌국의 천종원은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에 출전, 예선에서 10위를 기록해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은 아쉽게 잡지 못했다. 이어 탁구와 레슬링, 역도에서도 올림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던 태극전사들이 줄줄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지난 2일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본선라운드 2차전에서 이스라엘을 11-1로 완벽히 제압,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 앞서 본선라운드 1차전에서 만난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뒀던 한국은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순항을 이어온 것은 아니다. 미국과의 경기에서는 패배의 쓴맛을 봤고, 다른 경기 역시 대접전 끝에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거뒀기 때문. 여기에 이틀에 한번 꼴로 열린 경기 스케줄은 결과에 대한 부담감까지 더해져 대표팀을 더욱 압박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1일 밤 10시를 훌쩍 넘긴 시간에 끝난 본선 라운드 1차전에 이어 2차전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2일 낮 12시에 경기가 시작되어 체력적 소모가 심한 상태였기에 불안감은 더 커졌던 상황. 하지만 대표팀은 이러한 우려를 초반부터 확실히 날려버리면서 챔피언의 위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1회부터 선두타자 박해민과 2번타자 강백호가 연속 안타를 날렸고, 뒤이어 이정후의 희생 플라이로 먼저 선취점을 뽑아낸 것. 이어 2회에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3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에서는 외로운 돌싱포맨과 사랑 넘치는 원앙 부부 최수종, 하희라가 만나 환장(?)의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에 질투심 폭발한 돌싱포맨은 ‘정말 단 한 번도 싸운적 없냐’며 괜한 트집(?)부터 잡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사랑꾼 남편 최수종은 돌싱포맨의 질투 섞인 공격에도 당황하지 않고 ‘사랑학개론’을 펼치며 국가대표급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나 잠시 후, 하희라는 사랑꾼 부부의 빈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돌싱포맨에게 “제가 차마 하지 못한 말들을 대신해 주시네요”라며 숨겨둔 속마음을 드러냈고, 이에 최수종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급기야 하희라는 결혼 이후 처음으로 각방을 쓴 일화까지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이후 돌싱포맨은 28년 차 원앙 부부와 함께 ’세대별 이혼당하는 이유‘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모든 연령에 해당하는 이혼 당할(?) 의외의 한 남자가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갑자기 수술을 하게 된 이상민을 위해 병원을 찾은 돌싱포맨의 모습도 공개된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020 도쿄올림픽 10일 차,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체조의 기대주로 꼽히던 신재환이 한국 체조 역사상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2020 도쿄올림픽에서 양궁과 펜싱에 이어 대한민국에 6번째 금메달을 안긴 3번째 종목은 체조가 되었다. 여기에 전날 여서정이 여자 도마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것에 이어 신재환이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체조는 금 1개, 동 1개라는 최고의 성적을 냈다. 사실 이번 체조 남자 도마에서의 메달 기대주는 양학선이었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은 9년 만에 정상의 자리를 다시 노리고 있었고,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은 당연히 그에게 쏠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예선전 결과는 전혀 예상과 달랐다. 양학선은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그의 뒤를 이을 차세대 기대주였던 신재환이 전체 선수들 중 1위를 차지했던 것. 그리고 지난 2일 열린 결승 무대에서 신재환은 8명의 선수 중 6번째로 출전했다. 1차시기에 공중에서 세바퀴 반을 돈 뒤 착지하는 난도 6.0의 기술을 선보인 신재환은 착지에서 약간의 실수가 있었음에도 군더더기 없는 연기와 고난도 기술로 14.733점을 받았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태극전사들이 도쿄에서 연일 새로운 역사를 써가는 지금, SBS가 해설위원들의 ‘명불허전’ 입담과 남다른 ‘촉’에 힘입어 야구에 이어 탁구, 배구, 역도 등 종목별 시청률 1위를 휩쓸었다. 2일 낮에 중계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과 이스라엘 경기에서 SBS가 시청률 4.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기록해 MBC(4.1%)와 KBS2(3.7%)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야구 대표팀이 나흘 만에 다시 만난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11대1, 7회 콜드게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직행한 가운데 이승엽-이순철 해설위원의 풍부한 경험을 앞세운 ‘놀라운 예지력’과 여기에 정우영 캐스터의 ‘사이다 중계’까지 야구 보는 재미를 더했단 평가를 받았다. SBS 이순철 해설위원은 "어제(도미니카전) 경기는 너무 답답했는데 오늘(이스라엘전)은 너무 다르다“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고, 이승엽 해설위원은 ”초반부터 경기가 풀리면서 편안한 경기가 될 것 같다“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다. 특히 '해설 드림팀‘의 작두를 탄 듯 ‘신기’에 가까운 예언은 단연 압권이었다. 이순철 위원이 강백호의 부활을 예견한 가운데 ”오늘 강백호는 믿어도 될 것 같다“고 말하자 화답하듯